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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조직사상적강화를 위한 획기적리정표를 마련한 회의

2025년 6월 11일《로동신문》

성스러운 우리 당력사의 갈피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의 조직적사상적강화는 우리 승리의 기초》의 친필원고

 

우리 당이 수놓아온 성스러운 80년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볼수록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5차전원회의를 소집하시고 우리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는데서 획기적리정표를 마련해주신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 혁명력사에서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당중앙위원회 제5차전원회의는 전화의 나날에 세번째로 진행된 당중앙전원회의였다.

1952년말에 이르러 정세는 안팎으로 매우 긴장하였다.

당시 미제침략자들은 대병력으로 모험적인 《신공세》를 감행하여 전쟁에서의 거듭되는 참패를 만회해보려고 미쳐날뛰였다.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내부에 잠입한 종파분자들은 암암리에 반당적, 반국가적음모를 꾸미고 당과 정부의 지도적지위를 탈취하려고 더욱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당안의 이러한 형편과 조성된 긴박한 정세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종파주의를 청산하고 당을 강화하기 위하여, 적들의 새로운 군사적공세를 짓부시고 전쟁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소집할것을 결심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당중앙위원회 제5차전원회의의 준비사업을 하고계시던 어느날이였다.

이날 한 인민군지휘성원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제의 악명높은 《신공세》계획을 파탄시키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강철같은 전투적조직으로 꾸리는데 전력을 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을 강화하고 전투적조직으로 튼튼히 꾸리기 위해서는 당의 통일단결을 파괴하며 혁명을 내부로부터 좀먹고있는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의 책동을 철저히 분쇄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그러시면서 어떤자들은 미제가 발광적으로 달려드는 이 엄혹한 시기에 당안에서 사상투쟁을 벌려놓으면 혼란이 생길것이라고 시비질을 하고있는데 우리는 정세가 복잡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또 우리가 더 크고 더 많은 일을 해야 할 때일수록 당을 강화해야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고 단호하신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사실 엄혹했던 당시의 내외환경으로 보아 적들의 면전에서 당내투쟁을 한다는것은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였다.

그러나 그런 때일수록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힘있게 벌려야 하며 바로 그렇게 할 때만이 전쟁의 최후승리를 앞당길수 있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철석의 의지였다.

엄혹한 전쟁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전선과 후방의 모든 부문을 다 돌보셔야 하는 그처럼 긴장하고 바쁘신 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직접 전원회의보고문을 준비하시였다.그리고 쉴새없이 퍼붓는 미제공중비적들의 야만적인 폭격에 단 한명의 손실도 없이 전원회의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모란봉지하극장을 회의장소로 정해주시고 회의참가자들의 숙식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1952년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모란봉지하극장에서 당중앙위원회 제5차전원회의가 진행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첫날회의에서 《당의 조직적사상적강화는 우리 승리의 기초》라는 력사적인 보고를 하시였다.

보고에서 먼저 국내외정세와 당중앙위원회 제4차전원회의이후 거둔 성과와 나타난 부족점들을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기 위한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여기에서 당원들의 당성을 강화하며 자유주의적경향과 종파주의잔재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의 로선과 당중앙을 겉으로는 받들고 뒤돌아서서는 배반하며 입으로는 다 좋다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딴꿈을 꾸며 대면해서는 의리를 지키는척하고도 뒤에서는 딴장난을 하는 종파분자들의 책동에 격분을 금치 못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종파분자들의 이와 같은 행동들을 그냥 내버려둔다면 그것이 자라서 분파적인 행동으로 발전할수 있다.우리는 오늘 이러한 요소들을 더는 묵과할수 없다.특히 미제국주의무력침범자들과 가렬한 전쟁을 하고있는 오늘 우리는 이러한 종파적행동을 추호도 허용할수 없다.

이날 당강화를 위한 원칙적문제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보고를 마치시면서 오늘 조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조선인민의 해방전쟁에서 승패는 오직 우리 당의 단결된 위력과 그 향도적역할에 달려있다고,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조선인민의 자유와 광명한 미래를 위하여 우리 당을 조직적으로, 사상적으로 더욱 공고히 하는데 모든 힘을 다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지금도 귀기울이면 당내에서의 종파적행위에 대하여 신랄히 비판하며 종파분자들에 대한 분격을 터치던 토론자들의 목소리가 들리여오는듯싶다.

회의참가자들 누구나 한결같이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이 아무리 악랄하게 책동한다 해도 위대한 수령님을 중심으로 한 당의 통일과 단결은 허물수도 깨뜨릴수도 없다고 절절한 심정을 피력하면서 그 어느때보다 수령님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종파분자들의 책동을 분쇄하고 전쟁의 승리를 앞당겨 힘차게 싸워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마지막날인 12월 18일에 하신 력사적인 결론에서 우리는 적들의 어떠한 발악적인 만행에도 굴하지 않았으며 굴할수도 없으며 또 굴하지도 않을것이라고 하시면서 현시기 우리 당앞에 나선 중심임무는 당, 정권기관과 인민군대를 강화하는것이라고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제5차전원회의는 우리 당을 반대해나선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리고 당의 조직사상적강화와 전쟁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기는데 적극 기여한 력사적인 회의였다.

