Archive for 2月 6th, 2024
우리 당이 결심하고 결정한 일은 반드시 실행된다 -《지방발전20×10정책》이 안아올 휘황한 래일을 내다보며-
온 나라가 전례없이 앙양되여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거창한 혁명으로 되는 새로운 지방공업발전정책이 제시되고 그 실행을 위한 중대조치들이 취해진 격동적인 소식은 날이 갈수록 온 나라를 흥분속에 끓게 하고있다.전체 인민이 당이 가리키는 승리의 진군로따라 힘차게 내달릴 충천한 기세에 넘쳐있다.
물론 이 모든것은 엄혹한 난관이 중첩되는 속에서 결행되는 어렵고 간고한 투쟁이다.이미 내세운 목표들만 해도 아름찬 조건에서 지방공업의 획기적인 발전과 같은 방대한 과업을 성과적으로 완수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인민의 사기는 충천하며 투쟁열의는 비상히 앙양되여있다.그것은 바로 천만의 마음속에 하나의 드팀없는 의지, 확신이 자리잡고있기때문이다.
우리 당이 결심하고 결정한 일은 반드시 실행된다!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을 받들어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인민이 한결같이 터치는 신념의 목소리이며 광활한 전진의 행로우에 빛발치는 승리에 대한 신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백전백승의 기치로 높이 추켜든 조선로동당이 혁명과 건설을 정확하게 령도하고있고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내고 줄기차게 전진하게 될것입니다.》
승리를 전취함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인민의 신심이다.
아무리 어렵고 방대한 목표라고 해도 인민이 그 승리를 확신하며 신심드높이 나아갈 때 안아오지 못할 기적이란 없다.
위대한 당이 제시한 《지방발전20×10정책》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행복을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으로 하는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사업이며 장구한 인류력사에서 아직 그 어느 나라와 민족도 내세워보지 못한 웅대한 강령이다.
생각만 해보아도 휘황하다.우리 당이 제시한 지방발전의 새로운 구상이 실현되면 이 땅우에는 또 얼마나 눈부신 행복의 전경화들이 펼쳐지게 될것인가.
우리 인민이 위대한 당의 구상과 의도를 과학으로, 진리로 여기며 그 승리를 확신하는것은 우리 당이야말로 일단 결심하고 결정한것은 반드시 실현하고야마는 탁월한 령도력과 실천력을 지니고있기때문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지방발전정책의 성과적실현을 위한 실천방략을 제시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쟁쟁히 메아리쳐온다.
계속혁신, 계속전진으로 일관되여온 조선혁명특유의 투쟁전통과 본때를 가세하여 과감한 행동실천으로써 오늘의 의의있는 결정들이 반드시 결점없이 변혁으로 펼쳐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할수 있는가? 반드시 할수 있으며 또 할것이라고, 해야만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은 그대로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그대로 당의 결심이 되고 결정이 되며 그것이 언제나 현실로 이루어지게 된다는 천하제일위인의 드팀없는 신념의 선언이 아니였던가.
인민은 그 감격적인 화폭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또 하나의 거창한 목표를 제시하시고 어떤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그 빛나는 실현을 반드시 이룩하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의 의지와 강인담대한 배짱을 뜨겁게 새겨안지 않았던가.
우리 당이 결심하고 결정한 일은 반드시 실현된다!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억척의 주추마냥 자리잡은 이 신조는 결코 그 누가 가르쳐준것이 아니다.위대한 당을 따라 가장 엄혹한 난관속에서 눈부신 사변과 기적들을 안아온 지난 10여년의 날과 달들에 우리스스로가 터득한 진리이고 운명의 깊은 체험이다.
이 시각 지나온 나날이 감회깊이 어려온다.
과연 얼마나 엄혹한 고난의 련속이였던가.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과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 등 맞다드는 모든것이 사상초유의것이였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최악의 역경속에서, 생존하는것만도 기적이라고 할수 있는 그렇듯 어려운 세월속에서 우리는 침체나 답보가 아니라 비약과 상승을 이룩하였다.
나라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경이적인 현실, 수도의 황홀한 전변과 함께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 솟구쳐오른 훌륭한 문명의 창조물들, 어려운 속에서도 랑랑히 울리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어디 그뿐인가.중평과 련포에는 대규모온실농장들이 건설되여 남새가 귀하던 고장의 인민들이 한겨울에도 생신한 남새를 맛보면서 당의 은덕을 노래하고 김화군에는 우리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확증해주는 실체가 솟구쳐올라 만사람을 흥분시켰다.나라의 곳곳에 희한한 농촌살림집들이 일떠서고 사회주의전야에 풍요한 작황이 이룩되여 어디서나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졌다.
과연 이 모든 창조와 변혁앞에 무엇이 있었던가.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우리 당의 결심과 결정을 떠나,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무조건, 반드시 빛나는 현실로 안아오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실천력과 숭고한 헌신의 세계를 떠나 결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오늘의 자랑찬 현실이다.
