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경기장은 환희와 격정으로 끓는다
세상을 들었다놓는 대공연, 잠들줄 모르는 릉라도의 밤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
날이 갈수록 릉라도는 지역과 지경을 넘어 수많은 사람들의 초점을 모으고있다.
지난 9월 9일 릉라도의 5월1일경기장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이 첫막을 올리였다.
그날부터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에 대한 이야기는 이 땅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가장 첫째가는 화제로 되였으며 《아리랑》열풍에 이어 또 하나의 폭풍같은 관람열풍을 일으키고있다.
보면 볼수록 또 보고싶고 커다란 충격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은 무엇을 보여주었고 무엇을 알게 했으며 무엇을 새겨주었는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습니다.》
대동강에 석양이 비끼면 릉라도는 하나의 도가니처럼 끓어번진다.
수많은 사람들이 삽시에 릉라도로 파도처럼 밀려든다.5월1일경기장으로 뻗은 모든 길은 거대한 인파에 묻혀 보이지 않는다.
공연이 시작된 때로부터 불과 20일동안에만도 수십만명이 공연을 관람하였다고 한다.그중에는 수십개 나라에서 온 수많은 외국인들도 있다.
사는 곳과 하는 일, 나이는 서로 다르다.하지만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달려온 각계층, 남녀로소 누구나 마음은 꼭같은 하나이다.우리 당의 세심한 지도밑에 세계적인 대걸작으로 완성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을 한시바삐 보고싶은 불같은 지향은 공연시간을 훨씬 앞당겨 그들모두를 릉라도로 들어서게 한다.
그 누구를 보아도 웃음꽃핀 얼굴이요, 사기충천한 걸음새이다.무슨 일을 하든 어느 고장에서 왔든 모두의 가슴마다에는 공화국창건 70돐을 성대히 경축한 승리자의 자부심이 넘쳐나고 사랑하는 조국을 위하여 아낌없이 바쳤고 있는 힘껏 바쳐갈 애국의 열정이 용솟음치고있는것이다.
공연시간이 다가올수록 경기장의 열기는 시시각각으로 달아오른다.
공연종목이 소개된 인쇄물을 펼쳐보며 설레이는 마음을 다잡지 못하는 사람들, 환희의 시각을 고대하며 저마끔 손에 든 사진기와 손전화기들, 기계와 같은 동작과 기백있는 웨침으로 공연시작전부터 관람자들의 마음을 흥분시키는 배경대…
누구라없이 격동된 관람자들, 그속에는 백발의 로인들이 있는가 하면 아기를 등에 업은 젊은 어머니도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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