전원회의후 전당적으로 당중앙위원회 제5차전원회의 문헌접수토의사업이 진행되였다.그 과정에 당원들의 당성이 비상히 높아지고 종파주의와 온갖 자유주의적경향을 반대하는 투쟁이 강화됨으로써 오래동안 정체를 숨기고있으면서 우리 당과 혁명에 막대한 해독을 끼친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이 청산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지도밑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5차전원회의는 혁명이 아무리 준엄하고 그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그 전투적기능과 령도적역할을 백방으로 높여나간다면 혁명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할수 있다는 고귀한 철리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강력하고 세련된 향도의 당으로 그 위용을 더욱 만방에 떨치고있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조직사상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쳐 영원히 주체의 한길만을 가고갈것이며 그 성스러운 길우에서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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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수 없는 향하리의 밤

2025년 5월 31일《로동신문》

성스러운 우리 당력사의 갈피에서

 

오늘 우리 당은 주체혁명위업을 줄기찬 승리와 영광에로 강력히 인도해나가고있으며 불패의 전투력과 원숙한 령도력으로 하여 세계 그 어느 나라 당도 지닐수 없는 절대적권위와 위신을 지니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대오의 굳건한 결속을 수비해온 규률, 당중앙의 령도체계를 확립하고 전당의 조직사상적통일을 지켜온 엄격한 정치도덕적계률과 비타협적인 투쟁이 없었다면 80년의 영광스러운 집권사와 그의 계승과 혁신을 설계하는 오늘도 없었을것이라는 참으로 의미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바와 같이 우리 당은 창건된 첫 시기부터 당안에 강철같은 기강을 세우기 위함에 언제나 양보를 몰랐으며 무규률적이고 자유주의적인 현상에 대하여서는 추호의 타협도 없이 견결히 투쟁하여왔다.

그 빛나는 투쟁사에 대해 생각할 때면 위대한 수령님께서 향하리의 수수한 산골집에서 이틀밤을 새워가시며 당중앙위원회 제3차전원회의 보고문을 집필하시고 회의에서 당규률강화의 획기적리정표를 마련해주시던 잊지 못할 이야기가 숭엄히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통일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조직규률을 확립하여야 한다.》

1950년 12월 어느날 찬바람부는 북방산골의 밤은 소리없이 깊어가고있었다.

허나 그 시각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물거리는 초불을 마주하시고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보고문을 쓰고계시였다.

창밖에서는 겨울바람이 기승을 부리고 랭기서린 방구석의 구멍들과 틈새들에서는 내굴이 슴새여나왔지만 불빛이 희미한 상우에 수북이 쌓인 원고지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주옥같은 친필이 나래치고있었다.

사색에 사색을 거듭하시다가 다시 글줄을 달리시기를 그 몇번…

사실 항일무장투쟁시기에도 불멸의 로작을 집필하시던 밤은 한두번이 아니였건만 향하리의 이밤 그이의 심중에는 참으로 하많은 생각이 갈마들고있었다.

당시 모든것이 한방향으로만 지향되여야 할 전시환경에서 우리 당내에는 무규률적이며 자유주의적인 현상들이 배회하고있었으며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의 책동으로 말미암아 이러한 경향이 좀처럼 극복되지 못하고있었다.

이자들은 방송시설을 복구하여 방송을 내보낼데 대한 당적과업을 뒤전에 밀어놓고 부화방탕한 생활만 추구하는가 하면 우리 당의 중요문건들도 제멋대로 다 태워버리는 망동도 꺼리낌없이 감행하였다.

당의 요직에 박혀있던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원회의보고요강을 만들어주시며 회의준비를 하라고 한달이나 먼저 이곳에 보내시였지만 회의준비는 하지 않고 큰 기와집에 틀어박혀 밤낮 술만 퍼마시고 안일하게 지내고있었다.

이러한 무규률적이며 자유주의적인 행동을 방임해둔다면 전쟁에서 승리를 이룩할수 없는것은 물론 우리 당을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하는 전략적견지에서 보아도 막대한 해독적후과를 가져올수 있었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규률을 약화시키는 온갖 경향들과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실 단호한 결심을 내리시고 이렇게 향하리의 수수한 산골집에서 밤을 새워가시며 직접 보고문을 집필하시는것이였다.

나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제국주의강적과의 전쟁을 지휘하시는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우리당 규률강화의 획기적전환점을 마련해주시려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색을 지켜드리며 일군들은 뜨거움과 죄책감을 금치 못하였다.

새벽이 되여서야 보고문을 완성하신 그이께서는 부관을 찾으시여 벌써 4시가 되였는데 8시부터 회의를 시작하여야 하므로 빨리 이 보고문을 정서시켜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12월 21일 8시,

우리 당력사에 빛나는 페지를 아로새긴 당중앙위원회 제3차전원회의가 시작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회의참가자들에게 뜨거운 답례를 보내시고 《현정세와 당면과업》이라는 력사적인 보고를 하시였다.

보고에서는 전쟁개시후 매 계단의 군사정치정세와 시기마다 당이 취한 대책 그리고 당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가 벌린 영웅적투쟁을 전면적으로 분석하고 조국해방전쟁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당면한 정치, 경제, 군사적과업들이 제시되였다.

특히 보고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의 규률을 더욱 강화하며 전당의 통일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과업을 전면에 제기하시였다.

당안에 혁명적규률을 세우는것, 이것이 당중앙위원회 제3차전원회의의 기본핵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규률을 강화하는것은 지금 우리 당사업에서 나서는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라고 하시면서 당의 명령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그것을 실천하는 강력한 규률이 전당을 지배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당규률을 약화시키는 온갖 경향들과 무자비한 투쟁을 전개하며 그 누구를 막론하고 당규률을 위반하는자는 엄격히 처벌하여야 하겠다고, 이번 전쟁을 통하여 누가 진정한 당원이며 누가 가짜당원인가 하는것이 명백히 드러났다고 단호한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전쟁은 당내의 불순분자, 비겁분자, 이색분자들을 무자비하게 폭로하였다고, 이러한 분자들을 당대렬에서 내쫓고 당을 강화하여야 하겠다고 강조하신 그이께서는 우리 당내에 강한 혁명적기풍을 세움으로써 당의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한 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12월 23일 전원회의를 결속하시면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당은 우리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고무자이라고, 오늘 우리 당은 전쟁의 중하를 두어깨에 걸머지고있으며 전체 인민들은 우리 당에 자기의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있다고 하시면서 혁명적인 당조직규률을 확립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들도 제시하시였다.