위인의 현명성은 누구보다 앞길을 정확히 그리고 멀리 내다보는데 있다.언제나 시대를 굽어보고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책임지는 자세와 립장에서 혁명과 건설을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결심을 하시여도 력사의 새시대를 탄생시키는 웅대한 결심, 세계를 놀래우고 지구도 들어올릴만한 강인담대한 결심을 하신다.
우리 당의 결심과 결정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가장 원대한 포부와 비범한 선견지명, 깊고도 무한한 사색의 발현이다.
일찌기 겪어본적 없는 고난속에서도 오늘을 넘어 인민의 지상락원, 천하제일강국을 구상하시는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지금도 우리들의 귀전에 들려온다.
현재 시, 군들의 능력을 보고 당장 운영능력이 있다고 보는 군들부터 건설순위를 결정하는것은 옳겠지만 건설의 순서는 매길수 있어도 이 나라 공민들의 삶을 걱정하고 그것을 풀기 위한 우리 당의 결정이나 공화국정부의 시책에서 누구를 우선시하고 누구를 차요시하는 문서장의 페지수나 그 순위가 정해져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말씀이.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대용단도 서슴없이 내리시는분, 우리 인민을 더 행복하게, 더 문명하게 내세울수 있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하늘의 별도 따오시려는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신념이 결단성의 원천이라면 의지는 승리의 언덕에 끝까지 오르게 하는 동력이다.결심에서 실천으로 가는 길은 결코 순탄치 않다.그 아득한 목표에 가닿게 하고 결심과 실천을 일치시키는 비상한 힘은 바로 불같은 열정과 희생적인 헌신에 있다.
우리 수도 평양의 눈부신 전변상이 어려온다.건축을 두고 시대의 발자욱이라고 한다.하다면 최악의 난관속에서 더 힘차게 솟구쳐오른 우리 수도 평양의 벅찬 전경은 과연 이 시대의 어떤 진실을 웅변하고있는것인가.
이는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의 증견이며 위민헌신의 날과 달들의 축도이다.
사랑하는 인민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마음속에 매일, 매 시각 뜨겁게 솟구치는 이 숙원의 열망을 안으시고 세월을 당겨오는 위민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 지도하여주신 미래과학자거리형성안 590여건, 려명거리형성안 1 390여건, 송화거리형성안 1 000여건,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지구형성안 1 630여건…
해가 갈수록 더욱 늘어나는 위민헌신의 대명사와 같은 이 수자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무수한 밤들을 지새우시며 하나하나 완성시켜주신 건축형성안들은 저 하늘의 별처럼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정녕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눈물겨운 헌신이 그대로 우리 사는 아름다운 거리와 마을들의 보이지 않는 초석이 되고 무수한 행복의 굳건한 뿌리가 되지 않았던가.
하기에 이 땅우에 창조와 문명의 기념비들이 솟구쳐오르고 인민의 웃음소리 높이 울릴수록 그 모든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생과 로고, 헌신과 맞바꾼것이여서 인민의 눈굽은 뜨겁게 젖어든다.
하거늘 오늘 우리에게 있어서 애국이란 무엇이며 우리 행복의 더 좋은 래일을 위한 길은 과연 무엇이겠는가.이는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드는 길이며 우리 당정책을 현실로 꽃피우는 길이다.
천만인민이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대한 뜻과 리상을 받들어 우리 당의 결심과 결정을 한몸바쳐 실천하는 길에서 누구나 기적의 창조자, 위훈의 주인공이 되자.
오늘날 기적과 위훈의 주인공은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그것은 바로 우리 당의 결심과 결정은 반드시 실천된다는 진리를 신념으로 간직한 사상의 강자, 정신력의 강자들이다.
강동전역을 보라.장령들로부터 애어린 병사들에 이르기까지 불같이 뛰고 또 뛰는 이곳,
과연 무엇이 이들로 하여금 불과 1년사이에 허허벌판에 당중앙의 결심을 완벽한 실체로 떠올리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게 한것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시고 결심하시면 반드시 실천된다는 굳센 신념이다.시간의 흐름은 자연이 주는것이라지만 우리의 시간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신것이라는 철석의 의지를 안고 그이의 명령관철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여드는것이 병사들의 참모습이다.
우리 시대는 바로 이런 신념의 강자들을 요구하고있다.조선이 위대한 나라로 되는것은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며 조선의 힘과 위용이 천하를 진감하는것은 천만이 자기 령도자의 구상과 의도를 받들어 산악같이 일떠서는 일편단심의 위력이 불가항력이기때문이다.
당의 결심과 의도라면 아무리 방대한것이라 해도 결사의 각오로 무조건 완벽하게 해제끼는 충성과 애국의 인간들, 당의 구상은 진리이며 과학이라는 절대의 신조를 지닌 당정책신봉자들이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길들이는 기적의 창조자, 시대가 부르는 위훈의 주인공이 될수 있다.
