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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포성에 화답하여 강국건설의 전 전선에서 진군기세를 배가해나가자

주체113(2024)년 3월 1일 로동신문

우리당 10년목표의 위대한 투쟁이 개시되였다, 인민의 행복을 마음껏
꽃피우는 시대를 향하여 기세차게 앞으로!

 

우리 당과 국가의 변혁적인 로선으로 책정명시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거창한 지방공업혁명의 포성이 울리였다.이로써 우리는 간고하고도 장구한 투쟁의 려정에서 세대를 이어 신념으로, 락관으로 그려보던 전국의 동시적, 균형적, 비약적발전이라는 휘황한 변천을 엄연한 현실로 펼쳐 지방인민들의 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한 지방발전정책집행에서 의미있고 소중한 진군보폭을 크게 내짚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 군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추동하여 지방경제를 끌어올리고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킬수 있는 토대를 닦아야 하겠습니다.》

나라의 모든 시, 군에 현대적인 설비들과 생산공정을 그쯘히 갖춘 지방공업공장들을 10년안에 훌륭히 일떠세우는것은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 특기할 거대한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일대 혁명이다.

우리 혁명과 국가발전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2024년에 들어와 당중앙은 지방공업공장들의 전면적현대화에 초점을 둔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내놓았으며 그 철저한 실행이라는 력사적인 과제수행을 놓고 실로 많은 고뇌와 심혈을 기울여왔다.당중앙은 모든 방면에서 도시와 농촌, 중앙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고 다 함께 발전하는 문명한 사회건설을 다그치며 특히 지방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권익을 보호하며 지방과 농촌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우선적인 힘을 넣는것을 우리 당이 현시기 견지해야 할 중요한 원칙, 사회주의전반적발전기를 열어놓기 위하여 반드시 실행하여야 할 정치투쟁과업으로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들을 강구하도록 하였다.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10년혁명의 개시를 선포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의 착공식은 애국으로 단결하여 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기세차게 열어나가는 총진군대오에 휘황한 래일에 대한 확신을 백배해준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포성은 전체 인민이 다같이 부럼없는 행복과 문명을 누리는 환희로운 시대가 이 땅우에 눈앞의 현실로 도래하기 시작하였음을 알리는 장쾌한 서곡이다.

인민들에게 온갖 사랑을 기울이는 진정한 인민의 당, 인민을 위해 그 어떤 천만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심부름군당이 되려는것은 우리 당의 목표이고 드팀없는 신조이다.우리 당이 오늘 간고분투하며 지방진흥의 새 력사, 지방이 변하고 발전하는 새시대를 펼쳐나가고있는것도 난관을 디디고 솟구친다는것을 과시하자는것보다 온 나라 인민을 더욱 뜨겁게 위해주고 제일 잘해 내세우기 위해서이다.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촉진하고 전체 인민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자면 지리적환경과 경제적잠재력, 생활환경에 따라 현존하는 지역적불균형, 격차를 없애야 한다.우리 당은 전체 인민의 절실한 요구와 리해관계가 반영되여있고 그 실행방책이 담겨져있는, 누구나 반기고 환호하는 지방발전정책을 제시하였다.

우리 당이 내놓은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핵은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그가 어디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하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그렇게 되게 하자는것이다.우리 당의 근 80년사와 75년을 경과한 우리 국가의 발전행로를 돌이켜보아도 이번 지방공업발전정책과 같이 그 성격과 폭과 심도에 있어서 그처럼 혁명적이고 인민적이며 과학적인 정책은 찾아볼수 없다.결심하면 반드시 해내는 우리 당이 마음먹고 달라붙었기에 이해말에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 산아들인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전국의 20개 시, 군에 희한하게 일떠서게 될것이며 10년후에는 전국도처에서 생산기지들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인민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높아가는 뿌듯한 광경을 자부하게 될것이다.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포성은 군민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에서의 일치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실현하기 위한 일대 혁명이 시작되였음을 알리는 력사적인 장거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첫 착공에 즈음하여 하신 연설에서 우리 당은 이번에도 지방경제를 추켜세우는 10년혁명의 전위에 우리 군대를 내세웠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이 수많은 인민군관병들을 지방발전정책실현을 위한 투쟁의 전구에 세운것은 결코 이 땅우에 평온한 기류가 흐르거나 병력이 남아서가 아니다.전면적국가발전을 향한 우리의 진군속도를 부단히 가속화해나가자면 오늘의 순간순간 전체 인민의 정치의식을 더욱 높여주고 투쟁기풍과 일본새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도록 하는데 배가의 힘을 넣어야 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최상의 방도는 인민군대의 정신세계와 투쟁본때를 눈으로 직접 보고 실지 따라배우게 하는데 있다.인민군대의 드높은 전투정신과 무비의 희생성, 완전무결한 창조기풍에 대해서는 추호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인민군대의 사상정신적면모와 투쟁기풍이 해당 시, 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들의 사상의식과 사업태도, 생활방식에까지 영향을 미쳐 모든 면에서 확실한 개변을 안아오고 혁명성과 애국주의, 창조와 랑만, 새시대의 문화로 전환되게 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모든 시, 군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이 땅우에 일촉즉발의 첨예한 분초가 흐르고있는 때에 인민군관병들을 지방발전정책실현을 위한 투쟁의 전구에 또다시 세워준 당중앙의 의도를 명심하고 군대와 사상의 일치, 투쟁기풍의 일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의식적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하여야 한다.

