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페의 근원부터 청산해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사회전반을 어지럽히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망동이 날이 갈수록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최근 남조선검찰이 사법롱락사건의 주범인 전 대법원 원장 량승태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자 보수역적패당은 《정부의 사법장악시도》라고 반발하면서 범죄자를 비호두둔해나섰다.
온갖 악페를 부식시키고도 모자라 범죄자를 싸고도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추태는 정의와 민주주의를 바라는 남조선민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량승태는 지난 보수《정권》시기 법관의 탈을 쓰고 박근혜역도의 파쑈독재정치실현과 권력유지에 철저히 복무해온 특등범죄자로서 그 범죄행적은 정계,재계,문화계 등 사회전반에 무수히 찍혀있다.
권력의 시녀로 전락된 악한들에 의하여 전교조의 비법화와 통합진보당의 강제해산 등 인민들의 민주주의적권리가 무참히 짓밟히고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의로운 투쟁들이 가차없이 탄압당하였다.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의 손해배상청구를 위한 재판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키다 못해 우리 민족의 고혈을 짜낸 일본전범기업들에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방향으로 판결을 내리도록 획책하였다.
민중의 권리와 리익을 지켜야 할 《법》을 민중을 도륙내는 흉기로 악용한 범죄행위는 절대로 용서받을수 없는 적페이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 마련이며 반역통치의 파수군이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량승태의 범죄행위를 뻐젓이 감싸주고 정당화해나섬으로써 저들 역시 악취풍기는 범죄집단임을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실지로 량승태가 대법원 원장질을 해먹으면서 감행한 모든 행위들은 당시 권력을 휘두르던 보수의 직접적인 지령과 적극적인 지지,후원에 따른것들이였다.
제반 사실은 악페의 근원이며 범죄자들의 집합체인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을 송두리채 쓸어버리지 않고서는 남녘민중의 참다운 자유와 권리,진정한 삶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오늘 보수잔당들은 인민들의 무자비한 초불탄핵세례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파쑈통치를 일삼던 옛시절을 그리며 《정권》교체를 위한 세력확장에 미쳐날뛰고있다.
보수적페청산은 력사의 엄정한 요구이며 민심이 내린 준렬한 선고이다.
역적무리는 파멸의 운명을 면치 못하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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