모두다 당이 결심하고 결정한 일은 반드시 실현된다는 억척의 신조를 더 깊이 간직하고 당중앙이 펼친 지방발전의 새시대를 향하여 더 힘차게 용진하자.
우리 당이 밝힌 가장 정확한 투쟁로선과 방침이 있고 이미 축적된 경험이 있으며 자립경제의 튼튼한 잠재력이 있는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는 반드시 눈앞의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를 때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철리를 더욱 깊이 간직하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줄기차게 전진하며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용기백배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 보다 큰 승리, 휘황찬란한 미래가 마중오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2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개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2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위대한 령도, 불멸의 업적》이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번영하며 자위로 굳건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고매한 위인적풍모를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울데 대하여 교시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군중과의 사업을 심화시킬데 대하여 교시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으로,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숭엄한 화폭으로 전하고있다.
《다박솔초소를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초도방어대를 시찰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은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위하여 언제나 조국수호의 최전방에 계신 백두령장의 혁명실록을 되새겨주고있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절세위인의 애국헌신의 로고가 《자강도안의 중소형발전소들을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창성식료공장에서 생산한 갖가지 제품들을 보아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완공된 대계도간석지를 부감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에 어리여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뜻과 념원대로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시려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자욱자욱을 《큰물피해를 입은 은파군 대청리인민들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허리치는 감탕물을 헤치시며 안석간석지 피해복구대책을 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어랑천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이 전해주고있다.
《풍년든 농장벌에 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중평온실농장 조업식에 참석하시여 조업테프를 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농촌진흥의 표준으로 전변된 삼지연시를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은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면적국가부흥, 거대한 변혁의 새시대가 도래하였음을 실증해주고있다.
개막식이 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리명철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전당, 전국, 전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2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를 개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력사의 준령을 넘고 헤치시며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라고 그는 칭송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의 영웅적기상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모든 일군들은 정치의식제고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자
오늘 우리 혁명은 력사가 알지 못하는 위대한 번영의 새 경지를 개척하며 비약의 상승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지향하고있는 격동적인 현실은 당과 국가의 핵심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일것을 요구하고있다.
일군들의 활동성을 규제하는 제일 선차적이고 가장 중핵적이며 필수적인 사항이 바로 정치의식이다.
정치의식제고는 오늘날 우리 일군들의 사업과 활동의 완벽한 성과를 담보하는 종자이며 당적고정분공이라고 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끊임없이 실력을 쌓고 시야를 넓혀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제끼는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
일군들의 정치의식을 높이는 문제는 결코 오늘에 와서 제기된것이 아니다.
시대가 전진하고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이 심화됨에 따라 일군들의 정치의식을 높일데 대한 문제는 계속 강조되여왔다.
하다면 현시기 일군들의 정치의식제고가 그 어느때보다 중시되고 당과 국가발전을 위한 운명적인 문제로까지 부각되고있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지금과 같이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국방력강화와 경제건설, 농촌진흥, 《지방발전20×10정책》을 비롯한 웅대한 구상과 거창한 작전들을 련이어 펼치고있는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자면 고도의 정치의식으로 무장한 일군대렬이 튼튼히 준비되여야 하기때문이다.
일군들이 높은 정치의식을 지녀야 당중앙의 사상과 전략적구상에 민감하게 반응할수 있으며 당중앙의 의도를 가장 정확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하여 자기 지역과 단위의 발전과 운명을 책임질수 있다.
당중앙의 령도실현에서 부지런한 손발이 되여야 할 우리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정치의식을 지니고 자기의 수준과 능력을 초월하여 분투해나갈 때만이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가 성과적으로 실현될수 있다.
일군들이 높은 정치의식을 지니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것은 현실이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맨 앞장에서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인민군장병들과 국방과학전사들의 사상정신적특질에서 기본이 바로 높은 정치의식이다.
그들은 당중앙의 결심은 곧 진리이고 과학이며 승리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만장약하고 당중앙과 사상과 뜻도 발걸음도 함께 하면 력사의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실천으로 증명하였다.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의 천리마정신을 창조한 룡성과 총진군의 전렬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전형단위들의 경험도 바로 일군들이 높은 정치의식을 지닐 때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민감하게 받아물고 실제적인 결과물을 이루어낼수 있다는 진리를 가르치고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정치의식의 빈곤이 어떤 후과를 가져오는가는 지난해 안석간석지의 교훈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그것은 일군들이 당과 정부의 지시에 무관심하고 경종을 경종으로 받아들일줄도 모르며 나라에 재난이 닥치든말든 자기 소관이 아니면 외면해버리는 희박한 정치의식을 가지고서는 혁명앞에 지닌 책무를 다해나갈수 없다는것을 뼈저리게 새겨주었다.
일군들의 정치의식에서의 차이는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이렇듯 판이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일군들모두가 당의 사상과 의도를 똑같이 접수받고 누구나 정치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고는 하지만 그 발현에서 차이가 생기게 되는 근본원인은 무엇인가.
