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0th, 2024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은 국가부흥의 초석이고 원동력이다

주체113(2024)년 3월 10일 로동신문

 

오늘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휘황한 설계도를 눈부신 현실로 전변시키기 위한 전인민적진군이 더욱 가속화되고있다.투쟁과업은 대단히 방대하고 객관적형세는 의연 긴장하지만 우리 인민은 부흥강국의 더 밝은 래일에 대한 확신에 넘쳐 전면적국가발전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다.

온 나라에 차넘치는 필승의 신심, 앙양된 투쟁기세는 강국건설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에로 향한 전체 인민의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의 거세찬 분출이다.세인의 놀라움과 찬탄을 자아내는 우리 국가의 무진한 발전상과 전변상, 필승불패성이 바로 이 위대하고 강위력한 힘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은 주체조선특유의 불가항력이며 강국건설의 초석이고 원동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하나의 사상의지, 덕과 정으로 굳게 뭉쳐있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일해나가는것은 우리 나라에만 고유한 우월성이며 이 땅의 모든 위대한 기적을 탄생시키는 원동력입니다.》

강국의 꿈을 실현하려는것은 모든 나라와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다.하지만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쉽게 이루어낼수 있는것이 아니다.하나의 건물을 일떠세우려고 해도 든든한 기초와 힘이 있어야 하는것처럼 강위력한 국가실체를 떠올리자면 지반이 굳건하고 전진동력이 강해야 한다.

인민은 국가가 뿌리박은 지반이며 그 발전의 직접적담당자이다.단결은 곧 국가존립의 초석이고 인민이 발휘하는 애국의 힘은 강국건설의 원동력이다.령토가 넓고 인구수가 많아 강국이 되는것이 아니라 참된 애국자들이 많아야 진정한 강국이 되는 법이다.

우리 혁명이 걸어온 장구한 투쟁행로는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력사의 험산준령을 헤쳐넘으며 사회주의강국의 높은 표대에로 줄기차게 전진하여온 영광넘친 로정이다.이 빛나는 려정에서 우리가 이룩한 모든 사변적인 성과들은 결코 그 누구의 선사품이나 세월의 흐름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그것은 수령의 두리에 애국의 뜻으로 굳게 뭉친 인민의 단결된 힘이 안아온 력사의 필연이다.

애국의 힘, 단결의 힘보다 더 강한 힘은 이 세상에 없다.누구나 조국앞에 지닌 공민적의무를 먼저 자각하며 애국의 힘과 마음을 하나로 합쳐나갈 때 강국의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된다.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은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을 강국건설의 도약대로 반전시켜나가는 강위력한 무기이다.

강국에로의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며 이는 기필코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장애와 곤난과의 간고한 투쟁을 동반한다.이 격렬한 투쟁의 힘있는 활력소로 되는것이 바로 전체 인민의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이다.애국의 뜻, 애국의 의지, 애국의 지향으로 하나가 된 강의한 인민이 넘지 못할 험산, 뚫지 못할 요새란 없다.

우리가 걸어온 강국건설의 길은 막아서는 고난을 디디고 올라서며 더 높이, 더 빨리 전진한 과정인 동시에 전체 인민의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이 나날이 승화되여온 자랑스러운 로정이였다.그 누가 상상할수도 형언할수도 없는 난국이 무수하게 겹쳐든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국가와 걱정과 고민을 함께 하며 국난들을 과감히 헤쳐나가는 우리 인민의 애국심, 단결된 힘은 더욱 높은 경지에 이르게 되였다.

우리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발책동도, 자연의 대재앙과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도 할수 있는 사상초유의 보건위기도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이겨내고 그 불가항력으로 주체조선의 영웅신화, 새로운 시대정신을 련이어 창조하였으며 오늘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활기차게 열어나가고있다.중중첩첩 막아나서는 그 어떤 혹독한 곤난도 우리 국가의 거세찬 진군을 멈춰세울수 없는 바로 여기에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의 무한함과 강대함이 있다.

강국에로 향한 앞으로의 전진도상에는 우리가 지금까지 감내하였던것보다 더 큰 난관이 가로놓일수도 있다.그러나 엄혹한 난국을 뚫고헤치며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쳐오르게 한 위대한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이 있어 그 어떤 장애도 우리의 진군을 가로막을수 없으며 우리 조국은 위대한 강국에로의 새 지평을 향하여 더욱더 힘차게 전진비약해나갈것이다.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은 강국건설에서 전면적이며 동시적인 발전을 이룩하게 하는 근본원천이다.