지방경제의 동시다발적, 균형적발전을 가속화하여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10년혁명은 개시되였다.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군대가 높이 울려가는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진군포성에 기적창조의 뢰성으로 힘차게 화답해나가야 한다.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위대한 혁명사업의 직접적담당자는 시, 군의 책임일군들이다.

시, 군의 당 및 행정경제일군들은 자기가 무엇때문에, 누구를 위해 필요한 사람인가를 항상 자각하며 지방발전정책의 정확한 집행에 전심전력하여야 한다.자력갱생원칙과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원료기지조성과 지방공업공장들의 기술력량강화에 힘을 넣어 지방공업공장들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인민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높이 울리게 하여야 한다.지방발전정책을 실현하는 과정을 사상교양과정, 사상단련과정으로 확고히 전환시켜 군내일군들과 주민들의 충성심과 애국적열의를 부단히 승화시켜나가야 한다.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이자 지방의 발전속도,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10년혁명의 전위에서 새시대 전변의 창조자로서의 영예를 높이 떨쳐가는 각급 군종, 군단관하 제124련대 관병들의 공격속도에 보폭을 맞추어나가야 한다.인민군대의 사상관점과 일본새, 생활방식을 따라배워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고 진취적인 일본새로 맡은 사업에서 부단한 혁신과 변화, 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애로와 난관이 제기될 때마다 결사적인 투쟁으로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을 가장 충실하게, 확실하게 받들어나간 인민군대처럼 정신력을 높이 발휘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도약해나가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공격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뚜렷하고 발전지향적인 성과를 이루어내야 한다.

경제부문에서는 올해에 또다시 12개 중요고지를 기본과녁으로 내세운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그 성과적점령에 계속 박차를 가해야 한다.과학연구단위들에서는 생산과 건설, 정비보강계획실행에 절실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사상문화전선의 제일선을 지켜선 문학예술, 출판보도부문에서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 지방발전정책집행을 힘있게 도모하고 전면적발전을 촉진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에 깃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하늘같은 은덕을 깊이 심어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직선적으로, 공세적으로 진행하여 그들이 당정책관철에서 지혜와 정열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누구나 전면적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는 보람찬 투쟁에서 분발력과 투신력을 배가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일군들이 당에서 준 과업을 집행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 물러설 자리도 없다는 각오를 백배로 가다듬으며 책임성과 창발성, 적극성과 활동성을 배가하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특히 시, 군당위원회들은 책임과 역할을 비상히 높이고 정권기관들의 활동을 힘있게 떠밀어주어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실행하는 과정이 그대로 자기 지역의 3대혁명화를 강력히 추진하는 과정, 주민들의 생활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오는 과정으로 만들어야 한다.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포성이 온 나라 전체 인민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고무하고있다.

모두다 필승의 신심과 자신심을 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 전선에서 진군보폭을 더욱 힘차게 내짚음으로써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 우리 세대의 이름으로 자랑찬 승리를 아로새기자.(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의 승산은 확정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 접한 각지 일군들의 철석의 의지, 비상한 열의-

주체113(2024)년 3월 1일 로동신문

우리당 10년목표의 위대한 투쟁이 개시되였다, 인민의 행복을 마음껏
꽃피우는 시대를 향하여 기세차게 앞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사상과 정책을 결사옹위하고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영원한 전통으로 이어나가야 한다.》

성천군에서 울려퍼진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포성은 지금 온 나라를 격동시키고있다.위대한 당중앙의 력사적인 선택과 중대결단에 의해 책정명시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결사관철하여 우리 당의 숙원,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해나가려는 각지 일군들의 각오와 의지는 하늘을 찌를듯하다.