정치의식제고에 사활을 걸지 못했기때문이다.
사활을 걸라!
바로 이것이 정치의식제고를 담보하는 결정적고리이다.
정치의식제고에 사활을 건 일군과 그렇지 못한 일군은 사고와 행동에서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당의 걱정과 고민을 함께 걸머지고 그것을 풀기 위해 애쓰는 일군은 벌써 자신에 대한 요구성부터 다르며 사고의 깊이가 다르고 행동의 열도도 다르다.이런 일군은 스스로 자신을 부단히, 피타게 수양하여 높은 정치의식의 체현자가 되지만 요구하고 강조해야 움직이며 면무식이나 하는 일군은 저도 모르게 정치적둔감자, 정치적저능아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그러면 정치의식제고에 사활을 건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말그대로 정치의식이 결여되면 살아도 죽은 몸이나 같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그 제고에 결사적으로 달라붙는다는것이다.한마디로 정치의식제고를 운명문제로 여긴다는것이다.
정치의식은 일군들에게 있어서 첫째가는 생명지표이다.그것이 없이는 아무리 동분서주하며 부지런히 뛰여다닌다 해도 당이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맡은 책무를 다할수 없고 주어진 조건과 환경에 순응하며 맹목적으로 따르는 수동적이고 반사적인 존재, 식물인간으로밖에 될수 없으며 그런 일군은 벌써 혁명의 지휘성원이 아니다.
모든 일군들은 《나는 과연 정치의식제고에 사활을 걸고있는가?》라는 물음앞에 자신을 세우고 량심적으로 대답해보아야 한다.
오늘 우리의 전진과 발전을 제어하는 기본인자는 일부 일군들속에서 나타나는 당중앙의 부름에 화답할줄 모르는 둔감한 신경과 나라일보다 자기의 안위부터 먼저 생각하는 보신주의, 맡은 부문이 아니면 외면하는 무관심성과 국가사업이야 어떻게 되든 자기 단위의 리익만을 추구하는 극심한 본위주의이다.
지금이야말로 억대의 자원과 첨단의 기술력보다 맡은 사업을 당이 바라고 의도하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는 알차게 준비된 일군, 고도의 정치의식으로 무장한 일군이 절실히 필요되는 때이다.
높은 정치의식과 민감한 정치적감수성은 충실성의 중요한 징표이며 일군들의 첫째가는 실력, 뚜렷한 사업실적의 원동력이다.
정치의식을 높이는 문제가 이처럼 중요하기때문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일군들이 정치의식제고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을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였다.
이제 다시는 안변의 교훈, 안석의 교훈이 되풀이되여서는 안되며 그러자면 일군들 누구나 정치의식제고를 사업과 생활의 제1차적인 요구로 받아들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정치의식제고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대하여 명명백백히 밝혀주시였다.
당중앙의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하는 정치적감각, 당정책적선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의 옳고그름을 정확히 분석판단하는 정치적식견, 당이 바라는 곳에 스스로 자기를 세우고 헌신하는 정치적자각을 배양하라.
정치적감각, 정치적식견, 정치적자각!
이것이야말로 정치의식제고의 필수적인 요구이며 이 세가지를 다 지닐 때 우리 일군들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참된 일군으로 새롭게 성장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상과 전략적의도를 가장 민감하게 포착하고 격동될줄 아는 높은 정치적감각을 지니는것이 선차적이다.
우리 국가를 세상에서 제일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로 일떠세우려는 당중앙의 웅지와 그 실현을 위해 기울이는 피타는 사색과 고뇌, 담대한 결단과 의지에 대하여 잘 모르고서는 정치적감각의 참의미를 리해할수 없다.수령과 사상과 감정, 의지를 같이하기 위해 애쓰는 일군만이 예민한 정치적감각을 체질화하고 사업과 활동을 주동적으로 작전하고 전개할수 있으며 새로운 정책과 국가적인 중요사변들에 접할 때마다 진정으로 흥분하고 감격하며 열렬히 호응할수 있다.
모든 문제를 정치적각도에서, 정책적선에서 따져보고 처리할수 있는 높은 정치적식견, 이는 간부가 되고 사업년한이 길어지면 저절로 갖추어지는것이 아니다.그것은 오직 자각적이고 꾸준한 학습과 실천을 통해 공고화되게 된다.
정치의식제고에 사활을 건 일군과 그렇지 못한 일군은 학습열의에서도 큰 차이가 있다.일군들은 정치의식을 높이기 위한 학습을 자기의 정치적생명을 지키는 운명적인 문제로 간주하고 아무리 사업이 긴장하여도 당문헌과 당의 방침들을 깊이 연구하여야 하며 출판물에 실리는 중요기사들과 자료들을 정상적으로 학습하여 사업에 구현하는것을 관습으로 굳혀야 한다.학력이나 경력, 과거의 공로가 곧 정치적수양의 높이로 되지 않는다는것을 명심하고 스스로가 가혹하다고 할 정도의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며 벅찬 실천투쟁속에서 자기의 정치적식견을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
당이 바라는 곳에 한몸을 기꺼이 내대고 무한히 헌신하려는 정치적자각은 정치의식수준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된다.
