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민간인살해범의 서푼짜리 기만극
지난 8월 29일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단행한 무인기공격으로 10명의 무고한 민간인들이 살해되였다는 미국언론보도가 발표되자 국제사회는 이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있는자들을 엄하게 처벌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국제적여론이 고조되고 증거자료들이 련이어 드러나자 미군부는 무인기공격으로 민간인들이 살해되였다는것을 인정하면서 피해자측에 위문금을 지불하겠다는것을 발표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중국의 《환구시보》는 미국이 위문금을 지불하겠다고 제안하였지만 이것은 명백히 진심이라기보다 실리주의에 기초한것이다, 피해자측의 가족과 친척들에게 직접 사과할 생각이 없는 미국은 이 사건을 위문금을 지불하는 형식으로 모호하게 처리함으로써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고 지적하였다.
11월 3일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무인기에 의한 공격을 진행하기 약 2분전에 목표지점에서 1명의 어린이가 감시촬영기에 포착되였다는 증거자료를 미국방성이 가지고있었다고 하면서 《순전히 실수일뿐 범죄행위나 과실은 아니다.》, 《사건관계자들에 대한 법적처벌조치를 요구하지 않을것이다.》고 하며 책임회피에 급급하고있는 미군부의 뻔뻔스러운 행위를 폭로하였다.
미해군분석쎈터의 어느 한 분석가는 미군에 의한 민간인살해사건은 9.11테로사건이후에만도 거의 매주 1차례씩 발생하고있지만 미국정부 특히 미국방성이 이 문제를 항상 홀시하고있다고 비평하였다.
이러한 주장들을 증명하려는듯 지난 12월 13일 미국방성 대변인은 무인기공격사건과 관련한 조사보고서를 접수한 국방장관 오스틴이 사건관계자들을 처벌하지 않을 립장을 표명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민간인살해사건의 진상을 흑막속에 덮어버리려는 미국의 교활하고 음흉한 책동은 비단 아프가니스탄에서만 나타난것이 아니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가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2019년 3월 미군부는 수리아의 어느 한 마을에 대한 공습으로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포함한 64명의 민간인들을 살해하고는 그 사실이 국제사회에 알려지는것을 차단할 목적밑에 폭격현장을 불도젤로 밀어버리는 천인공노할 반인륜범죄를 감행하였다고 한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1년이후 미국에 의해 일어난 각종 전쟁과 군사행동으로 80만명이 목숨을 잃고 수천만명의 피난민이 발생하였으며 아프가니스탄, 수리아, 이라크 등지에서만도 미군이 감행한 9만여차례의 공습에 의해 4만 8 000여명의 무고한 민간인들이 살해되였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인권의 등대》, 《인권표본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의 진면모이다.
사실자료들은 미국이야말로 전쟁중독증에 걸려있는 패권국, 전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최대의 위험국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전쟁범죄국-미국은 마땅히 국제사회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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