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부녀절을 맞으며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앞에서 기념집회와 시위 진행
지난 7일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3. 8국제부녀절 111돐을 맞으며 6일(현지시간) 도이췰란드의 수도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앞에서 현지 녀성단체인 《코라지녀성련합》과 《코리아협의회》의 공동주최로 남조선과 도이췰란드, 뽈스까, 스리랑카출신 녀성 100여명의 참가하에 기념집회와 시위가 진행되였다.
주최측은 《소녀상은 용기있는 녀성들의 상징이자 성폭력과 전쟁범죄에 대한 경고의 상징물이라는 점에서 이곳에서 <국제녀성의 날>기념집회를 주최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일본군성노예피해자를 《자발적인 매춘부》로 모독한 미국 하바드종합대학 교수 램지어의 론문에 대해 《헛소리》라고 비난하면서 《일본군위안부》가 강제로 성노예화된 전쟁범죄의 피해자라는데는 론난의 여지가 없다, 오늘은 처음으로 베를린《평화의 소녀상》앞에서 도이췰란드시민들과 함께 《국제녀성의 날》을 축하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으며 이것은 전쟁범죄에 대한 침묵과 부정은 이제 끝내야 한다고 선언하는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평화의 소녀상》은 과거 일본이 조직적으로 소녀들과 녀성들을 강제로 성노예화한 범죄를 보여주는 상징이자 범죄에 대해 증언하고 피해자에서 평화활동가가 된 녀성들에 대한 상징이며 그들이 바란것은 제대로 된 사과와 공식적인 배상, 이같은 범죄가 반복되지 않게 아이들을 교육하겠다는 약속이라고 언급하면서 《평화의 소녀상》은 영원히 베를린에 있어야 한다고 구호를 웨쳤다.
참가자들은 베를린시청 지역사무소까지 3시간나마 거리행진을 벌린 다음 다시 《평화의 소녀상》앞으로 돌아와서 시위를 마쳤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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