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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주체102(2013)년 9월 9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65성상의 행로우에 승리와 영광만을 수놓아온 공화국의 창건일을 경축하는 온 나라 천만군민은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위용떨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으며 강성번영의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대회장인 4.25문화회관은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건설자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신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감사의 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태양상이 휘날리는 공화국기폭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기치높이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은 끝없이 강성번영할것이다-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의 보고-

주체102(2013)년 9월 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조국에서 살며 혁명하는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백두산대국의 새로운 강성번영을 이룩해나가는 혁명적자부심에 넘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65성상은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나라와 민족의 운명에서 근본적변혁을 이룩하고 뒤떨어진 약소국으로부터 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으로 힘차게 비약하여온 자랑찬 승리와 거창한 전변의 력사입니다.

우리 공화국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승리와 번영의 한길을 걸어온 영광스러운 김 일 성,김 정 일동지의 국가이며 한평생을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헌신으로 수놓아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고귀한 혁명유산입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우리 공화국을 창건하시고 백승에로 령도하시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높이 떨쳐주신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며 대원수님들의 국가건설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주체조선의 휘황한 미래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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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조선 만세!

주체102(2013)년 9월 8일 로동신문

성스러운 태양의 집앞에 우리가 서있다.

인민의 심장에 뿌리내리고 반만년력사우에 높이도 솟은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의 웅자가 9월의 하늘가에 숭엄하게 안겨온다.

한순간도 떨어지신적 없는 조국,어느 하루도 손길 놓으신적 없는 사랑하는 인민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해빛처럼 환하게 웃으신다.

바로 저분들이시다!

지구상에 오직 하나뿐인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세우시고 생의 마지막숨결까지 다 바쳐 강성과 번영의 만년궤도를 열어주신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으로 눈굽은 젖어든다.

궁전창공에 휘날리는 람홍색공화국기,위엄있게 빛나는 우리의 국장은 조선은 영원한 수령님의 나라,장군님의 나라임을 힘있게 선언하는것만 같다.

장장 65년이 흘러갔다.

《애국가》를 울리며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세기의 언덕우에 달음쳐오른 공화국의 65년은 우리에게 고귀한 진리를 새겨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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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의 력사와 더불어 끝없이 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수도 평양

본사기자 김성남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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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족대결을 고취하는 파쑈광란

주체102(2013)년 9월 8일 로동신문

북남대화에 대한 내외의 기대와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때에 남조선에서 세상사람들을 경악케 하는 스산한 폭압선풍이 일고있다.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그 무슨 《경기동부련합지하조직》사건이라는것을 조작해낸 괴뢰정보원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은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에게 그 무슨 《내란음모》니,《보안법위반》이니 하는따위의 험악한 감투를 씌우고 우리와 억지로 련결시켜보려고 갖은 모략을 다 꾸미고있다.그에 따라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의 집과 사무실들이 불시에 수색당하고 이 당소속 《국회》의원과 성원들이 줄줄이 족쇄를 차고 감옥에 끌려가는 등 일대 파쑈광란이 벌어지고있다.남조선《국회》를 가로타고 독판치기하면서 정보원의 《선거개입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가로막아오던 《새누리당》은 때를 만난듯이 야당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부터 꾸며냈으며 괴뢰정보원과 검찰 등 폭압기구들은 물론 보수언론들까지 총발동되여 《북과 련계된 체제전복세력》이니,《위장된 북로동당강령》이니 뭐니 하고 여론을 오도하며 통합진보당과 우리와의 련계고리를 밝혀내는데 수사의 초점을 둘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사회의 민주화,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을 지향하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또 하나의 용납 못할 대결광대극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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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미군의 남조선강점은 끝장나야 한다

주체102(2013)년 9월 8일 로동신문

미제가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한 때로부터 68년이 되였다.

우리 인민은 1945년 9월 8일 미제의 남조선강점으로 말미암아 커다란 민족적불행과 고통을 겪게 되였다.5천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이 반세기이상 분렬의 비극과 치욕을 강요당하고있는것은 미국의 남조선강점정책에 기인된다.

미국은 저들이 남조선을 강점한것을 일제의 《무장해제》를 위한것인듯이 광고하였다.그러나 미군의 남조선강점은 애당초 날강도적인것이였다.1945년 8월 일제는 포츠담선언을 받아들이면서 항복에 동의한다는것을 련합국측에 통고하였다.

