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이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국 상임비서를 만났다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으로 윁남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국제부장인 김성남동지가 26일 하노이에서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상임비서, 조직부장인 쯔엉 티 마이동지를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동지께서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웬 푸 쫑동지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를 김성남동지가 정중히 전달하였다.
쯔엉 티 마이동지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동지께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웬 푸 쫑동지가 드리는 따뜻한 인사를 전하여줄것을 부탁하였다.
김성남동지는 두 나라 선대수령들에 의하여 마련되고 반제공동투쟁의 길에서 굳건히 다져진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웬 푸 쫑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앞으로도 사회주의위업의 줄기찬 전진을 위한 길에서 친선단결을 공고히 하고 국제무대에서 호상 지지련대와 협동을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쯔엉 티 마이동지는 윁남공산당을 대표하여 김정은총비서동지의 윁남방문 5돐이 되는 뜻깊은 시기에 진행된 조선로동당대표단의 이번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하였다.
윁남은 김정은총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윁남인민은 민족해방투쟁과 나라의 통일위업, 사회주의건설에 대한 조선인민의 지지와 성원을 언제나 고맙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각 분야에서의 교류를 실현하여 두 나라사이의 리해를 증진시키고 협조를 추진함으로써 쌍무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윁남측의 립장을 표명하였다.
조선로동당대표단 성원들, 윁남주재 우리 나라 림시대리대사와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판공실 부주임, 대외부 부부장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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