련 3일간에 걸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3차전원회의를 통하여 우리 당은 온갖 비조직적이며 부정적인 현상들에 제때에 경종을 울리고 당의 성격과 본태를 고수하기 위한 적실한 조치를 취할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흐른 후 이 회의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면서 자신께서 그때 전쟁을 지휘하는 그 바쁜 속에서도 자강도 장강군 향하리의 농촌집에서 밤을 새워가며 보고서를 써가지고 전원회의를 하신데 대하여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제국주의강적과의 전쟁을 지휘하시는 분망하신 가운데서도 수수한 산골집에서 밤을 새워가며 전원회의를 준비하시여 후세에 길이 남을 당규률강화의 획기적전환점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

하기에 잊을수 없는 그 나날을 직접 목격한 한 일군은 후날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우리 당력사에 빛나는 페지를 아로새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3차전원회의는 우리 수령님의 정력적인 지도와 열화같은 열정의 산물이였다.조국해방전쟁승리의 새날을 불러오던 그때 수령님께서 지새우신 향하리의 그 이틀밤은 우리모두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의 무한대한 열정의 세계의 일단을 가슴벅차게 체험할수 있은 정녕 잊을수 없는 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사색과 탐구, 지칠줄 모르는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준비되고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3차전원회의는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다지며 당규률강화의 획기적리정표를 마련한 력사적인 회의로 우리 당력사에 길이 빛나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혁명적당건설의 길을 개척하면서 찾아낸 진리와 귀중한 경험들을 계승하여 독창적인 규률건설사상을 5대당건설로선의 하나로 제시하고 당안에 보다 강력한 규률제도를 확립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키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개척의 뜻도 진리이고 그 승리도 진리이다.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견결히 고수하여 강철같은 규률을 굳건히 확립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당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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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전집》 증보판 제34권 출판

2025년 5월 15일《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은 가장 선진적이며 자각적인 로동자, 농민, 근로인테리들로 조직된 최고형태의 혁명조직입니다.모든 혁명사업에서 선봉적역할을 하는것은 당조직입니다.당안에는 민주주의중앙집권제가 확고히 보장되여야 하며 강철같은 자각적규률이 서있어야 합니다.이것이 없이는 당이 수백수천만대중을 움직일수 없으며 혁명을 전진시킬수 없습니다.》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수록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전집》 증보판 제34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959년 3월부터 5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연설, 담화, 결론을 비롯한 47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함경북도당단체들의 과업》, 《정치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우며 당조직에 철저히 의거하여 사업할데 대하여》등에서 관료주의와 지방주의의 틀을 깨고 당사업을 개선하며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대중의 정치적열의와 창발성을 적극 불러일으키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혁명전통의 생동한 자료들을 가지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교양할데 대한 사상이 로작 《항일무장투쟁과 관련한 글을 집필하는데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 《항일무장투쟁시기의 유적, 유물발굴사업에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에 담겨져있다.

로작 《인민군대내 당정치사업에서 교조주의를 반대하고 주체를 세울데 대하여》에는 인민군대내에서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의 여독을 철저히 뿌리뽑고 당정치사업에서 결정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강령적과업들이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고조를 계속 견지하며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할데 대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더 많은 철강재를 생산보장하자》등에서 전체 인민을 조직동원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앙양을 일으키며 중공업 특히 금속공업과 기계공업에 큰 힘을 넣어 인민경제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닦을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더 많은 세멘트를 생산하여 건설장들에 보내주며 축산업과 부업경리를 잘하여 산간지대 농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업들이 로작 《생산능력을 늘여 더 많은 세멘트를 생산하자》, 《자연지리적조건을 리용하여 농촌경리를 다각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에 명시되여있다.

로작 《보건일군들은 참된 인민의 복무자로 되여야 한다》에는 모든 보건일군들이 낡은 사상을 개조하고 근로자들을 위하여, 사회주의를 위하여 복무하는 참된 인민의 보건일군이 될데 대한 사상이 밝혀져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도시원림화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 질좋은 여러가지 사기제품을 많이 생산할데 대한 문제, 출어일수를 늘여 더 많은 물고기를 잡을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여러 분야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명확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일성전집》 증보판 제34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혁명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진리성,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대백과전서로서 당 제9차대회에로 향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하는 불멸의 전투적기치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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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에 즈음하여

2025년 5월 1일《로동신문》

 

우리 나라 재외대표부들에서 경축행사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에 즈음하여 중국 심양과 단동, 윁남, 라오스, 몽골, 싱가포르, 이란, 인디아, 캄보쟈, 쿠웨이트, 타이, 파키스탄, 도이췰란드, 로므니아, 벌가리아, 벨라루씨, 스웨리예,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딸리아, 체스꼬, 나이제리아, 남아프리카, 알제리, 에짚트, 에티오피아, 적도기네, 메히꼬, 브라질, 베네수엘라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과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국제기구주재 우리 나라 상설대표부, 유엔주재 우리 나라 상임대표부에서 4월 8일부터 22일까지의 기간에 연회, 경축모임, 영화감상회, 도서 및 사진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 정부, 국회,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과 각국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등이 초대되였으며 우리 나라 대표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만민이 우러러 칭송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위인상을 담은 영화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모습, 일심단결로 승리떨쳐온 주체조선의 불패의 기상을 보여주는 동영상편집물들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서는 연설과 발언들이 있었다.

윁남외무성 부상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인민의 자유와 행복, 사회주의위업의 힘찬 전진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김일성주석은 국제공산주의운동의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부닥치는 도전과 난관들을 이겨내며 기적적인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오늘 조선인민은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부강조국건설에 분투하고있다.

