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자욱을 따라 : 믿음으로 펼쳐주신 비약의 나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어랑천발전소건설장을 찾아서-
여기는 어랑천발전소건설장, 하늘을 치받을듯 용용히 솟구쳐오르는 팔향언제우에 우리는 서있다.
산발들에 메아리쳐가는 방송선전차의 힘찬 노래소리, 용을 쓰며 산정으로 치달아오르는 대형화물자동차들, 길다란 팔을 쉬임없이 휘두르는 기중기들, 벨트콘베아에 실려 끊임없이 흘러가는 골재들…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는 언제건설장에 비약의 기상 세차게 나래치고 힘차게 울리는 건설의 동음은 대교향곡마냥 가슴을 흔든다.
완공의 10월을 향하여 폭풍치는 언제건설장, 함북땅에 솟구쳐오르는 또 하나의 거창한 창조물을 바라볼수록 격동의 파도가 밀려온다.
불과 1년전까지만 하여도 이런 눈부신 건설속도가 창조되리라고 생각해본 사람은 없었다. 하다면 무엇이 이런 기적을 낳은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랑천발전소건설을 와닥닥 해제껴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때처럼 온 나라가 들썩하게 새로운 영웅신화를 창조하여야 합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와 더불어 이 땅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로동당시대의 모든 기념비적창조물들은 신념의 고귀한 산아이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이 계속되고있는 오늘날 어랑천발전소건설장에 약동하는 창조의 거대한 힘은 자력갱생의 철퇴로 온갖 도전을 산산이 짓부시며 만리마속도로 내달리는 영웅조선의 억센 기상이다.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언제건설장에서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좋다.
《오늘의 벅찬 현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펼쳐주신것입니다.》
천백마디의 말을 대신하는 심장의 토로가 우리 심금을 세차게 울려준다.
그렇다. 신념과 의지의 제일강자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령도의 손길아래 새로운 건설신화가 창조되는 팔향언제건설장이다.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의 한 일군은 못 잊을 그날에로 우리의 추억을 이끌어갔다.
례년에 없는 무더위가 계속되던 주체107(2018)년 7월 12일 어랑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먼저 팔향언제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일찌기 어랑천발전소를 건설할데 대한 구상을 펼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친히 팔향언제위치까지 정해주시면서 발전소건설방향과 방도들을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받들어 어랑천발전소를 하루빨리 일떠세우시기 위해 무려 4차례나 이곳을 찾으시여 발전소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오늘도 이곳 건설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랑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였던 주체99(2010)년 5월의 눈물겨운 사연을 두고두고 이야기하고있다.
정녕 어떻게 오신 길이였던가.(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펼치는 향도적기치이다
- 다하리라, 후대들의 밝은 웃음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혁명의 성스러움도, 강용한 우리 세대의 고결함도 바로 여기에 있다
- 우리 수령님 한평생 걸으신 포전길
- 백두의 칼바람에 혁명신념 억세게 벼리여간다 겨울철답사기간 전국각지의 수만명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 진행
- 미일한의 시대착오적인 《비핵화》집념은 우리 국가의 지위에 그 어떤 영향도 미칠수 없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미국의 관세전쟁
-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인민의 안녕을 지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끝없이 이어가시는 불면불휴의 혁명려정에 삼가 마음을 세워보며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3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개막
- 정치용어해설 : 당사업의 기본고리
- 총련소식
- 격화되는 계급적모순은 사회적폭발의 시한탄이다
- 미일통합사령부조작놀음은 무엇을 시사해주는가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혁명령도사를 긍지높이 펼친다 전쟁의 3년간, 피어린 승리
- 총련 조선대학교 교직원들에게 학직 수여
- 제31차 평양국제마라손경기대회 진행
- 왜 오커스협정이 의문시되고있는가
- 사설 : 증산의 기세를 더욱 고조시키자
- 새날도 혁신의 하루로 빛내일 열의에 충만된 비날론로동계급의 아침출근길
- 위대한 수령님을 인민은 영원토록 노래하리라 세기를 이어 높이 울리는 전인민적송가들을 들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