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31st,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3월 3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을 앞두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과 설계 및 시공단위 관계성원들이 동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4차, 6차, 9차전원회의들은 당의 후비간부들을 체계적으로 튼튼히 육성하며 그들을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과 새시대 당건설로선으로 철저히 무장시키는 문제를 현시기 우리당 강화를 위한 중대요구로 제기하고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규모와 수용능력, 교육조건과 환경 등 모든 측면에서 선진적이고 현대적인 정치학원으로 새로 건설할데 대하여 결정하였으며 이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여왔다.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한 령도로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불멸의 지침들과 투쟁방략들을 명확히 제시하시고 승리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잘 꾸리고 당일군들을 훌륭히 키우는것은 조선로동당의 교대자들을 육성하는 당의 전망적발전문제, 나아가 혁명의 계승과 직결되여있는 중차대한 문제라고 하시면서 건설부지도 몸소 잡아주시고 설계중심과업들도 세심히 가르쳐주시며 중앙간부학교를 대학우의 대학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지도하여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일류급대학으로 일떠세울데 대한 당중앙의 구상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 드높은 자각과 의지를 안고 낮과 밤을 불같이 이어온 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지난해 4월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을 거쳐 우리당 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건설이 드디여 완공단계에 이르렀다.

연건축면적이 13만 3, 000여㎡에 달하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에는 선진교육체계가 갖추어지게 되며 모든 교육조건과 환경이 높은 수준에 이르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현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시공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절대적인 존엄과 우리 위업의 필승불패성을 상징하며 권위있는 교육기관의 면모와 품위를 확연하게 드러낸 학교를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며 흠잡을데 없는 김일성김정일주의학원, 주체사상학원이 일떠섰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교무 및 사무구획, 문화 및 체육시설구획, 생활구획 등 모든 구획들이 당간부양성기지로서의 성격에 어울리게 무게있으면서도 현대적으로, 자기의 사명과 기능, 용도에 맞게 실용적으로 잘 꾸려졌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설계부문 및 시공단위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교양구획건설에서 발로된 일부 결점과 불합리한 요소들에 대하여 지적하시고 그를 퇴치하기 위한 실무적인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면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기 위한 마감전투를 힘있게 다그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주체건축예술의 또 하나의 대표작으로 훌륭히 일떠서고있는 이 학교는 5월중순에 완공이 예견되며 뜻깊은 창립절을 맞으며 개교식을 성대히 진행하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뜨겁게 헤아려주신 병사들의 소원

주체113(2024)년 3월 31일 로동신문

 

찾고찾으시는 방선초소마다에서 열화같은 정으로 우리 병사들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사랑과 믿음속에 격정없이 대할수 없는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그 얼마나 무수히 태여났던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고결한 인민적풍모를 지닌 인민의 지도자입니다.》

주체103(2014)년 7월 동해안에 위치한 최전연의 어느한 초소에서는 목메인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초소에 모시게 된 크나큰 기쁨을 안고 병사들이 터치는 만세의 함성이였다.

고지의 산발들을 흔들며 쩌렁쩌렁 울려퍼지는 환호성, 그 메아리를 들으며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다른 중대의 병사들은 어찌할바를 모르며 발을 동동 굴렀다.

애어린 병사도, 구대원도 병영밖으로 막 달려나가려는데 지휘관들이 그들을 제지시키였다.이러면 안된다고, 초소를 비우면 어떻게 하겠는가고 병사들을 설복하는 지휘관들도 경애하는 그이께서 계시는 곳으로 한달음에 달려가지 못하는 안타까움으로 속이 타들었다.

(단 한번만이라도 먼발치에서나마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뵈올수만 있다면…)

이런 간절한 소원을 안고 지휘관들과 병사들은 중대마당에서 떠날념을 하지 못하고 병영앞으로 뻗어간 도로를 하염없이 바라보기만 하였다.

잠시후 도로로는 몇대의 승용차들이 지나갔다.지휘관들과 병사들은 도로쪽을 향해 달려가며 만세의 환호성을 목청껏 터치였다.

승용차들이 굽인돌이를 지나 보이지 않자 그들은 무거운 마음을 안고 중대운동장으로 들어섰다.그런데 이번에는 자기들의 초소와 린접한 다른 초소에서 또다시 감격의 만세소리가 터져오르는것이 아닌가.

만세의 함성이 터져오르는 곳을 바라보며 이곳 초소의 병사들이 눈물만 흘리고있던 바로 그때였다.

승용차 한대가 급히 중대운동장으로 들어서는것이였다.

이윽고 승용차에서 한 일군이 내리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동무들을 부르신다고 이야기하는것이였다.그처럼 바라고바라던 소원이였지만 너무도 뜻밖이여서, 너무도 믿어지지 않아 지휘관들과 병사들은 움직일념을 하지 못하였다.

그러는 그들에게 일군은 사연을 이야기하였다.

한 초소를 돌아보시고 다른 초소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걸음을 옮기시다가 문득 동행한 한 일군에게 물으시였다.

《이자 지나온 구분대가 어느 구분대요?》

일군도 좀전에 승용차들이 지나가는 도로가까이에까지 달려나와 만세의 환호를 올리던 군인들을 보았던지라 그 중대에 대해 상세히 말씀드렸다.

