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 판별력을 상실한 꼭두각시의 정체
얼마전 《휴먼 라이츠 워치》가 아프가니스탄의 인권상황을 터무니없이 우리와 련관시키며 악랄하게 헐뜯어댔다.
모략과 날조로 악명높은 이 사이비《인권》단체가 세계도처에서 배척과 랭대를 받고있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지난 6월 중국은 오스트랄리아에 있는 자국류학생들을 감시하고있다는 이 모략단체의 《인권》보고서를 《케케묵은 거짓말》, 《인권의 명의를 도용한 정치보고서》로 단호히 배격하였다.
그런가 하면 에짚트를 비롯한 적지 않은 아프리카나라들은 허위와 날조로 가득찬 《휴먼 라이츠 워치》의 보고서가 발표될 때마다 《불순한 정치모략문서》, 《이중기준의 극치》, 《조소를 자아내는 일》이라고 강하게 일축하였다.
이러한 실례를 들자면 끝이 없다.
지금 국제사회전반이 지난 20년간 아프가니스탄을 아수라장으로, 인권불모지로 전락시킨 미국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 때에 유독 《휴먼 라이츠 워치》만이 우리의 《인권문제》를 걸고든데 대해 사람들은 의아함을 금치 못하고있다.
《휴먼 라이츠 워치》가 그토록 인권에 관심이 있다면 그 누구를 헐뜯기 앞서 인권유린왕초인 미국이 바로 며칠전 무인기공습으로 어린이들을 포함한 적지 않은 민간인들을 살해한데 대해 왜 침묵을 지키고있는지부터 똑바로 설명해야 할것이다.
이번에 《휴먼 라이츠 워치》는 저들이 철두철미 미국의 대변인, 꼭두각시집단임을 세계앞에 다시금 명백히 드러내놓았다.
《인권》의 너울을 쓰고 잔명을 연명해가는 모략가, 음모가들에게 차례질것은 쓰디쓴 랭대와 버림뿐이다.
조선인권연구협회 상급연구사 심청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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