조선인민이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거두고있는데 대해 열렬히 축하한다.

인디아인민당 고위지도자와 인디아사회주의통일중심당(공산주의),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 인디아주체철학연구위원회 인사들은 김일성주석께서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강대한 제국주의와의 대결에서도 승리할수 있다는 신심을 안겨주시고 그것을 실천으로 증명하시였다고 하면서 위대한 혁명가, 자주정치의 원로이신 위대한 수령님께 탄생일에 즈음하여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그들은 반제투쟁에서 선구자적역할을 하는 조선이야말로 세계 모든 나라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조선이 외세의 군사적위협에 대처하여 자위적국방력강화에 시종일관 선차적힘을 넣고있는데 대해 전적으로 지지한다,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이 보다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발전되리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

타이주체사상연구조직 위원장, 타이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타이조선친선의원단 성원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였다, 그 어떤 세계적인 정치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전진하는 조선의 모습은 주석의 혁명사상의 정당성, 그이께서 건설하신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립증하였다, 위인의 업적은 인류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될것이다, 지금 많은 나라가 《세계화》의 동란속에서 출로를 찾기 위해 조선의 정치방식을 연구하고있다고 말하였다.

파키스탄민족당, 파키스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인사들은 우리 수령님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로, 한세대에 미일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강철의 령장으로, 세계정치원로로 호칭하고 김일성주석께서 계시였기에 조선인민은 식민지노예의 운명에서 벗어나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될수 있었다, 인류해방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신 불세출의 위인의 업적은 세기를 이어 길이 전해질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벨라루씨정부 부수상과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위원장, 로므니아조선친선협회 서기장도 위대한 수령님을 주체사상의 창시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세인이 공인하는 희세의 위인으로 높이 칭송하고 조선의 백승의 요인은 대대로 걸출한 위인을 령도자로 모시였기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선대수령들께서 개척하고 전진시켜오신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의 령도가 있어 조선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반드시 승리만을 떨칠것이다, 조선인민의 복리와 번영을 위한 길에서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하였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위원장과 스웨리예의 공산당, 오스트리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관계촉진협회, 핀란드조선협회 성원들은 절세위인의 조국해방업적, 전승업적을 격찬하고 김일성주석은 조선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투쟁에 전 생애를 바치신 비범한 사상리론가, 진정한 혁명가, 특출한 국가령도자이시다, 그이의 혁명생애는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고귀한 귀감으로 된다고 피력하였다.

그들은 위민헌신의 려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수재민들의 아픔을 하루빨리 가셔주기 위한 거창한 대작전을 펼치시여 훌륭한 살림집들을 마련해주시고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과 농촌주택들이 곳곳에 일떠서도록 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이 세상에 전무후무한 희한한 현실은 오직 조선에서만 펼쳐질수 있다고 격정에 넘쳐 토로하였다.

이딸리아공산당 총비서, 이딸리아평화와 사회주의운동 총비서,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리사장은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나라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 조선식사회주의강화발전에 바쳐진 거룩한 생애이다, 그이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자주와 진보에로 나아가는 세계인민들에게 있어서 영원한 투쟁의 기치로 된다, 조선인민은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길로 꿋꿋이 전진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 나이제리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에짚트나쎄르아랍민주당 위원장, 에짚트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적도기네민주당 국제부장 등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은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김일성주석께서는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고 말하였다.

김정은각하를 모시여 조선은 세계적인 전략국가로, 불패의 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조선이야말로 자주성이 강한 나라, 일심단결의 나라이다고 하면서 그들은 해마다 수십개의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는것만 보아도 조선의 잠재력이 상상을 초월한다, 조선로동당과 정부는 인민을 위한 정말 좋은 정책을 제시하고 실행한다고 찬양하였다.

남아프리카아프리카민족대회, 남아프리카공산당을 비롯한 정당, 정부, 단체인사들은 아프리카나라들을 적극 도와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탁월한 정치원로, 참다운 국제주의자의 귀감이시라고 격찬하였다.

그들은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인민을 위한 정치를 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각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인민적인 정책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김정은각하는 진정한 인민의 령도자이시다고 격동된 심정을 터치였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브라질공산당 전국정치위원회 위원, 브라질조선친선의원단 위원장과 베네수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도 오늘날의 조선은 김일성주석의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자주강국, 정치군사강국의 존엄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눈부시게 변모되는 조선의 기적적인 현실이 정말이지 놀랍고 부럽다, 조선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달성하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이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중국 세계평화기금회, 국제우호련락회, 이란국제태권도협회, 파키스탄태권도련맹, 도이췰란드공산당, 적도기네민주당, 브라질공산당, 선군정치연구쎈터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정당, 정부, 단체, 기관의 인사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한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인도네시아방문 60돐과 뜻깊은 4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인도네시아조선친선문화교류협회 위원장과 서기장 등이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를 축하방문하였다.

 

업적토론회 여러 나라에서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에 즈음하여 도이췰란드, 로므니아, 벨라루씨, 이딸리아, 따쥐끼스딴, 쓰르비아에서 4일부터 15일까지의 기간에 업적토론회들이 진행되였다.

해당 나라의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토론회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은 위대한 수령님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탁월한 군사전략가,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걸출한 령도자로 높이 칭송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계시였기에 조선혁명은 물론 인류자주위업이 승리의 한길을 따라 전진할수 있었다, 절세위인의 업적은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다고 그는 피력하였다.

