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친일매국광증이 몰아온 위험한 사태
오늘날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 일본과 남조선의 침략적인 군사동맹은 단지 추측이나 판단이 아니라 눈앞의 실체로 떠오르고있다.최근의 심상치 않은 사태가 그것을 말해준다.
며칠전 괴뢰국방부 장관 한민구는 《국회》에서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체결을 검토할수 있다는 실로 경악스러운 발언을 내뱉았다.
군사동맹이 쌍방사이의 정보교류로부터 시작된다는것은 초보적인 상식이다.한민구역도의 망언은 북침광증에 사로잡힌 남조선당국이 그 어떤 고려도 주저도 없이 일본과의 군사동맹을 추구하며 그 실현에 뻐젓이 나서고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미국과 함께 일본까지 등에 업고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려는것은 괴뢰통치배들이 오래전부터 추구해온 야망이다.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이 여론화된것도 바로 그때문이다.
하지만 남조선과 일본의 군사적결탁은 일본의 과거사문제와 얽혀돌아가면서 쉽게 이루어질수 없었다.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력사외곡책동과 로골적인 재침기도,그에 강력히 항의해나서는 남조선민심이 그 주되는 요인이다.
이런 상황을 뒤집기 위해 괴뢰보수패당이 벌려놓은것이 바로 지난해말에 있은 일본과의 굴욕적인 성노예문제협상이다.이제와서 왜 괴뢰들이 장기간 선임자들이 해결을 보지 못한 문제해결에 쫄딱 나서서 치욕스러운 《합의》에 서슴없이 맞도장을 눌렀는가 하는것이 명백해진다.다름아닌 반공화국압살,북침을 위한 일본과의 전쟁동맹구축이다.동족을 해칠수만 있다면 그 어떤 굴욕과 수치도 감수하겠다,바로 이것이 극도의 동족대결,외세의존광증에 사로잡힌 남조선괴뢰들의 흉악한 속심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이 우리 민족의 드높은 반일감정과 치솟는 대일적개심에도 불구하고 북침을 꾀하며 일본과의 군사적결탁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있는것은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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