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적반하장격의 광기어린 비난
최근 보수패당이 《COVID-19》확산문제를 걸고 《여당심판론》에 불을 달아보려고 악을 써대고있다.
지금 《미래통합당》대표 황교안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입만 벌리면 《초기방역이 늦었다.》, 《늦장을 부린 <정부>와 여당의 안이한 대처로 감염위기가 현실화되였다.》, 《<정부>의 대응실패가 안아온 결과이며 인재의 성격을 띠고있다.》, 《집권여당이 책임져야 한다.》고 떠들고있다.
그야말로 적반하장격의 광기어린 비난이 아닐수 없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 남조선을 세계 제2위의 메르스전파국으로 만든 장본인이 과연 누구였던가.
초기대응은 물론 옳바른 대응책 하나 강구하지 못한 보수집권당국이였다.
2015년 당시 메르스비루스는 단 한명의 감염자로부터 일파만파로 남조선전역을 휩쓸었다.
메르스비루스발생초기에 병의 전염력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데로부터 1차 감염자가 입원한 병원에서 감염된 환자는 무려 12명이나 발생하였고 그중 8명은 다른 병실에 있었다는 리유로 자가격리대상에서 빠져있었다. 그러다나니 2차 감염자는 순간에 29명으로 불어났고 얼마후에는 1 300여명에 이르렀으며 사망자들까지 발생하게 되였다.
이처럼 2015년 남조선사회에 커다란 불안과 공포를 자아냈던 메르스사태는 무능한 보수집권당국의 무책임이 안아온 《인재》였던것이다.
그런데도 황교안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저들의 죄악은 당반우에 올려놓고 그 무슨 《초기대응》이니, 《인재》니, 《책임》이니 하면서 시비와 악담질만 하고있으니 세상에 이런 낯가죽 두터운자들이 또 어디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여기에는 이번 《총선》을 《정권심판》, 《여당심판》장으로 만들어 저들의 잔명을 부지하며 나아가 보수의 재집권야욕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간특한 흉심이 깔려있다.
하지만 보수패당의 그따위 철면피한 넉두리에 귀기울일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히려 남조선 사회각계는 당국과 여당에 대해 갖은 험담을 마구 늘어놓으면서도 어째서 《COVID-19》확산사태의 기본온상인 신천지교회것들은 감싸도는가, 억지도 유분수이다, 역겹기 그지 없다 등으로 비난하며 침을 뱉고있다.
현실은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이야말로 사람들의 생명안전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권력야욕실현에만 피눈이 되여 날뛰는 정치시정배들의 집합체라는것을 더욱 뚜렷이 각인시켜주고있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 마련이다.
파국적인 재난까지 정쟁에 악용하는 인간백정의 무리에게 차례질것은 민심의 저주와 환멸밖에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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