로므니아조선친선협회 서기장은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 전승업적과 건당, 건국, 건군업적을 찬양하고 김일성동지의 업적은 실로 위대하며 영광스러운 공화국의 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벨라루씨 위쩹스크주체교육학협회 책임자, 벨라루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 책임자는 위대한 수령님을 비범한 사상리론가, 위대한 혁명실천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참다운 국제주의자의 귀감으로 호칭하고 주체사상의 창시로 자주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절세위인의 업적을 찬양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혁명위업을 훌륭히 계승해나가시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들이 련이어 창조되고있는 조선의 현실은 자주를 지향하는 나라 인민들에게 새로운 힘과 고무를 안겨주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위원장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도이췰란드집행위원회 성원들은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현실을 통해 뚜렷이 증명되고있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생애의 전 기간 투철한 자주의 사상과 리념을 일관하게 견지해오신데 대하여 격찬하였다.

이딸리아변증법적유물론무신론자들의 조직 위원장, 조선과의 친선협회 이딸리아지부 공식대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사회주의와 정의,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정력적으로 사업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생애의 전 기간 수많은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인류사상발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시였다,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려 쉬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신 그이이시야말로 진정한 인민의 수령이시다고 토로하였다.

그들은 조선로동당의 세련된 령도밑에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에서 자랑찬 성과들을 달성하고있는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전진을 이룩하기 바란다, 조선인민의 앞길에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새유고슬라비아공산당, 주체사상연구 쓰르비아전국위원회, 따쥐끼스딴공화국 공산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인사들도 사회주의위업, 반제자주위업실현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위인상을 격찬하였다.

그들은 주체사상이야말로 시대발전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며 인간의 운명개척에서 시공간적한계를 가지지 않는 위대한 사상이다, 이 사상리론적재부를 마련하신것은 인류를 위해 김일성주석께서 남기신 가장 귀중한 유산이다고 하면서 주체사상이 커다란 견인력을 가지고 국제적판도에서 광범히 연구보급되고있는데 대해 상세히 해설하였다.

 

여러 나라 인사들 격찬

 

세계자주화를 위한 성업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심은 뜻깊은 4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인사들이 보내여온 축전과 축하편지들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에짚트자유사회주의자당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일성주석은 위대한 업적을 이룩하시고 조선인민을 승리의 상징으로 되게 하신 걸출한 위인이시다.

민족의 새 력사를 창조하신 그이께서는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조선이 자주시대의 등대로 빛을 뿌리게 하시였다.

아랍인민을 지원하여주시고 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기울이신 김일성주석의 숭고한 헌신을 언제나 잊지 않을것이다.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 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은 김일성주석각하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특출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정치가이시다, 김일성동지는 탁월한 국제활동가,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으로 영생하신다고 찬양하였다.

온 세계가 가장 뛰여난 정치가이시며 사회주의혁명의 지도자이신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을 경축하고있다고 하면서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은 이렇게 지적하였다.

사회주의혁명에 대하여 생각할 때마다 우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경건히 추억하고있다.

그이의 존함은 전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되여있으며 그이의 방대한 로작들과 리론들은 국제혁명가들의 투쟁의 지침으로 되고있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핵억제력을 보유한 보다 강력한 사회주의보루로 강화발전되였으며 그이께서 계시여 반제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은 언제나 승리하고 조선의 사회주의는 승승장구할것이다.

김일성동지의 투쟁유산 만세!(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에 즈음하여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 경축연회 마련

2025년 4월 20일《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에 즈음하여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이 14일 경축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팽청화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중앙군사위원회, 외교부, 상무부, 국방부, 공안부, 국가국제발전협조서, 인민대외우호협회, 국제우호련락회, 중화전국총공회, 공산주의청년단, 중화전국부녀련합회를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리룡남 중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리룡남대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과 비범한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조선의 양양한 전도가 열리게 되였으며 조선인민은 세계사적인 기적과 승리를 력사에 아로새겨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찾아주시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빛내여주신 우리 조국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면적국가부흥시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시대에 들어섰다.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은 만방에 더욱 떨쳐지고있으며 우리 인민은 부흥과 번영의 휘황한 진로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다.

그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중국의 로세대 혁명가들과 함께 조중친선의 전통을 마련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고 중국인민이 습근평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보다 새롭고 큰 성과들을 끊임없이 이룩하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팽청화 부위원장은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 령도자이신 김일성동지께서는 필생의 정력을 조선민족의 독립과 사회주의건설위업에 바치시였다고 격찬하였다.

김일성동지는 중국당과 인민의 친근한 동지이고 진정한 벗이시며 중조친선의 창시자, 수호자이시다, 그이께서 중조관계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하신데 대하여 중국인민은 잊지 않을것이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올해는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이 되는 해이며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목표를 결속짓는 해이다.

우리는 김정은총비서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근면하고 용감한 조선인민이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건설위업에서 부단히 새로운 성과를 거두고있는것을 기쁘게 목격하고있다.

특히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인도밑에 조선의 지방경제건설은 적극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조선당과 인민이 국가건설사업에서 새롭고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충심으로 축원한다.

연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존경하는 습근평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에 즈음하여

2025년 4월 19일《로동신문》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경축행사 진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을 맞으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

15일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산하조직들, 재중동포단체들과 동포들이 꽃바구니들을 진정하였다.

참가자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경모하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경축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보고대회가 길림육문중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과 부의장을 비롯한 총련합회 일군들과 산하조직대표들, 재중동포단체 책임일군들과 동포들, 심양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관 일군들, 동북 3성에서 사업하고있는 우리 공민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또한 중국 길림성인민정부 외사판공실 주임, 길림시인민정부 부시장과 외사판공실 주임, 길림육문중학교 당서기가 참가하였다.