일군의 보고를 받으신 그이께서는 한동안 중대쪽을 바라보시다가 나직한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그 동무들이 내가 여기에 온것을 다 아는데 그냥 가면 섭섭해할거요.사진이라도 한장 찍게 군인들을 다 데려오시오.》

이렇게 되여 일군이 찾아온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친어버이사랑에 그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일군을 따라섰다.잠시후 초소에 도착한 중대군인들은 환한 미소를 짓고계시는 그이를 우러러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 정말 뵙고싶었습니다!》라고 가슴에 쌓였던 산같은 그리움을 한껏 터쳤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도 동무들이 정말 보고싶었다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친부모의 정이 흘러넘치는 그이의 말씀에 병사들은 끝끝내 참고참아오던 오열을 터치고야말았다.

이렇게 되여 초소에서는 서로 다른 구분대가 한집안처럼 어울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류다른 광경이 펼쳐지게 되였다.

그이의 곁에 더 가까이 서겠다고 싱갱이를 벌리는 병사들, 한생에 다시 없을 영광의 그 순간을 맞이한 크나큰 기쁨에 눈굽을 훔치는 사관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너그러우신 미소를 지으시고 병사들에게 사진은 줄을 맞추어 찍어야 잘된다고, 앞에 석줄은 앉고 뒤에서는 서서 찍자고 이르시며 자신께서도 앞줄에 앉은 그들과 꼭같이 바닥에 허물없이 앉으시였다.

과연 동서고금 그 어느 력사의 갈피에 최고사령관이 이렇듯 허물없이 병사들과 함께 친혈육의 정을 나눈적이 있었던가.

진정 이는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심정을 제일 잘 아시고 속속들이 풀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낳은 감동깊은 화폭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이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을 만났다

주체113(2024)년 3월 3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으로 라오스를 방문하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국제부장인 김성남동지가 29일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통룬 씨쑤릿동지를 의례방문하였다.

석상에서 통룬 씨쑤릿동지는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창건기념일을 비롯한 주요계기들에 축전과 아름다운 꽃바구니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고 그이께 자신의 따뜻한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통룬 씨쑤릿동지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와 구두친서를 김성남동지가 정중히 전달하였다.

김성남동지는 조선라오스친선관계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통룬 씨쑤릿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끊임없이 승화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앞당기고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는 길에서 라오스와의 동지적, 전략적협조와 공동투쟁을 적극화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립장을 표명하였다.

통룬 씨쑤릿동지는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동지께서 구두친서를 보내주신것을 대단히 고맙게 생각하며 깊이 감동되였다고 하면서 이는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심화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김정은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이고 세련된 령도밑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고있는 조선을 주목하고있다고 하면서 사회주의리념에 기초한 두 당, 두 나라사이의 관계발전에서는 앞으로 많은 성과들이 이룩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쌍무관계발전을 매우 중시하고있는 라오스인민혁명당과 정부와 인민은 라오스의 구국투쟁과 조국보위, 국가건설위업수행에 보내준 조선로동당과 정부와 인민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감사히 생각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조선인민이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뜻을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목표를 달성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하면서 김정은동지께서 건강하시여 당과 정부, 인민을 령도하시는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하였다.

담화는 동지적이며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대표단 성원들, 라오스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비서 겸 사무장, 대외관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장과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대외관계위원회 위원장사이의 회담 진행

주체113(2024)년 3월 3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으로 라오스를 방문하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국제부장인 김성남동지와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대외관계위원회 위원장 통싸완 폼비한동지사이의 회담이 29일 비엔티안에서 진행되였다.

김성남동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당강화의 전성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고 우리 당의 자위적국방력강화정책과 대적투쟁로선의 정당성을 강조하였다.

통싸완 폼비한동지는 김정은총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 국방력강화를 위한 투쟁에서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라오스인민혁명당과 정부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조선로동당과 정부의 정책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

회담에서는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와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지향에 맞게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며 국제무대에서 호상 지지와 련대를 강화하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로동당대표단 성원들, 라오스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가, 상대측에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대외관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당대외관계위원회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이날 저녁 조선로동당대표단은 통싸완 폼비한동지가 마련한 환영연회에 초대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새로운 창조의 시대는 당에 충실한 이런 인재들을 부른다 -주체적화학공업발전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12월5일청년광산 결정망초 생산공정확립에 특출한 기여를 한 국가과학원 나노공학분원 나노재료연구소 연구사 리수영동무에 대한 이야기-

주체113(2024)년 3월 31일 로동신문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박사도 아니고 그리 유명한 과학자도 아니다.그러나 그가 핵심이 되여 개발창조한 우리 식의 새롭고 혁신적인 결정망초생산기술이 안받침되여있는 결정망초생산공정이라면 오늘날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12월5일청년광산에 결정망초생산공정을 일떠세운데 이어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탄산소다생산공정에 결정망초를 보내주기 시작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애국유산인 나라의 보배광산이 수십년만에 드디여 화학공업의 주체화실현에 실지 이바지하게 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얼마전에는 결정망초생산공정확립에서 특출한 역할을 한 우리의 주인공을 온 나라가 다 알도록 해주시였다.

그가 바로 국가과학원 나노공학분원 나노재료연구소 연구사 리수영동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높은 과학기술성과로 부강조국건설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는 기관사가 되여야 합니다.》

나라에서 2.16과학기술상수상자로, 2023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로 내세워준 리수영동무, 그는 어떤 과학자인가.어찌하여 우리 당은 이름없던 한 평범한 연구사를 새로운 창조의 시대 과학자의 전형으로 영광의 단상에 값높이 올려세워주는것인가.

