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고질적버릇, 상투적수법
최근 남조선에서 이른바 《북해킹공격설》을 대대적으로 류포시키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열을 올리는자들이 있다.
그들이 다름아닌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정당들, 《조중동》을 비롯한 수구언론들, 몇푼의 돈에 목이 매여 할말, 못할말 가리지 않는 이른바 《전문가》의 탈을 쓴 어중이떠중이들이다.
보수패당은 북은 남조선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인 해킹을 일상적으로 진행하고있다느니, 전방위적인 해킹공격이 《북해킹조직》의 소행으로 추정된다느니, 콤퓨터건반으로 남조선을 갈취하고있다느니, 총력을 다해 대응해야 한다느니 하며 법석 고아대고있다.
그야말로 어불성설이고 언어도단이 아닐수 없다.
이것은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이 골수에 찬 대결광신자들의 황당무계한 모략소동이고 우리의 존엄과 영상에 먹칠해보려는 참을수 없는 도발망동으로서 절대로 스쳐지나보낼수 없다.
저들의 불찰과 저렬한 기술로 인해 해킹을 당했으면 저들내부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지 생뚱같이 아무런 관련도 없는 대상과 억지로 련결시키며 마치도 굉장한것이라도 밝혀낸것처럼 들까부는 그 자체가 어리석고 너절함이란 어떤것인가에 대해 다시한번 각인시켜줄 따름이다.
더우기 인터네트상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해킹범죄들에 다른 사람 혹은 집단의 별호와 수법이 교묘하게 도용된다는것은 초보적인 상식이고 보편적리치임에도 불구하고 《해커의 별호와 수법이 비슷하다.》며 무작정 《북소행》으로 몰아가는것이야말로 무지무식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리명박, 박근혜집권시기 보수패당이 각종 모략사건들을 조작하는것으로 동족간에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다가 종당에는 저들내부소행이거나 다른 해커집단의 소행으로 판단되여 국제사회앞에 깨깨 망신만 당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남조선에서 무슨 사건이 터지기만 하면 그것을 반공화국모략소동의 좋은 기회로 삼고 과학적이며 객관적인 증거도 없이 무턱대고 《북소행》으로 몰아가는 보수패당의 그 못된 버릇은 예나 지금이나 조금도 달라진것이 없다.
보수패당의 《북해킹공격설》류포놀음은 동족에 대한 불신과 대결분위기를 조장하여 《정권》탈환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보려는 현대판 《양치기소년들》의 서푼짜리 광대극에 지나지 않는다.
보수패당이 반공화국모략소동에 열을 올리면 올릴수록 동족간에 반목과 적대를 조장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랄하게 책동하는 대결병자들, 모략광신자로서의 정체만을 만천하에 더욱더 드러내게 될것이다.
물은 한곬으로 흐르고 죄는 지은데로 가기 마련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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