 

당조직이 틀어쥐고 조직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한영송 함경북도당위원회 비서는 거창한 창조대전이 벌어지는 격동적인 시대의 요구에 맞게 조직정치사업을 강력히 전개해나가겠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지방경제의 동시다발적, 균형적발전을 가속화하여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진수와 정당성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선전공세를 박력있게 전개하겠다.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지방공업혁명의 주요전구들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나가겠다.

그리하여 광범한 대중을 지방공업혁명의 승리를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에 총궐기시킴으로써 조선로동당의 결심은 곧 과학이고 진리이며 실천이라는것을 세계앞에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겠다.

류성철 온천군당위원회 책임비서는 당중앙이 제시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이 위대한 혁명사업의 직접적담당자들인 시, 군당책임일군들에게 달려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얼마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올해부터 건설하게 될 지방공업공장들을 결점없는, 아쉬움이 없는 훌륭한 창조물로 일떠세우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지방공업혁명수행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똑같이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하시려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게 실현하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 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실행하는 과정이 지방당, 정권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비상히 다그치는 과정으로 되게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고 하면서 리응천 은파군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지방공업혁명은 곧 자기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자각한 대중의 자발적이며 적극적인 투쟁이다.

우리는 군안의 일군들로부터 시작하여 마지막주민에 이르기까지 지방공업혁명수행에 높은 정치의식을 가지고 자각적으로 동원되도록 당중앙의 의도를 잘 알려주는것과 함께 그들을 정신문화적으로 계몽시키는 사업을 선행시켜나가겠다.

그리하여 그들을 지방공업혁명과정에 자기 고향과 산천의 모든것을 소중히 여기며 정성다해 가꾸고 최대한 활용하여 남부럽지 않은 생활과 문명을 창조해나가는 지역의 참된 주인들로 키워나가겠다.

 

화선에 나가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리성범 평안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은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중앙에 비해 지방이 뒤떨어지는것은 지금껏 어쩔수 없는 상례로, 누구에게나 당연한 현실로 인박혀왔다.하지만 우리 당은 이 세기적인 질곡을 가시는것을 아무리 아름차도 과감히 떠메야 할 력사적과제로 내세웠다.

이 거창한 과업실행에서 우리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기대는 매우 크다.

당의 지방발전정책집행에서 지역인민들의 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구실을 다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우리자신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어떻게 개변하는가에 달려있다.

우리는 도안의 모든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이 지방발전정책집행에서 나서는 긴박하고 절실한 일감들을 스스로 걸머지고 작전과 지휘를 화선식으로, 박력있게 진행해나가도록 하겠다.그리하여 우리 당의 최대의 숙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는데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리광인 함주군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하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게 하자는것이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핵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에는 인민에 대한 사랑과 정이 구절구절 넘쳐흐른다.

우리는 당의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성과가 우리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의 투철한 인민관에 의해 담보된다는 관점에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정신으로 맡겨진 책무를 다해나가겠다.

원료기지조성과 기능공양성을 위한 사업에서 뚜렷한 몫을 찾고 현장에서 작전하고 현장에서 지휘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함으로써 당의 지방발전정책의 성과적집행을 담보해나가겠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서는 오직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

주체113(2024)년 3월 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오늘 우리 조국땅에서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련이어 전개되고 하나하나 훌륭한 결실로 맺어지고있다.

이는 자기 인민을 위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더 많은 일감을 찾고 스스로 무거운 책임을 걸머지며 그 실행에 자신만만히 나서는 우리 당만이 내밀수 있는 거창한 투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서는 오직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과 발전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명백한 해답이 담겨져있고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헌신적복무정신이 맥박치고있다.

혁명은 인민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기 위한 투쟁이다.인민에 대한 사랑을 떠나 우리 위업의 그 어떤 승리에 대하여서도 생각할수 없다.

우리 혁명의 전진과 부단한 창조는 인민의 복리증진이라는 말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세계에는 경제의 《고도성장》과 《물질적번영》을 자랑하는 나라들도 있다.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아무리 경제가 발전하고 물질적부를 떠들어도 그것은 극소수의 지배계급과 착취자들을 위한것이지 광범한 인민대중과는 무관한것으로 되고있다.

