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분노를 자아내는 야수적만행
세월이 흘러도 과거 일본의 야수성과 잔인성을 낱낱이 고발하는 증거자료들이 계속 발굴되고있다.
얼마전 한 외신이 태평양전쟁시기 일제가 저지른 학살만행들을 보여주는 자료를 공개하였다.
그 일부를 보기로 하자.
일제는 1942년 2월부터 오스트랄리아군과 네데를란드군이 지키고있던 인도네시아동부 암본섬 라하비행장에 대한 공격을 단행하였다.이때 련합군에 의해 저들의 소해정이 파괴되자 그에 대한 보복으로 오스트랄리아군과 네데를란드군포로 300여명을 학살하였다.
같은 해 일본군은 싱가포르침공시 앨리그잔드러륙군병원에 쳐들어가 의료관계자들과 환자들을 마구 살해하였다.싱가포르가 함락되기 직전 이 병원에 있던 한 인디아병사가 일본군을 향해 총탄을 날린것이 리유였다고 한다.일본군은 살아남은 사람들을 병원마당에 모두 끌어내 일제사격으로 그들을 무참히 학살하였다.그때 약 200명이 죽고 5명만이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1943년 3월 일제는 뉴기니아섬동부를 점령하였다.
당시 이곳에서는 도이췰란드인과 네데를란드인을 비롯한 유럽인들이 살고있었다.
일제살인귀들은 그들을 붙잡아 구축함 《아끼가제》호에 실어 수송하던 도중 《간첩혐의》가 있다는 리유로 함우에서 60명 전원을 살해하였다.희생자들속에는 어린이들도 있었다고 한다.
일제의 피비린 학살만행은 필리핀의 마닐라에서도 벌어졌다.
태평양전쟁말기인 1945년 1월 필리핀의 루쏜섬에 련합군이 상륙하였다.
일본군은 마닐라를 지탱하기 어렵게 되자 녀자들을 포함하여 수많은 민간인들을 강간, 학살하였는데 그 사망자수가 무려 10만명에 달하였다고 한다.
당시 마닐라의 인구는 약 70만명이였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들은 지난 세기 전반기 침략과 인간살륙에 미쳐날뛴 일본의 잔인성과 야수성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폭로해주고있다.
일본군국주의는 생겨난 첫날부터 침략과 전쟁, 살인과 략탈에 환장이 되여 날뛰였다.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강점한 후 중국동북지방을 무력으로 집어삼켰다.이어 중일전쟁을 도발하였다.그것도 성차지 않아 태평양전쟁을 일으키고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을 침략하였으며 피비린내나는 살륙과 파괴, 방화와 략탈행위를 일삼았다.
일제의 비인간적, 반인륜적범죄는 인류력사에 전례없는것으로서 세계인민들의 가슴속에 뿌리깊은 상처로 남아있다.
자료에 의하면 일제는 1937년에 중국 남경을 강점하고 수십만명을 학살하였다.
특히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들씌운 고통과 불행은 오늘도 풀리지 않는 응어리로 맺혀있다.《국가총동원법》을 조작한 일제는 840만여명의 조선사람들을 강제련행하여 침략전쟁과 고역장으로 내몰아 생죽음과 노예로동을 강요하였다.
일제강점시기에 학살된 조선사람의 수는 100여만명에 달한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건설사의 기적으로 길이 빛날 위대한 인민사랑의 결정체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된데 대하여-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 새 삶의 터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