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활발하게 벌어지는 남남협조
얼마전 중국이 몽골과 정치,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협조를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이에 앞서 싱가포르와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인 쌍무협조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한것을 비롯하여 다른 나라들과의 협조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협조는 해당 나라들이 공통된 지향과 리해관계에 기초하여 모든 분야에서 서로 유무상통함으로써 나라의 번영발전을 이룩해나가는데 절실히 필요한것이다.발전도상나라들은 자주와 평등, 호상존중의 원칙에 기초하여 남남협조를 진행하고있다.
무엇보다도 대륙내 나라들간의 협조를 강화하고있다.
동남아시아나라들인 캄보쟈, 라오스, 윁남이 2030년까지 경제협조관계를 발전시킬데 관한 행동계획을 발표하였다.계획에 따라 이 나라들은 정치, 경제, 교육, 보건 등 여러 분야에서 협조를 강화해나가게 된다고 한다.윁남의 하노이에서 진행된 회담과정에 세 나라 정부수반들이 그와 관련한 문건에 서명하였다.
다른 대륙나라들과의 협조도 긴밀해지고있다.
지난 4월 26일 이란과 마께도니아가 무역분야에서 호상 협력할데 관한 량해각서에 조인하였다.
이보다 앞서 잠비아와 인디아가 두 나라사이에 이중과세를 방지하고 무사증제도를 도입하며 사법 및 기업분야에서 협조할데 관한 량해각서들을 체결하였다.
지역적협조움직임이 적극화되고있다.지난 1월말에 진행된 제30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는 대륙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려는 아프리카인들의 의지를 다시한번 보여준 계기로 되였다.
부정부패를 반대하는 투쟁과 아프리카의 변혁을 이룩하기 위한 항구적로정이라는 주제밑에 진행된 회의에서는 대륙나라들에서 부정부패와 빈궁을 하루빨리 청산하고 아프리카의 장래발전을 위한 2063년로정도를 신속히 리행할데 대한 문제, 이를 위해 모든 동맹성원국들이 단결과 협조를 더욱 강화하고 대륙적인 자유무역지대창설을 다그치는 문제 등이 토의되였다.
나라들사이, 지역들사이의 다방면적이고도 긴밀한 협조로 번영과 발전을 이룩하려는것은 오늘날 막을수 없는 하나의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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