세상에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여기고 내세운 목표들을 완벽하게 실천해나가는 당과 국가는 오직 우리 당과 국가뿐이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복리증진은 모든 전진과 창조의 기준으로 되고있다.

인민을 잘살게 하고 인민들의 웃음을 꽃피우기 위함이라면 난관앞에 주저하지 말고 힘차게 전진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이 투철한 의지에 의하여 지난 10여년간 그처럼 엄혹한 속에서도 우리 조국에서는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는 소중한 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해마다 2월이면 당해년도 대건설의 착수를 알리는 장쾌한 포성이 울려퍼지고 4월에는 새집들이경사로 온 나라가 흥성이는것이 특유의 생활로, 정서로 되고있으며 이 자랑찬 창조의 길에서 우리의 수도는 강국의 위상에 걸맞게 날로 일신되고 인민의 행복은 더해지고있다.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불과 몇년사이에 송화거리, 화성거리를 비롯한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일떠서고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 지방특유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건설되여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감격의 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공화국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세기적인 위업들을 강력히 추진하는것과 동시에 대규모의 살림집건설을 드팀없이 련이어 내미는것은 인민의 요구와 념원을 실현함에 모든것을 지향복종시키는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서는 절대로 가만히 앉아서 형세가 좋아지기만을 기다릴것이 아니라 맞받아나가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지방경제의 확실하고도 급속한 발전을 실현하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에 큰 힘을 실어주게 될 《지방발전 20×10 정책》,

경제의 여러 부문에서 혁신과 발전을 위한 과감한 투쟁이 전개되고 수도의 살림집건설과 농촌살림집건설이 대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속에 전국 지방공업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여는 또 하나의 거창한 전선을 형성하고 수행하는것은 결코 쉽게 용단을 내릴 문제가 아니다.

지금과 같이 어려운 속에서 인민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을 련속적으로 통이 크게 작전하고 내미는것은 극도의 리윤만을 추구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지방인민들의 숙망이자 우리 당의 숙원이고 지방공업의 발전이자 지방의 발전이며 지방의 발전이자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으로 되기에 우리 당은 새로운 투쟁을 주저없이 단행해나갈 중대결심을 내리게 된것이다.

이로 하여 앞으로 10년안에 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게 될 새로운 혁명이 개시되고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중대사안들을 성과적으로 완결할수 있는 조치들이 강구되게 되였으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우리의 장엄한 투쟁에 거대한 활력이 더해지게 되였다.

이 땅우에 일떠서는 창조물은 인민의 지향과 념원에 부합되여야 한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어제날에는 비록 만족할만한 수준에서 건설된것이라고 하여도 먼 앞날을 내다보며 부단히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이 창조와 건설에서 견지하고있는 일관한 원칙이다.

우리 당은 하나의 거리를 새로 일떠세워도 세상에 없는 건축물로 일떠세우고 지방공업공장들을 일신해도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보다 더 훌륭하고 멋진 공장들로 변모시킬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

오늘 우리 조국땅우에 솟아나는 창조물들이 다 우리 국가의 변혁상과 발전상을 보여줄수 있게 특색있게 건설되고있는것은 우리 인민에게 더 좋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구상이 철저히 구현되고있기때문이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서는 오직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은 우리 일군들에게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과 자세를 지니고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한 높은 요구를 제기하고있다.

우리 일군들은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전진과 창조를 떠메고나가야 할 기수들이다.

일군들의 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놓여있다.

우리 당이 펼친 거창한 혁명사업들의 성과여부는 그 무슨 자금, 자재, 로력의 유무와 보장성, 경제작전의 주도세밀성에 앞서 우리 일군들의 투철한 인민관에 의해 담보되여야 한다.

인민들에게 덕을 줄수 없는것은 아무리 큰것이라고 하여도 창조로 될수 없다.

비록 눈에 잘 띄우지 않는 작은것이라고 하여도 인민들이 실지 바라고 덕을 볼수 있는것이라면 그것이 성과이다.

일군이라면 누구나 항상 인민은 무엇인가, 우리 당이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방대한 사업들을 그것도 가장 어려운 시기에 스스로 걸머졌는가를 명심해야 하며 실속있는 결과를 이끌어낼줄 아는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당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는 투신력, 걸린 문제를 척척 풀어나갈줄 아는 높은 실무적자질,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며 혁명과업수행에로 불러일으키는 능숙한 대중동원력을 지닌 사람이 오늘날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일군이다.

