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외무성 공식립장 : 세계사회주의운동사에 특기할 불멸의 업적
주체109(2020)년 2월 16일은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고계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탄생 78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불면불휴의 령도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신 걸출한 수령이실뿐아니라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세계정치의 원로이시다.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전진할수록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세계사회주의운동사에 남기신 거대한 업적은 오늘도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진보적인민들의 심장속에 더욱 깊이 새겨지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력사의 돌풍속에서 붕괴와 좌절의 위기에 처했던 세계사회주의위업을 재생시켜주시고 새로운 앙양에로 추동하여주시였으며 사회주의나라들과의 친선관계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기 위하여 기념글을 발표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세계사회주의운동이 심각한 좌절을 겪고있던 엄혹한 시기에 주체의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의 진리성과 우월성을 리론실천적으로 확증함으로써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전진을 추동하였습니다.》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자본주의제도를 전복하고 사회주의에로 넘어가는 새 기원을 열어놓은 사회주의10월혁명은 광범한 피압박근로대중에게 민족적 및 계급적해방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고 그들을 혁명투쟁에로 고무추동하였다.
지난 세기 수십년간 국제무대에서 사회주의력량을 비롯한 세계혁명력량은 비할바없이 장성강화되였으며 무너져가는 식민지체제를 어떻게 하나 유지해보려던 제국주의세력은 끊임없이 쇠퇴몰락하여왔다.
그러나 20세기말엽에 이르러 세계사회주의운동은 력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도전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책동에 의하여 실패와 좌절의 위기에 직면하게 되였다.
세계의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지고 자본주의가 복귀되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벌어졌으며 이를 기화로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하여 떠들어대면서 사회주의리념을 악랄하게 헐뜯었다.
이로 하여 국제적판도에서 사회주의에 대한 사상리론적견해에서는 혼란이 일어났으며 당시 진보적인민들은 사회주의를 반대하는 온갖 반동적《리론》의 탁류속에서 좌왕우왕하게 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천재적인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모든 나라 혁명적당들과 인민들에게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새로운 앙양에로 이끌어나가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게 된 근본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시고 사회주의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정당한 위업이며 인류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것은 막을수 없는 력사발전의 법칙이라는데 대하여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그리고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며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라는데 대하여 철학적으로 론증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사회주의승리의 합법칙성에 대한 심오한 사상으로 거짓과 비방, 악랄한 모략만을 일삼던 반사회주의아성을 통쾌하게 들부시는 강위력한 불뢰성이였고 세계 진보적정당들과 인민들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불변의 신념을 안겨준 진할줄 모르는 원동력이였다.
오늘도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시대성으로 하여 만사람을 공감시키고있으며 날이 갈수록 거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을 만방에 떨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