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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북조선민주청년동맹결성에 즈음하여 -북조선민주청년단체대표자회에서 한 연설 1946년 1월 17일-

주체112(2023)년 1월 17일 웹 우리 동포

 

나는 북조선민주청년동맹결성에 즈음하여 동무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나는 동무들이 앞으로 하여야 할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말하려 합니다.

일제의 식민지통치에서 해방된 조선인민앞에는 새 민주조선을 건설할 력사적인 과업이 나섰던것입니다. 이 과업은 오늘까지 완수되지 못한채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일본제국주의침략자들은 망하였으나 아직 일제잔재세력은 남아있습니다. 지금 남조선에서 리승만을 비롯한 반동분자들은 어리석게도 오늘의 조선사람들에게 옛날에 쓰던 갓을 씌워가지고 그들을 또다시 제국주의의 쇠사슬에 얽어매려 하고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본제국주의잔재를 뿌리채 뽑아버리고 조선의 정치, 경제, 문화를 민주주의적방향으로 발전시키는것이 우리의 당면한 주요투쟁과업입니다.

이 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선결조건은 강력한 민족통일전선을 이룩하는것입니다.

조선청년들은 아직까지 자기의 광범한 조직체를 가지지 못하고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대중적지반우에서 민족통일전선을 결성할 조건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민족통일전선을 결성하기 위하여서는 새 민주조선 건설의 주요역군이 될 우리 청년들의 광범하고도 통일적인 민주주의적단체를 조직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공청을 해산하고 민청을 결성하였으니만큼 민청은 공청의 강령을 그대로 내세울것이 아니라 마땅히 자기의 강령을 내세워야 합니다. 적지 않은 청년들이 아직 민청에 들어오지 않고있는데 그것은 민청이 자기의 민주주의적강령에 대하여 청년군중속에서 해설사업을 잘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만일 민청이 민주주의적강령을 내세우고 해설사업을 철저히 하였더라면 청년들은 모두다 민청에 들어왔을것입니다.

민청은 먼저 자기의 력량을 길러야 하며 모든 맹원들의 사상통일을 이룩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지난날 조선혁명운동에 있었던 주요결함은 파벌투쟁이였습니다. 종파분자들은 오직 개인의 리익을 위하여 파벌싸움을 하여왔습니다. 옛날에도 봉건통치배들의 파벌싸움으로 말미암아 나라가 망하였고 우리가 반일민족해방투쟁을 할 때에도 종파분자들의 파벌싸움으로 말미암아 적지 않은 해독을 입었습니다. 종파분자들은 일본제국주의와는 싸우지 않고 파벌싸움만 하였습니다. 이 파벌싸움은 우리 청년들에게도 매우 나쁜 영향을 끼쳤습니다.

우리 청년들은 자기 대렬안에서 어떠한 파벌경향도 용허하지 말아야 하며 종파분자들을 폭로분쇄하기 위하여 굳세게 싸워야 합니다.

민주청년동맹에는 강철같은 규률이 있어야 합니다. 파벌싸움도 엄격한 규률이 없는데서 생기는것입니다. 동맹의 결정과 지시를 실행하지 않아도 그대로 내버려둔다면 나중에는 파벌이 생길수 있습니다. 강철같은 규률이 없는 군대가 전투에서 승리할수 없는것처럼 규률이 없는 청년단체는 아무 역할도 할수 없습니다.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청년간부들을 키워내는 문제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간부가 매우 적습니다. 간부가 적기때문에 우리의 국가건설은 커다란 난관에 부닥치고있습니다.

간부가 적은것은 우리 청년들이 일본제국주의통치밑에서 자라난데 주요한 원인이 있지만 해방후 민청이 간부양성사업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은데도 원인이 있습니다.

교육기관에서만 간부를 키울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잘못입니다. 실지사업을 통하여 간부를 키우며 단련시키는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청년들로 하여금 일을 하면서 공부하는 제도를 세워야 합니다. 일하는 동무들에게 학습제강을 주어 자체로 학습하게 할수도 있고 또 일하는 동무들을 몇달에 한번씩 불러다가 해당부문사업을 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가지고 강습을 준 다음 다시 내려보내여 일하게 할수도 있습니다. 이런 방법을 엇바꾸어쓰면서 계속 공부를 시키면 사람들의 정치실무수준을 훨씬 높일수 있습니다. 공장, 농촌에 파견된 동무들의 사업을 도와주기 위하여서는 제때에 검열하고 결함들을 비판하여야 합니다. 비판하는것이 곧 교양하는것입니다. 비판이 없이는 발전이 있을수 없습니다. 비판은 간부를 교양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과오를 저지른 동무들을 간단히 떼여버릴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과오를 저지른 원인을 똑똑히 가르쳐주고 잘 교양하여 같이 사업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민청에는 반드시 간부양성기관이 있어야 합니다. 먼저 단기간부양성소를 조직하여 발전성이 있는 청년들을 골라다 강습시키는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도검열제도를 세워 지방민청단체들의 사업정형을 끊임없이 검열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도민청위원회는 지도성원들을 군들에 내려보내여 군민청단체일군들에게 사업방법을 가르쳐주도록 하여야 합니다. 군민청간부들은 또 면에 나가서 이와 같은 방법으로 면민청간부들을 교양하며 민청조직을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통계사업을 잘하여야 하겠습니다. 민청에 통계가 없는것이 큰 결함입니다. 앞으로 민청에서는 동맹원들의 등록사업과 함께 여러가지 행사와 관련한 통계를 잘 만들며 거기에 근거하여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가지고 모든 일을 계획적으로 해나가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민청에 기여든 친일분자들을 철저히 내쫓아야 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몇몇 간부들의 사업으로 여길것이 아니라 전동맹적인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워야 할것입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에 기여든 불순분자들을 내쫓는 사업도 도와주어야 하겠습니다. 민주당에 있는 진보적인 사람들과 가까이하여 좋은 영향을 줌으로써 그들자신이 민주당에 있는 불순분자들을 쫓아내고 민주당의 발전을 가져오도록 그들을 적극 도와주어야 합니다.

끝으로 나는 우리 청년들이 일본제국주의잔재세력을 철저히 쓸어버리고 새 민주조선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서서 적극적으로 싸워야 한다는것을 다시한번 강조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  민주주의적이며 인민적인 헌법을 작성하자 -조선림시헌법제정위원회 제1차회의에 참가한 일군들과 한 담화 1947년 11월 20일-

주체111(2022)년 12월 27일 웹 우리 동포

 

북조선인민회의 제3차회의에서는 림시헌법을 제정할데 대하여 토의하고 조선림시헌법제정위원회를 조직하였습니다. 오늘 진행한 림시헌법제정위원회 제1차회의에서는 헌법제정위원회 상임서기장을 선거하고 헌법초안작성사업을 맡아 할 일군들도 선출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이제부터 헌법초안을 작성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수 있게 되였습니다.

헌법을 제정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크나큰 경사이며 완전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우리 인민들의 투쟁과 사회정치생활에서 일대 사변으로 됩니다. 우리는 헌법을 제정함으로써 우리 당의 령도밑에 해방후 새 민주조선건설에서 달성한 제반 성과들을 법적으로 고착시키고 우리의 민주주의적국가사회제도를 공고발전시키며 미제와 남조선반동들의 민족분렬책동을 분쇄하고 통일적민주주의완전자주독립국가건설을 가일층 촉진시키게 될것입니다.

다 아는바와 같이 얼마전에 미제국주의자들은 남조선반동파들을 사촉하여 남조선《립법의원》에서 소위《림시헌법》이라는것을 조작하였습니다. 남조선반동들의 이 《헌법》조작은 전체 조선인민의 의사와 리익을 무시하고 한줌도 못되는 남조선의 친일친미파, 민족반역자들과 반동분자들의 리익을 옹호하는 반민주주의적이고 반인민적인 책동입니다. 미제와 그 주구 남조선매국역도들은 이 《헌법》에 기초하여 남조선에 단독적인 반동정부를 세움으로써 전체 조선인민이 그토록 갈망하는 통일적민주주의정부수립을 가로막으려 하고있습니다. 미제국주의자들은 또한 남조선을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려는 야망으로부터 모스크바3상회의결정실행을 위한 쏘미공동위원회를 파탄시키고 조선문제를 비법적으로 유엔에 끌고가 《유엔림시조선위원단》을 날조해내는 음모를 꾸미였습니다. 미제국주의자들에 의한 소위 남조선 《림시헌법》과 《유엔림시조선위원단》의 조작은 우리 나라에서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위험이 얼마나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는가 하는것을 말해줍니다. 이런 조건에서 우리는 하루속히 민주주의적인 조선림시헌법을 제정하여 남북조선 전체 인민들에게 통일된 조선인민이 가져야 할 헌법은 어떤것으로 되여야 하며 우리가 앞으로 세우려는 통일적민주주의정부는 어떤 정부로 되여야 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어야 합니다.

헌법은 나라의 기본법으로서 국가사회제도, 공민의 권리와 의무, 국가기관들의 조직과 활동원칙 같은 국가사회생활의 근본문제들을 포괄적으로 규정하게 됩니다. 그런것만큼 헌법초안을 내용있게 잘 작성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제정하려는 헌법은 철저히 전체 조선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부합되는 민주주의적이며 인민적인 헌법으로 되여야 합니다. 우리의 헌법에는 착취계급의 리익을 옹호하는 자본주의국가의 헌법요소가 추호도 반영되여서는 안됩니다.

해방후 북조선에서는 인민정권이 수립되고 제반 민주개혁이 성과적으로 수행됨으로써 우리 인민이 념원하던 참다운 민주주의제도가 확립되였으며 과거 착취받고 압박받던 근로인민대중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으로 되였습니다. 나는 해방후 민주건설에서 달성된 성과들을 법적으로 고착시키고 공고발전시키는 방향에서 헌법을 작성한다면 우리의 헌법이 의심할바없이 광범한 인민대중의 리익을 옹호하는 가장 민주주의적이며 인민적인 헌법으로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헌법에 우리 국가사회제도의 민주주의적이며 인민적인 성격을 명확히 규제하여야 합니다.

헌법에 우리 나라는 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되여야 하며 모든 주권은 인민대중에게 속하여야 한다는것을 규제하여야 합니다.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는것은 우리 당의 정치로선입니다. 우리 당은 지난 기간 민주주의 제 정당, 사회단체들과 힘을 합쳐 민주주의민족통일전선을 결성하고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전개하여왔습니다. 앞으로 창건될 우리 나라를 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규정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이며 념원입니다.

헌법에 인민들은 각급 주권기관을 통하여 자기의 주권을 행사하며 주권기관은 인민들이 직접 선거한 대의원들로 구성된다는것을 밝혀야 합니다. 그리고 대의원들이 자기 사업에 대하여 선거자들앞에서 책임지며 인민의 신임을 상실하였을 때에는 선거자들에 의하여 소환되여야 한다는것도 규제하여야 합니다.

헌법에 나라의 경제제도를 명백히 규제하여야 합니다. 북조선에서 민주개혁이 성과적으로 수행된 결과 과거 일제와 민족반역자들의 소유였던 중요산업이 다 국가의 소유, 전체 인민의 소유로 되고 토지는 밭갈이하는 농민의 소유로 되였는데 헌법에 이런 경제제도를 그대로 규제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국가가 협동단체소유와 개인소유도 법적으로 보호한다는것을 밝혀야 합니다. 헌법에 국가가 나라의 모든 자원을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합리적으로 리용할수 있도록 인민경제를 계획적으로 발전시켜나간다는것도 반영하여야 합니다.

헌법에 공민의 권리와 의무를 옳바로 규제하여야 합니다. 헌법의 민주주의적성격은 공민의 권리와 의무를 어떻게 규제하는가 하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됩니다.

우리 인민은 주권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성별과 사회적지위, 성분과 신앙, 재산과 지식의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평등한 민주주의적권리와 자유를 향유하고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극소수의 친일파, 민족반역자를 제외한 모든 공민은 누구나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가지며 언론, 출판, 집회, 결사, 신앙의 자유를 보장받고있습니다. 또한 로동과 휴식에 대한 권리, 교육을 받을 권리, 과학예술활동의 자유를 비롯한 제반 민주주의적권리와 자유를 보장받고있습니다. 우리 인민이 보장받고있는 이러한 제반 민주주의적권리와 자유를 그대로 헌법에 반영하여 법적으로 고착시켜야 합니다.

공민들은 자기의 권리를 행사하는것과 함께 국가앞에 지닌 의무를 리행하여야 합니다. 헌법은 국가의 법을 준수하고 조국을 보위하며 사회와 인민을 위한 로동에 성실히 참가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나라의 주인으로서 공민들이 리행하여야 할 의무를 옳바로 규제하여야 합니다.

헌법에 국가기관의 조직과 활동원칙에 대하여서도 정확히 규제하여야 합니다.

국가기관들의 조직과 활동원칙에 대하여 정확히 규제하는것은 민주주의적이며 인민적인 헌법을 제정하는데서 나서는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입니다.

공화국의 최고주권기관은 전체 인민에 의하여 선거되는 인민의 대표기관인 최고인민회의로 하자는것입니다. 최고인민회의는 국가의 최고의 권력을 행사하며 립법권은 오직 최고인민회의만이 가져야 합니다.

국가주권의 최고집행기관은 내각으로 하며 중앙의 재판, 검찰기관은 최고재판소와 최고검찰소로 되여야 합니다. 공화국 내각과 최고재판소, 최고검찰소는 최고인민회의에서 조직되고 자기 사업에 대하여 그앞에 책임지도록 되여야 합니다.

지방주권기관도 해당 지역내 인민들에 의하여 선거된 도, 시, 군, 면, 리 인민회의가 되여야 합니다. 해당 지역 인민의 대표기관인 인민회의는 자기 지역내의 최고주권기관으로 되며 지방의 다른 국가기관들은 그에 의하여 조직되고 그의 지도감독하에 활동하도록 되여야 합니다.

해당 지역내의 최고집행기관은 지방인민위원회들입니다.

지방인민위원회들은 반드시 중앙정부의 통일적인 지도하에 사업하여야 하며 전국적의의를 가지는 과업들도 집행하여야 할것입니다.

헌법에서는 이와 같이 인민대표기관인 주권기관에 권력이 집중되고 다른 국가기관들은 해당 주권기관에 의하여 조직되고 그로부터 권한을 부여받아 행사하며 그앞에 책임지고 그의 감독을 받도록 하는 원칙에서 그리고 민주주의중앙집권제의 요구에 맞게 국가기관들의 위치, 구성과 임무, 활동과 관련한 제문제들을 구체적으로 규제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기만적이며 반동적인 부르죠아 《3권분립》의 원칙과는 근본적으로 달리 인민의 대표기관인 각급 주권기관이 공화국 국가기관체계에서 중추를 이루고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헌법에는 이외에도 국가예산의 편성과 민족보위문제, 국장과 국기, 국가의 수도에 대한 문제들이 규제되여야 합니다.

헌법제정위원회 일군들은 헌법을 다른 나라의것을 모방하지 말고 우리 인민의 리익과 우리 나라의 구체적현실, 부강한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건설의 요구에 부합되게 작성하여야 하겠습니다. 헌법의 체계도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참신하게 구성하며 헌법에 이미 달성한 성과를 고착시킬뿐아니라 통일적자주독립국가건설을 위한 앞으로의 기본투쟁과업도 규제하여야 합니다.

헌법초안이 작성되면 그것을 가지고 북조선인민들은 물론, 남조선인민들까지 다 포괄하여 전인민적토의를 진행하여야 하며 각계각층 인민들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여 헌법을 완성하여야 할것입니다.

헌법제정위원회에서는 신문과 방송, 강연 같은것을 통하여 인민들속에 헌법제정사업과 관련한 문제들을 광범히 해설선전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헌법제정사업과 관련한 선전사업에서 우리의 헌법제정사업이 통일적민주주의정부수립을 위한 법적기초를 마련하는 매우 중대한 사업이라는것과 우리의 헌법이 가장 민주주의적이며 인민적인 헌법이라는것을 정확히 해설선전하여야 합니다. 이와 함께 미제와 남조선반동들이 조작한 소위 《림시헌법》은 철두철미 반민주적이고 반인민적이며 민족분렬을 기도한것이라는것을 폭로하여야 합니다.

나는 헌법제정위원회 일군들이 높은 애국심과 책임성을 발휘하여 헌법초안작성사업을 훌륭히 수행하기 바랍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할데 대하여 -연길현 명월구에서 진행된 당 및 공청 간부회의에서 한 연설 1931년 12월 16일-

주체111(2022)년 12월 16일 웹 우리 동포

 

동무들!

오늘 조성된 정세는 우리들로 하여금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시급히 조직전개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은 대륙침략의 길에 들어서면서 《후방의 안전》을 위하여 조선인민에 대한 반동공세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있습니다. 놈들은 지금 조선인민의 혁명적진출을 무력으로 탄압하고있으며 이르는곳 마다에서 무고한 우리 인민들을 닥치는대로 검거, 투옥, 학살하고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일제와 조선인민간의 민족적 및 계급적모순은 극도로 첨예화되고있습니다.

일제의 야만적탄압에 항거하는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광범한 대중의 반일투쟁은 더욱 강화되고있으며 점차 폭력적투쟁으로 발전하고있습니다.

원산부두로동자들의 총파업, 신흥탄광, 평양고무공장 로동자들의 파업투쟁, 단천농민들의 폭동과 룡천 불이농장 농민들의 투쟁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우리 나라 로동자, 농민들은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와 맞서 폭력투쟁을 벌리기 시작하였으며 광주학생사건을 계기로 청년학생들의 진출도 급격히 강화되고있습니다.