우리가 지향하는 사회주의강국은 결코 어느 한두 분야에서만 앞서나가는 나라가 아니다.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압도하는 강력한 국가, 바로 이것이 우리가 리상하는 강국이다.지금처럼 어려운 때에 우리 당이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과 병행하여 전국의 지방공업공장들을 1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개변시키기 위한 대용단을 내리고 강력히 추진하고있는것도 바로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이다.

모든 분야에서의 동시다발적인 발전은 결코 특정한 사람들이나 몇개 부문과 단위의 노력과 역할에 달려있는것이 아니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사람들이 국가적립장에서, 애국적자세에서 사업을 대하고 주동성과 적극성을 발휘해나갈 때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떠미는 소중한 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게 된다.

지금 우리 사회에는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당이 맡겨준 초소와 일터를 굳건히 지켜가는 참된 애국자들이 수없이 많다.그가운데는 자위적국방력강화를 위해 심혼을 바쳐가는 미더운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도 있고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조국의 숨결을 지켜가는 탄부들도 있으며 알곡고지점령을 위해 사회주의전야마다에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농업근로자들,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전구들에로 주저없이 달려나간 자랑스러운 청년들도 있다.어느 지역, 어느 분야에나 나라일을 먼저 생각하고 궂은일, 마른일 가림없이 한몸을 내대며 조국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애국자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나라의 전반부문이 활기있게 전진하고 우리의 국력이 비상히 증대되고있는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이 발휘하는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은 온 나라를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상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나라의 경제전반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이룩되고있는 의미있는 성과들은 그대로 강국건설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마음과 힘을 합치며 무진한 창조적지혜와 혁명적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은 강국의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겨오는 무한한 동력이다.

우리의 강국건설위업은 우리들자신을 위한 사업인 동시에 우리의 미래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그러나 찬란한 미래는 세월이 흐른다고 하여 저절로 찾아오는것이 아니다.전체 인민이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을 총분출시켜 당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는 실천으로 받들어나갈 때 강국의 꿈과 리상은 더욱더 눈부신 현실로 전변되게 된다.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이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온다는것은 지나온 력사가 실증해주는 진리이다.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시기 제국주의반동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우리가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고수하며 강국건설의 도약대를 튼튼히 닦을수 있은것은 전체 인민이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고결한 인생관, 불같은 애국의 마음을 지니고 굳게 단결하여 투쟁해왔기때문이다.그 간고하고도 보람찬 투쟁속에서 당의 구상은 빛나는 현실로 전환되였으며 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과 신뢰심은 억척불변으로 다져졌다.

오늘 우리 인민은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투쟁의 구호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애국성업에 자기의 힘과 지혜,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가고있다.비록 하나의 제품을 생산하고 하나의 건물을 일떠세워도 세계와 당당히 겨룰수 있는 우리의것,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조선식문명을 창조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는 우리 인민이다.애국으로 굳게 뭉쳐 부강번영할 래일을 향해 굴함없이 용진해나가는 우리의 힘찬 투쟁과 더불어 강국의 눈부신 미래는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위대한 애국의 기치이시고 단결의 중심이시다.탁월한 사상과 령도, 불철주야의 애국헌신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혁명적진군을 진두에서 이끄시며 우리 인민특유의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을 총폭발시키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끝없는 충성이야말로 애국중의 최고의 애국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치는 바로 여기에 우리의 혁명적단결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결정적담보가 있다.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의 위업은 언제나 필승불패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며 우리 인민특유의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을 남김없이 과시함으로써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하루빨리 앞당겨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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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자기 대에는 덕을 보지 못하여도 후대들이 덕을 볼수 있게 하는것이 참다운 애국주의이다

주체113(2024)년 3월 1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큰일은 후대들이 50년이건, 500년이건 남에게 머리를 숙이지 않고 당당히 살아가는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를 건설하는것입니다.》