 

과학연구과제우에 당결정이 있다

 

지난 1월초 리수영동무는 밤깊도록 잠을 이룰수 없었다.

수십년만에, 드디여, 실지!

회망초에 의한 결정망초생산공정이 일떠서 용을 쓰기 시작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당중앙전원회의에서 나라의 보배광산이 수십년만에 드디여 화학공업의 주체화실현에 실지 이바지하게 되였다고 높이 평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귀중한 말씀이 한자한자 로과학자의 가슴을 파고들었다.방울방울 뜨거운 눈물이 거쿨진 손등에 뚝뚝 떨어졌다.눈앞으로는 흘러간 나날이 주마등처럼 떠올랐다.

《전국나노기술부문 과학기술전시회-2018》이 끝난 직후인 몇해전 11월 어느날 늦은밤 국가과학원 나노공학분원 책임일군의 방에서는 이런 말이 오갔다.

《회망초말입니까?》

《분원에서 회망초를 가지고 가성소다문제를 해결하자고 하는데 난 이걸 선생에게 맡기려고 합니다.공업화까지 하자면 꼭 전기를 쓰지 않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회망초는 파악이 없는데…》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연구성과를 보면서 자기 두뇌로 일감을 찾고 한계에 도전하며 새로운 착상을 내놓을수 있는 선생의 창조적능력과 실천력을 보았습니다.힘껏 밀어주겠습니다.》

영예의 김일성훈장수훈자이고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로력영웅, 교수, 박사인 김응철원장의 열정적인 목소리는 진정에 넘쳐있었다.

이렇게 되여 리수영동무는 예순을 석달 앞둔 나이에 회망초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일단 연구목표가 정해지면 결과를 내기 전에는 잠을 자지 않는 정열적인 기질의 소유자로 소문난 그는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무섭게 파헤쳐갔다.그럴수록 회망초라는 나라의 귀중한 재부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의 자욱자욱이 눈앞에 먼저 밟혀왔다.가슴속에는 회망초의 세계를 기어이 정복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대한 구상을 반드시 현실로 펼치리라는 신념이 바위처럼 들어앉았다.

국가과학원 중앙광업연구소 선광공학연구실의 초대실장이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광업부문의 어느한 연구소에서 탐구의 첫발을 뗀 리수영동무는 젊은 시절부터 국가적의의가 큰 여러건의 무게있는 연구성과들을 내놓아 26살에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니고 전도양양한 인재로 소문을 낸 과학자이다.

황혼기에 들어선 나이에 뜻밖에도 회망초와 관련한 생소한 연구분야에 뛰여든 그는 청춘의 활력을 되찾은 심정이였다.비상한 두뇌와 피타는 사색은 드디여 첫열매를 낳았다.비록 자그마한 비커속의 산물이지만 전기를 전혀 쓰지 않고 가성소다와 류산카리를 얻어냈던것이다.

기성관념과 경험에서 완전히 벗어난 그의 대담한 착상과 시도는 사람들을 깜짝 놀래웠다.누구보다 기뻐한 사람은 김응철원장이였다.그러면서 분원적으로 실천형인재로 손꼽히는 나노응용기술연구소 소장 성철남동무를 비롯한 과학자들로 연구집단을 무어주었다.

리수영동무는 그들과 함께 본격적인 연구에 달라붙었다.20여가지에 달하는 인자들을 하나하나 선정하고 그에 따라 한건한건 실험을 전개하였다.낮이건 밤이건 관계없이 일정한 시간간격으로 조작을 하며 관찰하고 측정해야 하는 방대한 량의 실험때문에 언제 한번 깊은 잠에 들수 없는 그들은 며칠사이에 딴사람이 되여버렸다.

마침내 회망초로부터 전기를 적게 쓰는 가성소다와 류산카리생산공정을 시험적으로 확립할수 있는 연구결과를 얻어냈을 때의 기쁨은 얼마나 컸던가.

후날 우리 식의 새롭고 혁신적인 결정망초생산기술개발에서 가장 핵심적인 몫을 차지하는 망초분리기술의 기초도 바로 이때 마련되였다.

2019년 봄 새로운 가성소다생산기술에 대한 심의를 받기 위하여 국가과학원 일군들과 함께 해당 단위에 내려갔던 리수영동무는 스쳐보낼수 없는 사실에 대해 알게 되였다.그것은 회망초를 출발원료로 하는 탄산소다생산공정확립을 맡고있던 단위들에서 망초분리기술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아 당결정관철에서 커다란 애로를 겪고있는것이였다.

리수영동무는 자기에게로 쏠리는 사람들의 눈길을 느끼였다.선뜻 결심이 내려지지는 않았지만 당결정을 관철하지 못한 죄책감을 안고 안타깝게 모대기고있을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모습이 그냥 눈앞에 어려와 잠을 이룰수 없었다.

(당결정집행이 나의 지식과 기술을 요구하고있다.)

그는 자리를 차고 일어났다.과학자들과 힘과 지혜를 합치면서 망초분리기술을 부단히 갱신하였다.값비싼 결합제를 전혀 쓰지 않는 혁신적인 착상이 나오고 곧 실현되였다.

그때로부터 얼마후 당의 크나큰 믿음에 의하여 나노공학분원의 연구결과를 채취공업부문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드디여 시작되였다.

