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눈꼴사나운 뼈다귀쟁탈전
한배속에서 삐여져나왔어도 뼈다귀를 놓고는 추호의 양보를 모르고 으르렁거리는것이 히에나들의 본성이다.
하지만 당대표자리를 차지하려고 벌리고있는 《국민의힘》패들의 란투극은 히에나들도 혀를 찰 정도이다.
얼마전 리준석은 경쟁자인 라경원과 주호영의 성을 하나씩 따내여 《라주곰탕》이라고 지어부르면서 《<라주>의 <단일화>시도는 민망스러운 처사》라느니, 《탐욕스러운 5선, 4선 중진파들이 0선, 초선파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을 보여준다느니 뭐니 하며 비꼬았다.
이에 주호영은 꼭대기에 피도 안마른게 버르장머리없이 야료를 부린다고 하면서 리준석에게서 《새 인물》이라는 포장을 벗기면 《계파의 그림자》가 보인다, 그는 《배신의 정치인》인 류승민과 한배를 탔다고 시비를 걸었다. 라경원 역시 독기어린 얼굴로 리준석이 당대표가 되면 류승민을 《대통령》으로 만들려 할것이며 그렇게 되면 당안에 계파싸움만 란무하게 되고 《국민의 당》과의 합당도 어렵게 된다면서 그를 몰아댔다.
초선파의원들은 그들대로 주호영이나 라경원이 당대표로 되면 《국민의힘》이 《구태정당》, 《도로한국당》, 《령남지역당》으로 몰릴수 있다고 하면서 리준석의 편을 드는 반면에 중진파들은 그들대로 《정치초년생》들이 당권을 쥐면 《정권교체》를 할수 없게 된다, 여직껏 당을 지키며 나살을 먹어온 중진들을 무시한다고 열을 올리고있어 그야말로 당권쟁탈전이 사활을 건 싸움판으로 번져지고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이불속에서 동고동락을 읊조리던자들이 《당대표》라는 뼈다귀를 두고는 단 한치의 타협이나 양보도 없이 입에 게거품을 물고 날뛰는 꼬락서니가 얼마나 눈꼴사나웠으면 남조선각계가 침을 뱉고 돌아선것은 물론 보수층안에서까지도 개탄과 아우성이 터져나오겠는가.
남조선의 한 방송은 《국민의힘》의 진저리나는 당권쟁탈전이 앞으로 있게 될 전당대회마저 집어삼켰다, 《국민의힘》에는 정말 미래가 없다고 조소하였다.
초보적인 정치륜리는 고사하고 인간의 도덕성마저 깡그리 줴버린 후보들, 피페해진 민생은 안중에 없이 서로 물고뜯는 계파들사이의 개싸움질은 《국민의힘》이야말로 권력에 미쳐돌아가는 정치간상배들의 서식장, 언제 가도 구태정치에서 벗어날수 없는 적페무리들의 란무장임을 다시금 똑똑히 각인시켜주고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건설사의 기적으로 길이 빛날 위대한 인민사랑의 결정체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된데 대하여-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 새 삶의 터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