국내인민들의 폭력적진출에 발맞추어 동만에서도 조선농민들의 투쟁이 급속히 앙양되고있습니다.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지도밑에 일어난 동만의 10여만 농민들의 대규모적이며 조직적인 추수투쟁은 폭력적투쟁으로 진전하였으며 일제와 반동지주들에게 커다란 타격을 주고 빛나는 승리를 쟁취하였습니다.

조선의 로동계급을 비롯한 농민, 청년학생 등 애국적인민들은 혁명적인 폭력을 행사하지 않고서는 망국노의 운명을 면할수 없으며 초보적인 생활상 요구도 관철할수 없다는것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였습니다.

이러한 정세하에서 앙양되는 대중의 폭력적투쟁을 조직화하여 무장투쟁에로 발전시키는것은 반일민족해방투쟁의 절박한 요구로 제기됩니다.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는것은 일제의 식민지적예속으로부터 조국을 광복하고 민족을 해방하기 위한 유일하게 정당한 길입니다.

강도 일본제국주의는 무력으로 우리 나라를 강점하였으며 반혁명무력에 의거하여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를 유지하고있습니다. 일제는 조선인민의 모든 애국적투쟁을 폭력으로 탄압하기 위하여 2개 사단이상의 병력을 상시적으로 우리 나라에 주둔시키고있으며 2, 000여개소의 경찰, 헌병 기관과 수십개소의 감옥을 설치하였습니다. 놈들은 각종 파쑈적인 악법을 조작하고 언론, 출판, 집회, 결사, 시위의 자유를 박탈하고있으며 조선인민의 모든 정치활동을 금지하고있습니다.

일제침략자들은 조선인민을 자기들의 영원한 식민지노예로 만들기 위하여 갖은 방법과 수단을 다하고있으며 놈들은 자기들의 침략무력이 격파되기 전에는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을것입니다.

일제놈들이 우리 나라에서 순순히 물러가리라고 기대하는것은 어리석은 환상입니다. 지난 20여년간의 반일민족해방운동의 력사적경험이 이것을 확증하여주고있습니다.

우리 인민은 일제의 조선강점을 전후한 시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각종 형태의 반일투쟁을 끊임없이 전개하여왔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일제는 무력을 동원하여 조선인민의 반일투쟁을 야수적으로 탄압하였습니다. 우국지사들이 망국을 통탄하고 나라의 독립을 열렬히 호소하였으나 아무런 효과도 나타내지 못하였으며 고루한 민족주의자들은 인민들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어리석게도 《청원》의 방법으로 독립을 달성해보려고 시도하였으나 일제는 이에 류혈적인 탄압으로 대답하였습니다.

그뿐아니라 의병투쟁, 독립군운동과 같은 무장활동도 있었으나 이 투쟁도 역시 맑스-레닌주의적전략전술에 의하여 지도되지 못하고 분산적으로 진행된 결과 일제의 반혁명무력에 의하여 각개격파되고말았습니다.

경험은 일제의 침략무력을 소탕하지 않고서는 조국광복의 민족적숙원을 도저히 실현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습니다.

강도 일본제국주의 침략무력을 격파하고 조국을 광복하기 위하여서는 맑스-레닌주의적전략전술에 의거한 조직적인 무장투쟁을 전개하여야 합니다.

조국의 해방을 누구에게 의탁하거나 구걸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우리는 적극적인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여 조국의 광복과 민족의 해방을 반드시 조선인민자신의 힘으로 달성하여야 합니다.

동무들!

오늘 일제놈들의 만주강점으로 하여 조성된 긴박한 혁명정세는 우리들로 하여금 손에 무장을 잡을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무장투쟁을 전개하여 대중적인 반일전쟁을 일으킬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그것은 첫째로 국민당통치가 와해되고 일제통치기구가 아직 서지 못하여 전만주는 무정부상태에 처해있으며, 둘째로 중국인민들이 대중적으로 일어나 반일투쟁을 전개하여 일대 혁명의 폭풍시대를 열어놓고있기때문입니다. 지금 광범한 중국인민들은 일제의 만주강점을 반대하여 도처에서 반일구국운동을 전개하고있습니다. 반일구국운동을 전개하고있는 무장부대들가운데 중국공산당의 령도를 받는 진보적인 무장부대는 아직 적지만 만약 우리가 모든 반일무장부대들과 합세하여 투쟁한다면 그 투쟁을 더 힘찬 투쟁에로 이끌어나갈수 있습니다.

모두다 손에 무장을 들고 조국광복을 위한 성전에 떨쳐나설 때는 왔습니다. 빈부와 귀천, 당파와 종교를 가리지 말고 일제를 반대하는 모든 애국력량을 무장투쟁에 총동원합시다. 총있는 사람은 총을 내고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며 힘있는 사람은 힘을 내여 전민족이 반일무장투쟁에 총궐기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공동의 적 일제를 반대하는 중국인민의 민족해방투쟁을 지지하며 그들과 통일전선을 형성함으로써 비단 조선인민뿐아니라 만주에 있는 광범한 중국인민의 대중적지지를 얻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광범한 조중인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밑에 반일무장투쟁을 승리적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부터 무장대오를 조직하고 적의 무기를 빼앗아 자신을 무장하면서 자체의 무장력량을 확대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조선의 국경지대와 광활한 만주의 유리한 자연지리적조건을 잘 리용한다면 적은 력량을 가지고도 적의 무력을 부단히 소멸약화시켜 최후승리를 달성할수 있습니다.

그러자면 유격전의 형식을 기본으로 하여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여야 합니다.

유격전은 자체의 력량을 보존하면서도 적에게 커다란 정치군사적타격을 줄수 있고 적은 력량을 가지고도 능히 수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우세한 적을 소멸할수 있는 무장투쟁방법입니다. 우리는 인민대중의 적극적인 지지성원과 유리한 자연지리적조건에 의거하면서 유격전의 방법으로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여야만 강도 일본제국주의 침략무력을 능히 격파할수 있을것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  소년들은 혁명조직에 굳게 뭉쳐 나라찾는 싸움에 떨쳐나서자 -새날소년동맹결성회의에서 한 연설 1926년 12월 15일-

주체111(2022)년 12월 15일 웹 우리 동포

 

오늘 이자리에는 무송시내와 주변부락들에서 온 조선인소년대표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게 된것은 소년들의 혁명조직을 내올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에 모인 동무들은 모두가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산설고 물설은 이국땅에 쫓겨와서 나라없는 민족의 설음과 고통을 뼈저리게 느끼고있는 동무들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다 왜놈들을 증오하며 조국이 광복될 그날을 간절히 바라고있습니다.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자면 망국노의 처지를 한탄만 하지 말고 일제를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하며 우리 소년들도 나라찾는 싸움에 떨쳐나서야 합니다.

지금 조국땅에서는 무고한 우리의 부모형제들이 간악한 일제침략자들에게 억울하게 매맞고 잡혀가고 학살당하고있으며 말할수 없는 비참한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일제강점자들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말그대로 온 강토가 하나의 인간생지옥으로 전변되였습니다.

나는 조국에 나가 평양가까이에 있는 칠골 창덕학교에서 공부할 때 평양시내와 농촌의 여러곳을 다니면서 일제가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얼마나 가혹하게 학대하며 착취하고있는가 하는것을 수없이 보았으며 우리의 부모형제들의 기막힌 생활형편도 목격하였습니다. 평양에 있는 보통강기슭의 빈민촌주민들은 숨도 제대로 쉴수 없는 게딱지같은 집에서 언제 들이닥칠지 모를 홍수걱정과 먹고 살 걱정으로 한숨속에서 세월을 보내고있었으며 농민들은 일년 내내 허리 한번 제대로 펴보지 못하고 등뼈가 휘도록 농사를 짓지만 풀뿌리와 나무껍질로 목숨을 이어가고있었습니다.

일제와 그 주구들의 착취와 억압에 못이겨 우리 인민들은 조상의 뼈가 묻혀있는 고국산천을 등지고 타향으로 떠나고있으며 괴나리보짐을 걸머지고 어린 자식들과 늙은 부모들을 거느리고 압록강, 두만강을 건너오는 동포들의 행렬은 어느 하루도 그치는 날이 없습니다.

이국땅에 건너온 우리 동포들의 처지도 조국인민들의 생활처지와 별로 다른것이 없습니다. 동무들도 체험하고있는바와 같이 우리 부모들은 여기 이역땅에 와서 소작살이와 품팔이를 하고 처서판과 광산, 공사장에서 피땀을 흘리며 일을 하여 하루하루를 겨우 살아가고있습니다.

우리의 많은 소년들이 공부할 나이가 되여도 학교에 가지 못하고있으며 공부는커녕 빚값에 팔려 머슴살이를 하고있습니다.

무엇때문에 우리 동포들이 아름다운 조국과 정든 고향산천을 떠나 낯설은 이국땅에 와서 이처럼 원한과 설음을 안고 피눈물을 뿌리며 살아야 합니까. 우리 민족이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는것은 《팔자》탓이 아니라 간악한 일제침략자들에게 나라를 빼앗겼기때문입니다.

민족의 이 가슴아픈 참상을 끝장낼수 있는 길은 오직 일제침략자들을 조국강토에서 몰아내고 빼앗긴 나라를 찾는데 있습니다.

일제를 몰아내고 조선의 독립을 이룩하자면 조선사람들모두가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단결하여 투쟁하여야 합니다. 단결하여 투쟁하는 길만이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고 우리 민족이 망국노의 처지에서 벗어날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어떤 투쟁에서나 사람들이 하나로 뭉치지 않고서는 승리할수 없습니다. 동무들도 알고있는바와 같이 안중근렬사는 반일감정은 높았으나 민중의 힘을 불러일으킬 생각을 하지 못하고 몇사람의 힘만으로 나라를 찾아보려고 하였기때문에 이등박문 한놈을 죽이는데 그치고말았습니다.

우리 아버님은 늘 적은 힘이라도 그것을 합쳐야 큰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울수 있다고 하시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큰일을 하려면 모두가 합심하고 단결하여야 한다고 하시였습니다.

나라를 찾기 위하여서는 2천만 조선동포가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야 하며 어른들뿐아니라 우리 소년들도 한데 뭉쳐야 합니다. 우리 소년 한사람한사람의 힘은 비록 약하고 보잘것 없지만 모두가 한데 뭉치면 큰 힘을 낼수 있습니다.

사람들을 한데 묶어세우려면 반드시 조직이 있어야 합니다. 조직이 있어야 사람들을 묶어세우고 그들을 투쟁에로 이끌어나갈수 있습니다. 우리는 소년들을 하나로 묶어세우고 그들의 투쟁을 바로 이끌어나갈 소년조직을 내와야 합니다.

우리가 오늘 뭇게 되는 소년조직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조선소년들을 한데 묶어세워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며 나아가서 가난한 사람들이 다같이 잘살수 있는 새 사회를 세우기 위한 소년들의 투쟁조직으로 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 생각에는 이 조직의 이름을 조국광복의 광명한 새날을 위하여 싸우는 새 세대들의 혁명조직이라는 뜻에서 새날소년동맹이라고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 결성하게 되는 새날소년동맹의 임무는 소년들을 선진사상으로 무장시키고 광범한 군중을 계몽하고 각성시켜 그들이 일제를 반대하는 투쟁에 나서도록 하는것입니다.

새날소년동맹이 자기 임무를 잘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동맹조직을 강화하고 동맹원들의 역할을 높여야 합니다.

새날소년동맹원들은 혁명조직의 성원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조직생활에 열성적으로 참가하여야 합니다.

동맹원들은 누구나 다 조직에서 주는 분공을 정확히 집행하며 제정된 생활질서와 규률을 자각적으로 지켜야 합니다. 동맹원들은 특히 성격검토회의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서로 일깨워주는 방법으로 나타난 부족점들을 하나하나 고쳐나가야 하겠습니다.

새날소년동맹원들은 또한 많은 소년들을 교양하여 그들이 조직에 들어오도록 하여야 합니다.

지금 무송일대와 만주각지에는 정든 고향을 등지고 부모를 따라 이국땅에 와서 갖은 천대와 구박을 받으면서도 나아갈 길을 찾지 못하여 헤매고있는 소년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이런 소년들을 교양하여 동맹조직에 적극 받아들임으로써 새날소년동맹을 부단히 확대강화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새날소년동맹원들은 열심히 배우고 배워 나라찾는 성스러운 투쟁에서 한몫 할수 있도록 자신을 더 잘 준비하여야 합니다.

지식은 광명이고 무식은 암흑입니다. 알아야 앞을 내다볼수 있고 옳고그른것을 가릴수 있으며 혁명사업에 크게 이바지할수 있습니다.

새날소년동맹원들은 백산학교를 비롯한 조선인학교들과 야학들을 통하여 우리 나라의 말과 글, 력사와 지리, 조국의 현실을 열심히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인민의 슬기와 용맹, 아름다운 삼천리금수강산에 대하여 잘 알고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할수 있으며 우리 조국강토를 짓밟고있는 강도 일제를 끝없이 미워하고 반일투쟁에 용감히 떨쳐나설수 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  군정학습을 조직진행하여 부대의 전투력을 더욱 강화하자 -몽강현 마당거우밀영에서 진행된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에서 한 연설 1937년 11월 30일-

주체111(2022)년 11월 30일 웹 우리 동포

 

동무들!

우리는 조성된 정세의 요구로부터 조선인민혁명군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을 위한 군정학습을 조직진행하려고 합니다.

혁명군대의 전투력은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이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될 때 강화되게 되며 혁명군대의 정치사상적 및 군사기술적준비는 학습을 통하여 더욱 성과적으로 갖추어지게 됩니다.

학습은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이 혁명을 위하여,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할수 있는 사상정신적준비를 튼튼히 갖출수 있게 하며 적과의 투쟁에서 무비의 영웅주의와 희생성을 발휘할수 있게 하는 중요한 방도의 하나입니다. 학습은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을 자기의 본분을 다할수 있도록 준비시키며 혁명군대의 전투력을 강화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그러므로 학습은 혁명군대내에서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문제이며 혁명군대가 언제나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사업입니다.

우리는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한 첫 시기부터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학습은 첫째가는 의무이다.》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강대한 적과 싸우는 간고한 투쟁속에서도 항상 학습에 일차적인 의의를 부여하고 학습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가지 대책을 취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내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의 정치사상적 및 군사기술적수준은 현저히 높아졌으며 부대의 전투력도 비상히 강화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 만족할수 없습니다.

오늘 조성된 혁명정세는 우리들로 하여금 학습을 실속있게 하여 우리의 혁명대오를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더욱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중일전쟁을 도발한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전중국령토와 아세아대륙을 강점할 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습니다.

일제침략자들은 제놈들의 침략정책수행에 커다란 장애로 되고있는 우리 인민혁명군을 《소멸》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토벌》작전을 감행하고있습니다.

한편 일제는 《후방의 안전》이라는 미명하에 우리 나라 북부국경일대와 장백일대에서 대규모적인 검거선풍을 일으키고 조국광복회 하부조직들을 파괴하고있으며 수많은 혁명가들과 무고한 인민들을 검거투옥, 학살하고있습니다.

오늘의 혁명정세는 국제공산당내의 일부 좌경모험주의자들이 주관주의에 사로잡혀 만주일대에서 활동하고있는 항일련합군부대들에 열하방면으로 원정할것을 내리먹임으로써 더욱 긴장하게 되였습니다. 항일련합군부대들이 열하지방으로 진출하는것은 적아간의 력량관계로 보나 남만일대의 자연지리적조건으로 보나 매우 무모한 행동입니다.

그런데 항일련합군부대들이 남만의 평야지대에 진출함으로써 적들로부터 심대한 손실을 당하고 항일무장투쟁발전에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였습니다.

이를 기화로 하여 일제침략자들은 항일련합군이 《소멸》되였다고 미친듯이 떠벌이고있으며 이로 인하여 혁명군중들과 대원들속에서는 승리의 신심을 잃고 동요하는 현상이 발로되고있습니다.

조성된 혁명정세는 조선인민혁명군 지휘성원들과 대원들로 하여금 혁명승리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가지며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앞을 가로막아도 그것을 용감히 뚫고나가는 백절불굴의 투지를 소유하며 조선혁명을 자신이 책임지고 수행하는 자주적립장을 튼튼히 견지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우리는 혁명정세의 이러한 절박한 요구에 따라 군정학습을 조직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군정학습을 조직진행하는것은 조선인민혁명군 대오내에 신입대원들이 많아진 사정과 관련하여서도 절박한 문제로 제기됩니다.

우리는 지난해에 백두산근거지를 창설한 후 국내와 백두산서남부일대에서 군사정치활동을 과감히 전개하는 과정에 수많은 애국청년들을 인민혁명군에 입대시켰습니다. 신입대원들은 우리의 혁명로선과 방침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할뿐아니라 초보적인 군사리론과 유격전법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있습니다. 우리는 군정학습을 조직진행하여 신입대원들을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켜 구대원의 수준으로 끌어올림으로써 그들이 혁명가로서의 본분을 다하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군정학습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와 우리 인민혁명군의 내부형편에 비추어볼 때 매우 중요한 문제로 제기됩니다.

이번 군정학습은 정치학습을 위주로 하면서 거기에 군사훈련을 배합하여 진행하려고 합니다.

정치학습에서는 모든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을 항일구국의 길에서 확고한 투쟁목표를 가지고 신심에 넘쳐 굴함없이 싸워나가는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그들이 조선혁명의 주인으로서의 높은 자각을 가지도록 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려야 하겠습니다. 혁명승리의 신심이 있고 혁명에 대한 주인다운 자각이 높아야 혁명에 끝까지 충실할수 있습니다.