당에 대한 충실성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나 구호가 아니며 당중앙의 령도를 충심으로 받든다는것은 혀끝으로 올리는 말이나 문건에 박아넣는 글줄도 아니다.당에서 의도하고 걱정하는 문제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당의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당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깨끗한 량심을 묻고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는 무한한 헌신과 완강한 실천, 바로 이것이 충실성의 높이, 정치의식의 높이이다.
일군들은 당이 바라는 곳에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며 그 어떤 타산이나 대가를 론함이 없이 순결한 량심과 불같은 헌신으로 완벽한 결과물을 이루어내는 일본새를 체질화하여야 한다.
일군들의 정치의식제고에서 당조직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당조직들은 모든 일군들이 정치의식제고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도록 당적지도를 강화하여야 한다.
정치의식제고의 중요성을 자각한 일군과 그렇지 못한 일군을 립체적으로, 해부학적으로 정확히 료해장악하고 뒤떨어진 대상들이 분발하도록 잘 이끌어주어야 한다.원리적으로 배워주고 실천속에서 키워주며 투쟁속에서 세련완성시키는 스승이 되고 원예사가 되여야 한다.그리고 정치의식을 높이기 위해 목적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는 일군들이 절대로 배겨내지 못하게 투쟁의 도수를 높여야 한다.
당일군들이 수범이 될 때 전당에 정치의식제고의 된바람이 불수 있다.
당일군들은 자신부터가 정치의식수준이 높아야 일군들에 대한 요구성도 투쟁력도 높일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당적수양을 쌓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일군들의 정치의식제고이자 당에 대한 충실성의 열도이며 자기 부문과 지역, 단위의 발전이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국가가 부여한 막중한 책무를 다하기 위한 근본담보가 정치의식제고에 있다는것을 다시금 명심하고 사활을 걸고 달라붙음으로써 당중앙이 펼친 거창한 위업수행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총선용전쟁위기 조장하는 윤석열을 탄핵하자!》,《민중을 우롱하는 패륜정권 윤석열을 탄핵하자!》 -괴뢰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제76차 초불대행진 진행-
윤석열괴뢰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제76차 초불대행진이 3일 서울에서 전개되였다.
《리태원참사특별법 거부, 국민이 적인가.윤석열을 탄핵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의 초불대행진에 참사피해자유가족들이 각계층 군중과 함께 참가하였다.
리태원참사로 말하면 윤석열괴뢰패당의 무지무능과 비인간적인 처사로 인해 2022년 10월 서울시 룡산구 리태원동일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인파에 깔려 무리죽음을 낸 인재이다.
초불대행진에 참가한 각계층 군중은 시내 도처에서 항의집회와 시위들을 벌리고 참사를 빚어내고도 책임과 사과는커녕 얼마전 《리태원참사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리태원참사특별법)을 거부해나선 윤석열역도에 대한 분노를 터뜨렸다.
항의집회에서 발언자들은 각계가 《윤석열퇴진이 추모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윤석열을 끌어내리자!》는 웨침속에 1년이 넘도록 초불투쟁을 벌려온데 대해 언급하였다.
하지만 윤석열과 《국민의힘》패거리들은 참사에 대한 아무런 죄의식도 없는것은 물론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적》으로, 유가족들을 《재정적지원과 배상을 요구하는 집단》으로 매도하며 《참사특별법》을 거부하였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거부권행사로 범죄를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윤석열은 참사의 진범인임을 스스로 드러냈다, 감추려는자가 범인이다고 하면서 그들은 윤석열의 파쑈독재를 끝장내기 위해 각계가 힘을 합쳐 초불항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
특히 4월 괴뢰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김건희를 지지하는자들에 대한 락선운동이 추진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이번 선거를 통해 윤석열일당이 몰아오는 전쟁위기와 파쑈독재, 국정롱락과 부정부패 등의 죄악들을 반드시 단죄, 심판해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지금 윤석열일당이 민중의 심판을 모면해보려고 갖은 권모술수를 다하고있다고 하면서 민중의 눈과 귀를 현혹하고 민심을 교란하려고 아무리 날뛰여도 초불민중의 투쟁의지는 오직 윤석열탄핵이다, 각계모두가 윤석열탄핵운동에 총집중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더이상은 못참겠다.검찰독재 전쟁정권 윤석열을 몰아내자!》, 《총선용전쟁위기 조장하는 윤석열을 탄핵하자!》, 《탄핵이 추모다.윤석열을 탄핵하자!》, 《리태원참사특별법 거부한 윤석열을 탄핵하자!》, 《윤석열을 탄핵하고 리태원참사진상을 규명하자!》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시위행진을 벌렸다.