미국은 대일전쟁을 통하여 단독으로 전조선반도를 강점하려던 야망을 실현할수 없게 되자 절반땅이라도 차지할 목적으로 《실제적인 해결책》을 세우기 위한 모략을 꾸미였다.

남조선잡지 《신동아》는 《38゜선분할과 미군진주가 단지 일본군의 무장해제를 하기 위해서라면 이미 37゜선까지 내려와있었던 쏘련군이 그대로 부산까지 내려오는것이 600여mile 떨어진 미국이 오는것보다 훨씬 빠르고 쉬웠을것이다.따라서 38゜선확정은 쏘련군이 조선반도전체를 차지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정치적이고 전략적인 결정이였다고 본다.》고 까밝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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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미국 NBA 이전 선수 데니스 로드맨과 그 일행을 만나시였다

주체102(2013)년 9월 7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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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미국 NBA 이전 선수 데니스 로드맨과 그 일행을 만나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데니스 로드맨과 그 일행을 반가이 맞아주시고 그들과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데니스 로드맨이 좋은 계절에 벗으로 우리 나라를 또다시 방문한데 대하여 열렬히 환영하시고 그가 아무때든 찾아와 휴식도 하면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데니스 로드맨은 바쁘신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몸소 자기와 일행을 만나주신데 대해 정말 고맙다고 하면서 이것은 미국인민들에 대한 선의의 표시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넓은 도량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과 친분관계를 가졌기에 조선을 또다시 방문하는 행운을 지닐수 있었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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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하 문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주체102(2013)년 9월 7일 로동신문

나는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에 즈음하여 조국과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이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마음을 담아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동포애적인사를 보냅니다.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65성상의 자랑찬 로정에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사회주의조국과 운명을 언제나 함께 하여온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애국충정의 자욱이 뚜렷이 아로새겨져있습니다.

지난 기간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주체의 기치,애국애족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온갖 시련과 난관을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과감히 이겨내면서 조국과 민족을 위한 성스러운 한길을 꿋꿋이 걸어왔습니다.

총련은 머나먼 이역땅에서도 어머니조국을 참다운 삶의 요람으로,희망의 등대로 우러르며 내 나라,내 조국의 륭성번영과 자주적통일을 위한 보람찬 위업수행에 귀중한 공헌을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이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성조선으로 위용떨치는데는 자기의 열과 정을 다하여 조국을 끝없이 사랑하고 헌신적으로 받들어온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고귀한 애국지성과 숨은 노력도 깃들어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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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영원불멸한 태양민족의 조국송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 《애국가》에 대하여 –

주체102(2013)년 9월 7일 로동신문

애 국 가

                                           1. 아침은 빛나라 이 강산 은금에 자원도 가득한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 반만년 오랜 력사에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 슬기론 인민의 이 영광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 슬기론 인민의 이 영광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

 

                                          2. 백두산기상을 다 안고 근로의 정신은 깃들어

                                               진리로 뭉쳐진 억센 뜻 온 세계 앞서나가리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인민의 뜻으로 선 나라

                                               한없이 부강하는 이 조선 길이 빛내세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인민의 뜻으로 선 나라

                                               한없이 부강하는 이 조선 길이 빛내세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뜻으로 선 나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 65돐을 맞이하고있다.

반만년민족사에 65년은 순간과도 같다.그러나 우리 공화국과 인민은 위대한 태양의 빛발아래 65년의 날과 달을 인류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승리와 영광의 년대기로 아로새기였다.이 영광찬란한 년대기를 하나의 사상감정으로 줄기차게 관통해오고있는 음악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애국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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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민족의 기대에 보답하여야 한다

주체102(2013)년 9월 7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으로 관계개선을 적극 실현해나갈데 대한 각계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지난 8월 21일 남북경협활성화추진위원회는 간담회를 열고 북남경제협력은 《남과 북이 함께 살기 위한 공간》이라고 주장하면서 경제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리겠다고 밝혔다.다른 북남경제협력단체도 8월 23일 서울에서 북남경제협력의 전면재개를 요구하는 대회를 가졌다.단체는 북남경제협력사업의 전면재개가 개성공업지구에 들어온 남조선기업들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하면서 당국에 《5.24조치》의 해제와 북남경제협력사업의 전면재개를 요구하였다.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존중과 리행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할데 대한 각계층 인민들의 대중적인 투쟁도 도처에서 벌어지고있다.현실은 조선반도의 대결과 긴장격화를 반대하면서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으로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강렬한 지향과 의지를 잘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통일기운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있으며 전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의 의지와 지향은 꺾을수도 없고 막을수도 없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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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주체102(2013)년 9월 7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최근 남조선의 괴뢰보수패당이 통합진보당의 《국회》의원을 비롯한 진보세력에 대한 탄압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6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40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의 괴뢰보수패당은 그 무슨 내란음모사건이니 뭐니 하는 어마어마한 감투를 씌워 통합진보당의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에 대한 탄압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