정치학습에서는 모든 대원들로 하여금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혁명정세를 조선혁명의 리익의 견지에서 분석판단할줄 알며 사령부의 명령과 지시를 제때에 철저히 집행하는것이 조선혁명의 주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것이라는것을 명확히 알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모든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을 백절불굴의 투쟁정신과 자주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려면 《조국광복회10대강령》과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임무》에 대한 학습부터 실속있게 조직진행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임무》, 《조국광복회10대강령》에는 조선혁명의 성격과 임무로부터 우리 혁명의 전략전술들과 혁명에서 확고히 견지하여야 할 자주적립장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명시되여있습니다.

또한 정치학습을 통하여 대원들에게 계급적원쑤를 증오하며 그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는 혁명정신을 넣어주어야 하겠습니다. 혁명정신은 계급적원쑤를 증오하는데로부터 생기게 됩니다. 계급적원쑤를 증오하는 정신이 높으면 높을수록 혁명에 더 충실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제국주의와 지주, 자본가들의 착취적본성과 그 악랄성에 대하여 생동한 사실을 가지고 대원들을 실속있게 교양함으로써 그들이 계급적원쑤들을 반대하여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정치학습을 통하여 대원들에게 군중공작방법을 깊이 체득시켜야 하겠습니다.

혁명의 승패는 누가 더 많은 군중을 쟁취하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습니다. 군중을 교양하여 혁명의 편에 한사람이라도 더 많이 결속시키면 우리의 혁명력량은 그만큼 더 강대해질것입니다.

지금 조선인민혁명군을 인민들로부터 고립시키려는 일제의 발악적책동으로 인하여 정치공작은 물론, 인민들과 접촉하기조차 어렵게 된 조건에서 우리는 정치학습을 통하여 전체 대원들에게 군중공작에서 지켜야 할 원칙과 그 방도를 비롯하여 제기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잘 배워주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군중공작에 유능한 동무들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조직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이번 군정학습기간에 군사훈련을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군사훈련에서는 모든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이 우리가 장기간의 투쟁과정에 창조한 유격전술과 전법들을 깊이 연구하고 그에 정통하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어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혁명을 계속 전진시키자 -남패자에서 진행된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에서 한 연설 1938년 11월 25일-

주체111(2022)년 11월 25일 웹 우리 동포

 

동무들!

오늘 우리는 혁명의 앞길에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조선혁명을 계속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대책을 토의하게 됩니다.

동무들도 아는바와 같이 지금 우리앞에는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정세가 조성되여있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의 적극적인 정치군사활동과 조선인민의 대중적인 반일투쟁에 의하여 도처에서 타격을 받고 혼란상태에 빠진 일제침략자들은 저들의 참패를 만회하기 위하여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를 겹겹이 포위하고 대규모적인 《토벌》공세를 기도하는 동시에 혁명조직과 애국적인민들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책동을 감행하고있습니다.

그리하여 조선인민혁명군의 활동에 전례없는 장애가 조성되였으며 도처에서 혁명조직들이 파괴되고 수많은 혁명군중들이 검거투옥, 학살되고있습니다.

일제의 발악적책동으로 인하여 오늘 우리 조선혁명은 커다란 시련을 겪게 되였습니다.

최근에 혁명의 앞길에 난국이 조성되게 된것은 무엇보다도 국제당에 있는 일부 사람들의 모험주의적인 책동의 후과와 주요하게 관련되여있습니다. 좌경모험주의에 물젖은 일부 사람들은 실정도 모르면서 정세를 그릇되게 판단하고 국제당의 이름으로 중국 동북지방에 있는 항일무장부대들에 무모한 지시를 주었습니다. 그들의 지시에 의하면 만주의 무장부대들이 《만주국》의 수도 장춘을 반달형으로 포위공격하고 열하방면으로 나가 북상하는 팔로군부대와 합세하여 중국관내로 쳐들어가는 일제침략군을 타격하게 되여있었습니다.

이것은 조성된 군사정치정세로 보나 유격전쟁의 원칙으로 보나 매우 무모한 계획이였습니다. 당시 일제침략자들은 중국관내에 대한 침공을 확대하기 위하여 만주에서 관동군을 비롯한 제놈들의 침략무력을 급격히 증강하고있었습니다.

특히 중국관내침공의 관문이라고 볼수 있는 열하지방과 봉천평야일대에는 만단의 전투준비를 갖춘 일제의 대병력이 집결되여있었습니다. 적아간의 력량관계로 보아 열하원정은 전혀 무모한 작전이였습니다.

유격전의 기본요구는 자체의 력량을 최대한으로 보존하면서 적을 각방으로 소멸약화시키는것입니다. 유격전의 이 요구를 관철하자면 정규군이 마음대로 활동하기 어려운 지대인 산악과 밀림을 리용하여 적을 무력하게 만들고 림기응변의 령활한 전술로써 적을 부단히 소멸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항일련합군부대들이 진출하게 되여있는 장춘지구와 봉천평야는 무변광야입니다. 그러니 산악에 의거하여 불의의 진공전, 매복전을 해오던 항일련합군부대들이 이런 평야지대에 나가서 《정예》한 일제침략군과 정면으로 맞서 싸운다는것은 유격전술의 기본요구와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행동입니다.

원정과정에 항일련합군의 일부 부대들이 입은 손실은 열하원정계획이 유격전의 기본요구에 배치되는 군사모험주의의 산물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습니다.

지난해 여름에 봉천평야에 진출한 항일련합군의 일부 부대들은 위력한 포화력과 기동수단을 가진 관동군의 추격을 받아 별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큰 손실을 보았으며 얼마 남지 않은 병력을 수습해가지고 산악지대로 다시 돌아가지 않으면 안되였습니다.

열하원정계획이 무모한 작전이였다는것은 또한 열하원정이 군중의 적극적인 지지성원을 받을수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였다는것을 놓고도 말할수 있습니다.

혁명군중의 적극적인 지지성원은 우리가 일제침략자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할수 있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입니다. 우리는 지난 수년간 동만과 남만의 광대한 지역에 무장투쟁의 대중적지반을 축성하여놓았기때문에 광범한 반일군중의 물심량면의 지지성원속에서 항일무장투쟁을 줄기차게 발전시키고 일제침략자들에게 심대한 정치군사적타격을 줄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항일련합군의 일부 부대들이 열하원정계획에 의하여 군중적지반을 닦지 못한 생소한 지역에 진출하다보니 조직군중의 지지성원을 받지 못하고 고립무원한 상태에서 활동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열하원정의 무모성은 명백하였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열하원정과 같은 무모한 작전을 처음부터 찬성하지 않았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는 류하, 통화 일대에서 여름한철 야산에 의거하여 평야지대에 집결된 적들을 유인기습하는 기동작전들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놈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었습니다. 특히 우리는 이 일대에서 일제의 대륙침략전쟁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배후타격작전을 강화하였습니다. 이것은 열하원정에 참가하여 난관을 겪고있던 항일련합군부대들을 위기에서 구원하는 투쟁으로도 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겨울에는 장백일대에서 새로 받은 대원들을 비롯한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을 정치군사적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하여 집중적인 군정학습을 조직진행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조선인민혁명군은 적들에게 커다란 군사정치적타격을 주면서 자체의 력량을 계속 보존하였을뿐아니라 더욱 확대강화하였습니다.

그러나 놈들이 열하원정의 길에 오른 부대들에 대한 《공세》를 취하고 혁명조직들과 혁명군중들에 대한 전면적인 탄압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혁명의 앞길에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게 되였습니다.

다 아는바와 같이 남호두회의가 있은 이후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이 압록강연안에 진출하여 백두산근거지를 창설하고 군사정치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은 새로운 앙양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보천보전투를 비롯하여 국내와 국경일대에서 조선인민혁명군이 진행한 군사정치활동은 우리 인민에게 조국광복의 서광을 휘황히 비쳐주었으며 우리 인민의 반일기세를 비상히 높여주었습니다.

그리하여 국내와 백두산서남부의 광대한 지역에 조국광복회 산하조직들이 결성되고 각계각층의 광범한 반일군중이 결속되였으며 조선인민의 반일민족해방투쟁은 더욱 높은 단계에로 발전하게 되였습니다.

중일전쟁과 관련하여 《후방의 안전》을 보장하여야 하였던 일제는 조선인민의 반일투쟁이 앙양되고있는데서 커다란 위구를 느끼고 조선과 백두산서남부일대의 혁명조직과 혁명군중에 대한 전면적인 《토벌》을 감행하였습니다. 놈들은 인민들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면서 특히 지하혁명조직을 파괴하기 위한 대대적인 검거선풍을 일으켰습니다. 그리하여 이 일대의 수많은 공산주의자들과 조국광복회 회원들이 검거투옥되고 혁명조직이 파괴되였습니다.

이와 같이 주관주의자들에 의하여 강요된 열하원정은 중국인민의 반일무장투쟁에는 물론, 우리 인민의 반일민족해방투쟁에도 엄중한 후과를 끼쳤으며 일제침략자들로 하여금 더욱 기승을 부리게 하였습니다.

혁명앞에 난국이 조성되게 된것은 또한 열하원정에서 일부 항일련합군부대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된 기회를 리용하여 일제가 조선인민혁명군에 대한 《토벌》을 그 어느때보다도 강화하고있는 사정과 관련되여있습니다.

일제는 최근에 조선인민혁명군의 활동을 저지시키지 않고서는 중일전쟁을 《속전속결》할수 없다고 하면서 관동군주력사단들의 대부분과 봉천, 안동 경비사령부관하의 위만군부대들, 심지어 지방의 무장경찰들까지 총동원하여 동변도지방의 군사전략상 주요지대들에 배치하였습니다.

일제침략자들은 이번 《토벌》작전의 주되는 목표를 조선인민혁명군 사령부에 두고 수다한 병력으로 남패자를 이중삼중으로 포위하고있으며 련일 비행기로 우리 인민혁명군을 모독하고 유혹하는 삐라들을 살포하고있습니다.

일제침략자들은 최근에 조선인민혁명군에 대한 《토벌》전술도 바꾸었습니다. 놈들은 《집중토벌》의 전술로 나오면서 인민혁명군을 발견만 하면 진드기처럼 달라붙어 추격함으로써 우리 인민혁명군으로 하여금 기아와 피로 속에 주저앉게 하려 하고있습니다.

일제침략자들은 무력에 의한 《대소탕전》을 진행하면서 우리 인민혁명군을 내부로부터 《와해》시키려고 혁명의 변절자들로 《귀순공작반》, 《선무반》과 같은 간첩주구단체까지 조직하여 도처에 파견하고있습니다. 그리하여 지금 마을과 산판들에는 장사군, 사냥군으로 가장한 주구들과 그밖의 여러가지 너울을 쓴 밀정들이 싸다니고있습니다.

동무들!

오늘 우리앞에는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일제의 대규모적인 《토벌》공세를 분쇄함으로써 열하원정의 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고 조선혁명을 계속 전진시켜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제기되고있습니다.

우리 공산주의자들이 이 영예로운 과업을 수행하지 못한다면 조선혁명은 전진을 멈추게 될것이며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초래하게 될것입니다. 우리는 조선혁명을 책임진 공산주의자들인것만큼 난관앞에 주저앉을것이 아니라 더욱 억세게 싸워 자기앞에 맡겨진 혁명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야 합니다.

조선혁명을 계속 앙양에로 이끌자면 무엇보다도 우리 공산주의자들이 자주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  자녀교양에서 어머니들의 임무(발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한 연설 1961년 11월 16일-

주체111(2022)년 11월 16일 웹 우리 동포

 

낡은 사상을 반대하는 투쟁에서 어머니들의 역할이 매우 큽니다.

사람은 대체로 가정에서, 학교에서 그리고 또 일반사회생활에서 교양을 받습니다. 그런데 가정교육은 학교교육, 사회교육의 기초로 되며 사람을 교양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가정은 부모와 처자, 형제자매를 비롯한 육친적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서 생활을 같이하는 우리 사회의 세포입니다. 여기에서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제일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늘 교양을 받을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학교나 사회에서는 할수 없는 교양을 잘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정교육에서는 어머니가 중요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왜 아버지보다도 어머니의 책임이 더 중요하겠습니까? 그것은 아이들을 낳아서 기르는것이 어머니이기때문입니다. 어린이의 첫째가는 교양자는 어머니입니다. 어머니는 아이들에게 걷는것과 말하는것, 옷입는것, 밥먹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것을 가르쳐줍니다. 어머니가 아이들에게 첫 교양을 잘 주는가 못주는가가 아이들의 발전에서 큰 의의를 가집니다. 어머니가 가정교양을 잘 주면 학교에서나 사회조직에서 교양하기 매우 헐합니다. 어머니가 교양을 잘하면 학교에서 공부도 잘하고 사회에 나가서 일도 잘할수 있습니다.

어릴 때에 어머니한테서 배운것은 일생동안 잊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들이 제일 오래 기억하고있는것은 어머니가 해준 말씀, 어머니의 모범입니다. 어머니가 준 인상은 사람들의 성격과 습관을 이루는데 중요한 영향을 줍니다. 옛날부터 훌륭한 사람들은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의 좋은 교양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 마동희동무의 어머니를 모시고있습니다. 이 어머니는 자기의 아들딸들을 늘 애국주의정신으로 교양하였습니다. 그렇게 한 결과 그의 아들과 딸, 며느리까지 다 혁명가로 되였습니다. 마동희동무는 언제나 혁명과업을 충실히 집행하였습니다. 그는 혜산지구에 지하조직을 복구하러 나왔다가 일제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적들은 빨찌산들이 있는 지휘부를 대라고 갖은 고문을 다했습니다. 그때 지휘부는 멀지 않은곳에 있었습니다. 마동희동무는 우리의 지휘부가 적들에게 알려지면 혁명에 큰 손실을 준다는것을 잘 알고있었습니다. 그는 고문을 받아 정신을 잃었을 때 헛소리라도 하여 지휘부의 위치를 말하지 않을가 념려하여 자기 혀를 깨물어 끊었습니다. 이와 같은 사람이 진정한 영웅입니다. 일제놈들은 이런 지독한 공산주의자는 재판도 할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그를 경찰서에서 야만적으로 학살하였습니다. 그러나 마동희동무의 어머니는 락심하지 않고 아들의 시체를 묻고 조국을 위하여 계속 지조를 지켰습니다. 오직 이와 같은 조선의 어머니가 있음으로 하여 그와 같은 영웅적인 아들이 나올수 있었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사회와 인민을 위하여서는 자기의 생명까지 바쳐야 합니다. 마동희동무의 어머니는 자기 아들을 사랑하였으나 결코 리기주의적으로 사랑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자기 아들이 적앞에 굴복하지 않고 죽은것이 마땅하며 또 비록 자기 아들이 죽었으나 혁명과 인민에게는 리익이 되였기때문에 잘되였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 어머니는 자기 아들의 생명보다도 조국과 인민과 혁명을 더 귀중히 여기고있는것입니다. 모든 어머니들이 마동희동무의 어머니처럼 자기 아들딸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한다면 아이들이 다 훌륭한 공산주의자로 자라날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어린이들은 누구나 다 훌륭한 사람으로 될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있습니다. 원래 나쁜 사람의 종자가 있는것이 아닙니다. 사람에게 좋고 나쁜 종자가 있다는것은 지난날 지배계급들이 꾸며낸 거짓말입니다. 사람이 태여날 때에는 다같이 좋은 사람으로 될수 있는 소질을 가지고있습니다.

문제는 좋은 교양을 받는가 나쁜 영향을 받는가에 따라서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특히 부모들이 어떤 영향을 주는가에 크게 달려있습니다.

우리가 성분을 보는것은 옛날과 같이 사람의 종자를 가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떠한 영향을 받았는가를 똑똑하게 알자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왜 지주의 아들이 나쁜가 하면 그는 자기 아비가 사람들을 착취하며 소작인들을 때리고 모욕하며 건방지게 행동하는것을 본받았을수 있기때문입니다.

지금은 지주도 없고 자본가도 없습니다. 착취도 없고 압박도 없습니다. 모두가 다 학교에서 공부할수 있으며 어떤곳에서 일하든지 다 좋은 교양을 받을수 있게 되였습니다. 그러므로 어느 집 아이를 막론하고 다 좋은 사람으로 될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어머니들은 자기의 아이들을 훌륭한 공산주의건설자로 길러내야 할 무거운 임무를 지니고있습니다. 모든 어머니들이 앞날의 공산주의사회의 주인공들을 길러내는 무거운 책임과 영예를 더욱 깊이 느껴야 하겠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모든 조건이 다 좋기때문에 어머니들이 아들딸들을 교양하기 위하여 노력만 하면 됩니다.

아들딸들을 교양하는데 무슨 다른 방법이 요구되는것도 아닙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 많이 창조되고있는 긍정적모범으로 아들딸들을 교양하면 됩니다.

지금 가는곳마다에서 새형의 인간들이 나오고있으며 우리는 누구나 할것없이 감동적인 많은 사실들을 알고있습니다.

아마 여기에 모인 동무들가운데 어랑의 안해에 대한 이야기나 방하수소년을 구원한 붉은 의료일군들의 이야기, 길확실, 리신자동무들의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이와 같은 좋은 실례를 가지고 아들딸들을 교양하면 우리의 어린이들은 틀림없이 좋은 사람으로 될것입니다.

아들딸들에 대한 교양을 잘하기 위하여서는 어머니자신이 훌륭한 공산주의자로 되여야 합니다. 자신이 일하기도 싫어하고 공부하기도 싫어하며 리기주의적으로 행동하면서 아이들보고만 좋은 사람이 되라고 요구하여서는 안됩니다. 사람을 교양하는데서는 말보다도 실천적모범이 앞서야 합니다. 아이들을 공산주의건설자로 길러내려면 부모들부터 공산주의어머니가 되고 공산주의아버지가 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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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임무 -조선인민혁명군 대내기관지 《서광》에 발표한 론문 1937년 11월 10일-

주체111(2022)년 11월 10일 웹 우리 동포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조선을 강점한지도 벌써 27년이나 된다.

