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전승업적 태양의 미소와 더불어 영원불멸하리 -절절한 그리움과 신념의 맹세 굽이치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7월의 이 강산에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넘쳐흐르고있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5돐이 되는 7월 27일 많은 군중이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찾았다.
금수산태양궁전으로 향한 사람들의 그칠줄 모르는 행렬,
그들속에는 전화의 불비속을 헤쳐온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승세대들과 조국의 방선초소를 금성철벽으로 지켜가고있는 인민군군인들, 경제건설대진군에서 날에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떨쳐가고있는 과학자, 기술자들,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손자, 손녀들의 손목을 잡고온 로인들도 있었다.그들의 얼굴마다에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영웅조선, 영웅인민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쳐주시고 내 조국의 백승의 전통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전승의 7.27을 최후승리의 7.27로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끝없는 감사의 정이 어려있었다.
이날따라 더더욱 깊은 의미로 안겨오는 금빛찬란한 대원수별이 부각되여있는 돌대문을 지나 사람들이 너도나도 앞을 다투어 광장으로 들어섰다.
경건한 마음안고 광장으로 들어서는 사람들의 발걸음과 빛나는 눈동자, 뜨거운 경모의 정…
사랑하는 천만전사, 제자들을 어서 오라 반겨맞으시며 온 누리가 밝아지도록 환히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을 우러러 사람들은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총대로 우리 혁명을 개척하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군사의 영재이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을 우러르느라니 태양상량옆에 형상해놓은 공화국기와 당기가 비상한 의미로 안겨들었다.
원쑤들의 침략의 불길을 완강한 조국수호의 열풍으로 뒤번져놓으시며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구원해주시고 력사의 온갖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언제나 승리만을 아로새기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이 저 공화국기와 당기발의 성스러운 기폭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는 생각으로 사람들은 숭엄한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65년전 위대한 전승의 환희에 넘쳐 조국의 고지마다에서 공화국기를 휘날리며 우리 인민군전사들이〈만세!〉를 목청껏 웨치던 그 목소리가 아직도 저의 귀전에 쟁쟁히 들려옵니다.정말이지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우리 수령님을 떠나 그처럼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거둔 영광스러운 승리에 대하여 어찌 생각할수 있겠습니까.》
우리와 만난 대성구역에서 살고있는 박형빈전쟁로병의 진정에 넘친 말이였다.그는 조국해방전쟁시기 많은 전투들에 참가하여 남다른 위훈을 세운 전쟁로병이였다.전화의 불비속을 헤쳐온 승리자의 자랑을 안고 말하는 로병의 이야기는 잊지 못할 추억으로 젖어있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