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루한 몸값, 어울리지 않는 허세

주체112(2023)년 10월 9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비루한 몸값, 어울리지 않는 허세》, 이런 제목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경기도 련천군에 위치한 괴뢰륙군 전방감시소에 나타나 전투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놀음을 벌렸다.

군사에 대해 전혀 알지도 못하고 사람잡이질밖에 모르는 무지한자가 전방초소를 돌아친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는 명백하다.

괴뢰군내부에 만연된 극도의 전쟁공포증, 군복무기피현상을 조금이나마 잠재우려는데 있다. 또한 《안보를 중시하는 대통령》이라는 냄새를 피워 제 몸값을 올려보려는 얄팍한 수도 깔려있다.

현실적으로 지금 괴뢰군사병들은 역도가 미국을 등에 업고 광란적으로 벌리는 각종 북침전쟁도발책동의 일선에서 항시적인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다. 또 괴뢰군내부에서 매일과 같이 자행되는 학대 및 인권유린행위, 범죄와 부정부패, 군부내의 렬악한 생활조건 등으로 인해 괴뢰군복무에 대한 사병들의 거부감이 날로 확대되고있다.

역도가 이번 행각시 《군복무생활과 관련한 의견청취》니, 《사병부모와의 전화대화》니 하는 역겨운 추태를 부리고 《안보만 생각하면 이런저런 고민으로 잠이 오지 않을 때도 있다.》고 떠벌인것이 그에 대한 반증이다.

문제는 윤석열역도가 이번에 《군통수권자로서 전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할것》이라느니, 《북도발시 1초도 기다리지 말고 응사하라.》느니 하면서 극악한 대결나발을 또다시 불어댄것이다.

까마귀 백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더니 체질적인 대결광의 망발은 땅에 묻히기 전엔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듯하다.

내외가 한결같이 평하듯이 현재 조선반도에 조성된 일촉즉발의 긴장격화의 장본인은 친미에 환장한 윤석열역적패당이다.

집권해서부터 미국과 야합하여 북침합동전쟁연습을 한시도 중단없이 광란적으로 벌린것으로 해서 조선반도에는 항시적인 핵전쟁의 불구름이 감돌고있는것이다.

그런데도 하염없이 《북도발》을 운운하며 우리를 걸고드는 몰골은 말그대로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어리석음의 극치이다.

더우기 미국의 핵자산을 《구세주》처럼 믿고 날뛰는 괴뢰들이, 미국이 없으면 다 죽는다고 눈물코물 동이채로 쏟아내는 속물들이 《1초응사》를 읊조리고있으니 이런걸 두고 《세기적인 만화》라고 하는것이다.

도적이 제발 저리고 겁먹은 개가 더 요란히 짖는 법이다.

세인이 공인하듯이 세계적인 핵보유국, 군사강국인 우리 공화국의 위력앞에 미국상전마저 본토걱정으로 잠을 설치고 전전긍긍해하는 판국에 한갖 주구에 불과한 괴뢰따위들이 왜 그토록 객기를 부려대는지 그 리유는 누구에게나 뻔하다.

윤석열역도가 괴뢰의 비루한 몸값에 어울리지 않는 허세를 부릴수록 그것은 극심한 안보위기로 밤잠을 설치는 겁많은 대결병자의 만용으로 락인될뿐이다.

 

지금까지 《비루한 몸값, 어울리지 않는 허세》, 이런 제목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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