괴뢰정보원을 비롯한 파쑈패거리들은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의 집과 사무실들을 수색하고 체포구금하는 한편 《새누리당》패거리들이 주축이 되여 괴뢰국회에서 야당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조작하자마자 그를 철창속으로 끌고가는 야만적횡포를 감행하였다.

괴뢰정권에 의해 현직《국회》의원이 체포구속된것은 군사독재가 종말을 고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더우기 격분을 자아내는것은 괴뢰패당이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우리까지 함부로 걸고들며 동족대결을 고취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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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가을걷이전투에 전당,전국,전민이 총동원되자

주체102(2013)년 9월 6일 로동신문

가을걷이전투가 시작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 관철에 박차를 가하여 가을걷이전투에 전당,전국,전민이 총동원되여야 한다.

지금 온 나라 협동벌은 가을걷이전투에서 혁신을 일으켜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려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애국열의로 세차게 끓고있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는 한해농사를 결속하는 마지막영농전투이며 이 전투를 어떻게 치르는가 하는데 따라 올해 알곡생산성과가 좌우된다.지금이야말로 온 나라가 모든 힘을 가을걷이에 총집중,총동원하여야 할 때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방향인 농업과 경공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합니다.》

쌀이 많아야 온 나라가 흥성거리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이 활력에 넘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새로운 전진을 가져올수 있다.그래서 우리 당은 쌀은 곧 사회주의이라고 강조하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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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일심단결의 나라이다

주체102(2013)년 9월 6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된 때로부터 65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갔다.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겨진 우리 공화국의 빛나는 로정을 돌이켜보면서 우리가 가장 긍지높이 자부하는것은 위대한 단결의 력사를 창조하고 세기를 이어 그 위력을 힘있게 떨쳐온것이다.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그것은 선군조선의 일심단결의 상징이다.천만군민이 하나의 중심,하나의 사상,혁명적신념과 의리에 기초하여 혼연일체를 이루고 강성번영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나가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참모습이다.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일심단결의 기상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경지를 개척하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불멸의 력사를 창조해나갈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일심단결의 초석우에 굳건히 서있는 불패의 강국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은 우리 나라의 참모습이며 불패의 위력의 원천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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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건국업적을 깊이 연구체득하고 더욱 빛내여나가자 –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

주체102(2013)년 9월 5일 로동신문

【평양 9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공화국창건 65돐을 맞으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건국업적을 깊이 연구체득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4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와 김용진내각부총리,당,무력기관,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과학,교육,문학예술,출판보도,혁명사적부문,당일군양성기관 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이 땅우에 진정한 인민의 정권을 세우시고 우리 조국을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신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업적을 깊이있게 해설론증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김 일 성종합대학 총장 겸 고등교육상 태형철은 《우리 공화국의 65년 력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밑에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을 일떠세운 승리의 력사》라는 제목으로 토론하였다.

그는 공화국창건 65돐을 맞이하고있는 온 나라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는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이시고 령도자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차넘치고있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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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년대기,공화국의 65년】 : 부강조국의 새 세기를 열어주신 그 업적 길이 빛나리

주체102(2013)년 9월 5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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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강국건설을 위한 길에 함께 계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
동지와 경애하는
 정 은
동지
주체100(2011)년 10월 28일

우리 조국의 시간은 공화국창건 65돐을 향하여 한초한초 흐르고있다.

그 흐름은 내 나라에 부강과 번영을 주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게 하고있으며 우리 조국력사에 대한 아름답고 못 잊을 추억을 되새겨주고있다.

오늘호 당보지면에는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길에 함께 계시는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과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사진문헌을 정중히 모시였다.

CNC공작기계들이 바다를 이룬 생산현장을 돌아보시며 그리도 환한 미소를 지으신 백두산위인들의 태양의 모습,

백두산위인들의 태양의 미소에 이끌려 사람들도 웃고 기계바다도 춤을 추고…

지식경제강국의 더욱 찬란한 래일이 마중오고있었다.

