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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없는 격정의 눈물,크나큰 행복의 웃음

주체102(2013)년 9월 13일 로동신문

사랑의 보금자리에 로동당만세소리 울려퍼진다

새집들이가 시작된 은하과학자거리에서

 

은하과학자거리에 새집들이가 시작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우리 과학자들에게 선물로 안겨주시는 사랑의 보금자리,행복의 금방석들이 드디여 복받은 주인들을 맞이하기 시작한것이다.

지금 드넓은 은하과학자거리는 통채로 하나의 크나큰 격정의 파도가 되여 끝없이 일렁이고있다.

새 거리의 주인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며 제일처럼 기뻐하는 온 나라 과학자들과 인민들의 마음을 안고 우리는 이 격정의 거리를 걷고 또 걸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과학자,기술자들을 귀중히 여기고 적극 내세워주어야 하며 그들이 높은 긍지감과 열의를 가지고 과학연구사업과 기술발전을 위한 사업에 전심전력할수 있도록 사업조건과 생활조건을 최대한 보장해주어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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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평화수호는 우리 공화국의 일관한 립장

주체102(2013)년 9월 13일 로동신문

지금 조선반도에는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좋은 분위기가 마련되고있다.개성공업지구사업에서 진전이 이룩되고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이것은 나라의 평화와 평화적통일을 절절히 바라고있는 온 겨레에게 커다란 희망과 기대를 안겨주고있다.지금 우리 겨레는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가 계속 고조되여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가 보장되고 나라의 평화적통일이 이룩되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결코 전쟁을 바라지 않으며 시종일관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다.》

우리 겨레는 너무도 오랜 세월 분렬의 비극과 전쟁위험속에서 살아왔다.외세의 끈질긴 북침야망으로 하여 우리 민족은 이미 지난 세기 50년대에 전쟁의 참화를 겪지 않으면 안되였으며 그 상처는 수십년세월이 지난 오늘에도 겨레의 가슴에 아프게 새겨져있다.내외호전광들의 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전후 60년간 조선반도는 줄곧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여왔다.지금도 조선반도정세는 의연히 긴장격화의 불씨를 안고있다.하기에 평화는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그 무엇보다 귀중하며 평화에 대한 념원은 남달리 강렬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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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전당과 온 사회를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하자

주체102(2013)년 9월 12일 로동신문

사상의 일색화를 위한 우리 혁명의 력사적진군은 지금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 때로부터 1년반도 안되지만 우리 혁명실천에서는 10년,20년에 맞먹는 커다란 전변이 일어났다.이 로정은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튼튼한 토대가 닦아진 대비약의 나날이였고 우리 사회의 면모가 눈에 뜨이게 새로와진 거창한 대혁신의 나날이였다.우리는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를 위한 장엄한 진군의 시작을 잘 떼였다고 확신성있게 말할수 있다.

《전당과 온 사회를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하자!》,이것이 우리 혁명의 총적인 투쟁목표이며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의 영원한 좌우명이다.우리는 세기와 년대를 이어온 사상적일색화의 진군을 끝까지 계속해나갈것이며 그 길에서 주체혁명의 종국적승리를 반드시 이룩해나갈것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전당과 온 사회의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강령을 제시하신것은 주체혁명위업과 선군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는데서 근본적인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사회의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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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조국에 대한 력사적인 찬가

주체102(2013)년 9월 12일 로동신문

백두산대국의 애국의 노래 삼천리강산에 메아리쳐가리

《조국찬가》에 대한 각계의 반향

 

지금 한편의 노래가 온 나라를 흥분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조국찬가》!

제목부터가 심금을 틀어잡는다.사랑하는 내 조국,위대한 내 조국에 대한 력사적인 찬가의 탄생으로 하여 온 나라 천만군민이 환희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시대에 태여난 명곡 《조국찬가》는 사회주의 내 나라,내 조국에 대한 사랑을 북돋아주고 공화국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부풀게 하고있으며 어머니조국을 위해 심장을 바쳐갈 맹세를 가다듬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 정 일애국주의를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내 나라,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노래의 구절구절을 새길수록 어머니 내 조국에 대한 불같은 사랑의 감정이 끝없이 솟구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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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손손 부를 명곡

주체102(2013)년 9월 12일 로동신문

백두산대국의 애국의 노래 삼천리강산에 메아리쳐가리

《조국찬가》에 대한 각계의 반향

 

