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위업실현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겠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대변인 담화 발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대변인은 8일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위업실현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겠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이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천명하신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고 보다 큰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전체 성원들은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 호소를 전폭적으로 지지환영한다고 지적하였다.
지난해에 이룩된 경이적인 사변들을 통하여 우리 겨레는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우선시하고 그 길에서 뜻과 마음을 합쳐나간다면 그 어떤 엄혹한 난관과 장애도 극복하고 민족적화해와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수 있다는 귀중한 철리를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고 담화는 밝혔다.
담화는 절세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에는 지난해에 마련된 귀중한 성과에 토대하여 북남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한 방향과 방도가 명시되여있고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시대를 더욱 힘있게 열어나가려는 겨레의 열망이 세차게 맥동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절세위인의 애국애족의 높으신 뜻을 받들고 공화국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 호소에 화답하여 올해를 민족사에 기록될 또 하나의 사변적인 해로 빛내이는데 힘차게 떨쳐나설것이라고 담화는 강조하였다.
담화는 재중조선인들이 조국동포들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리행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나가는것과 함께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전쟁장비반입을 비롯하여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에 백해무익한 모든 행위들을 견결히 반대배격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재중조선인들은 해외에 사는 전체 우리 겨레에게 세계가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민족적영광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해 모든것을 다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한다고 담화는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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