이 기간에 일제는 우리 조국을 자기들의 원료원천지로, 로동력공급지로, 상품판매시장으로 만들었으며 대륙침략을 위한 군사기지로 전변시켰다.

조선인민은 포악무도한 일제의 식민지정책으로 말미암아 민족적권리와 자유를 박탈당하고 망국노의 쓰라린 설음을 겪고있다. 우리 인민은 일제와 그 주구들로부터 이중삼중의 중세기적 압박과 착취를 당하고있을뿐만아니라 아름다운 자기 말과 민족의 글마저 빼앗길 위험에 처하고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일으킨 중일전쟁은 우리 인민을 더욱 무서운 도탄속에 몰아넣고있다. 놈들은 《후방의 안전》을 보장하려는 목적에서 군대와 경찰, 감옥과 교수대 등 온갖 파쑈적식민지폭압기구를 수없이 늘이고 살인적인 악법들을 더많이 만들어 삼천리금수강산을 하나의 인간생지옥으로 전변시켰다. 일제는 혁명력량에 대한 광란적인 공세와 무고한 인민대중에 대한 탄압과 학살만행을 전례없이 강화하고있다. 일제교형리들은 지난 여름부터 우리 나라 북부국경일대에서 조국광복회 하부조직들을 파괴하고 수많은 지하공작원들과 조국광복회 회원들을 검거투옥하는 만행을 벌리였으며 국내 이르는 곳마다에서 수많은 무고한 인민들을 검거투옥하며 함부로 학살하고있다. 또한 놈들은 대륙침략전쟁에서 늘어나는 인적 및 물적수요를 충당하기 위하여 강제징집, 강제공출소동을 공공연히 벌리고있다. 그리하여 조선의 귀중한 청장년들이 놈들의 총알받이로 끌려가고있으며 조국의 풍부한 자원이 깡그리 략탈당하고있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로 이름높은 우리 인민은 지금 생사존망의 기로에 놓여있으며 우리의 조국땅은 민족비운의 암운으로 뒤덮여있다.

이 준엄한 민족수난의 시기에 민족개량주의자, 좌우경기회주의자, 종파사대주의자 등 온갖 혁명의 배신자들은 모든 가면을 벗어던지고 일제침략자들과 공공연히 결탁하는 길로 나가고있다.

시대는 우리들, 공산주의자들만이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질수 있는 혁명의 중추적력량이라는것을 증명하고있으며 우리들에게 더욱 어렵고도 무거운 임무를 부과하고있다.

조선혁명의 앞길에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으나 정세는 여전히 혁명의 편에 유리하게 전변되여가고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의 광란적인 전쟁정책과 파쑈적인 탄압만행은 그들의 강대성을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멸망을 앞둔자의 마지막발악을 반영하고있는것이다. 일제가 도발한 중일전쟁은 제국주의렬강간의 모순을 더욱 격화시키고 제국주의진영자체를 전반적으로 약화시키고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전쟁을 확대하면 할수록 죽음의 나락으로 더욱 깊이 빠져들어가게 될것이며 자신이 지른 전쟁의 불길에 의하여 자신이 타죽는 결과를 가져오고야말것이다.

오늘 일제와 조선인민간의 민족적 및 계급적모순은 극도로 첨예화되고있다.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지식인, 민족자본가, 상인, 종교인 등 모든 조선사람들은 일제를 불공대천의 원쑤로 저주하면서 놈들의 멸망을 일일천추로 고대하고있으며 도처에서 반일투쟁을 벌리고있다.

조선인민은 예로부터 싸우다가 죽을지언정 원쑤앞에 굴할줄 모르는 용감하고 슬기로운 인민이다. 일제의 조선강점후에 우리 나라에서는 의병운동, 독립군운동, 로동자, 농민들의 폭동, 청년학생들의 반일운동 등 여러가지 형태의 반일투쟁이 줄기차게 진행되였다.

1930년대에 들어와서는 우리 공산주의자들의 지도하에 항일무장투쟁을 조직진행하여 일제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면서 반일민족해방투쟁을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고있다. 일제의 조선강점후 우리 인민이 걸어온 길은 이와 같이 피어린 투쟁으로 엮어진 구국의 로정이였다.

조선공산주의자들은 국제국내정세발전의 모든 유리한 국면들을 옳게 리용하고 우리 인민의 슬기로운 애국전통을 살려나가면서 인민대중을 투쟁에로 정확히 조직동원하여 일제를 타도하고 조국을 광복하는 성스러운 위업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한다.

 

1. 현단계에서의 조선혁명의 성격

 

혁명의 성격을 정확히 규정하는것은 혁명투쟁을 옳게 조직령도하며 혁명의 승리를 촉진시키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혁명의 성격을 정확히 규정하여야 과학적인 전략전술을 작성할수 있고 그에 기초하여 인민대중을 혁명투쟁에 확신성있게 조직동원할수 있다.

지난 시기 어떤 사람들은 현단계에 있어서의 조선혁명의 성격을 《사회주의혁명》이라고 하였으며 또 어떤 사람들은 《부르죠아혁명》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옳지 않은 주장들이다.

혁명의 성격은 매개 혁명단계에서의 혁명의 기본임무와 조성된 사회계급적제관계에 의하여 규정된다. 우리 나라 혁명을 《사회주의혁명》이니, 《부르죠아혁명》이니 하는 견해들은 현단계에서의 조선혁명의 기본임무와 우리 나라의 구체적인 사회계급관계를 옳게 리해하지 못한데로부터 나오는 좌우경적편향들이다. 이러한 주장들은 혁명력량의 굳은 단결을 방해하고 투쟁의 예봉을 딴데로 돌리게 하는 반혁명적견해들이다.

우리 나라는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통치로 말미암아 자본주의적발전이 극도로 억제되고 봉건적인 생산관계가 지배하고있는 식민지반봉건사회이다.

이러한 조건에서 현단계에 있어서의 조선혁명의 기본임무는 일본제국주의식민지통치를 뒤집어엎고 조국을 광복하기 위한 반제민족해방혁명의 과업을 수행하는 동시에 봉건적인 제관계를 청산하고 나라의 민주주의적발전의 길을 열어놓기 위한 반봉건민주주의혁명의 과업을 수행하는것이다. 이 두가지 혁명과업은 서로 밀접히 련관되여있다. 그것은 식민지통치자인 일본제국주의침략자들과 봉건관계의 수호자들인 지주와 이전의 봉건관료배들이 결탁되여있다는 사정과 관련되여있다.

일제는 예속자본가들과 봉건지주들을 앞잡이로 하여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제도를 유지하고있으며 봉건지주들은 일제의 비호밑에 제반 봉건적착취관계를 유지하고있다. 그렇기때문에 일제를 반대하는 투쟁과 봉건을 반대하는 투쟁은 통일적인 과정속에서 진행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므로 현단계에 있어서의 우리 나라 혁명은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이다.

그러면 현단계에서 우리 나라 혁명의 대상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조선혁명의 주되는 대상은 일본제국주의침략세력이다.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통치는 조선인민이 겪고있는 모든 불행의 화근이며 우리 나라에서의 온갖 사회적질곡의 근원이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우리 나라를 저들의 영원한 식민지로, 우리 인민을 영원한 노예로 만들기 위하여 갖은 방법과 수단을 다 쓰고있다. 놈들은 조선인민이 가지고있는 민족적인 모든것을 여지없이 말살하고있을뿐만아니라 조선로동계급을 비롯한 근로대중의 혁명적진출을 잔혹하게 탄압하고있으며 제놈들의 식민지통치에 유리한것이라면 아무리 말세기적이고 부패한것이라도 서슴없이 조선땅우에 부식시키고있다.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통치를 뒤집어엎고 조국을 광복하지 않고는 우리 인민의 민족적 및 계급적해방을 이룩할수 없으며 우리 나라에서 사회적진보를 실현할수 없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일제를 반대하는 투쟁은 빼앗긴 자기 조국을 찾고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자기의 민족적권리를 찾기 위한 투쟁인 동시에 민족적 및 사회적발전을 저애하는 온갖 장벽을 허물어버리고 민족적번영의 길을 개척하기 위한 투쟁이다.

그러므로 모든 혁명력량을 조직동원하여 반일민족해방투쟁을 조직진행하는것은 조선공산주의자들과 혁명적인민들앞에 나서는 가장 선차적인 혁명과업으로 된다.

조선혁명의 대상은 다음으로 일본제국주의자들에게 아부굴종하면서 그의 충실한 앞잡이로 복무하고있는 친일지주, 예속자본가, 민족반역자, 친일관료배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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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전집》증보판 제22권 출판

주체111(2022)년 11월 1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전집》증보판 제22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41(1952)년 10월부터 주체42(1953)년 7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보고, 연설, 담화, 결론을 비롯한 65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미제국주의침략자들과 그 주구 리승만매국역도를 반대하며 조국의 독립과 인민민주주의제도를 수호하는 투쟁에서 종국적승리를 달성하기 위하여 우리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며 그 주위에 나라의 모든 애국적민주력량을 튼튼히 단결시켜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고전적로작 《당의 조직적사상적강화는 우리 승리의 기초》, 《도당단체들앞에 나서는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를 비롯한 여러 로작에서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높이며 전체 인민을 전쟁승리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할데 대한 사상과 방침들을 제시하시였다.

로작《인민군대를 강화하자》, 《미제침략자들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가하여 전쟁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기자》등에는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대책들을 세우며 보다 적극적인 군사행동으로 미제침략자들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가함으로써 조국해방전쟁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기는데서 나서는 전략전술적과업들이 밝혀져있다.

녀맹단체들에서 전선원호사업을 선차적인 임무로 내세우고 녀맹원들을 적극 불러일으키며 토지리용률을 높이고 소겨리반, 품앗이반을 광범히 조직하여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함으로써 전쟁승리에 이바지할데 대한 내용이 《녀맹원들을 전선원호사업과 식량증산을 위한 투쟁에 적극 불러일으켜야 한다》, 《알곡증산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전개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 명시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후 건재생산을 위한 준비사업을 다그칠데 대하여》, 《전후 경제복구건설방향에 대하여》등의 로작들에서 전후 건재생산을 위한 준비사업을 다그치며 공업을 단순히 원상대로 복구할것이 아니라 일제식민지통치의 후과인 공업의 기형성과 전쟁시기에 발로된 공업의 부족점들을 퇴치하고 나라의 장래공업화를 위한 기초를 축성하는 방향에서 복구개건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혁명적인 예술활동으로 인민군군인들을 원쑤격멸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데 대한 내용, 평양의 하늘을 철벽으로 지킬데 대한 내용, 조국의 령해에 기여드는 적함선을 모조리 격침할데 대한 내용의 로작들을 비롯하여 조국해방전쟁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이 명시된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일성전집》증보판 제22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이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전체 인민의 투쟁을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  재미교포들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재미교포들과 한 담화 1993년 3월 11일-

주체111(2022)년 10월 30일 웹 우리 동포

 

나는 오늘 미국에서 온 선생들과 이렇게 만나게 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선생들이 지금 정세가 매우 긴장함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자기들을 만나주는데 대하여 대단히 감사하다고 하는데 조국통일을 위하여 투쟁하는 선생들을 만나주는것은 응당한 일입니다. 나는 미제와 남조선통치배들의 모험적인 《팀 스피리트 93》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나라의 정세가 긴장하지만 선생들이 적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반대하고 조국통일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갈 각오를 가지고 우리를 찾아왔기때문에 오늘 시간을 내여 선생들을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나는 선생들이 조국에 와서 우리 일군들과 담화도 하고 주체사상에 대한 학습도 하였기때문에 우리의 립장에 대하여 충분히 리해하였으리라고 보면서 조국통일문제에 대하여 간단히 말하려고 합니다.

오늘 우리 인민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중대한 과업은 민족의 분렬을 끝장내고 조국을 통일하는것입니다. 조국을 통일하여야 우리 민족은 분렬로 인한 재난과 고통에서 벗어나 통일된 강토에서 행복하게 살수 있습니다.

우리 조국을 통일하기 위하여서는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을 통일하는것이 나의 희망입니다. 나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민족대단결을 조국통일의 중요원칙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하여 꾸준히 투쟁하여왔습니다.

나는 그전에 북남고위급정치회담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에 온 남조선의 고위당국자를 만났을 때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을 내놓았습니다. 조국통일3대원칙은 우리 조국을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 전쟁의 방법이 아니라 대화와 협상을 통한 평화적방법으로, 사상과 제도,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온 민족의 대단결을 도모하는 원칙에서 통일하자는것입니다. 조국통일3대원칙에서 제일 중요한것이 민족대단결입니다. 민족대단결을 이룩하여야 자주의 원칙도 지킬수 있고 평화통일의 원칙도 더 잘 관철할수 있습니다.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면 련방제방식으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할수 있습니다.

나는 이미 여러 기회에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두개 제도, 두개 정부에 기초한 련방제방식으로 조국통일을 실현할데 대하여 제기하였습니다. 이 방안은 사상과 제도,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할수 있게 하는 가장 합리적이고 공명정대한 조국통일방안입니다.

선생들도 알고있는바와 같이 지금 북과 남에는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고있습니다. 사상과 제도가 서로 다른 북과 남을 하나의 국가로 통일하자면 서로 상대방의 사상과 제도를 인정하는 기초우에서 련방제를 실시하는 길밖에 다른 방도가 없습니다.

우리는 남조선에 사회주의를 강요하려 하지 않으며 또 그렇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선생들이 남조선에서 살아보아서 알겠지만 남조선에는 미국과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카나다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의 자본이 들어와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자본주의나라들은 자본침투를 통하여 남조선의 경제명맥을 완전히 틀어쥐고있습니다. 지금 남조선의 공업이 발전하였다고 하지만 사실은 보잘것이 없습니다. 최근에 남조선신문이 폭로한데 의하면 남조선공업에서 자체의것은 4%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텔레비죤수상기 같은것만 놓고보아도 틀거리나 만들고 부속품들은 거의다 다른 나라에서 가져다 조립한다고 합니다. 남조선경제는 예속적인 수출주도형경제이고 그 명맥은 큰 나라들이 틀어쥐고있기때문에 이 나라들이 압력을 가하면 하루아침에 질식되고맙니다. 남조선에 자본을 투자한 미국이나 다른 자본주의나라들은 남조선이 사회주의화되면 저들의 경제적리권을 빼앗길것 같아 겁나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이 나라들은 우리 나라가 통일되는것을 반대하고있습니다. 우리는 남조선을 사회주의화하여 우리의 적대국들을 더 많이 만들려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련방제방식으로 조국을 통일하여 남조선에 투자한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의 경제적리권을 그대로 보장해주려고 합니다.

우리는 공화국북반부를 자본주의화하는것도 반대합니다. 공화국북반부에는 주체사상이 구현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제도가 확고히 수립되여있으며 인민들은 착취와 압박을 모르고 다같이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우리는 이 좋은 사회주의제도를 자본주의화할 생각이 없습니다. 우리가 무엇때문에 인민들이 좋아하는 사회주의사회를 남조선과 같은 《부익부, 빈익빈》의 자본주의사회로 만들겠습니까. 우리는 비록 경제건설에서 난관을 좀 겪는다 하더라도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를 고수해나갈것이며 절대로 남조선처럼 외국자본을 끌어들여 인민들을 외국독점자본의 희생물로 만들지 않을것입니다.

북과 남의 서로 다른 제도를 하나의 제도로 만드는 문제는 후대들에게 맡기자고 합니다. 우리는 후대들이 이 문제를 천천히 순탄하게 풀어나가리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북과 남이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련방형식의 통일국가를 세우는 일은 이제 더는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련방제방식으로 조국을 통일하고 련방형식의 통일국가를 잘 운영해나간다면 남조선경제도 외국자본의 예속에서 점차 벗어나게 될것이고 우리의 자립적민족경제도 더욱 강화되게 될것입니다.

련방형식의 통일국가는 반드시 자주적인 중립국가로 되여야 합니다.

우리 나라가 통일하려는것은 그 어떤 강대국이 되기 위한것도 아니며 그 어떤 나라의 위성국이 되기 위한것도 아닙니다. 우리 나라 주변에는 일본을 비롯하여 큰 나라들이 많으며 이 나라들은 오래전부터 우리 나라를 저들의 위성국으로 만들려고 각축전을 벌려왔습니다. 게다가 지난날 리조봉건통치배들이 사대주의에 물젖어 자주성을 잃고 주변의 큰 나라들에 의존하다보니 종당에는 일제놈들에게 나라를 빼앗기고말았습니다. 통일된 련방국가가 큰 나라들의 위성국으로 되지 않기 위한 좋은 방도의 하나는 자주적인 중립국가로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련방제조국통일방안을 내놓을 때 통일된 련방국가는 반드시 자주적인 중립국가로 되여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나는 다른 나라 사람들을 만나서도 늘 그렇게 말하군 합니다.

이전에 오지리  수상을  하던 사람이 나를 찾아온 일이 있습니다. 그는 걷지 못하는 병에 걸렸을 때 여러 나라 의사들을 초청하여 여러해동안 치료를 받았으나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우리 나라의 고려의사들을 초청하였습니다. 고려의학은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의학입니다. 나는 오지리주재 우리 나라 대사를 통하여 그가 우리 나라 고려의사들을 초청한다는 말을 듣고 유능한 고려의사들을 보내주었는데 우리 의사들이 오지리에 가서 그의 병을 완전히 치료하여주었습니다. 우리 의사들의 치료를 받고 병을 고친 이전 오지리  수상은  이 신세를 어떻게 갚았으면 좋을지 모르겠다,
김일성주석을  만나 감사의 인사라도 드려야 하겠다고 하면서 나를 찾아왔습니다.

