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귀맛좋은 소리를 아무리 늘어놓아도
남조선의 여야당들이 《선거의 풍향계》로 불리우는 중도층의 환심을 사보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저마다 《민생에 초점을 맞추었다.》, 《중도를 대표하는 정당》, 《민생과 개혁에 관심을 두는 당》이라고 소리치며 중도대변정당, 민생정당임을 자처하고있다.
문제는 여야당들이 꽁꽁 얼어붙은 민심을 녹여볼 심산밑에 온갖 미사려구를 써가며 목소리를 높이고있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소 닭보듯 하며 외면하고있다는데 있다.
지금껏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저들의 정략실현에만 몰두하던자들이 정작 선거가 박두해오자 민생이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격에 어울리지 않게 놀아대고있으니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력대적으로 남조선에서 그 어느 정당치고 민생문제를 풀겠다고 떠들지 않는 당이 없었지만 근로대중의 처지에서 달라진것은 아무것도 없다.
지난 19대 《국회》의원선거때만 놓고보아도 당시 《새누리당》(지금의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은 그 무슨 《신뢰》와 《약속》을 자기의 장점으로 내세우며 《가정행복 5대약속》과 같은 각종 달콤한 《복지》공약들을 발표하고 《국회》가 구성되면 100일이내에 그 리행에 들어갈것이라고 광고하였다. 보수패당의 《의지》같아서는 당장 경제와 민생이 추설듯 하였으나 결국은 말잔치로 끝나고말았다.
이들의 목적은 오직 하나 어떻게 하나 남조선인민들을 기만하여 저들의 정치적야욕만 실현하면 된다는것이다.
남조선인민들의 불행과 고통같은것은 알려고도 하지 않고 오직 그들을 한갖 《선거표》로, 권력야망실현을 위한 수단으로 치부하는 썩어빠진 정치판에서 여야정당들이 아무리 귀맛좋은 소리를 늘어놓아도 민심은 좀처럼 그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있다.
《이제는 콩으로 메주를 쑤고 소금으로 장을 담근다 해도 곧이 들리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남조선정치판에 대한 민심의 한결같은 평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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