새로 창작된 노래 《조국찬가》는 우리의 귀중한 삶의 터전인 어머니 내 조국에 대한 표상을 깊이있게,생동하게,뜨겁게 안겨주는것으로 하여 들을수록 좋고 인상에 남는 선군시대의 명곡이다.우리 나라에 조국을 노래한 명곡들이 적지 않지만 공화국창건 65돐을 성대히 경축한 뜻깊은 시기에 나온 《조국찬가》처럼 심금을 울리는 조국에 대한 사랑의 노래,찬양의 노래가 없다고 생각한다.그처럼 《조국찬가》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이끄시는 시대에 태여난 주체음악의 재보이며 후손만대에 불리워질 명곡중의 명곡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조국은 본질에 있어서 당과 수령의 품이며 사회주의조국의 모든것은 우리 인민의 행복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고귀한 밑천입니다.》

시대의 명곡인 《조국찬가》에는 사회주의 내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과 그 품에 사는 크나큰 긍지와 행복,한없이 귀중한 삶의 보금자리 어머니조국을 영원히 지키고 빛내여갈 이 땅의 천만군민의 의지가 가사와 선률에 한껏 차넘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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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이 펼친 선군시대의 선경 – 은하과학자거리 준공식 진행 –

주체102(2013)년 9월 1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숭고한 사랑에 떠받들려 혁명의 수도 평양에 은하과학자거리가 훌륭히 일떠섰다.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살림집건설을 발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설계획과 설계를 보아주시고 인민군대와 사회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보내주시였을뿐아니라 건설현장에 여러차례 나오시여 공사를 최상의 수준에서 다그치기 위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을 가슴깊이 새기고 공사장에 달려온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은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7개월사이에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은하과학자거리건설을 끝내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모든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건축미학적으로,조형예술적으로 잘 건설된 새 거리의 천지개벽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과학기술중시사상과 사회주의문명국건설구상,우리 군대와 인민의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이 안아온 결실이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발기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선군시대 선경으로 훌륭히 일떠선 은하과학자거리 준공식이 11일에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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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로 꽃펴나는 절세위인들의 부강조국건설구상

주체102(2013)년 9월 12일 로동신문

가없이 맑고 푸른 내 조국의 하늘가에 람홍색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린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들은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령도따라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를 긍지높이 돌이켜보고있으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더욱 부강번영할 래일을 확신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있게 전진하고있는 공화국의 현실에 대하여 경탄하고있다.

특히 남조선언론들은 인민을 위한 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시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현실로 꽃피워나가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와 위인적풍모에 대하여 적극 전하고있다.

남조선의 여러 신문,방송들은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올해신년사에서 전당,전국,전민이 총동원되여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을 제시하신데 대해 언급하면서 신년사에 제시된 《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그 기백으로 경제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자!》라는 구호에는 과학기술강국,경제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고야말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의지가 비껴있다고 전하였다.《통일뉴스》를 비롯한 인터네트언론들은 《김 정 은제1위원장께서 경제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가 조성된 속에서도 경제발전의 돌파구를 기어이 열어나갈 의지를 보여주고계신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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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용자작극》

주체102(2013)년 9월 12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정보원을 비롯한 집권세력이 그 무슨 《내란음모사건》에 대해 떠들며 통합진보당 성원들을 겨냥하여 벌리는 광란적인 탄압소동을 반대하는 각계의 투쟁이 고조되고있다.남조선 각계 인사들은 당국의 탄압소동과 관련하여 《〈유신〉시대에로의 회귀》라고 강력히 성토하고있다.

이번 사건의 주요혐의자로 몰린 통합진보당소속 의원 리석기는 《내란음모를 꾸민적이 없다.》고 하면서 자신을 체포하는것은 철저한 《마녀사냥》이라고 단죄했다.그는 체포동의요구서에는 《내란음모》와 관련된 내용이 단 한건도 들어있지 않다고 하면서 오로지 자신을 《종북》,《친북》으로 몰아대는 내용만 가득했다고 폭로했다.또한 그 무슨 《내란음모》를 꾸몄다는 문제의 강연발언에 대해서도 정보원이 몇개의 단어를 짜맞추기하여 조작한것이라고 주장했다.

통합진보당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정보원과 검찰,《새누리당》이 한속통이 되여 움직이고있다고 하면서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정보원과 함께 불법부정행위를 저지른 《새누리당》을 해체하는것이 《정치개혁의 첫걸음》이라고 거세게 반발하고있다.이 당은 《끔찍한 〈공안〉통치에 민주주의와 정의가 질식해 죽었다.》고 단죄하면서 10만당원들을 모두 감옥에 가둘수는 없다,싸움은 이제부터라고 강조하는 등 당국의 탄압에 굴함없이 맞서싸울 의지를 밝히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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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끌수 없는 민주화투쟁의 불길

주체102(2013)년 9월 12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의 술책에도 불구하고 정보원반대투쟁의 불길은 날로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지난 6월에 시작된 남조선인민들의 정보원반대투쟁은 시국선언발표운동,초불집회,기자회견,기습시위,1인시위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계속 확대되고있다.특히 남조선에서 독재《정권》에 저항하는 주요수단으로 되여온 시국선언발표운동은 서울과 부산,광주,대구,울산,제주도를 비롯한 전지역으로 번져지고있으며 참가자들도 로동자,농민,청년학생,교수,언론인,종교인 등으로 대폭 확대되였다.

