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인민의 요구, 실천은 불같이
당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일에 주저없이 한몸을 내대자
목표는 인민의 요구, 실천은 불같이, 이것이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해야 할 일군들의 일상적인 사업기풍, 일본새로 되여야 한다.
물론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 인민들의 생활상요구를 원만히 충족시킨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그렇지만 일군들이 당의 위민헌신의 리념을 뼈에 새기고 완강히 실천해나간다면 결코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단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표를 세웠으면 시간을 분과 초로 쪼개가면서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 반드시 풍만한 결실을 안아와야 합니다.》
인민을 위한 일군들의 헌신적복무는 인민관과 직결되여있다.
인민들을 대할 때마다 자기앞에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로 여기신 인민이 있다는 자각을 가다듬는 일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자욱을 늘 가슴속에 안고 사는 일군이라야 언제나 인민의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인민의 참된 복무자로서의 본분을 다할수 있다.
인민들의 요구를 곧 투쟁목표로 내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한 안주시당위원회 일군들의 일본새가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2년전 사업을 시작하여 인민생활형편부터 료해하던 시당책임일군은 인민들의 안타까운 호소를 듣게 되였다. 이미 오래전에 입은 큰물피해로 하수망이 페쇄되여 시소재지주민들이 생활상불편을 겪고있었던것이다.이전에도 몇번 시도하였지만 너무 방대하고 복잡하여 도중에 포기한 공사였다.
더는 미룰수 없었다.인민의 요구이기때문이였다.시당위원회에서는 해당 기관 일군들과 전문가들을 참가시켜 여러차례의 협의회도 진행하며 하수관가시기와 굴착공사를 완강하게 추진시켰다.
일군들이 앞채를 메고 누구도 들어가기 저어하는 하수관에 들어가 수십년동안 묵은 오물들을 걷어냈고 오수정화장까지 새로 정리하였다.이렇게 주민들의 관심사로 되였던 공사는 시당위원회의 빈틈없는 작전과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완강한 일본새,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제기일안에 끝나게 되였다.
첫 관통시험을 하는 날 기뻐하는 인민들의 목소리에서 일군들은 충복된 자각을 더욱 가다듬었다.
이렇게 일군들이 언제나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모든 사업의 첫자리에 놓고 끝장을 볼 때 인민관이 바로섰다고 말할수 있다.
인민을 위한 일을 더 많이 하자면 그들의 속마음을 잘 알아야 하며 그러자면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야 한다.
그러나 인민들이 곁을 주지 않으면 무엇을 바라고 요구하는가를 알수 없다.그렇게 되면 그들속에 들어간 보람이 없다.인민들은 자기들과 사소한 간격도 없이 검소하고 소박하게 생활하는 일군들을 따르며 그들에게 자기의 속마음을 스스럼없이 터놓는다.때문에 일군들은 언제나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며 검박하고 평범하게 생활하는것을 습성화, 체질화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북청군당위원회의 일군들
현지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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