인민들의 크나큰 믿음을 생의 명줄로 간직하고 완강한 분발력과 투지를 발휘하여 당결정을 완벽하게 관철하는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 당의 구상과 결심이 현실로 펼쳐지고 행복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게 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계속혁신, 계속전진은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전진과 창조의 련속이다.

모든 일군들은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서는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는 당의 뜻을 깊이 새기고 위대한 우리 위업의 새로운 변혁적결실을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국농근맹일군들과 초급선전일군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 진행

주체113(2024)년 3월 1일 로동신문

 

 

전국농근맹일군들과 초급선전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가 2월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의 체취가 스며있는 청봉숙영지, 건창숙영지를 참관하면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오직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혁명승리에 대한 굳은 확신을 지니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실현을 위해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새겨안았다.

흰눈덮인 소백수골에 자리잡고있는 유서깊은 백두산밀영고향집에서 그들은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강철의 담력과 배짱, 불굴의 의지로 조국을 위한 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업적을 숭엄히 돌이켜보았다.

귀뿌리를 도려내는듯한 맵짠 추위속에서 생눈길을 헤치며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리고 항일대전의 성스러운 력사가 력력히 깃들어있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른 답사행군대원들은 격정의 환호를 터치였다.

조선의 기상인양 억세게 솟아있는 백두령봉들과 아득히 뻗어간 산발들을 바라보며 그들은 위대한 당중앙을 따라 충성의 한길을 끝까지 가고갈 신념을 더욱 굳히면서 《가리라 백두산으로》의 노래를 합창하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천고밀림속에 보존되여있는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인 구호문헌들을 돌아보았으며 무포숙영지, 대홍단혁명전적지 등을 답사하고 삼지연시에 도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가기 위한 전국농근맹일군들과 초급선전일군들의 맹세모임이 29일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의 선창에 따라 전체 참가자들은 백두의 혁명정신을 만장약하고 당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과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며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갈 맹세를 다짐하였다.

답사기간 행군대원들은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 시랑송발표모임, 화선식정치사업경연 등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을 진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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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어해설 : 정신력

주체113(2024)년 3월 1일 로동신문

 

정신력이란 곧 인민대중의 사상정신적힘 다시말하여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제힘으로 개척해나가려는 인민대중의 투철한 자주정신, 신념과 의지의 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기적은 결코 저절로 일어나는것이 아니며 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켜야 합니다.》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이 기본이며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이 모든것을 결정한다.혁명과 건설의 성패를 좌우하는 근본요인은 객관적인 조건에 있는것이 아니라 주체인 인민대중의 사상정신상태에 있다.인민대중이 강한 정신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아무리 현대적인 군사기술수단과 든든한 경제적밑천을 가지고있어도 침체와 답보를 면할수 없지만 인민대중이 불굴의 정신력을 발양하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킨다.사람의 정신력은 무궁무진하며 인민대중의 정신력이 분출될 때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

우리 인민의 무비의 정신력은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강한 자존심과 배짱을 지니고 자력갱생, 간고분투하며 만난을 과감히 뚫고나가는데서, 숭고한 사랑과 헌신으로 조국의 미래를 가꿔가는데서 남김없이 발양되고있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은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을 키우는 생명수이며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은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백두의 혁명정신에 억센 뿌리를 두고있다.

각급 당조직들은 사상사업을 사람들의 마음과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며 자기 단위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는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능동적으로 활용하여야 한다.또한 들끓는 생산현장들에서 기동성있고 실효성있는 선전선동공세를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모든 일군들이 정치사업을 가장 중요한 임무의 하나로 여기고 늘 대중과 한데 어울려 일하면서 그들을 투쟁에로 적극 불러일으킬 때 대중의 정신력은 비상히 앙양되고 혁명의 전진이 더욱 가속화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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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세포비서는 당의 모습을 비쳐주는 거울이다

주체113(2024)년 3월 1일 로동신문

 

당세포비서들은 당원들과 대중에게 당의 모습을 그대로 비쳐주는 깨끗한 거울이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하신 이 가르치심은 전당의 당세포비서들에게 안겨주신 최상최대의 믿음이고 영광이다.

당의 모습을 그대로 비쳐주는 깨끗한 거울, 바로 여기에 오늘날 우리의 모든 당세포비서들이 어떤 위치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심오한 뜻이 함축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중앙과 대중을 하나의 혈맥으로 이어주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중앙의 로선과 정책관철에로 직접 조직동원하는 위치에 있는 당세포비서들을 철저히 준비시키는 사업은 우리 당중앙위원회가 가장 중시하는 중대사입니다.》

당세포비서들은 우리 당의 말단기층조직의 초급정치일군이다.전당강화의 초석인 당세포의 강화는 당세포비서들의 역할에 결정적으로 달려있다.