당결정을 무조건 집행할 각오도 드높이 12월5일청년광산으로 달려나간 리수영동무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으로 하여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웠던 2020년에 현장로동계급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다량의 회망초로부터 망초를 분리하는 두차례의 시험을 진행하고 공업화를 위한 준비를 기본적으로 결속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리수영동무는 다른 단위가 맡은 결정화기술방안에서 심중한 문제점을 포착하게 되였다.높은 지식과 함께 풍부한 현장경험을 소유하고있는 그의 판단은 정확하였다.

제안자들을 멀리 현장에까지 찾아가 만나고 밤늦게 집으로 돌아온 리수영동무는 늘 품고다니는 수첩을 꺼내들었다.거기에는 결정망초생산공정확립과 관련한 당문헌과 당의 방침들이 또박또박 적혀있었다.

《결정망초》라는 부분에 동그라미, 밑줄을 치기를 벌써 그 몇번…

(당에서는 망초액이 아니라 결정망초를 생산하라는 과업을 주지 않았는가.우리가 맡은 분리공정이 아무리 꽝꽝 돌아가도 결정화공정이 잘 돌아가지 않으면 전반적인 공정이 찌그러지고 결정망초를 생산할데 대한 당결정을 집행할수 없다.

그렇다.과학연구과제우에 당결정이 있다.)

그는 자리에서 움쭉 일어섰다.당장 방도를 찾아야 했다.

생각을 굴리던 그는 무릎을 탁 쳤다.그리고는 망초를 푼 용액을 담은 용기를 들고 밖으로 나갔다.2월초라 밤날씨는 몹시도 맵짰지만 그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였다.조작을 하고 용기를 가만히 전지불에 비쳐보니 반짝반짝하게 결정들이 생기는것이 보였다.

한달음에 집으로 달려올라온 그는 안해에게 어린애처럼 소리쳤다.

《여보, 됐소.공정이 살게 됐소!》

그때로부터 얼마후 나노공학분원 일군들의 아낌없는 투자와 성철남동무를 비롯한 과학자들의 협조속에 리수영동무가 내놓은 새로운 결정화공정방안은 여러 단계의 확대시험을 통하여 그 우월성과 효과성이 검증되고 현장에 도입되였다.단번에 성공하여 꽝꽝 돌아가는 결정화공정을 보며 사람들은 리수영동무의 확고한 과학적신념과 높은 실력에 대하여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바야흐로 본격적인 건설이 진행되던 어느날 광산에 내려온 한 일군이 리수영동무를 부른적이 있었다.

새로운 결정망초생산기술을 진짜 담보할수 있는가, 이 기술을 믿고 국가가 막대한 투자를 했는데 정말 법앞에서 책임질수 있는가고 따지듯 물었다.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겼던 리수영동무는 대답하였다.

《결정망초생산공정을 일떠세우라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신 과업이고 당결정입니다.

과학리론적으로, 기술공학적으로, 생산실천적으로 담보하고 책임지겠습니다.》

썩 후날 이 사실을 알게 된 그의 안해 김복실녀성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 나라에 과학자는 당신 혼자뿐인가요.이제는 손녀들을 무릎에 앉히고 재롱을 받아줄 나이에까지 꼭 그렇게 연구사업을 해야겠어요?》

혼자서다싶이 두 자식을 키우며 한생 남편의 뒤바라지를 묵묵히 해온 사랑하는 안해를 유정히 바라보며 리수영동무는 마음속으로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범한 과학자의 소박한 연구결과를 믿으시고 극난속에서도 막대한 국가투자를 하도록 해주시고 하나하나 세심히 살펴주고 이끌어주시며 꼭 성공해야 한다고 신념과 배짱을 키워주시였는데 두려울게 뭐겠소.당원으로서 당결정을 집행하지 못할가봐 솔직히 난 그게 제일 두렵소.)

리수영동무는 바로 이런 과학자이다.

 

과학자의 참된 사랑은 어디에 있는가

 

리수영동무를 두고 사람들은 남달리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안해의 눈에도 그는 과학밖에 모르는 남편으로 비껴있다.

평양에서 남편을 따라 단천으로 시집온 새색시를 결혼 첫날 온밤 혼자 남겨두고 다음날 새벽까지 연구소에 나가 실험을 하여 서러움을 자아낸 이야기를 오늘도 그의 안해는 웃음속에 눈물지으며 추억하고있다.하지만 그런 날과 달이 이어지는 속에 그가 비금속광석부유선광과정에 쓰이던 많은 기름을 절약할수 있는 안을 내놓아 국가에 큰 리익을 주었을 때 안해는 기뻤다.또 언제인가 화학공장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선광시약을 만들어 정광실수률을 훨씬 높이고 품위를 올려 해마다 막대한 경제적리익을 얻을수 있는 발명을 하고 국제적인 발명전람회에서 금상을 받았을 때에는 남편이 그처럼 사랑하는 과학의 세계가 차츰 리해되였다.새 세기에 들어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라시는 의의있는 연구성과를 이룩하여 나라에 커다란 리익을 준 남편이 많은 사람들속에서 영웅처럼 떠받들리울 때에는 무한한 행복감에 잠 못들며 과학자의 참된 사랑이 무엇인가를 깨닫기 시작했다.