서울의 강북구청앞에서도 윤석열탄핵을 요구하여 서울초불행동을 비롯한 각계 시민단체들의 초불집회가 열렸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에게는 참사유가족들, 로동현장에서 죽어가는 로동자들, 치솟는 물가로 겨우 생계를 유지하는 민중, 련일 벌어지는 전쟁연습으로 불안에 떨고있는 민중이 안중에도 없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각계가 잔인한 윤석열의 퇴진을 요구하여 거대한 초불바다를 이루고있다, 반드시 곳곳에서 초불운동이 들불처럼 번져져 윤석열퇴진을 이루어내고야말것이다고 말하였다.
더우기 윤석열이 집권한 이후부터 전쟁위기가 고조되고있는데 대해 폭로규탄하고 그들은 윤석열이 집권유지를 위해 민중의 목숨을 가지고 전쟁도박을 하고있다, 윤석열이 최후의 발악을 하고있다, 탄핵이 평화다, 윤석열을 탄핵시켜 전쟁을 막아낼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들은 2014년 《세월》호참사로부터 박근혜의 탄핵이 시작되였다, 윤석열탄핵도 2022년 리태원참사로부터 시작된것이라는것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건희방탄 전쟁극우 윤석열을 탄핵하자!》, 《검찰독재 타도하자!》, 《싸우자 탄핵으로!》 등의 선전물들을 들고 서울시내를 행진하면서 《민중을 우롱하는 패륜정권 윤석열을 탄핵하자!》, 《리태원참사특별법 거부하는 윤석열을 탄핵하자!》고 웨쳤다.
광주전남초불행동의 주최로 광주에서 열린 윤석열, 《국민의힘》심판비상시국집회에서도 《윤석열탄핵이 살길이다!》, 《윤석열을 몰아내자!》 등의 함성이 터져나왔다.
집회참가자들은 전쟁위기와 민생위기 등 모든것이 위기상황임에도 권력유지, 권력쟁탈에 몰두하고있는 윤석열과 《국민의힘》것들을 단죄하면서 전쟁을 조장하고 민중을 죽음에로 내모는 윤석열일당을 심판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한편 인터네트홈페지들에는 《윤석열이 미국의 전쟁돌격대, 선봉대가 되기를 자처하며 전쟁으로 폭주하고있다.》, 《군단독훈련, 한미련합훈련, 한미일련합훈련이 로골적으로 감행되고있다.》, 《윤석열의 대미추종정책, 광신적인 침략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정세는 긴장격화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전쟁호전광, 파쑈독재광 윤석열의 탄핵으로 전쟁과 불행의 화근을 뿌리뽑아야 한다.》 등 윤석열역도의 범죄적정체를 폭로하고 퇴진투쟁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는 글들이 실리고있다.(전문 보기)
과거범죄를 부정하고 조선인희생자들을 모독하는 용납못할 파쑈적폭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일본 군마현당국이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추도비를 강제철거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이 추도비는 과거 일제가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죄행을 기억하고 진심으로 반성하며 아시아의 평화와 조일간의 우호를 도모할것을 념원하여 2004년 4월 군마현립공원에 세워진것으로서 근 20년간 력사의 교훈을 전하는 상징물로 되여왔다.
그러나 현당국은 2012년 추도비앞에서 진행된 추도모임과정에 《강제련행》발언이 있은것을 《정치적중립성의 상실》,《설치목적위반》 등으로 걸고들면서 추도비의 설치허가기간갱신을 거부하고 철거처분을 결정하였다.
이에 항의하는 총련과 일본 시민사회의 거세찬 투쟁으로 지난 기간 목적을 이루지 못하였던 군마현당국은 올해에 들어와 급기야 《행정대집행》이라는 강제적인 방법으로 끝끝내 추도비를 없애버리고야말았다.
이것은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의 많은 나라와 민족들에 커다란 고통과 불행을 들씌운 일제의 과거죄행을 부정하고 식민지통치를 미화하는 비렬한 망동이며 강제련행의 직접적피해자들과 그 후손들의 상처에 두번 다시 칼질하는 용납못할 반인륜적인 만행이다.
지난세기 우리 인민을 상대로 감행한 일본의 강제련행,강제로동범죄는 절대로 덮어버릴수 없다.
일제는 1938년 4월 1일 침략전쟁에 요구되는 인적,물적자원을 강제로 동원하기 위하여 《본법의 시행은 외지(식민지나라들)에도 적용한다.》는 날강도적인 문구를 박아넣은 《국가총동원법》을 조작공포한데 이어 《국민징용령》,《장년전원에 대한 징용령》,《녀자정신대근로령》 등 악법들을 조작개정하여 우리 인민들을 나이,성별에 관계없이 강제련행,랍치하여 죽음의 고역장들에 내몰았다.
군마현에만 하여도 군수공장,지하공장,비행장,발전소,광산 등에 수천명의 사람들이 강제련행되였으며 많은 조선인들이 가혹한 로동과 비참한 생활을 강요당하다가 억울하게 이국땅에서 목숨을 잃었다.