오늘 우리 조국땅에서는 위대한 당중앙의 혁명적결단과 과감한 실천력, 헌신적인 령도에 의하여 공화국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투쟁이 각 방면에서 련이어 전개되고있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 인민이 부흥강국의 휘황한 래일을 향하여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 긍지높은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숭고한 후대관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기 대에는 덕을 보지 못하여도 후대들이 덕을 볼수 있게 하는것이 참다운 애국주의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후대들을 위하여 땀과 열정을 바치는것이야말로 참다운 애국으로 되며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벽하게 하여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조국은 해당 세대뿐 아니라 후대들이 대대손손 살아가야 할 삶의 터전이다.오늘의 세대가 고귀한 재부를 창조하여 다음대에 물려주고 그것이 대를 이어 더더욱 발전되여나가는 과정에 조국의 부강번영이 이룩되게 된다.이런 의미에서 한가지 일을 해도 후대들을 위한다는 관점에서 힘과 지혜를 깡그리 바치는 사람,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창조물을 일떠세우겠다는 비상한 창조정신을 지니고 아글타글 노력하는 투사들을 참다운 애국자라고 하는것이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다.비록 오늘날에는 허리띠를 조이더라도 후대들이 덕을 볼수만 있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숭고한 후대관을 지닌 사람들만이 신심과 락관에 넘쳐 간고한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다.력사에 미래를 사랑하지 않는 혁명, 미래를 가꾸지도 돌보지도 않는 혁명이 승리한 례는 있어본적이 없으며 또 있을수도 없다.

지난 10여년간의 투쟁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고귀한 재부를 마련해온 성스러운 려정으로 수놓아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가 하는 모든 사업은 다 후대들을 위한것으로 된다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국가발전의 탄탄대로를 닦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시였다.무슨 일을 해도 멀리 앞을 내다보고 전망성있게 하여야 하며 하나의 창조물을 일떠세워도 백년후에 가서 절대로 손을 대지 않게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창조와 건설에서 내세우시는 일관한 원칙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쳐오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에 의하여 오늘 우리 조국땅우에는 후대들에게 물려줄 귀중한 재부가 나날이 늘어나고있다.지난 10여년간 나라의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주체무기들이 련속적으로 탄생하여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위권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는 강력한 담보가 마련되였다.국가경제의 자립성과 현대성을 강화하기 위한 줄기찬 투쟁이 벌어져 기간공업부문의 토대가 더욱 튼튼해지고 농업생산에서 소중한 성과가 이룩되였으며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기지들이 끊임없이 늘어나고있다.뿐만아니라 미래과학자거리와 려명거리, 송화거리와 화성거리를 비롯하여 문명의 새 거리들과 기념비적창조물이 일떠서 수도 평양이 근본적으로 일신되고 이르는 곳마다에 지방특색의 농촌살림집들이 건설되여 조국의 모습이 달라지고있다.

그처럼 모진 곤난을 이겨내면서 경이적인 성과를 창조할수 있은 근본비결은 바로 후대들에 대한 사랑에 있다.우리 당과 인민이 사회주의붉은기를 억척같이 고수하고있는것도, 모진 곤난을 이겨내면서 세계최강의 무기를 만들고 발전소와 공장, 새 거리와 새 마을을 계속 건설하는 목적도 다름아닌 후대들에게 밝은 웃음과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고 자손만대 복락할 영원한 강국을 물려주기 위해서이다.만일 우리 인민이 당대에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부닥친 난관을 이겨내는데만 급급하였더라면 세인을 경탄시키는 이런 기적적인 사변들과 성과들을 이루어내지 못하였을것이다.

지금 세계에는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자주권을 무참히 유린당하고있는 나라들도 있다.그속에서 제일먼저 희생물이 되는것은 어린이들이다.백년, 천년후에 가서도 우리 국가의 안전을 굳건히 지킬수 있는 강대무비한 힘을 키운것이야말로 우리 당이 후대들을 위하여 이룩한 가장 커다란 공적중의 공적으로 된다.

우리 당의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정치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되고있다.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이다.우리 당은 후대들을 위해 당하는 손실은 손실이 아니며 아이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숭고한 관점을 지니고 후대들을 위한 모든 사랑의 조치를 다 취하고있다.

학생소년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시책집행에서 책임성을 높일데 대한 안건을 단독의정으로 토의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당과 국가가 학생들의 필수용품을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일관한 정책,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의지이다.우리 학생소년들을 위한 일은 경제실무적인 사업이기 전에 우리 조국의 양양한 전도를 담보하는 정치적사업이며 아이들의 밝은 웃음은 곧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영상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모든 일군들이 진정한 혁명가의 본령, 신성한 의무를 지켜 우리 당이 천만자루, 억만자루의 품을 아낌없이 들여가는 중차대한 혁명사업에서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여나갈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오늘 우리 당의 따사로운 손길아래 우리 어린이들은 부강조국의 역군으로 무럭무럭 자라나고있다.