한해치고 열달이상은 집을 떠나 살며 자기들이 몇살이 되였는지, 학교는 몇학년 몇반에서 공부하는지 모르던 아버지의 엄한 모습은 당일군으로, 어엿한 사회성원으로 성장한 오늘에도 자식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지고있다.최전연초소로 떠나는 날에도 출장길에 있었고 제대되여 당의 은정속에 인민경제대학에서 공부하는 기간 약혼식을 하는 날에도 12월5일청년광산에서 망초분리시험에 온 정신을 쏟아부은 아버지에게서 애틋한 사랑과 정을 별로 받아보지 못한 자식들이여서 《아버지》라는 말보다 《아버님》이라는 부름말에 익숙되여있다.

하지만 리수영동무의 발자취가 력력한 현장들에서는 그를 《박사》선생님, 우리 《박사》아바이라고 친근하게 부른다.

12월5일청년광산의 많은 녀성종업원들은 오늘도 지난해 여름 자기들과 함께 일하고 함께 땀을 흘리며 원료준비를 하던 그를 잊지 않고있다.

생산이 금방 시작된 때여서 당이 준 결정망초생산과제를 수행하자면 손로동을 해서라도 원료준비를 선행시켜야 했다.그리하여 녀성들로 무어진 돌격대가 원료준비를 맡고 그에 대한 기술지도를 리수영동무가 맡아하게 되였다.

당결정을 기어이 관철하자고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땀이 철철 흘러내리는 무더위속에서도 일손을 놓지 않고 극성을 부리는 녀성종업원들의 모습을 보며 그는 깊은 생각에 잠겼다.그들가운데는 남편없이 두 자식을 키우는 녀성도 있었고 자기 딸이나 며느리와 같은또래의 종업원들도 있었다.

만일 저들이 나의 안해나 내 딸, 내 며느리라면 하고 리수영동무는 생각해보았다.

아무리 현대미를 자랑하는 건물이 일떠서고 멋들어진 생산공정이 확립되였다고 해도 로동자들이 저렇게 힘들게 일하게 된다면 어떻게 그런 공정을 놓고 당당한 성공작이라고 떳떳이 말하겠는가.

그때부터 그는 국가과학원 일군인 남민철박사의 적극적인 지지밑에 낮에는 그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일을 하고 밤이면 밤대로 결합제를 쓰지 않는 방도를 찾아나갔다.

드디여 기발한 착상과 방법으로 방도를 찾았을 때 녀성종업원들을 비롯한 많은 종업원들과 일군들은 그를 《박사》아바이라고 부르며 고마움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그뿐이 아니였다.많은 량의 값비싼 결합제와 숱한 설비들을 쓰지 않게 된데다가 전기도 절약되고 로력 또한 대폭 절약되여 너도나도 기뻐하였다.

망초분리기술을 개발하던 첫 시기에도 원료준비에 쓰이던 숱한 결합제를 쓰지 않게 하여 국가에 많은 리익을 줄수 있게 한 그는 이렇듯 실리가 큰 기술을 현장에서 힘들게 일하는 로동자들의 수고를 덜어주려는 피타는 사색과 탐구속에 새로 개발하였던것이다.

이처럼 과학을 사랑하고 로동자들을 사랑하며 나라의 재산, 조국의 재부를 하나라도 더 아끼고 절약하기 위해 자기의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온 리수영동무는 과학자의 참된 사랑은 어디에 있는가를 훌륭한 연구결과로써, 헌신적인 실천으로써 말해주었다.

지난해 6월 드디여 눈가루같은 결정망초가 쏟아져나오던 날 많은 사람들이 그를 찾아와 말했다.

우리가 무심히 밟고다니던 이 땅밑에 이렇게 새하얀 결정망초가 있었는가고, 정말 고맙다고 너도나도 인사를 하였다.

그때마다 그는 말하였다.

인사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려야 한다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꽃피우시려 총비서동지께서 기울이신 로고와 헌신을 더 높은 생산성과로 빛내이자고.

과학앞에서는 무한히 성실하고 고지식하며 과학적원칙앞에서는 추호도 양보를 모르고 탐구의 길에 온넋과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가고있는 리수영동무이지만 예순이 훨씬 지난 오늘에도 여전히 32년전의 석사그대로이다.일에서는 욕심이 많아도 과학자로서 자기가 한것이상의 명예나 보수를 바란적은 없었던것이다.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 나라에 커다란 리익을 주는 연구성과로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을 드리는데 크게 기여한 리수영동무가 품들여 집필하였던 박사론문을 자기 손으로 불태워버린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다 자란 아들이 내가 세살때도 아버님은 석사였는데 예순살이 넘은 오늘에도 왜 그냥 석사인가고 물을 때에도, 사람들이 그러는데 아버님은 이번에 박사, 아니, 영웅이 될거래요 하는 사랑하는 딸의 말을 들으면서도 리수영동무는 이 사실만은 말하지 않았다.

다만 당과 국가의 은정속에 2.16과학기술상수상자가 되고 2023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의 한사람으로 선정된 날 이젠 자신을 위해서도, 자식들을 위해서도 박사가 되여야 하지 않겠는가고 하는 안해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박사가 되기는 쉽소.그러나 박사구실을 하기는 힘들지.

오늘만이 아니라 래일도 년년이 이어가면서 나라가 덕을 입게 되는 그런 연구성과를 내놓고 떳떳이 박사메달을 달고싶구만.》

우리 후대들이 대를 이어가며 덕을 볼수 있게 나라에 흔적을 남기면 그만이다!

이것이 바로 참된 과학자 리수영동무의 가슴속에 간직된 크나큰 사랑이다.

