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겨지는 《중도》의 면사포
최근 《국민의힘》과 《국민의 당》이 합당놀음에 극성을 부리고있다.
이른바 가치를 확장하는 당대당통합을 《원칙》으로 한다는 명목하에…
두 야당의 합당놀음에 대해 남조선 각계와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권력이라는 먹이감을 놓고 벌어지는 일시적인 야합이라고 평하고있다.
특히 언론, 전문가들은 《국민의 당》이 합당놀음에 팔을 걷고 나선것은 제딴의 목적이 있기때문이라고 보고있다.
서울시장보충선거를 계기로 또다시 능력의 한계가 드러나고 지지률과 민심의 평가에 있어서 더욱 땅바닥에 곤두박질하고있는 《국민의 당》으로서는 지금 상태를 가지고는 래년 선거들에서 패할것은 물론이고 당이 유지될 가망조차 보이지 않는다는것이 바로 그들의 분석이다.
결국 《국민의 당》은 깨깨 망하기 전에 《원칙적인 통합》이라는 명목하에 《국민의힘》의 지붕밑에 들어가 잔명을 부지하는것과 함께 그 안에서 점차적으로 세력을 확장하려고 꾀하고있다. 일이 제대로 되여 지도부자리까지 차지하게 되면 초보적인 성과이고 안철수가 통합당의 유일한 《대선》후보까지 된다면 그야말로 대승리라는것이다.
언론, 전문가들은 《국민의 당》은 간보기특기를 소유하고있는 안철수를 섬기고있다보니 저들의 전략이 실패하는 경우에도 《기사회생》할 방법까지 다 타산해두고있다고 분석하고있다.
그것은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자파세력이 눌리우고 저들의 기도가 물거품되는 경우 기질을 발휘하여 이전 새정치민주련합시절처럼 그럴듯한 리유를 내들고 탈당하면 될것이며 그후 또다시 중도를 표방하며 새당을 창당하면 된다는것이다.
합당과 탈당, 창당을 밥먹듯하는 안철수패들의 생리로 볼 때 언론, 전문가들의 주장은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볼수 있다.
《중도》의 면사포를 쓰고 권력을 쫓아 보수적페세력과 한몸통임을 스스럼없이 자인해나선 《국민의 당》.
이런 철새집단에 사회각계는 물론이고 중도층조차 배신감과 환멸감을 표출하며 저주와 규탄을 퍼붓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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