나는 그를 만나 담화하면서 당신네 나라가 중립국으로 된것은 아주 잘한 일이다, 큰 나라들사이에 끼여있는 나라는 중립정책을 쓰는것이 제일 좋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우리 나라도 련방제방식으로 통일하고 자주적인 중립국가로 되면 주변의 큰 나라들이 위성국으로 만들지 못할것입니다.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북과 남, 해외의 모든 동포들이 사상과 제도,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합니다.

지금 북과 남의 정견과 신앙이 서로 다르다는것은 더 말할것도 없고 해외동포들속에도 정견과 신앙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민족대단결을 실현하는데 장애로 될수 없습니다. 북과 남, 해외의 모든 동포들이 사상과 제도,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공동의 리익을 귀중히 여기고 조국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복종시킨다면 민족의 대단결은 능히 실현될수 있습니다.

나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도  조국광복의 기치아래 로동자, 농민은 물론, 광범한 종교인들까지 묶어세웠습니다. 나는  백두산일대에 진출하여 무장투쟁을 벌릴 때 북부조선일대의 천도교인들을 반일민족통일전선에 묶어세우기로 결심하고 그들과의 통일전선을 하는데 큰 힘을 넣었습니다. 내가 그러한 결심을 가지게 된것은 동학의 후신인 천도교가  민족적인  종교이고 교인들의 반일감정이 높았기때문이였습니다. 당시 천도교중앙의 교령은 최린이였는데 그는 변절하여 교인들에게 일본의 승인을 받아 자치를 하는 방법으로 조선의 독립을 이룩하고 《지상천국》을 건설하여야 한다고 설교하였습니다. 일본의 승인을 받아 자치를 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천도교인들이 최린을 반대하여나섰으며 결국 천도교는 두개의 파로 갈라지게 되였습니다.

나는 반일적인 천도교인들을 조국광복의 기치아래 묶어세우기 위하여 천도교 함경남도 도정이였던 박인진을 포섭하였습니다. 박인진은 《조국광복회10대강령》을 보고 우리를 적극 지지하여나섰으며 광범한 천도교인들을 동원하여 우리의 무장투쟁을 적극 지원하였습니다. 우리는 그때 풍산, 삼수 일대는 물론, 창성, 삭주 일대의 천도교인들과도 깊은 련계를 가졌습니다.

나는 해방후에도 종교인들을 포섭하여 그들이 새 조국건설에 적극 참가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때 종교인들과의 사업에서 중요한 문제는 그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숭미사대주의사상을 뿌리빼고 민족자주의식을 심어주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강량욱목사를 비롯하여 기독교인들을 만나서는 《하느님》을 믿어도 서양의 《하느님》을 믿지 말고 조선의 《하느님》을 믿으라고 하였으며 불교인들을 만나서는 조선의 《석가모니》를 믿으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지금도 종교인들을 만나면 늘 그렇게 말해주군 합니다. 그전에 재미교포인 김성락목사를 만났을 때에도 그렇게 말해주었습니다. 우리가 종교인들과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하였기때문에 그들이 숭미사대주의사상에서 벗어나 민족자주정신을 가지게 되였으며 우리와 손을 잡고 새 사회건설에 나서게 되였습니다.

지금 우리는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남조선당국자들과도 될수록 단결하자고 합니다. 그래서 나는 올해 신년사에서 그 누구든지 민족자주의 립장에서 진정으로 조국통일문제를 해결하려는 성실한 태도로 나온다면 과거를 묻지 않고 마주앉아 허심탄회하게 나라의 통일문제를 협의할것이며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함께 노력할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최근에 남조선집권자도 《대통령》취임연설에서 어느 동맹국도 민족보다 나을수 없다고 하면서 김일성주석을 만날 용의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따뜻한 봄날 한나산기슭에서도 좋고 여름날  백두산천지못가에서도  좋다, 언제 어디에서든지
김일성주석을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남조선집권자의 말에 주의를 돌리고있습니다. 물론 그에 대하여 환상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그가 나를 만나겠다고 한것은 좋은 일입니다. 남조선집권자가 진심으로 나를 만나겠다고 하면 나도 그를 만나줄 용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와 당장 만나겠는가 하는것은 더 연구해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남조선집권자가 《대통령》감투를 쓰기는 하였지만 군부도 쥐지 못하고 《안기부》도 쥐지 못하고있기때문에 사실 실권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가 북남최고위급회담에 어떤 립장과 자세를 가지고 참가하겠는가 하는 문제도 심중히 고려하여야 합니다.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나는 이미 여러 기회에 련방제방안을 비롯하여 수많은 조국통일방안들을 내놓았습니다. 우리가 내놓은 방안들은 다 나라를 통일하자는것이지 통일에 방해되는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문제는 남조선집권자가 어떤 립장과 자세로 나오는가 하는데 있습니다.

지금 미제와 남조선당국자들은 20여만명의 대병력과 현대적인 살인장비들을 동원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모험적인 《팀 스피리트 93》합동군사연습을 벌리고있습니다. 우리는 침략적인 《팀 스피리트 93》합동군사연습을 강력히 반대하고있지만 그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현 집권자를 욕하지는 않습니다. 미제와 함께 《팀 스피리트 93》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하도록 한것은 현 남조선집권자가 아니라 전 남조선집권자입니다. 북과 남이 《북남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협력, 교류에 관한 합의서》와 《조선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을 합의하여 발표하고 판문점에 리산가족들의 상봉을 위한 집까지 짓자고 약속하였으나 전 남조선집권자는 그에 도전하여 침략적인 《팀 스피리트 93》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하도록 하였습니다.

적들은 《팀 스피리트 93》합동군사연습이 우리를 침략하기 위한 전쟁연습이 아니라 방어훈련이라고 하고있는데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팀 스피리트 93》합동군사연습은 철저히 우리를 반대하는 침략적인 전쟁연습입니다. 적들이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우리를 위협하고있지만 우리는 조금도 두렵지 않습니다. 지금 남조선당국자가 《팀 스피리트 93》합동군사연습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지 않고있는데 우리는 앞으로 그의 태도를 계속 주시할것입니다.

재미교포들도 조선민족인것만큼 응당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재미교포들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려면 굳게 단결하여야 합니다. 지금 재미교포가 100여만명 되는데 그 수가 재일동포들보다 더 많습니다. 재미교포들이 굳게 단결하면 조국통일을 앞당기는데 크게 이바지할수 있습니다. 100여만명이나 되는 재미교포들이 굳게 뭉쳐 미국정부에 련방제통일방안을 지지해달라는 식으로 들이대면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을것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5기 제14차전원회의에서 발표 1977년 9월 5일-

주체111(2022)년 9월 5일 웹 우리 동포

 

주권을 잡은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앞에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여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선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도 혁명을 계속하여야 하며 공산주의의 사상적요새와 물질적요새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을 다같이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공산주의건설의 두 요새를 점령하는데서 사상적요새를 점령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사회의 주인인 사람들을 공산주의적으로 교양개조하여야 공산주의건설의 근본문제를 해결할수 있으며 물질적요새도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다. 그러므로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는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과도기에 사람들을 공산주의적으로 교양개조하여 사상적요새를 점령하는데 선차적힘을 넣어야 한다.

공산주의의 사상적요새를 점령하기 위하여서는 교육사업을 잘하여야 한다. 교육사업을 잘하여야 낡은 사회가 남겨놓은 사상문화적락후성을 없애고 모든 사람들을 공산주의적인간으로 교양육성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다.

교육은 혁명의 승패와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 어느 시대, 어떤 민족을 막론하고 교육사업을 떠나서는 사회적진보도 민족적번영도 이룩할수 없다. 교육문제는 제국주의식민지예속에서 벗어나 새로 독립을 쟁취한 나라들에서 더욱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첫날부터 교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왔다. 우리 당은 혁명발전의 매 단계마다 옳은 교육정책을 내놓고 그것을 철저히 관철하였으며 교육사업에 전당적, 전국가적힘을 넣어왔다.

우리 당의 옳바른 교육정책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짧은 기간에 식민지노예교육의 잔재가 완전히 청산되고 선진적인 사회주의교육제도가 수립되였으며 인민교육사업과 민족간부양성사업에서 빛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여 모든 새 세대들이 국가의 혜택으로 마음껏 공부하고있으며 100만의 인테리대군이 자라나 국가, 경제, 문화기관들을 훌륭히 관리운영하고있다. 현대문명에서 멀리 뒤떨어져있던 우리 근로자들이 모두다 중학교졸업정도이상의 문화기술수준을 가지고 사회주의건설에 주인답게 참가하고있다. 지난날 무지와 몽매가 지배하던 이 땅우에 사회주의적문명의 새시대가 펼쳐졌다.

오늘 우리앞에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교육사업을 더욱 발전시켜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이 전면적으로 심화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사회주의교육을 더욱 발전시킬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우리는 사회주의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사상혁명, 문화혁명을 더욱 다그치고 기술혁명을 적극 추동함으로써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의 승리를 앞당겨야 할것이다.

 

1. 사회주의교육학의 기본원리

 

사회주의교육은 사람들을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사회적존재로 키우는 사업이다.

사람은 자주적인 의식과 창조적인 능력을 가질 때에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사회적존재로 될수 있다. 사람의 자주의식과 창조적능력은 타고난것이 아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타고난 사상과 지식이란 없다. 사람은 교육을 통하여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자연과 사회에 대한 지식을 가지며 세계를 인식하고 변혁할수 있는 창조적능력을 키운다.

사회주의교육의 목적은 사람들을 자주성과 창조성을 가진 공산주의적혁명인재로 키우는것이다. 사회주의교육은 사람들을 사회와 인민을 위하여,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는 공산주의적혁명인재로 키움으로써 사회주의제도를 위하여 복무하며 로동계급의 혁명위업에 이바지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교육이 자기의 목적과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서는 교육사업에서 사회주의교육학의 기본원리를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교육학의 기본원리는 사람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 공산주의화하는것이다. 다시말하여 사람들을 공산주의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며 그에 기초하여 깊은 과학지식과 건장한 체력을 가지도록 하는것이다.

혁명적인 사상과 깊은 지식과 건장한 체력은 공산주의적인간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풍모이며 자질이다. 사람은 공산주의사상과 깊은 지식과 건장한 체력을 겸비하여야 참다운 공산주의적혁명인재로 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에 주인답게 참가할수 있다.

사람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하는것은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합법칙적요구이며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과도기에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앞에 나서는 기본혁명과업이다.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도 사람들의 의식속에 낡은 사상잔재가 오래동안 남아있으며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가 계속된다. 혁명화, 로동계급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지 않고서는 사람들의 의식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잔재를 뿌리뽑을수 없으며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습을 막아낼수 없다. 혁명화, 로동계급화하기 위한 투쟁을 강화하여 사람들을 로동계급의 혁명사상과 공산주의세계관으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온갖 낡은 사상의 부식작용을 이겨내고 사회주의제도를 공고발전시킬수 있다.

사람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하는것은 공산주의적혁명인재를 키우는데서 나서는 근본문제이다.

사람은 사상의식을 가진 사회적존재이다. 사상의식은 사람의 가치와 품격을 결정하며 사람의 모든 활동을 조절한다. 인간개조는 본질에 있어서 사상개조이며 공산주의적인간을 키우는데서 기본은 공산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는것이다. 사람들이 공산주의사상으로 무장하여야 공산주의적인간의 풍모를 갖출수 있으며 자주성과 창조성을 높이 발양할수 있다.

사람들이 공산주의사상으로 무장하여야 공부도 잘하고 배운 지식을 혁명과 건설에 더 잘 써먹을수 있다.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을 가진 사람만이 하나를 배워도 쓸모있는 지식을 배우며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위업에 자기의 지혜와 재능을 다 바칠수 있다. 공산주의혁명사상에 기초하지 않은 지식은 아무런 쓸모도 없다.

그러므로 사회주의교육은 마땅히 사람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하는 사상혁명과정으로 되여야 한다. 사회주의교육에서는 사상교양에 기본을 두어야 하며 사람들을 공산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 사회주의교육의 내용과 방법은 사람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하기 위한것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모든 교육조건과 수단은 사람들의 사상을 개조하는데 복종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  해방된 조국에서의 당, 국가 및 무력건설에 대하여 -군사정치간부들앞에서 한 연설 주체34(1945)년 8월 20일-

주체111(2022)년 8월 20일 웹 우리 동포

 

동무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반파쑈민주력량이 승리한 결과 일본제국주의침략군대는 격멸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였습니다. 이 위대한 승리속에는 조국의 광복과 인민의 자유행복을 위하여, 착취와 압박이 없는 사회주의, 공산주의 락원을 건설하기 위하여 일제침략자들을 반대하는 간고한 투쟁에서 영용하게 싸운 조선인민의 수십만 우수한 아들딸들의 고귀한 피가 스며있습니다.

우리 인민은 마침내 근 반세기에 걸친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자유와 해방을 얻었으며 조선인민앞에는 독립되고 번영하는 새 조선건설의 휘황한 앞길이 열려지게 되였습니다.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이 성취됨으로써 이제 우리앞에는 새로운 투쟁과업이 나서게 되였습니다. 우리는 승리한 성과에 기초하여 조선혁명을 계속 앞으로 전진시켜야 하며 조선인민자신의 손으로 부강하고 자주적인 독립국가를 건설해야 합니다.

이 위대한 과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우리는 무엇을 하여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무엇보다먼저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확고히 령도할수 있는 맑스ㅡ레닌주의당을 창건해야 합니다. 이와 동시에 인민정권을 세움으로써 혁명에서 기본문제인 주권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나라와 인민을 보위하고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할 인민무력을 건설해야 합니다. 당면한 이 3대과업은 해방된 조국에서 조선혁명을 급속히 발전시키기 위하여 하루도 지체할수 없는 긴급한 혁명임무로 나서고있습니다.

우리들은 항일무장투쟁과정에서 이룩한 고귀한 혁명업적과 풍부한 투쟁경험에 토대하여 건당, 건국, 건군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감으로써 새 조선건설의 력사적과업을 반드시 빛나게 수행해야 할것입니다.

 

1

 

현단계에서 조선공산주의자들앞에 나선 가장 중요한 력사적임무는 조선혁명의 참모부이며 로동계급의 전위부대인 조선공산당을 창건하는것입니다.

혁명의 참모부인 로동계급의 혁명적당이 없이는 근로계급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광범한 민주력량을 혁명의 편에 확고히 묶어세울수 없으며 인민대중을 조직동원하여 인민주권을 세우며 인민무력을 건설하는 사업을 성과있게 수행할수 없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통일적인 맑스ㅡ레닌주의당을 창건할수 있는 토대는 이미 마련되여있습니다. 우리는 항일무장투쟁의 불길속에서 내외의 온갖 원쑤들의 음모책동과 파괴행위를 물리치는 간고한 투쟁을 통하여 조선공산주의운동의 첫 시기에 있었던 본질적약점들을 이겨내고 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믿음직하게 닦아놓았습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간고한 혁명투쟁의 실천속에서 검열되고 단련된 생신한 공산주의핵심을 육성함으로써 오늘 우리 당창건의 튼튼한 밑천을 마련하여놓았습니다.

우리 민족의 운명이 칠성판에 올랐던 1930년대초에 조국의 광복과 민족의 영예를 위하여 손에 무장을 들고 일떠선 우리 나라의 우수한 아들딸들은 15성상을 하루와 같이 싸워왔으며 이 피어린 투쟁속에서 그들은 열렬한 혁명가, 우수한 공산주의핵심들로 자라났습니다.

항일무장투쟁의 불길속에서 자라난 우리 공산주의자들은 1920년대 우리 나라 공산주의운동의 고질로 되여있던 종파주의를 철저히 극복하였을뿐아니라 맑스ㅡ레닌주의선진사상과 리론으로 자신을 무장하고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동요없이 조선혁명의 정당한 로선관철을 위하여 자신의 청춘과 생명을 서슴없이 바쳐 싸워온 가장 철저한 혁명가들입니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들은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아왔으며 조선인민의 커다란 희망으로 되고있습니다. 이와 같이 혁명투쟁의 실천속에서 검열되고 단련육성되였으며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는 우리 공산주의핵심들은 오늘 해방된 조국에서 맑스ㅡ레닌주의당창건의 튼튼한 밑천으로, 조직적골간으로 되여야 합니다.

또한 우리들은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일제의 음모책동에 편승하여 혁명대오를 안으로부터 와해시키려고 미쳐날뛰던 종파사대주의자들과 편협한 민족배타주의자들의 반혁명적모략과 각종 파괴행위를 제때에 극복하면서 혁명대오를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통일단결시켰으며 공산주의대렬의 맑스ㅡ레닌주의적순결성을 철저히 보장하였습니다.

이것은 새로 창건될 우리 당이 계급적원쑤들과 온갖 기회주의자들의 그 어떤 분파행동이나 파괴암해책동도 제때에 폭로분쇄하고 맑스ㅡ레닌주의당의 생명인 당대렬의 사상의지의 통일과 단결을 확고히 고수하여나갈수 있는 중요한 담보로 됩니다.

또한 우리는 항일무장투쟁시기 일제의 삼엄한 감시와 야수적인 탄압속에서도 굴함없이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대중속에서 정치사업을 꾸준히 조직전개하여 그들을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며 일제를 반대하는 대중투쟁의 실천속에서 단련함으로써 당창건의 대중적지반을 확고히 축성하여놓았습니다.

이것은 조선인민의 진정한 리익의 옹호자이며 대표자로서의 우리 당이 근로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과의 혈연적인 련계속에서 건전하게 발전할수 있는 튼튼한 담보로 됩니다. 이와 같이 오늘 우리 당은 빈터우에서가 아니라 항일무장투쟁의 장구하고도 간고한 투쟁과정에서 이룩해놓은 당창건의 조직사상적준비에 기초하여 창건되게 되는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밑천이 준비되여있다고 하여 결코 자만하여서는 안됩니다. 해방된 조국에서 당을 창건하고 공고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는 지난 시기 당창건의 조직사상적준비사업에 못지 않게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이 나서게 되리라는것을 예견하여야 합니다.