 

* *

 

우리와 만난 리수영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저 혼자서야 그처럼 훌륭한 창조물을 어떻게 단번성공작으로 일떠세울수 있겠습니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받들어서 저를 거창한 창조의 무대에로 떠밀어주고 내세워주고 끝까지 믿어주고 이끌어준 훌륭한 일군들, 자기들의 지혜와 재능과 열정을 깡그리 합쳐준 고마운 동지들 그리고 광산로동계급이 아니라면 어림도 없습니다.또 그들만이 아니라 오늘의 성공을 위해 피땀을 바치고 사심없는 방조를 준 모든 사람들을 먼저 소개해주십시오.이건 저의 진정입니다.》

리수영동무는 오늘도 가치있는 연구종자를 또다시 찾아쥐고 탐구의 길을 줄기차게 걷고있다.청춘의 활력에 넘쳐 걷고걷는 그길에서 위대한 어머니 우리당에 기쁨을 드리는 고귀한 창조의 열매는 또다시 무르익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반제투쟁은 첨예한 사상적대결이다

주체113(2024)년 3월 31일 로동신문

 

세계에 대한 지배권을 유지, 확장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날이 갈수록 악랄하게 감행되고있으며 무모성과 도발성은 극도에 달하고있다.사회주의와 반제자주력량이 강화되고 그 영향력이 세계에 힘있게 뻗칠수록 엄중한 위기에 몰리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어떻게 하나 사태를 역전시켜보려고 최후발악을 하고있다.

미국은 진영대결을 고취하며 신랭전체제를 구축하고 사회주의력량, 반제자주력량을 압살하는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세계적범위에서 반제투쟁은 제국주의가 형체를 드러낸 때부터 년대와 세기를 넘기며 각이한 형태로 줄기차게 벌어져왔지만 오늘에 와서 그 치렬성과 심각성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은 군사적면에서뿐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벌어지는 전면적대결전이다.어느 분야에서의 대결이나 다 격렬하지만 그중에서도 매우 첨예한것은 사상분야에서의 대결이다.

진보와 반동, 반제자주 및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에 벌어지는 대결의 기초에는 언제나 사상분야에서의 대결이 놓이게 된다.그것은 사람의 활동에서 사상의식이 결정적역할을 하기때문이다.반제반미대결전에서 사상전선은 제일선으로 되며 사상전선이 무너지면 모든 전선이 다 무너진다.

미국의 한 정치학자가 《성공한 제국주의정책은 경제를 정복하고 틀어쥐는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머리를 지배하는것이다.》라고 말한것을 통해 알수 있는바와 같이 제국주의자들도 사람들의 활동과 사회생활에서 사상문화가 노는 역할을 주목하고있으며 그것을 사회주의와 반제자주력량을 압살하는데 로골적으로 도용하고있다.더우기 현시기에 와서 랭전시기보다 더 늘어난 핵대국들과 대결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미국은 본토에 대한 위협을 줄이면서도 적수들을 거꾸러뜨리는 방도를 사상문화적대결에서 찾고있다.미국의 한 력사학자가 《대국들사이의 군사적작용이 제한되여있는 조건에서 특히 핵전쟁이 본국을 보복타격으로부터 철저히 보호한다고 장담하지 못하는 조건에서 문화수단은 미국이 장애물들을 극복하는 일종의 중요하고 강력한 침투수단으로 된다.》고 주장한것을 놓고서도 미제가 패권전략실행을 위해 어느 분야에 대한 대결에 집착하는가를 일정하게 보여주고있다.

사상분야에서 보다 로골적으로 감행되는 제국주의자들의 도발행위로 하여 반제투쟁은 필연코 생사를 판가름하는 군사적대결과 함께 사상적대결을 동반하게 되여있다.

제국주의자들의 뇌리를 지배하는 자본주의사상에 비할바없이 우월한것은 반제자주, 사회주의사상이다.

반제자주, 사회주의사상이 인간을 세상에서 제일로 힘있는 자주적존재로, 참다운 혁명가로 만든다면 자본주의사상은 그를 황금만능에 물젖은 탐욕적존재로, 인간증오에 물젖은 야수로 전락시킨다.인간이 야수와의 대결에서 언제나 이기듯이 사회주의가 제국주의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게 되여있다.인간의 존엄과 지위를 높은 경지에 올려세우는 반제자주, 사회주의사상에는 현 세계를 새롭게 변혁시킬수 있는 강한 힘이 비껴있다.

사상을 굳건히 틀어쥐면 그 어떤 강대한 제국주의와도 맞서 싸워 승리를 이룩하고 자기 위업을 성취할수 있다는것은 가장 간고하였던 조선혁명이 세계반제투쟁사에 뚜렷이 아로새겨놓은 혁명의 법칙이다.

