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 초불민심의 규탄의 목소리

주체111(2022)년 11월 15일 《려명》

 

최근 남조선각계에서는 윤석열퇴진을 요구하는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이 광범히 전개되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같이 지난 8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남조선의 각 지역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의 무능과 정책파탄을 폭로규탄하는 집회와 시위를 벌려오던 《초불승리전환행동》의 투쟁이 점차 확대되여가는속에 지난 10월 22일 제11차 초불대행진투쟁에는 30여만에 달하는 각계층 시민, 사회단체성원들이 참가하여 《정치보복, 민생파탄, 평화파괴, 친일매국노 윤석열은 퇴진하라!》, 《허위경력, 상습사기 김건희에 대한 특별검사를 도입하라!》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대규모초불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남조선의 종교와 청년정의당, 청년진보당, 청년록색당, 대학생기후행동 등 13개 청년단체들, 지어 고등학교학생들까지 합세하고있는 대중적인 투쟁은 무지무능과 대결적망동으로 경제파탄, 《안보불안》을 초래한 윤석열역도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항거와 규탄이며 준엄한 경고이다.

 

정치보복에 들뜬 미친 《칼잡이대통령》

 

개꼬리 석삼년가도 황모 못된다는 말이 있다.

《대통령》벙거지를 뒤집어쓰자마자 자기의 연약한 정치지반을 다지기도 전에 날이 갈수록 악화되는 통치위기를 어떻게 하나 모면해보기 위해 《공안정국》을 조성하면서 정치적반대파숙청에 돌아치는 윤석열역도를 두고 하는 말이다.

지난 괴뢰대통령선거에 윤석열역도가 《국민의 힘》의 후보로 나섰을때 많은 사람들이 그가 집권하면 수십년간 검찰에서 익힌 솜씨로 정치적반대파들에 대한 정치보복을 하지 않겠는가 하는 우려를 표시했었다.

이에 대해 역도는 자기는 정치보복을 하지 않을것이며 오히려 다른 사람들의 조언을 깊이 새기면서 맡은 임무에 충실할것이라고 짐짓 《대범한 모습》을 연출했고 적지 않는 사람들이 《기대》를 품고 역도의 행적을 지켜보았다.

그러나 제버릇 개 못준다고 사람잡이로 잔뼈가 굵어진 윤석열역도는 입술의 침도 마르기전에 부정부패의혹을 밝히는것은 《범죄와의 전쟁》, 《불의와의 전쟁》이라고 떠들면서 야당대표의 부정부패 및 추문사건을 들추어 그를 정계에서 완전히 매장해버리려고 기승을 부리고있다.

이번에 새로 선출된 야당대표는 지난 《대통령》선거때 윤석열역도와 맞붙어 《피의 격전》을 벌린 정치적적수이다.

이러한 야당대표에게 가장 치명적인 약점으로 되고있으며 여론의 민감한 반응을 유도할수 있는 그와 그의 가족의 부정부패의혹들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선풍을 일으켜 아예 정치무대에서 제거해버리자는것이 윤석열역도의 속심이다.

이로써 지난 시기 《나의 사전에는 민생은 있어도 정치보복은 없다.》며 요란스레 떠들어댔던 윤석열역도의 《공정》과 《법치》타령이 한갖 빛좋은 허울에 불과하다는것이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이뿐이 아니다.

자기의 정치적지반을 조금이라도 흔들어댈수 있는 인물이라면 그가 누구든 검찰의 칼을 들이대고있다.

최근에는 지난 《정부》 출신 인물들을 《신적페세력》으로 규정하고 그들에 대한 보복수사를 대대적으로 벌려놓고있다.

역도는 검찰을 내세워 전 《대통령》비서실 실장과 전 법무부 장관 등이 청와대근무당시 박근혜집권시기에 임명된 수백명의 공공기관 핵심인물들에게 자진사퇴를 강요하였다고 하면서 직권람용 및 권리행사방해혐의에 걸어 수사하고있으며 이전《정권》시기 《탈원전정책》을 주도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직권을 람용하여 산하기관장들을 교체하고 공무원들에게 원자력발전소관련문건 수백여건을 삭제하라고 강박하였다는 죄목 등에 걸어 구속하였다.