우리 나라 절대다수의 로동자들은 아직까지 자기의 혁명적전위대에 의한 조직적훈련과 사상적교양을 받지 못함으로 하여 령도계급으로서의 조직사상적준비를 충분히 갖추지 못하고있습니다. 또한 근 반세기에 걸친 일제의 식민지통치로 말미암아 우리 나라의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민대중의 머리속에는 일제가 부식한 온갖 낡은 사상이 적지 않게 침습되여있으며 더우기 조선공산주의자들에 대한 일제와 그 주구들의 날조된 비방중상과 악선전에 의하여 적지 않은 사람들이 공산주의에 대한 의혹심과 편견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 당이 광범한 근로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대중의 지지와 신뢰를 획득하며 대중과의 혈연적인 련계밑에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확대강화함에 있어서 적지 않은 장애로 될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지난 시기 령도권쟁탈에 눈이 어두워 파벌싸움만 일삼으면서 조선혁명을 말아먹은 종파분자들과 혁명의 배신자들이 또다시 혁명가의 탈을 쓰고 기여나와 순진한 근로대중을 기만하며 롱락하려고 시도하리라는것을 예견하여야 합니다. 더우기 38°선을 경계로 하여 조국의 남쪽땅에 미제침략군대가 진주하게 된다는것을 고려할 때 앞으로 우리의 사업에 수많은 난관들이 가로놓이게 될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이러한 정세하에서 당을 건설하고 인민주권을 세우며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을 수행하여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나라에서 맑스ㅡ레닌주의당을 어떻게 건설하여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우선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에서 단련되고 육성된 공산주의자들을 핵심으로 통일적인 로동계급의 당인 조선공산당을 하루속히 창건하여야 합니다. 물론 국내에서 활동하던 일부 공산주의자들은 조직적으로 단련되지 못하였을수 있으며 종파주의사상여독을 청산하지 못하였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장기간의 무장투쟁에서 단련되고 세련된 조선혁명의 믿음직한 골간부대가 준비되여있는 한 그들을 대담하게 믿고 아량있게 사업한다면 그들이 혁명의 옳바른 길로 나아갈것입니다. 오직 이렇게 하여야만 우리는 공산주의대렬의 분렬을 방지하고 혁명대오의 통일과 단결을 고수하며 로동계급을 비롯한 광범한 혁명력량을 당의 주위에 철석같이 묶어세울수 있는것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  온 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앞당기자 -범민족대회에 참가한 대표들앞에서 한 연설 1990년 8월 18일-

주체111(2022)년 8월 18일 웹 우리 동포

 

나는 오늘 해외의 여러 지역에서 조국통일의 뜨거운 열망을 안고 조국을 방문하여 범민족대회에 참가한 대표 여러분들과 만나게 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해외에서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하여온 애국자들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번에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범민족대회를 판문점에서 열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또한 범민족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였습니다.

나는 대표 여러분들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범민족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된것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조국통일의 희망을 안겨주는 1990년대의 첫해에 열린 이번 범민족대회는 1948년에 있은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 대표자련석회의와 더불어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사에서 특기할 력사적인 회합이였습니다.

이번에 북과 남, 해외의 동포들이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한자리에 모여앉아 조국통일을 촉진하기 위한 방도와 공동의 투쟁대책을 토의한것은 민족분단의 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커다란 관심속에서 열린 범민족대회는 갈라질수 없는 하나의 민족으로서 통일된 하나의 조국에서 살려는 우리 민족의 뜨거운 통일열망과 꺾을수 없는 통일의지를 뚜렷이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범민족대회에 남측에서는 비록 한사람이 남측추진본부 대표로 참가하였지만 북과 해외에서는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투쟁하는 여러 통일운동단체대표들과 인사들이 수많이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표들가운데는 녀성들도 한 200명 된다고 하는데 이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

범민족대회에서 대표 여러분들은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좋은 결의를 다지고 훌륭한 문건들을 채택하였습니다. 대회를 전후하여 조직한 여러가지 행사들도 다 훌륭히 진행되였습니다. 이번에 남측에서도 비록 대회에 대표들을 계획대로 보내지는 못하였지만 방송을 통하여 범민족대회소식을 듣고 대회의 정신에 적극 호응해나섰습니다. 이것 역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볼 때 이번 범민족대회는 온 겨레의 통일념원과 기대에 맞게 진행되였으며 대회가 거둔 성과는 참으로 큽니다. 나는 이에 대하여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범민족대회에서 일치하게 결의한대로 우리는 1990년대에 반드시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여야 합니다.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오늘 전체 조선민족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입니다.

우리 민족은 력사적으로 한강토우에서 자기의 고유한 문화와 력사를 창조하면서 화목하게 살아온 단일민족입니다. 우리 민족은 외세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분렬되였으며 외세의 방해책동으로 말미암아 오늘까지 통일을 이룩하지 못하고있습니다. 민족의 분렬은 북과 남, 해외에 살고있는 모든 동포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안겨주고있을뿐아니라 민족의 통일적발전과 조국의 륭성번영을 가로막고있는 근본장애로 되고있습니다. 오늘의 시대는 자주의 시대이며 분렬된 민족들은 모두 통일을 실현하는 길로 나아가고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 민족이 계속 갈라져 살아야 할 그 어떤 리유와 조건도 없습니다. 우리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더이상 지속시킬수 없으며 하루빨리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하여야 합니다.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열망입니다.

지금 북과 남, 해외동포들속에서 조국통일의 기운이 그 어느때보다도 고조되고있습니다. 지난해에 남조선의 전대협대표 림수경학생이 사선을 뚫고 평양을 방문하였는데 이것은 우리 인민들의 통일열망이 얼마나 높은가 하는것을 온 세계에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림수경학생은 평양으로 올 때에는 분단의 장벽때문에 멀리 에돌아왔지만 돌아갈 때에는 자기 조직의 결정에 따라 죽음을 무릅쓰고 판문점을 거쳐 갔습니다. 그는 나어린 녀학생이지만 참으로 장한 일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의 애국적소행을 높이 평가하여 그를 통일의 꽃이고 조선의 딸이라고 하였습니다.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의 투쟁은 물론 어려운 투쟁이며 우리 민족의 통일념원이 쉽사리 이루어지리라고 기대할수는 없습니다.

우리 나라의 통일을 방해하는 세력들이 아직 적지 않습니다.

조선의 통일을 방해하는 주되는 세력은 미국입니다.

미국은 남조선을 무력으로 강점하고 거기에서 주인행세를 하고있습니다. 미국은 남조선에 4만여명의 미군을 항시적으로 주둔시키고있으며 남조선군대에 대한 통수권을 틀어쥐고있습니다. 남조선에 주둔하고있는 미국군대와 남조선군대를 《한미련합군》이라고 하는데 《한미련합군》 사령관은 미국사람입니다. 자기 군대의 통수권을 남에게 빼앗긴 나라는 독립국가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남조선에 《대통령》이 있다고 하지만 《대통령》을 떼고붙이고 하는 실권자도 역시 미국사람들입니다. 력사적사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사람들은 괴뢰정권의 《대통령》이 저들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떼여버리든가 암살하고 다른 사람을 올려놓을수 있습니다.

미국의 대조선정책에서 기본을 이루는것은 《두개 조선》을 조작하여 남조선을 영원히 저들의 식민지로 틀어쥐자는것입니다. 미국은 남조선을 아세아와 세계제패를 위한 군사적요충지로서 절실히 필요로 하고있습니다. 내가 몇해전에 일본정치리론잡지 《세까이》 편집국장과 한 담화에서도 말하였지만 미국사람들은 남조선을 좋은 비게덩어리처럼 생각하면서 그것을 물고 놓으려 하지 않습니다. 미국사람들이 남조선을 비게덩어리처럼 물고 놓으려 하지 않기때문에 조선의 통일문제가 어려운것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  조국광복의 대사변을 준비있게 맞이할데 대하여 -돈화현 소할바령에서 진행된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에서 한 보고 1940년 8월 10일-

주체111(2022)년 8월 10일 웹 우리 동포

 

동무들!

오늘 우리는 급변하는 새로운 정세에 대처한 조선인민혁명군의 금후투쟁방침과 과업을 토의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조선공산주의자들이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고 강도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시작한지 벌써 10년이 가까와옵니다. 지난 10년간 조선공산주의자들은 간고한 투쟁을 벌려 일제침략자들에게 심대한 군사정치적타격을 주었으며 전반적조선혁명을 새로운 앙양에로 이끌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놓았습니다.

지난 10년간의 간고한 투쟁속에서 우선 조선혁명의 중추적력량인 조선인민혁명군이 군사정치적으로 더욱 장성강화되였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은 창건이래 선진적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혁명적청년들로써 자기 대오를 부단히 확대강화하였으며 적의 무기를 빼앗아 자신을 무장함으로써 자체의 무장장비를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적들과의 끊임없는 가렬한 전투와 군사정치훈련을 통하여 조선인민혁명군의 모든 지휘간부들과 전사들이 군사정치적으로 강철같이 단련되였으며 풍부한 군사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리하여 조선인민혁명군은 강력한 혁명무력으로 장성강화되였습니다.

우리는 또한 맑스-레닌주의당을 창건할수 있는 튼튼한 기초를 마련해놓았습니다. 우리 조선공산주의자들은 무장투쟁의 불길속에서 맑스-레닌주의당창건을 위한 준비사업을 꾸준히 전개하였습니다. 우리는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자들을 혁명화하고 그들을 공산주의자들의 주위에 묶어세움으로써 당창건의 대중적지반을 축성하여놓았습니다. 또한 우리는 항일무장투쟁과 지하혁명투쟁의 실천속에서 로동자, 농민출신의 공산주의자들을 수많이 양성하였습니다. 특히 엄혹한 시련과 가렬한 투쟁의 불길속에서 육성된 수많은 핵심들은 우리 혁명의 가장 귀중한 밑천입니다. 이들은 현재도 우리 혁명에 크게 기여하고있지만 앞으로 창건될 우리 당의 기둥감이 되리라는것은 의심할바 없습니다.

우리는 또한 광범한 반일애국력량을 조직결속하기 위한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에서도 커다란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우리는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광범한 반일대중을 조직결속하였습니다. 특히 1936년 5월에 반일민족통일전선조직체로서의 조국광복회가 결성됨으로써 광범한 반일애국력량을 공산주의자들의 주위에 묶어세우고 혁명력량을 더욱 확대강화할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되였습니다. 조국광복회가 창건된 후 로동자와 농민, 청년학생들과 지식인, 중소기업가와 중소상인, 종교인들과 민족주의자를 막론하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우리 나라의 광범한 반일대중이 모두다 조국광복전선에 집결하게 되였으며 10대강령이 밝혀준 반일투쟁의 길을 따라 억세게 싸워나가게 되였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혁명동지들의 피로써 이루어진 고귀하고 귀중한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이룩한 성과를 헛되이 하지 말아야 할뿐아니라 더욱 발전시켜야 하며 그것을 토대로 하여 최후승리를 달성할 때까지 억세게 싸워나가야 합니다.

동무들!

오늘 급변하는 정세는 우리들로 하여금 새로운 투쟁방침을 세우고 그 관철을 위하여 줄기차게 싸워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습니다.

파쑈독일이 뽈스까를 침략함으로써 도발한 제2차 세계대전은 날을 따라 급격히 확대되고있습니다. 파쑈독일은 뽈스까를 침략한데 뒤이어 여러 구라파나라들을 강점하였으며 얼마전에는 프랑스를 완전히 점령하였습니다.

동방에서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침략전쟁을 아세아전역에로 확대하려고 광분하고있습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이미 수년간이나 계속된 중국대륙에 대한 침략전쟁을 결속하지 못한채 동남아세아지역에로 전쟁의 불길을 확대하려고 책동하고있습니다. 석유와 강철, 고무를 비롯한 중요전략물자의 대부분을 외국에 의존하고있는 일제는 동남아세아에로의 진출에 사활적의의를 부여하고 이미 오래전부터 이 지역 나라들을 강점하려고 꿈꾸어왔습니다.

오늘 일제놈들은 구라파에서 파쑈독일의 강점과 제압으로 인하여 영국, 프랑스, 화란 제국주의자들이 동남아세아의 자기 식민지나라들에 대하여 눈돌릴 사이가 없게 된 틈을 타서 이 지역 나라들을 차지하려 하고있습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침략전쟁을 확대하기 위하여 광분하면서 《후방의 안전》을 보장하려고 조선인민혁명군에 대한 전례없는 발악적인 《토벌》공세를 감행하고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조선인민혁명군의 맹렬한 군사정치활동에 의하여 자기들의 식민지통치와 침략전쟁수행에서 심대한 타격을 받아온 일제놈들은 지금 조선인민혁명군을 《소멸》하지 않고서는 《쏘중 량 방면에서의 동시작전》도 불가능하며 아세아제패의 야망도 실현할수 없다고 타산하고 혁명군을 《완전소멸》해보려고 전례없는 대규모적인 《토벌》공세를 감행하고있습니다. 일제놈들은 지난해 가을부터 혁명군에 대한 《토벌》작전에 일본군정예부대들을 비롯하여 위만군, 경찰대들을 무려 20여만이나 동원하고있으며 비행기를 비롯한 많은 현대적군사기술기재까지 투입하고있습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은 군사적공세와 함께 정치사상적공세도 더욱 강화하고있습니다. 일제놈들은 우리 혁명군과 인민대중과의 조직적련계를 끊어버리기 위해서 집단부락의 무장장비를 더욱 강화하여 인민들이 자유로이 나다닐수 없게 하고있으며 혁명조직들과 혁명가들, 애국적인민들에 대한 탄압, 학살 만행을 전례없이 강화하고있습니다. 일제놈들의 탄압과 학살만행은 절정에 이르고있으며 놈들의 이러한 만행에 의하여 조선의 수많은 애국자들이 무참히 학살되고있습니다.

적들은 혁명군에 대한 경제적봉쇄정책도 더욱 강화하고있습니다. 일제놈들은 특히 식량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있으며 인민들이 소금이나 성냥 같은것을 좀 여유있게 가지고있어도 《공비와 내통한자》라는 죄명을 씌워 가혹하게 처형하고있습니다.

그러나 혁명군에 대한 적들의 전대미문의 대규모적인 《토벌》공세는 놈들의 강대성을 말해주는것이 아니라 멸망을 앞둔자의 최후발악에 불과합니다. 일제놈들의 그 어떤 대규모적인 《토벌》공세와 발악적인 책동도 간고한 투쟁속에서 강철같이 단련된 조선인민혁명군 지휘간부들과 전사들의 불굴의 투지를 꺾을수 없으며 항일무장투쟁의 승리적전진을 가로막을수 없습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침략전쟁을 발광적으로 확대해나감으로써 국제국내적으로 더욱 고립되여가고있으며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헤여날수 없는 구렁텅이에 깊이 빠져들어가고있습니다.

일제는 우선 전선이 확대되는데 따라 급격히 늘어나는 병력과 군수물자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있습니다. 일제놈들은 이미 중일전쟁에서 최정예부대의 반수이상을 잃었으나 그것을 보충하지 못하고있는 형편입니다. 이러한 조건에서 그놈들이 아세아전역에로 확대되는 전선의 병력수요를 도저히 충족시킬수 없으리라는것은 너무나도 명백합니다.

군수물자보급면에서도 일제놈들은 큰 난관에 봉착하고있습니다. 일제놈들은 현대전에 대량적으로 요구되는 중요전략물자들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치명적약점을 이미 중일전쟁과정에 전면적으로 드러내놓았습니다. 군수물자보급면에서의 일제의 난관은 전쟁이 확대되고 장기화될수록 더욱 커질것입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의 발광적인 침략전쟁확대책동은 조중인민을 비롯한 광범한 아세아인민들의 강력한 반항에 부딪치고있습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조선인민혁명군의 군사정치활동에 고무되면서 일제의 강도적략탈과 폭압에 항거하여 각종 형태의 반일투쟁을 적극 벌리고있으며 중국인민은 항일구국전쟁을 과감히 전개하여 일제침략자들에게 강력한 타격을 주고있습니다.

또한 위대한 쏘련을 비롯한 전세계평화애호인민들이 일제의 침략전쟁책동을 강력히 규탄하고있습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자국내에서도 인민들의 강력한 항거에 직면하고있습니다. 일본의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광범한 인민대중속에서 반동군벌에 대한 불만과 침략전쟁을 반대하는 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습니다.

일제는 침략전쟁의 불길을 전아세아에로 확대해나감으로써 이 지역에 자기의 식민지와 리권을 가지고있는 미, 영을 비롯한 제국주의국가들과의 모순을 더욱 격화시키고있습니다.

이리하여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사면팔방으로부터 강력한 반항과 항의와 규탄을 받고있으며 급전직하로 헤여날수 없는 구렁텅이에 빠져들어가고있습니다. 이 모든것은 일제의 멸망이 확정적이며 시간문제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으며 우리 인민이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 날이 가까와오고있다는것을 확증하여주고있습니다.

이러한 정세는 우리들에게 조국광복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잘해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우선 근 10년동안의 항일무장투쟁행정에서 이룩한 고귀한 업적과 경험을 토대로 하여 강도 일본제국주의를 종국적으로 멸망시키기 위한 최후의 결전을 맞을 준비를 잘하여야 합니다.

또한 해방된 조국땅우에 로동계급의 당과 인민정권과 인민무력을 창건하고 우리 혁명을 계속 줄기차게 밀고나갈 준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이것이 없이는 혁명의 전취물을 고수할수 없고 혁명을 전진시킬수도 없습니다.

조국광복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준비사업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조선혁명의 중추력량인 조선인민혁명군의 력량을 보존축적하면서 그들을 유능한 정치군사간부로 육성하는것입니다.

