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는 불에 기름을 끼얹는 위험한 정치적도발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9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회 상원 의원 테드 크루즈라는자가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망발을 줴쳐댔다.
이것은 크루즈의 개인적인 견해라기보다 국회보수세력들의 대조선시각을 반영한것으로서 우리에 대한 정치적도발로 된다.
조미대화가 교착상태에 놓여있고 정세가 완화의 길로 계속 나아가느냐 아니면 대결의 원점에로 되돌아가느냐 하는 첨예한 때에 이러한 망언이 튀여나온것은 붙는 불에 기름을 끼얹는것과 같은 극히 위험천만한 일이 아닐수 없다.
크루즈로 말하면 조국인 꾸바를 버리고 도주한 변절자의 후예로서 꾸바와의 관계를 회복하려는 이전 미행정부의 계획을 《비극적인 오유》라고 하면서 앞장에서 반대하였으며 2016년 10월 유엔총회에서 미국의 반꾸바봉쇄철회를 요구하는 결의안이 압도적차이로 통과되였을 때에도 반꾸바제재정책은 언제나 고수되여야 할 미국의 정책이며 법이라고 고아댄 근본도 모르는 인간쓰레기이다.
2016년 미국대통령선거에 공화당후보로 출마하였을 때에는 이란핵합의가 미국의 리익을 극적으로 손상시키고있다느니,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이란에 즉시 군사적타격을 가하겠다느니 하며 기염을 토하여 전쟁미치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 3월 벨지끄의 브류쎌에서 테로공격사건이 발생하자 이슬람교도들을 《범죄자》로 취급하면서 수리아피난민수용계획을 즉시 중단해야 하며 미국내 이슬람교도거주지역들에 대한 순찰과 경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미국정계로부터 극단한 인종주의자라는 비난도 받은자이다.
오죽하면 공화당 중진의원들이 그가 공화당을 대표하는 대통령후보가 되면 큰 재앙으로 된다고 비난하였겠는가.
이런자이기에 미국내는 물론 공화당내부에서도 《모두의 미움을 받는 극우익분자》,《거짓말쟁이》,《사람의 탈을 쓴 악마》로 악명을 떨치고있다.
이자의 행태를 보면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골수에 찬 나치스의 잔여분자가 아니면 리성을 잃고 헤덤비는 히스테리,정신병자가 분명하다.
우리는 그가 누구든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데 대해서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것이며 반드시 계산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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