당의 새로운 육아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속에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 젖제품생산기지들을 갖추기 위한 사업이 강력히 추진되고 온 나라 어린이들에게 맛있고 영양가높은 젖제품들을 정상공급하고있다.학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멋진 교복이 안겨지고 《소나무》책가방과 《민들레》학습장, 교과서, 연필 등 학용품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도 활발해지고있다.나라의 곳곳에 소년단야영소가 훌륭히 꾸려져 학생소년들의 웃음소리가 넘쳐흐르고 애육원, 육아원들이 건설되여 원아들이 국가의 보살핌속에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행복을 누리고있다.

그처럼 엄혹한 속에서도 한점 구김살도 없이 자라나는 우리 후대들의 모습은 설사 다른 사업은 좀 못하는한이 있어도 아이들을 위한 사업에서는 티끌만한 결점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가 펼쳐놓은 행복상이다.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이자 후대들의 행복을 위한 참다운 애국투쟁이다.

우리 대에 비록 고생을 하더라도 후대들을 위하여 막강한 토대를 마련해놓으면 20년, 30년후에는 그만큼 우리 사회에 더욱더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되고 공화국의 국력은 장성강화되게 될것이라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우리 인민은 당과 국가의 모든 정책이 다 자기자신과 후대들을 위한 정책이라는것을 굳게 믿고있으며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자기의 혼심을 바치는것을 최대의 애국충정으로 여기고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나라는 애국으로 단결하고 애국으로 일떠서는 나라이다.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원천은 전체 인민이 자신의 모든것을 후대들과 하나로 이어놓고 애국의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고있는데 있다.

세계는 그처럼 미래를 사랑하고 자기자신보다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우리 인민이 어떤 기적을 창조하는가 하는것을 반드시 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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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강화방법 5가지

주체113(2024)년 3월 10일 로동신문

 

어느한 나라의 한 내과학전문가는 면역을 강화하는 방법 즉 일상생활과정을 통하여 효과성이 검증된 간단한 방법 5가지를 소개하였다.

첫째로, 건강에 유익한 잠을 자야 한다.

과학적으로 증명된데 의하면 충분한 휴식은 면역강화를 위해 더없이 훌륭한 방법이다.밝혀진데 의하면 2주일이상이나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는 경우 면역계통이 약화되여 로동능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둘째로, 육체운동을 정상적으로 해야 한다.

유기체의 저항성을 높이고 면역을 강화하기 위해 하루에 20~40분정도 운동하면 충분하다.달리기 또는 자전거타기, 수영과 같은 운동을 할수 있다.

셋째로, 영양섭취를 옳바로 해야 한다.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것은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의 비률(3:3:4)을 맞추는것이다.

넷째로, 몸이 지나치게 차지는것을 방지해야 한다.

특히 발을 따스하게 건사하며 추운 날씨에 입으로 공기를 들이마시지 않는것이 중요하다.추운 날 추위방지대책을 세우지 못한 상태에서 밖으로 나가지 말아야 하며 또 밖에 나가기 전에 뜨거운 음료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다섯째로, 몸을 단련해야 한다.

몸을 단련하면 많은 질병을 예방하고 수명을 늘이며 로동능력을 오래동안 유지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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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성리티움이온전지

주체113(2024)년 3월 10일 로동신문

 

최근 저온조건의 영향을 받지 않는 내한성리티움이온전지가 개발되여 항공우주설비들과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리용분야를 확대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리티움이온전지는 온도가 0℃보다 낮아지면 전지의 용량이 작아지고 충방전성능이 떨어지는것으로 하여 저온조건에서 리용하는데서 심한 제한을 받는다.

자료에 의하면 일반전자제품에는 작업온도가 -20~60℃, 전기자동차의 동력체계에는 -30~70℃, 군사분야의 무기전원체계에는 -40~55℃, 우주비행체계에는 -50℃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원만히 동작할수 있는 축전지가 요구된다고 한다.

어느한 나라에서 개발한 내한성리티움이온전지는 중합물절연재료를 피복한 니켈박판을 극판들과 나란히 설치하여 축전지의 전기에네르기를 열에네르기로 전환시킴으로써 저온조건에서도 리용할수 있다고 한다.

이때 니켈박판의 한끝은 음극과 련결되여있고 다른 한끝은 가열극으로서 축전지밖으로 확장되여있으며 이 가열극과 양극사이에 가열조종여닫개가 설치되여있다.