당세포비서의 수준이자 당세포의 수준이고 당세포비서의 역할이자 당세포의 전투력이다.

당세포비서들은 대중과 제일 가까이에 있는 당초급일군이다.대중은 항상 당세포비서와 함께 일하고 생활하며 그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 눈빛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세포비서의 말에서 당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세포비서의 행동에서 당의 령도방법을 보게 되며 세포비서의 품성에서 어머니당의 체취를 느끼게 된다.말그대로 당세포비서를 통해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존함으로 빛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존엄높은 우리 당의 모습을 새겨안게 된다.

이렇게 놓고볼 때 당세포비서의 위치와 역할은 철두철미 우리 당의 권위, 존엄과 직결되여있다.

문제는 당세포비서들의 수준과 역할이다.

당세포비서들이 준비되는것만큼, 역할이 강화되는것만큼 당에 대한 대중의 신뢰심이 굳건해지고 당정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이 확고해지며 당정책관철열의가 배가되게 된다.

당세포비서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자로 하여 자신의 사업정형을 돌이켜보아야 한다.과연 당원들과 대중앞에 자기의 모습이 어떻게 비쳐지고있는가를.

당세포비서들은 자기의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금 자각하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무엇보다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당세포중시사상과 령도업적을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우리 당사업에서 일대 변혁이 일어난 지난 10여년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당세포중시사상이 빛나게 구현된 력사적인 분수령으로 된다.

당세포강화를 전당강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기본고리로 보시고 당세포비서들의 대회합을 여러 차례 마련해주시면서 당세포강화와 당세포비서들앞에 나서는 강령적지침을 제시하시고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세포비서동지》라고 그 이름 높이 불리워지도록 하시며 시대의 맨 앞장에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세심한 령도의 손길아래 오늘 당세포비서들의 지위와 역할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

당세포비서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당세포중시사상과 령도업적을 깊이 연구체득함으로써 혁명전사의 숭고한 의무와 도덕의리에 끝없이 충실하여야 한다.

발전하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자신의 수준과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피타는 노력을 기울이는것 또한 중요하다.

수준과 능력만큼 사람들을 교양할수 있고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킬수 있다.

당세포비서들은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강화하여 자신의 정치의식수준을 부단히 높여야 하며 현대과학기술을 습득하고 대중발동능력을 제고해나가야 한다.

현실은 높은 수준과 능력을 가진 당세포비서들이 있는 곳에서 당세포사업이 우리 당이 바라는대로 잘되여나간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다음으로 사업에서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자책과 반성을 장려하며 항상 고민과 고심속에 분투하는 기풍을 세우는것이 중요하다.

오늘 담화에서 부족한 점은 무엇인가, 모임에서 언성을 높인적은 없는가, 잘못을 범한 대상을 너그럽고 아량있게 품어주었는가, 혁명임무수행에서 이신작칙하였는가, 청렴결백하게 생활하였는가를 스스로 돌이켜보며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

당세포비서들은 또한 인민적인 사업작풍과 풍모를 체질화하여야 한다.당세포비서들은 사업과 생활의 전 과정이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멸사복무과정, 그들을 혈육의 정으로 보살피는 뜨거운 인정미로 일관되도록 하여야 한다.

그렇다.당세포비서들이 당에서 밝혀준 12가지 기본품성을 훌륭히 갖출 때 당의 진정한 거울이 될수 있다.

전당의 수십만 당세포비서들이 당원들과 대중에게 당의 모습을 그대로 비쳐주는 깨끗한 거울이 될 때 우리 당의 전투력은 남김없이 떨쳐지고 혁명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더욱 가속화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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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이 공고발전되여나가는 조선윁남친선

주체113(2024)년 3월 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윁남사회주의공화국을 공식친선방문하신 때로부터 5돐이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8(2019)년 3월 1일부터 2일까지 윁남사회주의공화국을 공식친선방문하시면서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조선윁남친선관계발전과 세계자주화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인 웬 푸 쫑동지와 진행하신 회담에서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여러 분야에 걸쳐 더욱 확대발전시킬데 대해서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시고 동지적우의와 친선의 뉴대를 두터이 하시였다.