희생자들을 추도하고 범죄에 대해 배상하며 과거의 불행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는것은 가해당국의 법적의무이며 응당한 도리이다.
그러나 군마현당국은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추도비를 강제철거하는 천만부당한 망동으로 저들의 반력사적이고 반인륜적인 진면모,복수주의야망을 그대로 드러냈다.
더욱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이번 사건을 주도,지휘한 군마현지사가 대조선적대감이 골수에까지 들어찬 악질적인 극우익정치가로서 도꾜에 있는 간또대진재조선인희생자추모비를 비롯한 렬도각지에 설치되여있는 추도비들을 철거시키려고 책동하고있는 배후세력과 결탁되여있다는것이다.
과거를 덮어버리려는것은 그것을 되풀이하려는것이다.
지금 총련과 재일동포들,일본의 정당,사회단체들은 이 부당한 폭거를 단호히 규탄하면서 추도비의 복원을 요구하는 투쟁을 강력히 벌리고있다.
군마현당국은 내외의 참을수 없는 분노를 폭발시킨 현 사태가 초래하게 될 후과를 숙고해야 하며 당장 추도비를 복원해야 한다.
군마현당국은 파쑈적폭거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전문 보기)
過去の犯罪を否定し、朝鮮人犠牲者を冒涜する許せないファッショ的暴挙 朝鮮中央通信社論評
【平壌2月6日発朝鮮中央通信】先日、日本の群馬県当局が朝鮮人強制連行犠牲者追悼碑を強制撤去するファッショ的暴挙を働いた。
この追悼碑は、過去、日帝が朝鮮人民に犯した罪科を記憶し、心から反省し、アジアの平和と朝日間の友好を図ることを願って2004年4月、群馬県立公園に建てられたもので、ほぼ20年間、歴史の教訓を伝える象徴物となってきた。
しかし、県当局は2012年、追悼碑の前で行われた追悼式で「強制連行」の発言があったことを中立的な性格を失った、(設置)条件に反した、などと言い掛かりを付けて追悼碑の設置許可期間の更新を拒否し、撤去処分を決定した。
これに抗議する総聯(在日本朝鮮人総聯合会)と日本の市民社会の激しい闘いによってこれまで目的を達成できなかった群馬県当局は、今年に入ってついに「行政代執行」という強制的な方法で追悼碑を撤去してしまった。
これは、わが国をはじめとするアジアの多くの国と民族に大きな苦痛と不幸を浴せかけた日帝の過去の罪科を否定し、植民地支配を美化する卑劣な妄動であり、強制連行の直接的被害者とその子孫を再び傷つけた許せない反人倫的な蛮行である。
20世紀に、わが人民を相手にして働いた日本の強制連行、強制労働の犯罪は、絶対に覆い隠せない。
日帝は1938年4月1日、侵略戦争に必要な人的・物的資源を強制に動員するために、本法の施行は外地(植民地諸国)にも適用するという白昼強盗さながらの文句を記した「国家総動員法」をつくり上げて公布したのに続いて、国民徴用令、壮年全員に対する徴用令、女子挺身隊勤労令などの悪法をつくり上げ、改正して、わが人民を年齢、性別を問わず強制連行、拉致して死の苦役場に駆り出した。
群馬県にだけでも、軍需工場、地下工場、飛行場、発電所、鉱山などに数千人の人々が強制連行されたし、多くの朝鮮人が過酷な労働と悲惨な生活を強いられ、無念に異国の地で命を落とした。
犠牲者を追悼し、犯罪に対して賠償し、過去の不幸が繰り返されないようにするのは、加害当局の法的義務であり、当然な道理である。
しかし、群馬県当局は朝鮮人強制連行犠牲者追悼碑を強制撤去する不当極まりない妄動で、自分らの反歴史的かつ反人倫的な真面目、報復主義野望をそのままさらけ出した。
特に重大視せざるを得ないのは、今回の事件を主導、指揮した群馬県知事が対朝鮮敵対感が骨髄にまで徹している悪質な極右政治家で、東京にある関東大震災朝鮮人犠牲者追悼碑をはじめ列島の各地に設置されている追悼碑を撤去させるために策動している背後勢力と結託していることである。
過去を覆い隠そうとするのは、それを繰り返そうとすることである。
現在、総聯と在日同胞、日本の政党、社会団体はこの不当な暴挙を断固糾弾し、追悼碑の復元を求める闘いを強力に繰り広げている。
群馬県当局は、内外の我慢できない憤怒を爆発させた今回の事態が招くことになる悪結果について熟考すべきであり、直ちに追悼碑を復元しなければならない。
群馬県当局は、ファッショ的暴挙の責任から絶対に逃れられない。(記事全文)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반인륜적폭거
일본의 군마현당국이 현립공원 《군마의 숲》에 있던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추도비를 끝끝내 강제철거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 추도비는 현의 한 시민단체가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본의 군수공장들과 광산들에서 목숨을 잃은 수많은 조선사람들의 령혼을 위로할뿐 아니라 당국이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가해의 력사를 기억하고 진심으로 반성하며 다시는 되풀이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2004년에 세운것이다.