우리가 조선인민혁명군의 력량을 보존축적하면서 그들을 유능한 정치군사간부로 튼튼히 육성하여야만 일제놈들과의 최후결전을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빛나는 승리를 달성할수 있으며 그들을 골간으로 하여 해방된 조국땅우에 새 조선을 건설할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에게는 무모한 전투로 인한 손실을 피하면서 주동적인 행동으로 혁명력량을 보존축적하는 문제가 혁명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과업으로 제기되고있습니다.

우리가 이 전략적과업을 성과적으로 집행하기 위하여서는 대부대작전으로부터 소부대작전으로 이행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전을 개시할데 대하여 -1945년 8월 9일-

주체111(2022)년 8월 9일 웹 우리 동포

 

조선인민혁명군 각 부대들과 전체 지휘관, 병사들!

우리 민족이 일일천추로 갈망하던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 결정적시각이 목전에 도래하였다.

이미 파쑈독일을 격멸한 쏘련군은 일제침략자들을 소탕하기 위하여 선전포고를 하였다. 쏘련군의 대일전쟁참가는 극동의 정치군사정세를 근본적으로 변경시키게 될것이며 우리 민족이 조국광복위업을 성취하는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게 될것이다.

나는 이 엄숙하고 결정적인 시각에 조선인민혁명군 각 부대들과 전체 지휘관, 병사들에게 다음과 같이 명령한다.

첫째, 전체 조선인민혁명군 지휘관들과 병사들은 일본제국주의침략자들을 조국강토에서 완전히 격멸구축하기 위한 최후결전에 총출동할것이다.

전체 지휘관, 병사들은 일본군대와의 격전에서 애국충정과 용감성을 높이 발휘하라! 고국강토를 겨레의 붉은 피로 물들인 강도 일본제국주의침략자들을 한놈도 남김없이 섬멸하라! 놈들에게 무자비한 복수의 철추를 내리라!

둘째, 국내에서 활동하고있는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 소조 성원들과 정치공작원들, 혁명조직성원들은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전에 호응하여 도처에서 전민중의 반일항쟁을 조직전개할것이다.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전체 반일대중을 일제와의 최후결전에 불러일으키고 그들을 승리의 길, 혁혁한 위훈의 길로 인도하라!

셋째, 국내에서 활동하고있는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와 인민무장조직들은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에 합세하여 적의 배후에 대한 타격전을 과감히 전개할것이다. 소부대와 인민무장조직들은 적의 군대와 군사대상들을 공격소탕하며 적들의 지휘체계를 마비시키고 놈들을 혼란과 수세에 몰아넣으라!

넷째, 조선인민혁명군 정치일군들은 대원들을 원쑤격멸의 성전에로 적극 불러일으키며 해방지역 인민들속에서 정치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이 자신의 손으로 자치기관들을 창설하고 반동들의 책동을 분쇄하며 치안유지와 사회질서수립에 한결같이 떨쳐나서게 할것이다.

조선인민혁명군 전체 지휘관, 병사들!

조국해방성전에서 혁혁한 전과와 전투적위훈을 떨치라!

나는 조선인민혁명군 각 부대들과 전체 지휘관, 병사들이 간악한 일제식민지통치를 종식시키고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성취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

승리는 우리의것이다.

항일전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총진군하자!(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자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책임일군들,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성원들과 한 담화 1991년 8월 1일-

주체111(2022)년 8월 1일 웹 우리 동포

 

지난해에 조국해방 45돐을 계기로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범민족대회가 열린데 이어 올해에 또다시 8. 15를 계기로 제2차 범민족대회가 열리게 됩니다. 조국이 해방된 뜻깊은 날을 맞으며 범민족대회와 여러가지 민족공동의 통일축제를 진행하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번에 예정된 행사들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고 조국통일을 앞당기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도록 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합니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인위적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민족적화합을 이룩하는 문제이며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는 문제입니다. 다시말하여 조국통일문제는 우리 겨레의 운명에 관한 문제이며 우리 민족의 생명에 관한 문제입니다.

다 아는바와 같이 우리 나라의 분렬은 우리 민족내부의 모순에 의하여 초래된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외부세력에 의하여 강요된것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다음 조선문제가 우리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의사에 배치되게 렬강들의 리해관계에 따라 처리되고 미국이 남조선을 강점한 결과 우리 나라는 북과 남으로 갈라지게 되였습니다. 조선의 통일이 오늘까지 실현되지 못하고 지연되고있는것도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이 계속되기때문입니다.

나는 나라가 분렬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지난 반세기동안 어느 하루도 우리 민족이 겪고있는 불행과 재난에 대하여 잊은적이 없으며 우리 조국의 통일에 대하여 생각하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 조국통일의 과업을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반드시 우리 세대에 조국을 통일하여야 합니다.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전체 조선민족의 최대의 소원이며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조국을 통일하는것보다 더 절박한 과업은 없습니다.

우리 나라의 통일은 반드시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실현되여야 하며 그러자면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조국을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통일하는 문제는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습니다. 민족대단결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의 근본전제이며 또한 그 본질적내용을 이룹니다.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는데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중요한것은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것입니다.

어떤 운동에서든지 주체를 강화하고 주체의 역할을 높여야 승리할수 있습니다. 이것은 혁명의 가장 중요한 진리이며 장기간의 혁명투쟁과정에 신념화된 우리의 철학입니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전체 조선민족입니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자주적위업이며 조국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힘은 우리 민족의 주체적력량입니다. 조선민족은 누구나 다 조국통일의 주인이며 따라서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합니다.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의 주체로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려면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합니다. 주체의 위력은 다름아닌 단결의 위력입니다. 온 민족이 하나로 굳게 뭉쳐 통일의 주체를 강화하는 여기에 조국을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통일하기 위한 결정적담보가 있습니다.

전체 조선민족은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조국애와 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여 굳게 단결하여야 합니다.

민족은 력사적으로 형성되고 발전하여온 사람들의 공고한 집단이며 사회생활단위입니다. 사람들은 력사적으로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생활하면서 공동으로 운명을 개척하여왔습니다. 민족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문제입니다. 자주성은 사람의 생명인 동시에 나라와 민족의 생명입니다. 사람이 자주성을 잃으면 죽은 몸이나 다름없는것과 마찬가지로 민족도 자주성을 떠나서는 그 존재와 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이 실현되여야 개별적사람들의 자주성이 실현될수 있으며 나라와 민족이 남에게 예속되면 누구든지 망국노의 처지를 면할수 없습니다. 그것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속에 민족의 한 성원으로서의 개인의 생명이 있기때문입니다. 바로 이러한것으로 하여 민족은 비록 각이한 계급과 계층으로 이루어져있으나 사람들이 조국을 사랑하고 민족의 자주성을 귀중히 여기게 되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위하여 단결하여 투쟁하게 되는것입니다. 사람들이 자기 조국을 사랑하고 자기 민족의 자주성을 귀중히 여기는것은 민족의 성원으로서 공통적으로 가지게 되는 사상감정입니다.

원래 민족주의는 민족의 리익을 옹호하는 진보적인 사상으로서 발생하였습니다. 신흥부르죠아지들이 민족주의기치를 들고 민족운동의 선두에 섰던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하여 민족주의가 처음부터 자본가계급의 사상이였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봉건주의를 반대하는 부르죠아민족운동시기에는 인민대중의 리익과 신흥부르죠아지의 리익이 기본적으로 일치하였으며 따라서 민족주의는 민족공동의 리익을 반영하였습니다. 그후 자본주의가 발전하고 부르죠아지가 반동적지배계급으로 되면서 민족주의는 자본가계급의 리익을 옹호하는 사상적도구로 되였습니다. 부르죠아민족주의는 진정으로 민족의 리익을 옹호하는 참다운 민족주의와는 배치되는 사상입니다. 민족의 기생충이라고 볼수 있는 놀고먹는자들이 민족주의를 부르짖으면서 민족주의자로 자처하는것은 한갖 기만에 지나지 않습니다. 정신로동을 하든 육체로동을 하든 자기 민족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야 참다운 민족주의자로 될수 있습니다.

단일민족국가인 우리 나라에 있어서 진정한 민족주의는 곧 애국주의로 됩니다. 유구한 세월 한강토우에서 한피줄을 이어받으며 하나의 언어를 가지고 찬란한 민족문화를 꽃피워온 우리 민족은 애국심이 강하고 자주정신이 높은 민족입니다. 우리 인민은 언제나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였으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지키기 위하여 줄기차게 투쟁하여왔습니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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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정전협정체결에 즈음하여 -전체 조선인민에게 한 방송연설 1953년 7월 28일-

주체111(2022)년 7월 28일 웹 우리 동포

 

 

(1)

 

친애하는 동포형제자매들!

영웅적인민군장병들과 남녀빨찌산들!

용감한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

친애하는 동지들!

지난 7월 27일 10시에 판문점에서는 조선인민군과 중국인민지원군 대표들을 한편으로 하고 미제국주의자들을 우두머리로 한 무력침략군대표들을 다른 편으로 하여 정전협정이 체결되였습니다.

이 정전협정에 기초하여 7월 27일 22시부터 교전쌍방간에 모든 전투행동은 중지되였으며 전체 조선인민뿐아니라 전세계자유애호인민들이 한결같이 기대하고 갈망하던 조선정전은 실현되였습니다.

정전의 실현은 외래제국주의련합세력과 미제의 앞잡이 리승만매국도당을 반대하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3년간에 걸친 영웅적투쟁의 결과이며 우리 인민이 쟁취한 력사적승리입니다.

세계제패를 꿈꾸는 미제국주의자들은 우리 조국과 인민을 반대하여 무력침범을 개시할 때에 우리 인민을 자기들의 영원한 노예로 만들며 우리 나라를 자기들의 식민지로 만들고 쏘련과 중국을 반대하는 군사전략기지로 전변시키려 하였습니다.

미제무력침범자들은 현대기술로 무장한 륙해공군과 추종국가병력까지 동원하였지만 자기들의 음흉한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였으며 막대한 인적 및 물적손실을 입고 패배하고말았습니다. 미제국주의자들은 3년동안의 조선전쟁에서 조선인민의 힘이 얼마나 위대하고 우리 인민의 백절불굴의 투지가 얼마나 강하며 우리 나라 북반부에 수립된 인민민주주의제도가 얼마나 커다란 생활력을 가지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알게 되였습니다.

우리 민족이 반만년의 력사에서 외래침범자들을 반대하여 영웅적투쟁을 전개한 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조국해방전쟁에서와 같이 전체 인민의 단결된 력량으로 강대한 적에게 결정적타격을 주고 빛나는 승리를 쟁취하여본적은 일찌기 없었으며 오늘처럼 우리 인민이 국제적위신이 높고 전세계인민들로부터 적극적인 지지와 동정을 받아본 때는 없었습니다.

영웅적조선인민과 그 무장력인 조선인민군은 형제적중국인민지원군과 어깨를 겯고 사회주의와 인민민주주의나라 인민들, 전세계자유애호인민들의 끊임없는 지지와 성원을 받으면서 온갖 간난신고를 극복하고 전고미문의 영웅주의와 애국적헌신성, 완강한 견인성을 발휘하여 3년동안이나 용감하게 싸웠습니다. 우리 조국의 수천수만의 우수한 아들딸들이 조국의 촌토를 수호하는 성전에 자기의 생명을 바쳤으며 우리 인민들은 온갖 간난신고와 희생을 무릅쓰고 완강한 투쟁을 전개하여 전쟁의 승리를 보장하였습니다.

자유와 독립을 위한 성전에서 우리 조국의 우수한 아들딸들이 흘린 피와 우리 인민이 당한 고통과 희생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조선인민과 인민군대는 자기의 희생적투쟁으로 현대제국주의의 원흉인 미제무력침략군을 우두머리로 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침해로부터 우리 조국 북반부에 수립된 인민민주주의제도를 수호하였으며 민주개혁의 성과들과 민주기지를 수호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조선인민은 공화국북반부에서 혁명력량을 정치, 경제, 군사, 문화적으로 계속 강화할수 있는 조건들을 가지게 되고 미제의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면할수 있게 되였을뿐아니라 전민족의 최대의 숙망인 조국의 완전통일독립을 쟁취할수 있는 조건들을 갖출수 있게 되였습니다.

근 반세기에 걸친 일본제국주의의 암담한 식민지통치를 뼈저리게 체험한 조선인민은 조국이 없는 민족의 처지란 어떤것이며 식민지노예의 운명이란 어떤것인가를 잘 알고있습니다.

조국, 이것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가장 고귀한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조선인민은 자기의 영웅적투쟁으로 가장 고귀한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제국주의무력침범자들의 침해로부터 수호하였습니다.

조선인민과 그 무장력인 조선인민군은 자기의 영웅적투쟁으로써 우리 공화국의 대내외적지위와 위신을 더욱 높였으며 우리 나라와 우리 인민을 민족적독립과 자유와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선진국가, 선진투사들의 대렬에 올려세웠습니다.

자유와 독립을 위한 조선인민의 해방투쟁은 동방피압박인민들의 민족해방운동의 기치로 되였으며 제국주의자들로부터 온갖 천대를 받던 아세아인민들이 손에 무기를 잡고 자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지킬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전세계자유애호인민들은 조선인민을 민족적독립과 자유를 위한 선진투사라고 부르고있으며 쓰딸린은 조선근로대중의 전투적선봉대인 조선로동당을 민족적독립과 자유의 《돌격대》라고 하였습니다.

3년간에 걸친 전쟁의 시련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더욱 단련되였으며 당, 정권기관, 사회단체들의 기능과 역할이 한층 높아지고 그 일군들이 숙련되고 단련되였을뿐아니라 풍부한 경험을 축적하게 되였습니다.

전쟁의 불길속에서 군사,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수천수만의 단련된 간부들이 육성되였으며 우리 인민의 강력한 무장력인 조선인민군은 불패의 군대로 장성강화되였습니다. 전쟁을 통하여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속에서는 몇배나 더 강대한 적들과 싸워서도 능히 승리할수 있다는 신심과 민족적자부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전쟁행정에서 우리가 얻은 풍부한 경험들은 부강한 민주주의독립국가건설을 위한 밑천으로, 전쟁에 의하여 파괴된 우리 조국을 급속히 복구발전시키며 나라와 인민의 무궁무진한 번영과 행복을 보장하기 위한 고귀한 담보로 됩니다.

조선인민과 그 무장력인 영광스러운 인민군대는 자기의 영웅적투쟁으로써 가장 야만적인 현대제국주의의 우두머리인 미제국주의자들의 정체를 전세계에 폭로하였습니다.

조선전쟁을 통하여 미국의 《강대성》에 대한 신화가 깨여졌을뿐아니라 미제국주의자들이 오래동안 교묘하게 은페하여오던 리상화된 미국식《민주주의》의 흉악한 정체가 적라라하게 드러났습니다.

미제국주의자들은 우리 인민을 반대하여 조선전쟁에서 야수적만행을 감행하고 전쟁력사에 아직 있어본적이 없는 범죄적전쟁방법과 수단들을 사용한것으로 하여 전세계자유애호인민들의 분노와 격분을 자아냈으며 그들로부터 고립되였습니다.

조선전선에서 미제무력침범자들이 당한 군사, 정치, 도덕적패배는 자유와 독립을 수호하는 투쟁에서 조선인민이 쟁취한 위대한 승리일뿐아니라 전세계자유애호민주진영의 거대한 승리로 됩니다.

조선전쟁행정은 평화애호민주진영의 통일과 단결은 깨뜨릴수 없는것이며 그 힘은 불패이라는것을 다시한번 확증하여주었습니다.

제국주의진영의 최대강국이라고 하는 미국이 크지 않은 우리 조선을 반대하여 3년동안 전쟁을 하였으나 3년전에 자기들이 무력침범을 개시하였던 그자리에 주저앉아서 정전협정에 조인하지 않을수 없게 된 사실은 제국주의자들이 이제는 이전처럼 다른 나라의 령토를 마음대로 침략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것은 또한 민족적독립의 가치를 아는 인민들이 침략자들을 반대하여 끝까지 싸울 결심을 가지고 평화애호민주진영에 의거하여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 어떤 침략세력도 그러한 인민들을 예속시킬수 없다는것을 명백히 증명하였습니다.

조선전쟁을 통하여 전세계평화애호민주진영의 위력은 더욱 강화되였으며 반대로 제국주의진영내부에서는 모순이 격화되고 자본주의의 위기는 더욱 심각하여졌습니다.

조선전쟁에서 미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계획이 파탄된 사실은 전쟁방화자들로 하여금 군사적모험이 자기들에게 가져올수 있는 결과에 대하여 고려하지 않을수 없게 하고있습니다. 미제국주의자들은 조선과 중국에 대한 자기들의 침략을 제3차 세계대전을 도발하기 위한 결정적일보로 간주하였던것입니다. 그러나 조선에서의 미제의 침략전쟁은 그들이 예상하였던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였습니다. 영용한 우리 인민군대와 중국인민지원군은 미제무력침범자들에게 결정적타격을 가하여 조선에서의 그들의 흉악한 계획을 분쇄하고 전쟁열병의 불을 끔으로써 제3차 세계대전의 발발을 막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 특히 극동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위업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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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축하한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제470호 1953년 7월 27일-

주체111(2022)년 7월 27일 웹 우리 동포

 

 

영용한 조선인민군 병사, 하사관, 군관, 장령동지들!

7월 27일 조선인민군과 중국인민지원군대표들을 일방으로 하고 미제국주의자들을 우두머리로 한 무력침략군대표들을 타방으로 하여 정전협정이 조인되였다.

미제무력침략자들과 그 주구 리승만괴뢰도당을 반대하는 조선인민의 정의의 조국해방전쟁은 우리의 승리로 끝났다.