대회는 《김일성장군의 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으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받들어 인민의 꿈과 리상실현을 위해 끊임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은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일본제국주의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시며 미제의 무력침공을 반대하는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한세대에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불세출의 영웅이시라고 그는 칭송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과 사회주의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시여 우리 조국을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떨치는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으며 세계 수많은 피압박인민들에게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시여 사회주의와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고 그는 격찬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였으며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더욱 승화발전되고있다고 말하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로고에 의하여 해마다 평양시에는 1만세대의 살림집과 새 거리들이 일떠서고 시, 군들에는 지방공업공장과 보건시설, 종합봉사시설, 량곡관리시설들이, 농촌들에는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있다고 그는 찬탄하였다.

그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공화국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의 미래는 언제나 밝고 창창하다고 하면서 위대한 어머니 내 조국의 부흥발전을 위하여 애국의 마음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경축공연과 연회가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축하편지를 채택하는 모임이 13일 중국 심양시에 있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한편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를 비롯한 산하조직들에서도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

 

경축모임 여러 나라에서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에 즈음하여 먄마, 노르웨이, 단마르크, 벌가리아, 스위스, 스웨리예, 영국, 오스트리아, 핀란드, 메히꼬에서 3일부터 12일까지의 기간에 경축모임이 진행되였다.

해당 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모임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먄마기자협회, 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 스위스조선위원회, 오스트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관계촉진협회 인사들은 해마다 4월의 명절이 오면 세계 이르는 곳마다에서 절세의 위인이신 김일성주석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이 더욱 고조된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조선을 승리와 영광에로 이끄신 걸출한 수령이실뿐 아니라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희세의 정치가이시며 반제자주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20세기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그들은 칭송하였다.

그들은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하신 자주, 자립, 자위의 강위력한 토대가 있어 조선이 세기를 이어오는 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제재압살책동속에서도 끄떡없이 사회주의길을 따라 줄기차게 나가며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들을 련이어 창조하고있다고 격찬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시고 김정일령도자께서 전진시켜오신 주체혁명위업은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굳건히 계승되고있다,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에서 일어나고있는 거창한 변혁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인민사랑의 전설이 수많이 꽃펴나고있는 조선이야말로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다, 김정은각하의 령도가 있어 조선에 인민의 리상사회가 멀지 않은 앞날에 펼쳐지게 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위원장은 김일성주석의 가장 빛나는 업적들중의 하나는 바로 조선의 사회주의를 다른 나라의것을 본딴것이 아닌 오직 주체사상에 기초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로 건설하신것이라고 말하였으며 영국신공산당 총비서는 어버이수령님을 처음으로 만나뵙고 절세위인의 고매한 풍모에 감복했던 잊지 못할 나날에 대해 감회깊이 추억하였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도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가방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나라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는데 대하여 상세히 언급하였다.

노르웨이공산당 외스트폴드주위원회 위원장,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국제비서는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로 인류가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고 조선혁명과 세계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신 우리 수령님을 비범한 사상리론가, 위대한 실천가로 호칭하였다.

그들은 조선의 현대력사는 김일성주석의 존함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위인의 업적은 김정은동지께서 이끄시는 오늘의 력동적이고 강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초석을 이루고있다고 찬양하였다.

참으로 김일성주석은 조선인민과 세계인민들에게 있어서 위대하고 강력한 령도자이시였다, 그이의 업적은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이 그 어떤 제국주의침략세력도 감히 덤벼들지 못하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조선은 인민들이 문명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고 하면서 령도자의 두리에 하나로 뭉쳐 부흥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조선인민과의 련대성운동을 보다 적극화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노르웨이, 단마르크, 스위스, 스웨리예, 영국, 핀란드에서 진행된 경축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브라질정당, 단체들 인터네트련합토론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에 즈음한 브라질정당, 단체들의 인터네트련합토론회가 11일에 진행되였다.

《희세의 위인 김일성주석》이라는 주제의 토론회에는 브라질공산당,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 제인민간의 평화와 련대성을 위한 브라질쎈터, 조선과의 친선협회 브라질지부를 비롯한 정당, 사회단체, 주체사상연구조직,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인사들과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브라질공산당 전국정치위원회 위원,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 위원장 등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시고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반제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활동하신 김일성주석이시야말로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이룩할수 없는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정치가, 희세의 령장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생애의 전 기간 수많은 나라의 정당지도자들과 국가수반들을 만나시여 혁명투쟁의 길로 이끌어주시였다, 그이는 자주를 지향하는 나라 인민들의 민족해방투쟁과 새 사회건설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신 세계혁명의 위대한 수령이시다고 그들은 토로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담은 동영상편집물이 상영되였다.

 

이딸리아정계인사 담화 발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에 즈음하여 이딸리아평화와 사회주의운동 총비서 로베르또 가브리엘레가 1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세계혁명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이라는 제목의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뜻깊은 4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세계 진보적인류는 조선인민의 걸출한 수령이시며 위대한 혁명가이신 김일성주석의 한평생을 경건히 돌이켜보고있다.

주석께서는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굳은 결심을 품으시고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시였다.

주석께서는 무장으로 나라를 찾아야 한다는 고귀한 철리로부터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고 간고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마침내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시였다.

1950년대 미제가 일으킨 조선전쟁에서는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탁월한 령군술로 제국주의를 타승하시고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시였다.

실로 김일성주석은 조선의 자유와 독립,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 인민의 어버이이시다.

주석께서는 생애의 전 기간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들과 운명을 같이하시였으며 조선을 인민이 주인된 나라,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건설하시였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그이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오늘 조선인민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위업을 훌륭히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있다.