뿐만아니라 2020년 《국회》의원선거와 2022년 3월 《대통령》선거때 녀성가족부를 비롯한 행정부서들이 더불어민주당의 공약작성에 개입하였다고 하면서 전 녀성가족부 장관을 소환조사하는 등 《신적페세력》으로 몰아 그 청산에 달라붙고있다.

현실은 윤석열역도야말로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저하나의 정치적야욕실현에만 미쳐돌아가는 불망나니, 암적존재임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이 모든것은 더불어민주당세력을 《정권》유지와 《국정》안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암초로, 보수재집권의 제일가는 장애물로 보고 무자비하게 제거해버리려는 윤석열역도의 정치보복놀음이라는것이 각계의 한결같은 평가이다.

남조선각계에서는 윤석열역도를 두고 《검찰공화국의 칼잡이<대통령>》, 《민주개혁세력을 노린 마녀사냥군》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울려나오고있다.

도탄에 빠진 사람들의 생활은 아랑곳없이 피의 보복전을 벌리고있는 윤석열역도에게서 피터지는 정쟁밖에 아무것도 기대할수 없다는 민심의 환멸은 더욱 커가고있으며 각계각층은 역도와 그 패당들에게 완전히 등을 돌려대고있다.

정치보복과 권력야망만을 추구하는 너절하고 추악한 윤석열역도의 피비린 칼바람속에 앞으로는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정치보복의 희생물이 되겠는가.

 

을사오적을 릉가하는 친일사대매국노-《윤완용》

 

예로부터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나가서도 샌다는 말이 있다.

무지와 무능으로 가는곳마다 망신만 당한 외교문외한, 정치풋내기인 윤석열역도를 두고 하는 말일것이다.

정치적적수제거와 야당탄압에 피눈이 되여 미친 짓만 하다가 남조선정계와 사회계의 강력한 뭇매질에 얼이 나간 역도가 지난 9월에는 해외행각의 길에 나섰다가 개망신을 당하고 돌아왔다.

미국대통령을 만나 저들의 전기자동차에 대한 보조금문제를 해결하고 일본수상과는 《관계개선》문제를 해결할듯이 큰소리를 쳤지만 미국과의 회담은《48초환담》으로 막을 내리고 기시다와의 만남도 모욕과 훈시만으로 일관된 《간담회》라는것으로 끝나고말았다.

제 집안일도 제대로 하지 못해 쩔쩔매는 윤석열이 해외행각기간 당한 수치와 망신은 거듭되는 우연적인 실수가 아니라 《대통령》으로서의 초보적인 자격도 갖추지 못한 무지와 무능이 안아온 필연적산물이다.

이뿐이 아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날이 갈수록 역도의 친일굴종행위가 계선을 넘어서고있는것이다.

얼마전 윤석열역도는 조선동해에서 일본반동들과의 《련합반잠수함훈련》을 벌려놓은데 이어 일본수상 기시다와의 잦은 전화대화를 통해 《굳건한 안보협력강화》를 운운하면서 군사적결탁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또한 역도는 일본이 물어야 할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를 저들이 대신 먼저 부담하는 《제3자에 의한 면제》방식을 추진하려고 꾀하고있는가 하면 일본의 후꾸시마원자로오염수방류문제에 대해서도 암암리에 묵인하는 태도를 취하면서 기시다패당에게 《관계개선》을 애걸하는 비굴한 추태도 서슴지 않고있다.

이것은 민족의 존엄과 명예에 대한 엄중한 모독이고 천하의 쓸개빠진 매국배족행위가 아닐수 없다.

일본이 과연 어떤 나라인가.