윁남당과 정부와 인민은 두 나라의 친선관계발전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극진히 맞이하고 최대의 성의를 다해 열렬히 환대해드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윁남사회주의공화국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은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공동의 목적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맺어진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힘있게 과시하고 세기와 세대를 이어 변함없이 계승발전시키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획기적인 사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방문기간 웬 푸 쫑동지를 비롯한 윁남의 당 및 국가지도자들과 뜻깊은 상봉을 하시고 친분관계를 맺으시였으며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력사에 불멸의 자욱을 아로새기시였다.

력사적인 하노이수뇌상봉에서 이룩된 합의들은 조선과 윁남사이의 전략적협조를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로, 사회주의를 위한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떠미는 원동력으로 되였다.

조선과 윁남사이의 관계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윁남의 로세대지도자들과 함께 그 력사적뿌리를 마련하고 빛내여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웬 푸 쫑총비서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대를 이어 계승발전되고있는 동지적관계, 전략적관계이다.

조선윁남친선의 력사에는 두 나라 수령들의 숭고한 심혼이 어리여있고 윁남에는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하여 귀중한 생명을 서슴없이 바친 두 나라 렬사들의 공동의 넋이 깃들어있다.두 당, 두 나라 인민들은 오랜 기간 준엄하고 간고한 투쟁의 길에서 마음과 뜻을 같이하고 굳게 손잡고 싸우면서 호상 지지성원을 강화하고 여러 분야에서 쌍무관계를 폭넓게 발전시켜왔다.

선대수령들에 의하여 피로써 맺어진 조선과 윁남 두 나라사이의 형제적친선관계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웬 푸 쫑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 새로운 전성기에 들어섰다.

지난 5년간 두 당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이 전례없이 강화되고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정도 더욱 깊어졌다.공동의 리익에 맞게 호상 지지하고 협조하고있으며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방면에서의 교류가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하고있다.

조선과 윁남 두 나라는 주요국제관계문제들에서 보조를 같이하고있다.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다.

오늘 윁남인민은 웬 푸 쫑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윁남공산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당 제13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윁남은 독립과 자주, 친선과 평화, 협조와 발전을 위한 대외정책을 일관하게 실시하면서 세계 여러 나라와의 친선협조관계를 강화해나가고있다.

우리 인민은 윁남인민이 윁남공산당의 령도밑에 당 제13차대회가 제시한 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점령하여 부강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건설에서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기를 충심으로 축원하고있다.

조선과 윁남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승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이며 의지이다.

우리 인민은 두 나라사이의 단결과 협조의 훌륭한 전통이 사회주의를 위한 길에서 끊임없이 이어질것이라고 확신하고있다.

두 나라 선대수령들께서 물려주신 고귀한 유산인 조선윁남친선은 두 당 최고수뇌분들께서 2019년 3월 력사적인 하노이상봉시에 이룩하신 숭고한 합의에 따라 복잡다단한 국제정세하에서도 변함없이 공고발전되여나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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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로인들

주체113(2024)년 3월 1일 로동신문

 

썩어빠진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참으로 괴이한 일들이 벌어지고있다.

어느한 자본주의나라에서 75살 난 로인이 상점에서 식료품을 훔치고는 그 자리에서 경찰이 오기를 기다렸다.시간이 퍼그나 흘러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로인에게 범죄동기에 대하여 물었다.

그러자 로인은 배를 곯지 않기 위해서였다고 흔연히 대답하였다.고령의 늙은이가 도적질을 한 사실도 놀랍지만 그보다 더욱 사람들을 경악시킨것은 당사자가 자기의 죄과를 과장인정하면서 경찰에게 될수록 장기형을 지고 감옥에 갈수 있게 해달라고 애원한것이다.그 리유를 설명하면서 로인은 《나에게 먹을것도 잠자리도 주고 일시나마 정신적안정을 주는 곳이 바로 감옥이라고 생각한다.》고 실토했다.

사실 자식들에게서 버림을 받은 그 로인에게 있어서 감옥은 불우한 자기의 여생을 맡길수 있는 《안식처》이고 《양로원》이기도 하였다.그래서 로인은 의도적으로 범죄를 저질렀던것이다.

자본주의사회의 감옥들에는 그처럼 수많은 버림받은 로인들이 있다.

