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격찬하는 절세위인의 고매한 풍모

주체108(2019)년 3월 12일 로동신문

 

오늘도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이으시여 자주적이며 평화로운 새 세계건설에 대한 인류의 념원을 실현하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희세의 위인으로 칭송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은 국제관계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위인의 높이는 사상의 높이이다.

위대한 장군님은 인류가 공인하는 사상리론의 대가이시고 걸출한 령도자이시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71(1982)년 3월에 발표하신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비롯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끊임없이 발전풍부화하시였으며 자주시대 인류가 나아갈 길을 휘황히 밝혀주시였다.뿐만아니라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에 대한 철의 론리로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이 떠벌이던 《사회주의종말론》에 종지부를 찍으시고 사회주의위업수행의 빛나는 리정표를 아로새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세련된 령도력, 숭고한 도덕의리와 덕망을 지니시고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현대력사를 빛내이시며 자주시대를 향도해나가시였다.

세상사람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러 《문무를 겸비하고 다재다능하시며 사상과 령도에서 뛰여나고 예지와 슬기, 담력과 정력에서 으뜸이며 인덕에서 제일이신 영걸중의 영걸,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찬탄을 금치 못하였다.

진정한 인민의 령도자는 위대한 혁명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할뿐아니라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닌 참다운 인간적풍모의 소유자이다.

조국의 독립과 민족적해방을 위하여, 로동계급의 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위하여 한몸바쳐 싸운 모든 혁명선배들을 존경하고 아끼고 적극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는 오늘도 만사람의 칭송을 받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찍부터 세상사람들을 경탄시키는 국제주의적도덕의리의 귀감을 창조하시였다.

주체56(1967)년 5월 5일에 있은 일이다.

이른아침에 일군들을 만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누구에게라없이 오늘이 무슨 날인가고 물으시였다.

이윽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늘이 바로 맑스의 탄생일이라고, 공산주의자들이 국제로동계급의 스승들에 대하여 회고하는것은 당연하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새벽에 정원을 한바퀴 돌면서 맑스의 생애와 활동에 대하여 더듬어보았다고 교시하시였다.그러시고는 처음으로 과학적공산주의학설을 내놓음으로써 국제로동계급과 근로인민대중을 각성시키고 자본을 반대하는 투쟁에로 그들을 불러일으킨것이 맑스의 가장 큰 공적이라고 평가하시였다.

그때로부터 수십년이 지난 주체84(1995)년 12월 25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선배를 존대하는것은 혁명가들의 숭고한 도덕의리이다》를 발표하시여 로동계급의 수령을 헐뜯고 혁명선배들의 성스러운 혁명투쟁과 위대한 혁명업적을 모독한 기회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행위를 반혁명적죄행으로, 초보적인 인간도덕마저 짓밟은 가장 비도덕적인 행위로 준렬히 단죄하시고 우리 당과 인민은 맑스와 엥겔스, 레닌, 쓰딸린을 로동계급의 수령으로 존대하며 그들의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고 선언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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