《정보원대선개입사건》에 대한 《국정조사》와 정보원개혁을 요구하면서 거리투쟁에 나선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정의당을 비롯한 야당세력들은 특검도입으로 사건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낼것을 요구하면서 시민사회단체들과 적극적인 련대투쟁을 벌리고있다.이와 관련하여 언론들은 《민중이 점점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있다.》,《심상치 않게 번져지는 대규모초불민심이 현 〈정권〉을 불안하게 만들고있다.》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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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우리 공화국은 세계자주화위업실현의 강력한 성새

주체102(2013)년 9월 12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이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운다.이것은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승리하며 사회주의로 위용떨치는 주체조선이 력사앞에 새겨주는 진리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 일 성민족의 100년사는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강성번영도 있다는 철의 진리를 뚜렷이 확증해준 력사입니다.》

돌이켜보면 한세기전까지만 해도 얼마나 피절은 아픔과 울분이 삼천리강토의 산과 들에 어려있었던가.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 했던 우리 인민이였고 렬강들의 각축전속에 무참히 짓밟히던 우리 민족이였다.식민지망국노가 되여 세계지도에서 빛마저 잃었던 조선이였다.허나 오늘은 만민이 우러르는 자주적인 인민으로,세계정치흐름에 커다란 영향을 주는 당당한 강국으로 되였다.우리 민족의 운명에서 일어난 경이적사변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선군혁명의 개척자이시며 령도자이신 위대한 김 일 성동지께서와 김 정 일동지께서 안아오신 력사의 필연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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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조선의 하늘가에 차넘치는 영원한 축복의 미소 –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 굽이치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

주체102(2013)년 9월 1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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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의 장중한 선률과 더불어 이 강산에 밝아온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을 우리 군대와 인민은 뜻깊게 맞이하였다.

건국의 어버이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신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에 넘쳐있는 천만군민의 뜨거운 마음을 담아싣고 대원수별 빛나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돌대문이 활짝 열리였다.

어서 오라고 반기시는듯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해빛같은 미소를 짓고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승리의 보고를 안고들어섰다.

금수산태양궁전창공에 펄펄 휘날리는 공화국기를 바라보며 인민의 생각은 하나로 줄달음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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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자주통일의 기치따라 전진해온 공화국의 자랑찬 년대기

주체102(2013)년 9월 11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된 때로부터 65년이 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린 특기할 사변이였다.그것은 나라의 완전자주독립과 국토완정을 바라는 전체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의 구현이며 남조선에 대한 외래침략세력의 지배와 강점을 끝장내고 통일국가를 창립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쟁의 빛나는 결실이였다.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기 위한 줄기찬 투쟁속에서 주체로 빛나고 선군으로 위력떨쳐온 불패의 우리 조국은 오늘 전체 조선민족의 가슴속에 민족의 존엄과 긍지로,희망과 미래의 상징으로,자주통일의 기치로 빛나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주체사상과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감으로써 가까운 앞날에 이 땅우에 기어이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외세에 의하여 나라가 갈라진 첫날부터 가장 정당한 조국통일방침을 내놓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하여 꾸준하게 투쟁하여왔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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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경축 로농적위군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 성대히 진행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 김 정 은동지께서 참석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9월 10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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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경축 로농적위군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가 9월 9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열병식 및 군중시위가 거행될 김 일 성광장은 이 땅우에 인민이 주인된 나라,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사회주의정치군사강국을 일떠세우시여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광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광장상공에는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 혁명사상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은동지 만세!》,《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 만세!》,《우리 당에 충실한 혁명무장력에 영광이 있으라!》라는 구호들과 《결사옹위》,《일심단결》이라는 글발을 드리운 대형기구들이 떠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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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공화국창건 65돐경축 조선인민내무군협주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9월 1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리설주동지와 함께 공화국창건 65돐경축 조선인민내무군협주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장성택동지,리영길동지,김경희동지,김기남동지,최부일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도당책임비서들,평양시안의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내각 상들,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과학연구부문 과학자,기술자들,시안의 대학 교원,연구사들,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부부,무관부부,외국손님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관람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국가건설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주체조선의 휘황한 미래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전체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흠모의 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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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2(2013)년 9월 10일 로동신문

온 누리에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힘있게 과시하며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륭성과 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가고있는 정다운 어머니 내 조국의 품에 안겨 뜻깊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을 맞이하고있는 우리 해외동포들은 공화국의 창건자이시며 령도자이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며 21세기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예와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맞으며 우리 해외동포들이 드리는 축원의 인사를 받으시기도 전에 오늘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축하문을 보내주시였습니다.