돌이켜보면 조선혁명가들은 나라를 빼앗겼던 수난의 시기에 위대한 혁명사상의 힘으로 동지와 무기를 획득하고 무장대오를 꾸렸으며 아시아와 세계에서 제노라 하는 제국주의강적들을 때려부시고 제힘으로 이 땅우에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를 일떠세웠다.우리 인민은 위대한 주체사상이 안고있는 힘을 최대로 분출시켜 적대세력들의 갖은 위협공갈과 압박속에서도 우리 국가를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최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는 세기적인 기적,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고 어느 나라도 흉내낼수 없는 거창한 변혁을 창조하였다.승승장구의 일로만을 걸어온 우리 혁명은 닭알에 사상을 재우면 바위도 깰수 있다는 위대한 진리를 탄생시키고 온 세계에 뚜렷이 확증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은 마치도 자본주의사상이 우월한것처럼 《사상의 자유》를 요란스럽게 떠들고있지만 그것은 다른 나라들의 사상전선을 허물어버리기 위한 술책에 불과할뿐이다.그들은 진보적이며 혁명적인 사상이 내부에 들어오는것을 달가와하지 않으며 그를 차단하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획책한다.2012년 4월 미국기자들이 우리 나라를 취재하기 위해 왔을 때 미행정부가 자국의 보도기관들에 조선에 대한 《과분한 보도》로 《상대방의 선전기계로 되지 말라.》고 내적으로 경고한 사실은 미국이 우리의 사상과 문화가 전파되고 발전상이 알려지는것을 얼마나 두려워하며 제국주의자들이 떠들어대는 《보도의 자유》가 얼마나 기만적이고 황당한것인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사상이 우월하다고 하여 반제자주, 사회주의력량이 제국주의와의 대결전에서 저절로 이기는것은 아니다.

반제자주, 사회주의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한 인민만이 자기 위업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철저히 제압할수 있다.

세계곳곳에서 벌어지고있는 현실을 보면 반제자주와 사회주의의 길로 나아가고있는 나라들은 절대다수가 미국과 서방나라들에 의한 군사적위협과 정치적압박, 경제봉쇄와 같은 전방위적공격을 받고있다.침략과 전쟁을 그토록 즐기는 제국주의자들이 각종 협박행위에 우선적으로 매달리고있는것은 목표로 정한 나라들의 정부와 인민대중의 사상정신과 심리를 심히 뒤흔들어놓고 변화시키자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미국은 끊임없는 군사비증가, 새로운 대량살륙무기들의 개발과 배비, 군사동맹의 확대강화 등에 매달리는 한편 다른 나라 인민들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가로막기 위한 국내법들을 조작하고 국제법처럼 활용하면서 해당 나라 내부에서 혼란을 조성하려고 시도하고있다.

이에 강하게 대처할수 있는 방도는 오직 하나 인민을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로 키우는데 있다.

1990년대와 21세기에 들어와 발생한 여러 사태는 제국주의자들의 공갈책동이 두려워 반제사상을 버리고 뒤걸음친 나라들은 례외없이 전쟁의 참화를 들쓰게 된다는 뼈저린 력사적교훈을 새겨주었다.

경제건설도 자기 사상,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간직하였는가 못하였는가에 따라 힘있게 추진해나갈수도 있고 망쳐놓을수도 있다.

자립, 자력의 정신은 바로 견결한 반제자주의 사상, 투철한 계급의식에서 흘러나오는것이며 인민이 자기 사상을 신념화할 때만이 제국주의의 포위환속에서도 경제를 전진시키고 발전시켜나갈수 있다.인민모두를 반제자주사상, 사회주의사상으로 철저히 무장시키고 신념으로 간직하도록 하는것, 여기에 바로 자기 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비결이 있다.

우리 국가가 세계최강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서고 그 존위를 높이 떨치고있는것은 그 바탕에 우리 당의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인민의 위대한 단결력, 일심단결이 놓여있기때문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하고 집요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는 나라만이 반제투쟁에서 언제나 승리할수 있다.

제국주의반동사상문화는 사람들의 건전한 사상과 정신을 변질시키고 해당 사회의 사상적기초를 허물어버리는 매우 위험한 독소이다.제국주의자들은 가장 반동적이며 퇴페적인 내용으로 일관된 각종 출판물들과 영화 등을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나라들에 들이밀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획책하고있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이러한 전략실행에 매달려왔다.전문가들은 미국의 목적이 유전자를 변이시켜 원래의 생물종이 가지고있던 고유한 특성을 없애고 새로 만들어낸 종의 특성도 그렇게 조작한 사람이 완전히 통제하는것처럼 사회령역에서도 원래의 《정치유전자》를 변이시켜 저들이 장악, 지배하려는데 있다고 주장하고있다.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반동사상문화를 침투시키고 《정치유전자》변이와 《색갈혁명》을 일으키는 방법으로 정권교체, 제도전복을 실현하기 위해 악랄하게 획책하고있다.이것은 제국주의세력이 변화된 시대적환경하에서 견지하고있는 패권전략의 하나로 되고있으며 반동사상문화는 그들이 세계를 좌우지하는데서 리용하는 무기, 광범한 대중의 의식을 말살하는 《대량살륙무기》로 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침투책동을 등한시하고 방임해두는것은 인간의 생명을 해치는 악성비루스의 류입과 전파를 묵인하는것과 같은 자멸행위이다.인간이 건강하고 인민이 안녕하자면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틈을 통해 들어온것은 철저히 박멸해야 하는것처럼 인민을 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혁명을 전진시켜나가자면 반동사상문화가 침습할수 없도록 《방역사업》을 잘해야 하며 침입한것은 끝까지 추적하여 없애버려야 한다.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부르죠아사상이 쉽게 침습하기마련이다.그러므로 사람들을 혁명적인 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에 힘을 넣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건설력사는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과 심리전을 짓부시며 주체의 사상전선을 굳건히 고수하고 끊임없이 강화하여온 력사이다.우리의 사상전선은 그 어떤 반동적인 사상문화와 《자유화》광풍이 휘몰아쳐도 끄떡하지 않는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침투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림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정치사상진지를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평화파괴로 리득을 얻는 미국과 서방의 범죄적행위

주체113(2024)년 3월 31일 로동신문

 

중동과 동유럽의 평화가 파괴되면서 온 세계에 전운이 짙게 드리우고있다.