내한성리티움이온전지에 설치하는 니켈박판의 두께는 10μm정도라고 한다.

내한성리티움이온전지는 가열속도가 빠르고 에네르기소비가 적으며 저온환경에서도 고속충전을 실현할수 있다고 한다.뿐만아니라 원가와 질량에서 일반리티움이온전지와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이 전지는 일반 리티움이온전지에 비해 원가는 2% 높고 질량은 1%정도밖에 증가하지 않는다고 한다.

내한성리티움이온전지는 무인기와 우주비행선을 비롯한 항공우주부문에 광범히 응용될것이라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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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이중기준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주체113(2024)년 3월 10일 로동신문

 

얼마전 영국의 핵잠수함 《뱅가드》호가 미국 플로리다주주변해상에서 대륙간탄도미싸일 《트라이든트-2》를 시험발사하였다.미싸일은 발사직후 얼마 날아가지 못하고 추락하였다.

영국국방성은 성명을 발표하여 시험도중 비정상적인 현상이 발생하였다고 하면서 《국가안보상의 문제》로 그와 관련한 정보를 더이상 공개할수 없다고 하였다.

문제는 그에 대한 미국의 태도이다.영국의 탄도미싸일이 자기 령해에 떨어졌는데도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있다.

지난 2016년 6월 영국의 핵잠수함탄도미싸일이 오동작으로 미국본토쪽으로 날아왔을 때에도 미당국자들은 벙어리시늉을 하며 아닌보살하였다.오히려 영국측에 그 사실을 비밀에 붙여줄것을 요구하였다.신통히도 그때의 상황이 그대로 재현되고있다.

심중한것은 대륙간탄도미싸일 《트라이든트-2》에는 일본의 히로시마에 투하된 핵폭탄보다 1 000배이상의 파괴력을 가진 핵탄두를 탑재하게 되여있다는것이다.만일 이 미싸일에 실지 핵탄두가 탑재되여있었다면 미국이 어떤 무시무시한 재앙을 입었을것인가에 대하여서는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미국도 그 후과에 대하여 모르지는 않을것이다.미국으로서는 그것을 크게 문제시하고 영국에 엄중히 항의하여야 한다.자국과 국민들의 안전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응당히 그랬어야 한다.

그러나 그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하는 행동을 보면 상상밖이다.저들의 턱밑에서 미싸일사고가 났는데도 아무 일도 없었던것처럼 천연스럽게 놀아대고있다.

미국땅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나라들이 국방력강화의 일환으로 전술미싸일을 한두발쯤 발사해도 무슨 큰일이나 난것처럼 《위협》이니, 《도발》이니 하고 법석 떠들던것과는 너무나도 상반되는 행동이다.아마 로씨야나 중국의 탄도미싸일이 자기 령해에 탄착되였다면 미국은 가만있지 않았을것이다.

미국은 력대로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거나 엇서는 나라들이 단거리든 장거리든 미싸일을 발사하기만 하면 집요하게 물고늘어지였지만 저들의 동맹국들과 추종국들의 미싸일발사에 대해서는 다 무방하다는 편견적인 태도를 취해왔다.

미국은 우리 국가의 정정당당한 자위권행사도 도발로 오도하고 위협으로 몰아붙이고있다.우리가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위협이 더욱 로골적이고 위험천만하게 극대화되는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미싸일발사훈련을 진행할 때마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위반》이라고 악청을 돋구어대고있다.반면에 한국괴뢰들이 강행하는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짓거리에 대해서는 극력 감싸주며 비호두둔하고있다.

미국은 한국괴뢰들과 도발적인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벌려놓고 우리를 어째보려고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고있다.

이중기준을 휘두르며 세계의 평화를 파괴하는 미국의 날강도적인 정체는 낱낱이 드러났다.서방언론들까지도 무엇을 하는가가 문제인것이 아니라 누가 하는가가 문제라는것이 미국식론리이며 이중기준이라고 하였다.

미국의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우리에게 평화파괴자라는 감투를 씌워 저들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강행과 우리 주변국가들을 노린 군사적포위망형성책동을 합리화하고 세계제패라는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자는것이다.

미국은 주권국가들의 자위적조치들을 시비할 권리도 자격도 없다.저들은 아무때나 미싸일을 발사해도 문제시될것이 없고 다른 나라들이 자위를 위해 진행하는 미싸일발사나 훈련은 위법으로 된다는 그따위 미국식이중기준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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