이딸리아평화와 사회주의운동은 절세위인들의 업적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널리 소개선전하며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조선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2025년 4월 16일《로동신문》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향도하는 전면적국가부흥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려정에서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영상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혁명의 영생불멸할 지도사상을 창시하시고 자주, 자립, 자위로 강대하고 존엄높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만년주추를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후의 업적은 새시대의 거창한 변천과 더불어 영원한 생명력을 발휘하고있으며 혁명의 대성인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절한 그리움과 경모심은 세월이 흐를수록 강렬해지고있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박태성동지,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이 1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영원한 수령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참가자들은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을 찾은 참가자들은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주체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인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함에 무한히 헌신분투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한 4월의 봄명절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온 나라가 뜻깊게 경축

2025년 4월 16일《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반만년력사에 특기할 기적과 변혁의 시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전체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을 환희롭게 경축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인민의 다함없는 경모의 대하가 끝없이 굽이쳤다.

뜻깊은 4월의 명절과 더불어 인민의 충정이 차넘치는 광장에서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은 우리 인민이 세세년년 긍지높이 경축하는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이 있어 강국조선의 승리와 후손만대가 번영할 래일의 아름다운 꿈과 희망도 영원히 담보되여있음을 절감하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만수대언덕을 비롯하여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그들은 한평생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뜨겁게 되새기며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에 넘쳐있었다.

유서깊은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군중들은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수령복이 얼마나 위대하며 천만년 빛날 조선의 영광, 민족의 대행운이 얼마나 큰가를 뜨겁게 새겨안았다.

4월의 봄명절을 맞으며 전국의 원아들과 어린이들, 소학교학생들이 은정어린 선물을 받아안았다.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빛내여주는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더 활짝 꽃펴난 새세대들의 행복넘친 모습은 명절의 기쁨을 더해주었다.

수도와 각 도(직할시)들에서 진행되고있는 사진전람회장을 돌아보면서 참관자들은 국정의 첫자리에 언제나 인민을 놓으시고 인민을 위한 사색으로 위대한 령도의 날과 달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의 영광은 만대로 이어질것이라는 확신을 더욱 깊이 간직하였다.

평양과 지방의 곳곳에서 태양절을 경축하는 공연무대들이 펼쳐져 명절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인민문화궁전, 동평양대극장 등 수도의 극장, 회관들에서는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공연들에서는 절세위인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꽃피우기 위한 성스러운 길에서 불굴의 힘의 원천이며 백승의 기치인 수령의 노래, 위인칭송의 노래를 더 높이 부르며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 인민의 불같은 열의가 세차게 분출되였다.

각지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 등의 예술소조원들은 기념비적송가들과 시대의 명곡들을 축전무대에 올려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려가는 한없는 자긍심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공장과 농장, 어촌과 산골마을 그 어디에나 천출위인들의 위대한 사랑의 자욱이 새겨져있고 쉬임없이 이어가신 현지지도의 길우에 인민의 행복이 꽃펴났음을 감동깊게 펼쳐보인 종목들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중앙예술단체 등에서 펼친 야외공연도 근로자들에게 기쁨을 안겨주며 4월명절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평안남도, 평안북도, 황해남도, 강원도, 함경남도를 비롯한 각지에서도 예술공연들이 진행되였다.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문명의 새 경지를 개척해나가며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사람도 산천도 몰라보게 변모되는 거창한 변혁의 시대를 맞이한 인민의 행복한 생활과 보람찬 로동의 기쁨을 생동한 예술적화폭으로 펼친 공연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경축의 환희와 격정은 각지 청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의 무도회장들에도 차넘쳤다.

당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상징하며 현대적으로 일떠선 문수물놀이장, 자연박물관을 비롯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사회주의문명의 별천지로 솟아난 송화거리, 화성거리, 림흥거리를 비롯한 수도의 거리들에 황홀한 불야경이 펼쳐져 경축분위기를 더해주었다.

당의 은정속에 만복의 터전으로 훌륭히 전변된 북부국경 신의주시, 의주군의 새집들, 검덕의 산악협곡도시, 농촌진흥의 새시대가 안아온 각지 농촌마을들의 창가마다에서도 뜻깊은 명절을 노래하는 인민의 마음인양 정다운 불빛들이 꺼질줄 몰랐다.

수도의 옥류관, 청류관과 해주의 옥계각, 함흥의 신흥관, 사리원의 경암각을 비롯한 급양봉사단위들에서는 특색있는 명절봉사로 인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민족의 무궁한 영광과 인민의 복된 삶을 안아온 뜻깊은 4월의 명절을 성대히 경축하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들어 절세위인들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해나갈 혁명적열정에 충만되여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인풍언덕에 굽이친 충성과 보답의 맹세

 

뜻깊은 4월의 명절을 맞이한 자강도인민들이 인풍언덕으로 올랐다.이들모두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끓어넘치였다.

도안의 인민들은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인풍언덕에서 우리와 만난 한 주민은 어머니당의 대해같은 사랑과 은정속에 황홀한 새 집을 받아안았다고 하면서 격정에 넘쳐 이렇게 토로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빛내여주신 우리 조국, 오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꽃피워가시는 귀중한 이 땅을 대를 이어 굳건히 지키고 더욱 빛내여갈 결심이 굳어집니다.》

도당위원회의 한 일군은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지만 우리 인민처럼 복받은 인민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위민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받들어 인민의 참된 심부름군이 되기 위하여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이것이 어찌 이들만의 심정이라고 하랴.

자강도의 인민들모두가 터치는 충성과 보답의 목소리이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명절의 아침 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엄숙히 맹세다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며 강국의 존엄과 국력을 온 세상에 떨쳐가는 오늘의 투쟁에 한몸 다 바쳐나가겠습니다!

특파기자 고철명

 

성황리에 진행되는 미술전람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을 맞으며 량강도미술전람관에서는 도미술전람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전람회장에 전시된 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형상한 작품들은 참관자들로 하여금 우리 수령님께서 헤치신 항일의 혈전만리를 다시금 가슴뜨겁게 새겨보게 하고있다.