그 요인을 놓고 론의가 분분한 속에 얼마전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세계적인 무기수출량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기구는 보고서에서 최근 5년동안에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무기수출량이 급격히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무기수출에서 단연 첫자리를 차지한것은 미국이다.유럽에 수출한 무기량중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55%에 달하였다.2014년-2018년 유럽에 판매한 무기량은 35%였다.그에 비해볼 때 최근 5년간의 무기수출량이 지난 5년보다 20%나 늘어난셈이다.

미국 다음으로 무기수출량이 많은 나라는 프랑스이다.지난 5년에 비해 무기수출이 대폭 증가함으로써 프랑스는 처음으로 세계2위에 들어섰다.도이췰란드, 이딸리아, 영국, 에스빠냐도 순위권에 들었다.

세계적으로 국가방위를 위해 부족되는 무장장비들을 수입하는 나라들은 많으며 무기수출을 통해 자금을 벌어 기업의 활성화나 국가의 발전에 리용하는 나라들도 적지 않다.이러한 무기거래는 국제사회에서 보편적인 일로 되고있다.

하지만 평화파괴, 전쟁조장 및 확대라는 범죄적행위를 통해 리득을 얻는것은 매우 부당하며 마땅히 인류의 규탄을 받아야 할 일이다.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몇년어간에 무기시장에 대한 점유률을 급작스레 올리고 돈벼락을 맞을수 있게 된것은 바로 우크라이나사태와 가자사태 그리고 여러 지역에 조성된 긴장격화의 결과이다.

미군수산업의 거두회사들로 손꼽히는 레이디온 테크놀로지스회사, 록키드 마틴회사 등의 지난해 4.4분기 판매액이 급격히 늘어난것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레이디온 테크놀로지스회사의 판매액은 2022년의 같은 시기에 비해 10% 늘어났고 록키드 마틴회사의 판매액은 3.4분기에 비해 20억US$ 늘어난 189억US$에 달하였다.미군수회사들이 무기판매량을 급격히 늘일수 있은것은 행정부의 지원밑에 무기와 탄약을 이스라엘, 우크라이나에 끊임없이 제공한것과 관련된다.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군수독점체들이 심각한 경제위기와 재정적곤난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막대한 리득을 보고있는것은 각종 대리전쟁들이 현존하고있기때문이다.

엄중한것은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고의적으로 나라들사이의 대결을 고취하며 전쟁발발의 사태를 빚어내고 곳곳에서 정세격화의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군수독점체들의 판로를 열어주고있다는데 있다.

우크라이나사태는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로씨야의 전략적안전공간에 대한 군사적위협을 최악의 계선에로 몰아간 결과로 산생된것이다.가자사태도 팔레스티나땅에서 령토확장에 환장하여 날뛰는 이스라엘의 범죄적망동을 뻐젓이 비호두둔하고 그를 중동나라들과 공존하면서 아랍세계의 반미, 반이스라엘기운을 침식시키는 독초로 키우려는 계책실행에 광분하는 과정에 발생한것이다.미국과 서방나라들은 그 나라들에서 초래된 류혈과 파괴의 대가로 쌓아놓은 돈낟가리우에서 《훌륭한 실적》이니, 《예상을 초월하는 성과》라느니 하며 흡족해하고있다.

특히 미국의 무기수출은 단순히 경제적리득만 노린것이 아니다.수입국들에 대한 군사적예속을 실현하고 해당 나라들 특히는 동맹국들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하자는데 중요한 목적을 두고있다.

다른 나라들이 국방에서 자위를 실현하는것은 미국의 세계지배전략에 전적으로 배치된다.그 나라들이 미국산무기에 전적으로 얽매이고 의존해야만이 그들의 자주적지향을 억누르고 종속시켜나갈수 있기때문이다.

미국은 동맹국들에 대한 무기수출도 자기의 야망실현에 교묘하게 리용하고있다.

중국 《환구시보》가 평한바와 같이 미국은 정세긴장을 부추기고 공포를 조성하여 동맹국들을 저들의 리익에 비끄러매놓고 미국의 패권을 위해 복무하도록 하고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사태를 빚어내고 무력충돌을 계속 조장하면서 나토성원국들이 군사비를 국내총생산액의 2%이상으로 올릴것을 요구하고있다.동맹국들이 국민의 혈세를 더 많이 짜내도록 하고 값비싼 저들의 무기들을 사도록 하자는데 그 흉심이 있다.미국의 강요대로 우크라이나에 무기들을 넘겨준 적지 않은 나토성원국들이 부족되는 무기수요량을 채우기 위해 미국산무기를 구입하지 않으면 안되고있다.

미국은 인디아태평양지역에서도 중국의 《위협》을 떠들며 동맹국들과 동반자들에게 대대적으로 무기를 팔아먹고있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전쟁과 긴장격화를 떠나 생존할수 없는것이 바로 미국과 서방나라들이다.

남잡이가 제잡이라는 말이 있다.미국과 서방이 돈벌이에 환장하여 평화파괴에 발광할수록 국권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반제자주, 평화애호력량의 투쟁은 비상히 강화될것이며 그로 하여 미국과 서방의 운명은 더 큰 위기에 빠져들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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