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의 갈피에서 : 진짜 특급전범자(1)
세계전쟁사에는 1941년 12월 일제에 의해 일어난 진주만사건도 기록되여있다.
미태평양함대의 주요기지였던 하와이섬의 진주만에 대한 불의적인 기습공격사건으로 태평양전쟁이 발발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늘까지도 이 사건을 일으킨 주범이 당시 일본수상이였던 도죠 히데끼였던것으로 알고있다.그러나 얼마전 이러한 인식을 완전히 뒤바꾸어놓는 력사자료가 새로 공개되였다.
자료는 당시 내무차관이였던 유자와 미찌오의 3페지분량의 비망록으로서 여기에는 일본왕 히로히또와 도죠가 진주만사건이 일어나기 전날 밤에 나눈 대화내용이 상세히 기록되여있다.이를 통해 태평양전쟁개시를 명령한 당사자가 다름아닌 히로히또였다는것이 밝혀졌다.
그에 의하면 당시 도죠는 몹시 긴장하여 안절부절 못하였다.그러나 히로히또에게 전쟁개시절차를 보고하고 돌아온 후에는 몹시 득의양양해하였다.
그는 자기 심복부하인 유자와에게 자기가 이미 왕으로부터 명령을 받았다고 하면서 《정말 감격을 금할수 없다.이제는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진주만기습을 앞두고 왕의 허가를 기대하며 불안해하였던 도죠의 심리상태를 그대로 보여준다.
사실상 도죠는 왕의 허가가 없이는 아무 일도 할수 없었다.
그때 일본에서 최고권력자는 히로히또였다.
한가지 언급할것은 도죠가 겉보기와는 달리 주대가 없는 인물이였다는것이다.
일본륙군대학시절 동창생들의 평가에 의하면 도죠는 꾀와 주견이 없은것으로 하여 아무런 창발적의견도 내놓지 못하였다고 한다.대신 다른 사람의 말을 책에 적어놓기를 좋아하였는데 필요할 때마다 그것을 써먹군 하였다.
이러한 도죠였지만 극악한 국수주의자로서의 광신적인 기질이 일본왕의 인정을 받아 종당에는 수상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였다.
그후 도죠는 도저히 승산이 없는 전쟁을 계획하고 총지휘한 주범으로 력사에 오명을 남기게 되였다.하지만 도죠에 대하여 잘 아는 일부 사람들은 도죠는 충실한 집행자였을뿐이다, 그를 주범으로 본다면 그것은 그에 대한 《과찬》으로 된다고 주장하였다.
실지로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진짜주범이 일본왕 히로히또였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히로히또는 미국과 전쟁을 하려고 결심하였으며 그것을 승인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지방의 전면적진흥을 안아오기 위한 우리당 10년목표실행의 돌파구 개척 -20개 시, 군지방공업공장 골조공사 기본적으로 결속, 생산정상화토대축성사업 확고히 선행-
- 한폭의 보석화가 전하는 믿음과 사랑의 이야기
- 《피의 성찬》을 즐기는 살인마를 단호히 응징해야 한다
-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풍만한 결실 -각지 농촌들에 펼쳐진 례년에 없이 흐뭇한 밀, 보리작황, 련일 높은 수확실적 기록-
- 주체혁명의 총적방향, 총적목표
- 조국을 빛내일 축구신동들이 여기서 자란다 -평양국제축구학교를 찾아서-
- 패권야망의 산물-미국의 인재략탈
- 군사적공모결탁과 호전적만용은 파멸만을 재촉한다
- 사무라이후예들은 무엇을 노리고있는가
- 새 기준, 새 기록창조로 날이 밝고 해가 저문다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골조공사 마감단계, 내외부미장에 련이어 진입-
- 위대한 어버이의 철석의 의지 우리 대에 반드시!
- 부단히 수양하고 단련해야 한다
- 혁명적락관주의는 인간을 강하게 한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펼쳐보며-
- 국제사회의 분노를 촉발시키는 이스라엘의 야만적행위
- 상식 : 소홀히 대하지 말아야 할 치매증
- 북방의 철의 기지가 철강재생산에서 장훈을 불렀다 -조업이래 주체철에 의한 압연강재생산에서 최고실적을 기록-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1차전원회의 진행
- 사회주의리상촌에 영원할 행복의 문패 -신원군 월당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선경 국제기구담당 부상 담화 발표
- 金先敬国際機構担当外務次官が談話発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