정전협정이 조인된 이 사실은 미제무력침략자들과 그 주구 리승만괴뢰도당의 군사적 및 정치도덕적패배를 증명하는것이다.

조선인민은 3년간에 걸친 조국해방전쟁에서 세계평화애호민주진영나라 인민들로부터 사심없는 정신적 및 물질적방조를 받으며 영웅적인 투쟁을 전개함으로써 자기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예와 자유와 독립을 고수하였으며 승리를 쟁취하였다.

미제국주의자들은 조선인민에게 일제식민지노예의 멍에대신에 자기들의 노예의 멍에를 들씌우고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며 나아가서 중국과 쏘련을 반대하는 전쟁의 근거지로 만들려고 하였지만 이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에서 미제국주의자들은 조선인민의 악독한 원쑤일뿐아니라 전세계자유애호인민들의 악독한 원쑤라는것을 저들자신이 여실히 폭로하였다.

조선인민군 장병들은 불굴의 견인성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투쟁함으로써 미제국주의자들의 《기술만능》과 《불패성》에 대한 신화를 산산이 깨뜨려버렸으며 그들로 하여금 정전협정에 조인하지 않을수 없게 하였다.

나는 헌신적이며 영웅적인 투쟁을 전개하여 미제무력침략자들과 그 주구 리승만괴뢰도당을 타승하고 조국해방전쟁의 영예로운 승리를 달성한 조선인민군 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

나는 또한 전체 조선인민의 이름으로 정의의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에게 고귀한 방조를 준 용감하고 견결한 형제적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표시한다.

정전이 실현된 오늘 우리 인민군장병들앞에는 항상 원쑤들의 음모책동을 경각성있게 살피며 만단의 전투준비를 갖추고있어야 할 임무가 제기되고있다.

우리는 미제무력침략자들과 그 주구들이 다시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여 전쟁을 도발한다면 그때에는 그들을 종국적으로 괴멸시키고야말리라는 확신을 가지고있어야 한다.

나는 미제무력침략자들과 그 주구 리승만괴뢰도당을 반대하는 조국해방전쟁에서 쟁취한 우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명령한다.

오늘 21시 우리 조국의 민주수도 평양에서 124문의 포로써 일제사격으로 각각 24발의 축포를 쏠것이다.

우리의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영웅적조선인민군 만세!

영용한 중국인민지원군 만세!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신성한 조국해방전쟁에서 희생된 조선인민군 장병들과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에게 영생불멸의 영광이 있으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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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조선혁명의 진로 -카륜에서 진행된 공청 및 반제청년동맹 지도간부회의에서 한 보고 1930년 6월 30일-

주체111(2022)년 6월 30일 웹 우리 동포

 

동무들!

오늘 우리 청년공산주의자들앞에는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상응하게 조선혁명을 옳은 길로 이끌어나가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현하 국내외정세는 매우 복잡하고 긴장합니다.

제국주의자들은 쏘련의 위력이 장성강화되고 피압박인민들의 혁명투쟁이 날을 따라 앙양되고있는데 질겁하여 그것을 말살하려고 발광적으로 책동하고있습니다. 더우기 제국주의자들은 세계적인 공황기에 처하여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를 겪고있으며 이 심각한 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타국에 대한 침략과 략탈정책을 강화하고있습니다.

오늘 세계경제공황의 물결에 휘말려들어간 일제는 그로부터의 출로를 찾으려고 아세아대륙을 침략하기 위한 전쟁준비를 다그치면서 조선에 대한 식민지적폭압과 략탈을 더욱 강화하고있습니다.

일제는 조선인민의 반일기세를 억누르며 독립에 대한 희망을 영영 없애버리기 위하여 군대, 헌병, 경찰, 밀정망으로 전조선을 뒤덮고 각종 악법을 조작하고있으며 조선인민들을 닥치는대로 검거투옥, 학살하고있습니다. 지금 일제놈들에게 체포되여 철창속에서 신음하고있는 우리 동포들의 수는 무려 수만명에 달합니다.

강도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조선에서 정치적폭압과 함께 경제적략탈을 그 어느때보다도 강화하고있습니다.

일제는 조선산업의 명맥을 틀어쥐고 민족공업의 발전을 억제하고있으며 금, 은, 석탄, 철광석을 비롯한 우리 나라의 풍부한 자원을 닥치는대로 략탈해가고있습니다. 특히 일제침략자들은 조선에서 값싼 로동력을 무제한으로 착취하기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습니다. 그리하여 조선의 로동자들은 임금노예, 식민지노예로서 죽지 못해 살아가고있습니다.

일제는 조선에서 봉건적토지소유제도를 계속 유지하면서 농촌에 대한 략탈을 더욱 강화하고있습니다. 일제는 수많은 토지를 강제적방법으로 빼앗아냈을뿐아니라 《산미증식계획》의 미명하에 강압적인 량곡략탈정책을 실시하면서 지난 한해동안에만도 무려 700만석의 쌀을 빼앗아갔습니다. 일제와 봉건지주들의 가혹한 수탈로 인하여 우리 농민들은 초근목피로 겨우 연명해가고있는 형편입니다.

오늘 조선민족은 일제의 식민지기반에서 영영 쓰러지느냐, 아니면 일어나 싸워 재생의 길을 찾느냐 하는 생사기로에 처하여있습니다. 망국의 처지를 통탄만 하며 일제의 전고미문의 폭정을 용납한다면 우리 민족은 영원히 사멸할것이며 전민족이 궐기하여 죽음을 각오하고 싸운다면 광복의 서광을 맞이하게 될것입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의 가혹한 식민지통치로 인하여 막다른 처지에 이른 조선인민은 지금 전국각지에서 일제를 반대하는 대중투쟁을 세차게 전개하고있습니다.

지난해에 있은 원산부두로동자들의 총파업에 뒤이어 금년에 들어와서도 부산방직공장 로동자들이 파업투쟁을 벌렸으며 서울, 평양, 대구, 인천, 흥남, 청진을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로동자들이 5. 1절기념파업을 강력히 전개하였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신흥탄광 로동자들이 대규모적인 파업을 일으켰습니다.

로동자들의 투쟁과 함께 농민들의 투쟁도 고조되고있습니다. 지난 한해동안에만도 농민들은 수십차례에 걸쳐 소작쟁의를 벌렸으며 각처에서 일제와 친일지주들을 반대하는 투쟁을 전개하였습니다.

광주의 학생들을 비롯하여 전국각지의 청년학생들도 일제의 식민지노예교육정책과 민족문화말살정책, 우민동화정책을 반대하여 과감하게 투쟁하고있습니다.

일제와 그 주구들을 반대하는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의 대중투쟁은 이처럼 도처에서 폭동적형태로 전개되고있으나 옳은 로선과 방침에 의하여 지도되지 못하는탓으로 일제의 야수적인 무력적탄압을 이겨내지 못하고 실패를 거듭하고있습니다.

조선혁명을 《령도》한다고 자처하던 종파분자들은 1928년에 조선공산당이 해산된 이후 대부분이 혁명운동을 포기하고 일신의 안락만을 추구하는 시정배로 전락되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종파분자들은 자기들의 정치적야욕과 탐위적목적으로부터 출발하여 인민들을 무모한 폭동에로 내몰아 헛된 피를 흘리게 하고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실례로 얼마전에 동만에서 있은 5. 30폭동을 들수 있습니다. 종파분자들은 혁명정세에 대한 옳은 분석과 판단도 없이 농민들을 무모한 폭동에로 내몰았습니다. 그리하여 적수공권의 폭동군중은 총칼로 무장한 일제군경과 반동군벌들의 탄압으로 무참히 학살되고 혁명력량은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되였으며 혁명앞에 커다란 난관이 조성되였습니다. 폭동으로 인하여 수많은 혁명조직들이 드러나 파괴되고 반일군중의 혁명적사기는 떨어졌으며 우리는 혁명투쟁에서 가슴아픈 시련을 겪게 되였습니다. 이 모든 사태는 우리 혁명이 옳은 령도를 받지 못하는데 기인됩니다.

동무들!

조성된 정세는 옳은 혁명로선과 전략전술에 기초하여 우리 혁명을 승리의 길로 이끌어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습니다.

우리는 나라와 민족을 구원할 일념으로 성스러운 투쟁의 길에 나선 청년공산주의자들인것만큼 응당 이 절박한 시대적요구를 해결하여야 합니다.

조선혁명을 확고한 승리의 길로 이끌기 위해서는 우리 인민의 반일대중투쟁이 실패를 거듭하고있고 우리 혁명이 시련을 겪고있는 이 엄연한 현실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인민의 반일민족해방운동을 《지도》한다고 자처한 사람들은 대중을 떠나 상층부의 몇몇 사람끼리 모여앉아 말공부만 하고 싸움질만 하면서 실지 혁명운동에 인민대중을 조직동원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각종 반일운동에는 수많은 인민들이 참가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분산적이였으며 조직적인것으로 되지 못하였습니다.

혁명투쟁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이 조직동원되여야 혁명투쟁에서 승리할수 있는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운동지도자들은 응당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을 각성시킴으로써 대중자신이 주인이 되여 혁명투쟁을 전개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공산주의운동을 한다는 상층지도자들은 혁명에 아무런 도움도 줄수 없는 말싸움만 하면서 인민대중을 각성시켜 혁명투쟁에 조직동원할데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인민대중을 혁명투쟁에 조직동원하지 않고 어떻게 간악한 일제의 식민지통치기반으로부터 조국을 해방하는 성스러운 위업을 달성할수 있겠습니까.

우리 인민의 반일민족해방운동을 《지도》한다고 자처한 사람들은 혁명투쟁에 인민대중을 조직동원할 생각을 하지 않았을뿐아니라 사대주의사상에 물젖어 우리 혁명에 엄중한 손실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우리는 바로 조선혁명을 하는것만큼 우리 나라의 구체적인 현실로부터 출발하여 혁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여야 할것입니다.

그러나 공산주의운동대렬내에 잠입한 종파분자들은 사대주의사상에 물젖어 날뛰다보니 우리 혁명앞에 제기되는 문제들가운데서 어느 하나도 똑똑히 해결하지 못하였을뿐아니라 도리여 혁명발전에 장애를 조성하고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의 당건설문제와 관련하여 종파분자들이 한 행동에 대하여 보기로 합시다. 당건설문제는 조선혁명을 바로 수행하기 위하여 제기되는 문제인것만큼 조선공산주의자들이 자기 실정에 맞게 자체로 해결하면 되는것입니다. 우리가 그 누구의 승인을 받아가지고 혁명운동을 할 필요는 없으며 누가 승인하든 안하든 우리 혁명을 똑바로 하기만 하면 될것입니다. 그런데 엠엘파, 화요파, 북풍회파를 비롯한 각종 파벌들은 저마다 자기들만이 《정통파》이며 진짜 《맑스주의파》라고 하면서 당을 튼튼히 꾸릴 생각은 하지 않고 국제당의 승인이나 받으러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보니 조선공산당은 대중속에 뿌리박지 못하고 일제의 탄압을 이겨낼수 없었으며 구경은 국제당에서 제명되고말았습니다.

종파분자들은 조선공산당이 해산된 후 《당재건》의 간판을 내걸고 자파세력확장과 령도권쟁탈에 몰두하던 나머지 아무런 지반도 없이 제가끔 《당중앙》을 조작해가지고 또다시 국제당의 비준을 받으려고 날뛰였습니다. 이것을 보면 종파분자들이 얼마나 사대주의사상에 깊이 물젖어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알수 있습니다.

사대주의가 우리 혁명에 끼친 손실은 실로 엄중합니다. 이미 우에서도 말하였지만 5. 30폭동은 순전히 종파분자들이 정치적야욕을 실현하려는데로부터 조작되였고 좌경모험주의자들의 추동밑에 시종일관 극좌적으로 진행되였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혁명에 커다란 난관을 조성하였습니다.

경험은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기 위하여서는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을 조직동원하여야 하며 혁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여 해결하려고 할것이 아니라 자신이 책임지고 자기의 실정에 맞게 자주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우리는 이 교훈으로부터 조선혁명의 주인은 조선인민이며 조선혁명은 어디까지나 조선인민자체의 힘으로,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수행하여야 한다는 확고한 립장과 태도를 가지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인정합니다.

혁명에서 이러한 립장과 태도를 가져야만 옳은 로선과 방침을 세울수 있으며 조국광복의 성스러운 위업을 달성할수 있습니다.

조선혁명을 옳은 길로 이끌어나가기 위하여서는 당면한 조선혁명의 성격과 임무가 무엇인가를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현 단계에서의 조선혁명의 성격을 어떻게 규정할수 있겠습니까? 조선혁명의 성격을 규정하는 문제도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으로부터 출발하여 해결하여야 합니다.

오늘 조선은 일제의 강점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자본주의발전의 길이 억제되고 봉건적 제 관계가 지배적인 식민지반봉건사회입니다. 조선인민은 일제식민지노예로서 온갖 민족적멸시와 착취와 억압을 당하고있을뿐아니라 일제의 권력에 의하여 유지되고있는 봉건적 제 관계의 구속에서 헤아릴수 없는 고통을 당하고있습니다.

외래침략자인 일제를 타도하지 않고는 우리 민족을 식민지노예의 철쇄에서 해방할수 없으며 봉건적인 제 관계도 청산할수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 인민앞에 나선 가장 선차적임무는 일제를 반대하여 투쟁하는것입니다. 일제를 반대하여 투쟁할데 대한 문제는 우리가 이미 타도제국주의동맹을 조직할 때 당면과업으로 제시한것입니다.

우리는 일제를 반대하여 투쟁하는 동시에 봉건적인 제 관계를 청산하기 위하여 싸워야 합니다. 봉건적 제 관계를 청산하여야 농민들을 봉건적구속에서 해방할수 있으며 일제식민지통치의 지반을 성과적으로 짓부실수 있습니다.

일제를 반대하는 반제혁명의 과업과 일제와 결탁된 봉건지주를 반대하는 반봉건혁명의 과업을 수행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절박한 요구이며 이 두 혁명과업은 서로 밀접히 련관되여있습니다. 그러므로 조선혁명의 기본임무는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조선의 독립을 달성하는것과 함께 봉건적 제 관계를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있습니다.

조선혁명의 기본임무로부터 출발하여 현 단계에서의 조선혁명의 성격은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으로 되는것입니다.

현 단계의 혁명에는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지식인, 소자산계급과 량심적인 민족자본가와 종교인들까지 포함한 광범한 반제력량이 참가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반일애국력량을 총동원하여 일제와 그와 결탁한 지주, 자본가, 친일파, 민족반역자들을 타도하고 민족적해방과 독립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일제를 타도한 후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광범한 인민대중의 리익을 옹호하는 정권을 세워야 합니다. 인민의 정권을 세워야만 제국주의잔재세력과 모든 반동세력을 철저히 청산하고 반봉건민주주의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을 수행한 후 그자리에 머물러있을수 없으며 혁명을 계속하여 사회주의,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여야 하며 나아가서 세계혁명도 수행하여야 합니다. 조선혁명을 책임적으로 끝까지 수행하는것은 세계혁명에 충실한것으로 되며 세계혁명을 앞당기는것으로도 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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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전집》증보판 제20권 출판

주체111(2022)년 6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전집》증보판 제20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40(1951)년 9월부터 주체41(1952)년 3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연설, 보고, 결론, 명령을 비롯한 98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굳게 가지고 전쟁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고전적로작《당장성사업과 당규률문제취급에서 발로되고있는 오유를 시정할데 대하여》, 《당조직사업을 개선할데 대하여》등에서 당과 조국을 위하여 희생성과 영웅성을 발휘하고있는 선진분자들을 조선로동당에 적극 받아들임으로써 당대렬을 질적으로 장성강화하며 각급 당단체들과 일군들속에서 형식주의와 관료주의를 뿌리빼고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공고화할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로작《새 학습년도에 당사상교양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할데 대하여》에는 당사상교양사업에서 나타난 편향들을 철저히 극복하고 일군들과 당원들속에 우리 당과 정부의 로선과 정책을 깊이 인식시키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뚜렷이 명시되여있다.

전선에서 계속 주도권을 틀어쥐고 다양한 전법으로 적들에 대한 강력한 타격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강화하고 군사활동을 활발히 벌리기 위한 전략전술적과업들이 《1211고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모범중대운동을 벌릴데 대하여》, 《저격수조를 조직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 제시되여있다.

신문을 비롯한 출판보도물을 통하여 인민군군인들이 발휘한 용감성과 희생성, 대중적영웅주의를 널리 소개선전하며 인민군신문에 후방소식도 많이 싣고 기자들이 최전선에 나가 취재집필활동을 전투적으로 전개해야 한다는 내용이 로작《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투쟁을 널리 소개선전하여야 한다》에 담겨져있다.

《1952년도 영농준비와 실행대책을 빈틈없이 세울데 대하여》, 《경공업성앞에 나서는 당면과업》, 《군수품생산을 늘이며 근로자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책에 대하여》등의 로작들에는 전선에 군수물자와 식량을 넉넉히 보장해주기 위해 생산을 늘이며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대학생출신의 군인들을 소환하여 그들을 전후복구건설과 나라의 부강발전에 한몫 단단히 할수 있는 훌륭한 민족간부로, 믿음직한 과학기술인재로 키울데 대한 사상이 로작 《전선에서 전투원들을 소환하여 대학에 보낼데 대하여》, 《민족간부양성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에 천명되여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김일성종합대학창립 5돐을 성대히 기념하는데서 나서는 문제, 전반적무상치료제를 실시하기 위한 준비를 잘할데 대한 문제, 산림을 보호할데 대한 문제, 문학예술작품창작에서 자연주의적경향을 철저히 경계할데 대한 문제 등을 밝혀주는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일성전집》증보판 제20권에 수록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전체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로,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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