이 믿음과 영광은 총련과 재일동포들뿐아니라 전체 해외동포들이 받아안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이며 영광입니다.

경이적사변들로 충만된 력사적인 올해에 람홍색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는 내 조국의 맑고 푸른 하늘아래서 조국인민들과 함께 9월의 명절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는 저희들은 혼연일체를 이룬 화목한 대가정의 한식솔된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에 다시금 가슴벅차오름을 금할수 없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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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박봉주동지의 축하연설

주체102(2013)년 9월 10일 로동신문

로농적위군,붉은청년근위대 전체 지휘성원들과 대원들!

평양시민여러분!

동지들과 벗들!

오늘 우리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을 맞으며 로농적위군 열병식과 평양시군중시위를 진행하게 됩니다.

오늘의 열병식과 군중시위는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께서 우리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더욱 빛내이며 선군시대 자위적민간무력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만방에 떨치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온 세상이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기어이 일떠세우고야말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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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뜨거운 은정을 전하는 은하과학자거리

주체102(2013)년 9월 10일 로동신문

【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공화국창건 65돐을 성대히 경축하는 온 나라에 천만군민의 기쁨을 더해주는 또 하나의 경사가 났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발기와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7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1 000여세대의 살림집과 학교,병원,탁아소,유치원,상점 등 10여개의 공공건물들,아동공원,소공원들,각종 편의봉사시설들을 갖춘 현대적이며 특색있는 거리가 새로 일떠섰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 펼쳐진 건설의 대전성기에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게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된 과학자살림집거리는 21세기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열어나가는 우리 조국의 면모와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온 세상에 뚜렷이 보여주는 김 정 은시대의 자랑찬 창조물이다.

뜻깊은 공화국창건 65돐을 맞으며 훌륭히 완공된 과학자살림집지구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과학자들이 살림살이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이 완벽한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펼수 있게 된데 대하여 기뻐하시면서 선군시대의 선경으로 문명국의 체모를 갖추고 훌륭히 일떠선 거리를 《은하과학자거리》로 명명해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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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사 설 :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신 우리 공화국은 끝없이 륭성번영할것이다

주체102(2013)년 9월 9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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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인민은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전승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인 기세드높이 선군절을 뜻깊게 맞이하고 공화국창건 65돐을 향하여 총진군을 다그쳐온 우리의 천만군민이 경축광장에 보무당당히 들어서고있다.희한하게 일떠선 과학자살림집들과 무연히 펼쳐진 세포등판,흥남비료련합기업소 메타놀생산공정의 준공을 비롯하여 커다란 로력적성과를 이룩한 기쁨과 환희로 온 나라가 끓고있다.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의 년대로 빛내여나가고있는 격동적인 투쟁속에서 맞는것으로 하여 공화국창건 65돐은 혁명적대경사로 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세기와 세기를 이어 륭성과 번영을 이룩해나가는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된 은하과학자거리를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9월 9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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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힘으로 경제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갈 원대한 구상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우리의 과학자들에게 안겨주시는 사랑의 선물인 은하과학자거리가 공화국창건 65돐을 맞으며 훌륭히 완공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새로 일떠선 은하과학자거리를 돌아보시였다.

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김인식동지,최휘동지,박태성동지,홍영칠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한없는 사랑과 세심한 지도속에서 일떠선 은하과학자거리는 1,000여세대에 달하는 21개 호동의 다층살림집들,학교,병원,탁아소,유치원을 비롯한 공공건물들,16개의 장소에 꾸려진 아동공원,소공원들,각종 편의봉사시설들로 이루어져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2(2013)년 9월 9일 로동신문

대를 이어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선군조선의 존엄과 위용이 세계만방에 힘있게 떨쳐지고 자주통일,평화번영의 새로운 전환기가 마련되고있는 뜻깊은 시기에 온 겨레는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을 경축하고있습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경사로운 이날에 즈음하여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열화같은 칭송과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 일 성주석님과 김 정 일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통일되고 부강번영하는 강성국가건설에로 온 겨레를 향도하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온 인류의 마음이 9월의 맑고 푸른 평양의 하늘가로 끝없이 달려가는 이 시각 우리 이남민중의 가슴가슴은 겨레에게 진정한 조국을 안겨주시고 나라의 통일과 부강번영을 위해 한평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금으로부터 65년전 위대한 김 일 성주석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신것은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진정한 민중의 나라를 세우시고 민족만대의 륭성번영을 위한 새 기원을 열어놓으신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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