이 땅에서 일제강점기가 종식된 때로부터 세월은 아득히 흘렀지만 장장 40여년에 걸친 식민지노예의 그 모진 민족적수난과 고통을 우리 민족은 언제 한번 잊은적이 없다.

840만여명의 조선인청장년들이 일제의 《대동아공영권》야망실현의 제물이 되고 강제징용으로 죽음의 고역장들에 끌려가 노예로동을 하였으며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이 일본군성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우리 민족의 말과 글, 이름까지 깡그리 말살하고 수많은 지하자원과 귀중한 민족문화유산들을 강탈해갔으며 가장 야수적인 방법으로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무자비하게 도륙낸것이 바로 지난 세기의 일본야만인들이였다.

눈도 감지 못한채 구천을 떠도는 수백만명의 강제징용피해자들과 일본군성노예들의 령혼들과 비분에 치를 떠는 생존자와 그 후손들, 온 겨레가 일본으로부터 천백배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낼것을 피터지게 절규하고있다.

그런데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이런 만고죄악에 대한 사죄와 꼬물만큼의 반성도 없이 독도강탈 등 재침을 꾀하는 섬오랑캐들과 《관계개선》을 읊조리고 지어 《군사동맹》까지 추진하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을사오적》을 릉가하는 희세의 특등매국노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하기에 남조선각계에서는 일본산 삽살개 윤완용(윤석열+리완용)을 당장 들어내라는 규탄배격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력대로 민족을 등진 자들이 제명을 다 살아본 례가 없다.

 

긴장격화의 주범-《윤승만》

 

《너희는 한겨레로 일체가 되여 의좋고 정답게 서로 손을 잡고 같이 살아라.》

이 말은 우리 민족의 원시조인 단군성왕의 신칙이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며 한 강토에서 화목하게 살아온 단일민족이다.

그러한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둘로 갈라져 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는것은 실로 가슴아픈 일이며 따라서 이 땅에 하루빨리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 또한 강렬하다.

하지만 그 분렬의 고통,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는 아랑곳없이 윤석열역도는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소동으로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시키면서 핵전쟁의 검은 불구름을 기어코 몰아오려 하고있다.

집요한 대결야망, 핵전쟁갈망증에 걸린 역도이기에 미일상전들과 야합하여 전례없이 살벌한 전쟁연습소동들을 대대적으로 벌리며 조선반도정세를 최극단에로 몰아가고있는것이다.

최근에 강행된 각종 형식과 규모의 위험천만한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들은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윤석열역도가 위험천만한 각종 핵전쟁연습책동에 광분하고있는것은 날로 비약하는 우리의 군사적강세앞에 구겨질대로 구겨진 저들의 체면을 조금이나마 만회하고 내부에 만연하고있는 《안보불안》을 잠재우며 친미사대와 군사적대결에서 살구멍을 찾아보려는데 있다.

《선제타격》나발을 뻐젓이 불어대면서 시도 때도 없이 하늘과 땅, 바다에서 각종 훈련에 광분하고있는 현실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 정세긴장을 유발시키는 도발자가 누구인가를 적라라하게 폭로하고있다.

남조선주민들의 생활개선은 아랑곳없이 수많은 자금을 탕진해가며 조선반도를 핵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윤석열역적패당에게는 앞날이 없다.

윤석열역도야말로 하나부터 열까지 나쁜짓만 골라하는 정치깡패, 외교무능아, 대결광신자이며 민족의 수치이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사회각계에서는 《이게 나라냐》, 《무능과 독선, 평화파괴주범 윤석열을 퇴진시키자》, 《윤석열퇴진이 평화다》, 《올해안에 윤석열을 탄핵하자!》, 《제2의 초불혁명이 시작되였다》, 《탄핵만이 답이다》라는 규탄의 목소리가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

예로부터 천사람이 손가락질하면 병없이도 죽는다고 하였다.

민심을 등지고 정의에 역행하려는 윤석열역도는 기필고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쓰디쓴 종말을 고하고야 말것이라는것이 오늘 남조선각계층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민족화해협의회 김유성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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