그들은 지금 이 시각도 패륜패덕의 서식지인 자본주의사회에 저주를 보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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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미국이 더이상 《식도락》을 누리게 해서는 안된다

주체113(2024)년 3월 1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무장관 블링컨이 뮨헨안보회의에서 《국제제도의 식탁에 앉지 못하면 음식안내표에 오르고만다.》고 발언하여 국제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이 양키식성구는 힘이 센자는 식탁에서 상대방을 잡아먹고 약자는 기필코 음식안내표에 먹이감으로 올라야 한다는 뜻으로서 미국이 추구하는 국제질서가 다름아닌 동물세계의 생존법칙, 《힘의 론리》에 기초한것이라는것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보였다는데 문제가 있다.

다른 곳도 아닌 세계의 안전보장문제를 론하는 국제회의장에서 일개 《대국》의 대외정책을 총괄한다고 하는자가 듣기에도 민망스러운 그처럼 저렬하고 비속한 망발을 꺼리낌없이 늘어놓은데 대해 아연함을 금할수 없다.

그러나 저들이 떠들어대는 《규칙에 기초한 세계질서》라는것이 바로 약육강식이 란무하는 《쟝글의 법칙》 이라는것을 세계가 다시금 똑똑히 알게 한것은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이에 대해 로씨야외무상은 《미국은 다른 국가들에 저들의 〈국제체계식탁〉에 앉아 같이 식사를 하든가 아니면 〈식사안내표〉에 오를것을 요구하고있다.》고 규탄하였으며 중국신문 《글로벌 타임스》는 《지금 워싱톤이 공식적으로는 이른바 〈규칙에 기초한 세계질서〉라는 외교적수사를 떠들고있지만 이것은 철두철미 상대방에 대한 강요와 억제, 비난의 도구로 되고있으며 미국의 패권적기도를 은페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고있다.》고 까밝혔다.

내외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국가발생의 시초로 보나, 지금까지 존재하여온 경위로 보나 약자를 잡아먹지 않고서는 생존할수 없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인디안들을 멸살시킨 피바다우에 일떠선 미국은 제1차 세계대전까지의 130여년동안 114차의 대소침략전쟁과 8, 900여차의 군사적간섭을 일삼으며 다른 나라와 민족들을 병탄, 예속시키고 령토를 본래의 10배이상 확장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후에도 우리 나라와 윁남, 이라크, 수리아를 비롯한 세계각지에서 수많은 전쟁들과 군사적간섭을 통해 비대해졌으며 특권적지위를 유지하여왔다.

일극세계가 허물어지고 다극화된 새로운 국제질서가 수립되여가고있는 현 세기에도 《힘에 대한 과신》에 빠져 패권적이며 침략적인 생존방식, 대외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면서 세계의 안전과 안정을 끊임없이 파괴하고있다.

현 중동사태가 해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계속 악화되고있는것도 미국의 동물적본능의 론리로밖에 설명할수 없을것이다.

최근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동물왕국을 통해 본 중동》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중동쟝글의 왕》이 되려고 하는 미국을 사자에, 중동나라들을 《기생벌》, 《쐐기벌레》에 비유하면서 《기생벌을 죽이기 위해》 미국이 《쟝글을 통채로 불태울것》을 고취하였다.

이로써 저들의 지배야망실현을 위해 중동나라들, 중동전체를 희생물로 삼는 미국의 본색이 론박할 여지없이 증명되였다.

결국 미국은 식탁에 앉아 포식을 즐기고 팔레스티나를 비롯한 중동의 여러 나라와 민족은 식사안내표에 《먹이감》으로 오르며 이스라엘은 미국의 구미에 맞게 《료리》하는데 《솜씨》를 보이고있는것이다.

인류문명의 시대에 침략과 전쟁을 생리로 하는 미국의 약육강식의 세계관, 패권주의적대외정책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미국이 더이상 세계를 상대로 《식도락》을 누리게 해서는 안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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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단체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책동을 규탄

주체113(2024)년 3월 1일 로동신문

 

괴뢰한국에서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책동을 규탄하는 투쟁이 계속 전개되고있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3월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려는것과 관련하여 2월 27일 서울의 괴뢰대통령실주변에서 한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확장억제력강화》라는 미명하에 침략전쟁을 노린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획책하고있는데 대해 규탄하고 윤석열의 집권후 전쟁위기는 더욱 고조되고있으며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민중은 불안과 공포속에 살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이대로는 더이상 살수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전쟁을 불러오고 평화를 파괴하는 전쟁연습책동을 당장 멈춰세우는것만이 전쟁의 참화를 막을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각계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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