그런데 군마현당국은 추도모임에 참가한 사람들속에서 울려나온 《조선인강제련행사실을 고소하려고 한다.》는 등의 발언들이 정치적인 색채를 띤다고 걸고들면서 추도비철거령을 내리고 해당 시민단체에 그 집행을 끈질기게 강요해왔다.그러던 끝에 추도비를 행정대리집행으로 철거할것을 결정하고 강행하였다.
경악을 자아내는 군마현당국의 무지몰각한 행태는 피로 얼룩진 과거의 죄악사를 옳바르게, 진지하게 대할데 대한 일본의 진보적인민들과 우리 총련, 우리 전체 조선인민의 강한 요구에 로골적으로 도전해나선 망동이며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반인륜적폭거이다.
20세기전반기 특히 태평양전쟁시기 일본의 전쟁경제, 군수공업이 조선사람들의 피와 땀, 죽음을 밑거름으로 가동하였다는것은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다.조선청장년들의 존엄과 인권을 말끔히 빼앗고 그들을 본토로 끌고가 노예처럼 부려먹고 실컷 쓰고 내버리는 도구처럼 리용하다가 마구 학살한 일본의 과거범행은 그 무엇으로도 씻을수 없는 만고죄악이다.
군마현에도 조선사람들을 상대로 감행한 일본의 죄악이 서려있다.
간또대지진때만도 이 현에서 적지 않은 조선사람들이 일본살인범들에 의해 야수적으로 학살당하였다.현의 후지오까에서는 톱을 가지고 조선사람의 목을 잘라죽이고 임신부의 배를 갈라 태아를 꺼내여 밟아죽이는 등 치떨리는 살륙만행들이 거리낌없이 감행되였다.
군마현당국은 지난날 일본이 저지른 반인륜적범행에 대한 심각한 반성의 견지에서 보나 인도주의적견지에서 보나 이 추도비의 유지와 관리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 해당한 조건을 보장해주었어야 할것이였다.
하지만 군마현당국은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추도비의 건립문제가 상정될 때부터 체질화된 비인간성과 대조선적대감을 음으로양으로 드러내놓았다.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추도비를 건립하는 회》가 결성되고 구일본군의 화약공장의 자취가 남아있는 현립공원의 한 구획을 부지로 제공해줄데 대한 신청이 제기되였을 때에는 도시공원법의 제약이 있어서 어렵다고 왼새끼를 꼬았으며 신청단체의 이름도 《로무동원조선인희생자추도비를 건립하는 회》로 바꿀것을 강요하였다.《일본에 강제련행된 사람들은 100만명을 훨씬 넘었다.》는 문구가 들어있는 비문의 초안이 제출되였을 때에는 모집, 관알선, 징용이라는 말도 있는데 어떤것을 강제련행이라고 하는지 판단하기 어렵다, 기록도 없고 규모도 명확하지 않아 정부로서는 강제련행이라고 파악하지 않고있다는 견해이다, 정부가 인정하지 않고있기때문에 인정할수 없다고 하면서 비문의 내용을 고치라고 압력을 가하였다.결국 초안에서 력사적경위가 삭제된것이 그대로 비문에 새겨지게 되였으며 단체의 이름도 《〈기억, 반성 그리고 우호〉의 추도비를 지키는 회》(《지키는 회》)로 바뀌여졌다.
일은 이것으로 끝난것이 아니다.군마현당국은 추도행사가 진행될 때마다 끼여들어 그 무슨 정치행사가 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참가자들에게 정신적압박감을 주었으며 행사에서 《강제련행》이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그것을 정치적발언이라고 트집잡아 설치허가기간도 갱신해주지 않았다.
문제는 이러한 행태가 군마현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며 일본당국의 묵인비호하에 렬도의 곳곳에서 뻐젓이 감행되고있다는것이다.
일제의 마쯔시로대본영이 있던 나가노현에서 설명판에 새긴 강제련행이라는 문자가 지워진것, 나라현에서 조선인강제련행과 일본군《위안소》가 있었다고 씌여져있는 설명문이 철거된것을 비롯하여 일본의 전국각지에서 조선에 대한 일제의 식민지통치시대에 있었던 력사적사실들을 없애버리려는 움직임이 공공연히 자행되고있다.일본당국은 이런 불순한 행위들을 못본척, 못들은척 하고있다.
어떻게 하나 과거죄행을 은페하고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를 미화분식해보려는 비렬한 행위이며 강제련행의 직접적피해자들과 그 후손들의 상처에 칼질을 해대는 비인도적처사이다.
일본은 과거죄악을 덮어버리려고 비렬하게 놀아댈수록 우리 인민의 분노도 그만큼 격앙된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