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사업의 위력이자 단위의 전투력이고 발전속도
사회주의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사상전의 도수를 더욱 높이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정치국회의에서 올해에 이룩된 성과들을 분석하시면서 총적으로 올해는 승리의 해이라는 당중앙위원회적인 평가를 내리시였다.
승리의 해!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흘러온 날과 달들이 돌이켜져 생각이 깊어진다.
얼마나 어려운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한해였던가.
과연 무슨 힘이 전례없는 도전을 이겨내며 위대한 승리를 안아왔던가.
우리의 승리!
그것은 바로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굴함없는 공격전을 과감히 벌려온 우리 인민의 비상한 사상정신력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사업에서 우리 당의 전략전술은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사상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온 나라가 혁명적대고조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게 하는것입니다.》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전투에 진입한 때로부터 온 한해 이 땅에는 사상전의 포성이 멎은적이 없었다.
말그대로 사상공세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가 모든 전선을 진감했다.
전당이 주체의 사상론을 만능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당대회와 중요당회의결정관철에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총궐기, 총발동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렸다.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도 공세적으로, 참다운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키우기 위한 교양사업도 력동적으로, 당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도 화선식으로!
어느 부문, 어느 지역, 어느 단위나 사상사업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전진했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쓰러졌을 최악의 조건에서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무엇을 다시금 확증해주는것인가.
우리의 제일무기는 사상이다!
사상의 위력은 무한대하다!
이것은 우리가 실천을 통해 체득한 진리이며 과학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고 다음해에 더 큰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만단의 전투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야 할 책임적인 과업이 나서고있다.
이제 년말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일각일초, 하루한시가 그 어느때보다도 긴장하다.
이러한 현실은 모든 당조직들이 온 한해 울려온 사상전의 포성을 최대로 증폭시켜 올해 전투의 마지막계선을 혁명열, 투쟁열이 총폭발되는 결전장으로 만들것을 요구하고있다.
일군들의 역할이 결정적이다.
모든 일군들은 올해 당결정서를 펼치고 한조항한조항 다시금 찍어가며 놓치거나 드틴것은 없는가, 형식적으로 집행한것은 없는가를 량심적으로 따져보아야 하며 완전무결한 집행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드세게 벌려야 한다.
전당이 선전원, 선동원이 되고 일군들이 누구나 정치사업의 능수가 되여 모든 전선, 모든 전투장을 사상전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하고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끊임없이 혁신하여 실효를 최대로 높여야 한다.
사상전선이 끓는것만큼 혁명의 전진속도가 가속화된다.
사상부문의 모든 일군들은 기적이 일어나기를 앉아서 기다릴것이 아니라 사상의 무기를 메고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화선식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리고 그들과 함께 방도를 모색하는 유능한 정치활동가, 적극적인 실천가, 헌신적인 창조자가 되여야 한다.
전당의 당원들이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되여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