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화되여가는 반동사회
일본에서 살인범죄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일본의 출판보도물들이 그에 대해 끊임없이 전하고있다.
6월 3일부 《도꾜신붕》에 실린 《살인혐의로 전 지바시의회 의원을 다시 체포》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기로 하자.
내용을 보면 지바시의 한 선술집에서 지난 5월 4명의 가족이 칼에 찔리우고 그중 유치원생인 처녀애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범죄자는 다름아닌 가족성원으로서 전 지바시의회 의원이였다.
《가족과 사이가 나빴다.처음부터 4명 모두를 죽일 생각이였다.》라는 범죄자의 진술은 사람들을 더욱 아연케 하였다.
신문에는 또한 《아버지의 시체를 방치한 혐의로 아들을 체포, 어머니의 시체도 방치하였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도 실렸다.
그에 의하면 지난해 11월이래 고령의 아버지가 사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시체를 침실에 내버려둔 범죄자의 집에서 행방불명되였던 어머니의 시체도 발견되였다.시체는 이미 부패될대로 부패된 상태였다고 한다.이보다 며칠 앞서 《요미우리신붕》은 아들이 아버지의 시체를 3년동안 내버려둔 사실을 보도하였다.
초보적인 인륜도덕마저 사멸된 일본사회의 실상을 보여주는것은 이뿐이 아니다.하루밤을 자고깨면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끔찍한 살인사건들에 접하군 한다.
얼마전 아오모리현 하찌노헤시의 로상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남성이 발견되였다.사람들을 경악케 한것은 칼에 찔린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다름아닌 안해를 살해하고 자살을 시도하다가 생긴것이라는것이다.
또한 도꾜에서는 아버지가 아들을 칼로 찔러죽이는 사건이 발생하였다.어느 한 주택에서 《아버지가 아들을 칼로 찔렀다.》는 통보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였을 때 한 남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었다.범죄자인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돈을 달라고 하면서 말썽을 일으키자 자기의 신변상위험을 느끼고 아들의 몸에 서슴없이 칼을 박았다.
극단한 개인리기주의와 인간증오사상에 쩌들대로 쩌들어 부부간에 서로 죽일내기를 하고 자기 자식을 죽이는 패륜패덕의 서식장이 바로 일본이다.
사실들은 지배층이 말끝마다 《문명》을 떠드는 일본사회가 야수화되여가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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