그날은 잊지 못할 주체100(2011)년 10월 28일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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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이신 불멸의 업적

주체102(2013)년 9월 5일 로동신문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5돐이 되는 날이다.

주체97(2008)년 9월 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천만군민이 위대한 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지침이다.

공화국창건 65돐을 앞두고있는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며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업적을 심장깊이 새기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 정 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위인들을 모신 내 조국은 천하제일강국으로 빛을 뿌릴것입니다 –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 –

주체102(2013)년 9월 5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이 창건된 때로부터 어언 65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조국창건의 대명절을 맞이하는 뜻깊은 이 시각 사무치는 그리움을 달래며 저 멀리 9월의 하늘가를 우러르니 세기의 정상에 우뚝 솟은 내 조국의 위용이 우렷이 떠올라 감개무량함을 금할수 없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65년간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존엄높은 자주의 나라로,강위력한 선군의 조국으로,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위용떨쳐온 공화국은 우리 재일동포들이 바람세찬 이역땅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애국위업의 한길로 꿋꿋이 걸어올수 있게 한 억척의 지지점이였고 무궁무진한 원동력이였습니다.

더우기 경애하는 원수님의 특출한 위인적풍모와 탁월한 정치실력에 의하여 그 존엄과 위력이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 세기를 주름잡는 비상한 속도로 천하제일강국으로 솟구쳐오르는 조국의 모습은 오늘 우리 재일동포들에게 공화국의 해외공민된 끝없는 긍지와 함께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며 총련의 새 전성기개척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습니다.

어머니조국의 뜻깊은 탄생일을 맞으며 나는 대대로 천하제일위인들을 높이 모신 우리 조국과 민족의 긍지와 자랑이 얼마나 위대하고 가슴벅찬것인가를 세상에 전하고싶어 이렇게 붓을 들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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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월내도방어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9월 4일 로동신문

20130904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꾸려지고있는 월내도방어대를 시찰하시였다.

최룡해동지,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박정천동지,박태성동지,황병서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방어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만세!》를 부르는 군인들과 군인가족들의 환호에 손저어 답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먼저 병영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지난 3월 이곳을 돌아보고 군무생활조건과 환경이 잘 꾸려진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다고 하시면서 새로 꾸리는 방어대의 면모가 얼마나 달라졌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룡연바다가양어사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9월 4일 로동신문

2013090403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룡연바다가양어사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박정천동지,박태성동지,황병서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룡연바다가양어사업소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룡연바다가양어사업소는 륙지에 건설한 양어못들에 바다물을 끌어들여 해삼은 물론 민물고기까지 길러내는 현대적인 양어기지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먼저 구내에 모셔진 어버이장군님의 현지지도표식비를 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버이장군님께서 일부 민물고기들이 바다에서 자라면 색갈이 고와지고 고기맛도 훨씬 좋아진다는것을 통찰하시고 민물에서 사는 철갑상어 등을 바다물에 순응시켜 기를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고 하시면서 장군님의 말씀집행정형을 료해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주체102(2013)년 9월 4일 로동신문

공화국창건 65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지금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천만군민의 불타는 애국적헌신성이 높이 발휘되고있다.우리 당의 사회주의문명국건설사상을 높이 받들고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문화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인민군대가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다.온 나라에 과학기술중시기풍,체육열풍이 차넘치고 도시와 마을,거리와 일터를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사업이 전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은 현시기 강성국가건설위업수행에서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중요한 과업의 하나이며 문명과 번영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비약의 기상을 높이 떨치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마식령속도》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우리 조국을 가장 선진적인 문명국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21세기의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활짝 열어놓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시대는 선군조선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는 격동적인 투쟁과 전진,세기적인 비약과 번영의 시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장재도방어대와 무도영웅방어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9월 3일 로동신문

20130903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꾸려진 장재도방어대와 무도영웅방어대를 시찰하시였다.

최룡해동지,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박정천동지,박태성동지,황병서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1년 남짓한 사이에 자기들의 초소를 3번째로 찾아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맞이한 장재도방어대와 무도영웅방어대의 군인들,군인가족들의 가슴은 크나큰 감격으로 설레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격정에 겨워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군인들과 군인가족들의 손을 잡아주시며 따뜻한 인사를 나누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먼저 장재도방어대를 시찰하시였다.

방어대장의 영접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장재도방어대를 새로 꾸렸는데 마음에 드는가고 물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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