유화 《백두산의 아침》, 《백두산천지》, 《백두산으로 가는 길》, 아크릴화 《백두산》…

백두전구에 천리준마의 말발굽소리를 높이 울려주시고 온 나라를 《백두산대학》의 성스러운 교정으로 불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되새겨주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반영한 작품들도 있다.

얼마나 깊고깊은 력사의 만단사연을 안고있는 백두산인가.

백두산은 나의 청춘시절의 《집》이였다고, 어린시절의 고향집식솔에 비할수 없는 많은 식솔들이 나와 함께 거기서 지내며 백두산의 눈비를 맞았고 오늘의 조국을 꿈꾸었다고 회고록에 쓰신 위대한 수령님.

하기에 전시된 작품들을 돌아보며 사람들 누구나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있는것이다.

절세위인들의 거룩한 존함과 더불어 빛나는 백두산, 언제나 백두의 기상을 안고 투쟁해나가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리라.

바로 이것이 전람회장을 나서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철석의 의지이다.

특파기자 전철주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3돐경축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가 15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전면적국가부흥의 력사적대업실현을 위한 전인민적진군길에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이한 녀성들의 기쁨과 환희가 무도회장에 차넘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굽이치는 속에 노래 《태양절 봄명절》로 무도회가 시작되였다.

뜻깊은 4월의 명절이 있어 사회주의조선의 륭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이 마련될수 있었음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으며 참가자들은 《만경대의 노래》, 《내 나라는 영원한 수령님 나라》를 비롯한 노래에 맞추어 경축의 춤바다를 펼치였다.

참가자들은 이 땅우에 참다운 녀성중시의 화원을 펼쳐주신 절세위인의 품속에서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억세게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자라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춤가락마다에 담았다.

노래 《꽃놀이》, 《옹헤야》, 《우리의 사회주의 세상에 으뜸일세》 등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춤률동을 이어가는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인민의 꿈과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는 사회주의 내 조국, 존엄높은 강국의 공민된 크나큰 영예와 긍지가 어려있었다.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과 의지를 지니시고 비범특출한 령도력으로 부흥의 새시대를 줄기차게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행복을 더해주는 노래들이 울려퍼지며 무도회분위기는 고조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애국성업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 녀맹원들의 의지가 세차게 분출된 무도회는 노래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로 끝났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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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만경대에서 시작된 주체조선의 영광스러운 력사는 영원하리라

2025년 4월 15일《로동신문》

4.15 민족최대의 명절

만경대에서 시작된 주체조선의 영광스러운 력사는 영원하리라

 

 

[Korea Info]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2025년 4월 15일《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탁월한 령도밑에 공화국의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창조와 변혁의 새시대, 국방력강화와 경제건설, 농촌진흥과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거창한 작전들이 련이어 펼쳐지고있는 속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13돐을 민족최대의 대경사로 뜻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4월명절의 이 아침 우리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한없이 자애로운 태양의 모습을 우러러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면서 다함없는 경모와 감사의 정에 휩싸여있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의 봄명절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끓어오르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승발전시켜오신 주체혁명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을 언제나 승리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조국해방의 민족사적위업을 빛나게 성취하시였으며 건당, 건국, 건군의 대업을 실현하고 미제국주의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하는 세계사적기적을 창조하시였습니다.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고 자주, 자립, 자위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였으며 혁명의 계승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업적은 만대에 길이 빛나고있습니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은 우리 공화국이 영원히 승승장구하고 우리 인민이 자자손손 복락할 부강번영의 억년 드놀지 않을 초석을 마련해주신 불세출의 위인,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총련결성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맞이하는 4월의 명절이여서 자주시대 해외교포운동의 개척자, 총련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그리움은 더더욱 사무쳐집니다.

재일동포들을 자주독립국가의 당당한 해외공민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사존망의 위기에 처해있던 재일조선인운동의 실태를 깊이 통찰하시고 독창적인 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시여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조직인 총련을 결성해주시였으며 재일조선인운동을 주체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워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각계각층 재일동포들을 국가정사를 론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내세워주시고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해 수많은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였으며 재일동포들에게 귀국의 배길을 열어주시여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민족대이동의 경이적인 력사를 펼쳐주시였습니다.

독창적인 해외교포운동사상과 현명한 령도로 총련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손잡아 이끌어주시고 재일동포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여 온갖 배려를 다 돌려주신 위대한 수령님은 우리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모두의 가슴속에 영생하고계십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빛내여오신 주체혁명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에 의하여 굳건히 계승발전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희생적인 헌신과 로고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백두에서 개척하시고 만대의 진로로 펼쳐주신 주체혁명의 길에 우리 조국과 총련의 영원한 존엄과 승리가 있고 무궁번영이 있다는것을 우리 인민과 재일동포들의 가슴속에 불변의 철리로 각인시켜주시였습니다.

우리들은 뜻깊은 올해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어버이수령님께서 무어주신 주체의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의 결성 70돐을 충성과 애국, 단결의 힘으로 자랑차게 빛내이겠습니다.

무엇보다먼저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는 사업에 주력하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총련조직의 면모를 동포제일주의로 일신시켜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에 제시된 과업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기운차게 벌려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기어이 열어나가겠습니다.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을 애국주의와 우리 민족제일주의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과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을 일신하기 위한 사업, 신진핵심육성사업에 큰 힘을 넣으며 조선대학교를 비롯한 각급 학교들에서 학생들을 활기있고 명랑하고 대바르게 키워 총련애국위업의 바통이 영원히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총련이 부흥하는 새시대를 개척하는 길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기어이 이룩함으로써 원수님께 충성의 보고, 기쁨의 보고를 삼가 드리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은 총련의 전체 일군들과 동포들의 가장 간절한 소원입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끝없는 충성과 경모의 마음을 담아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의 승승장구를 위하여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옥체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2025년 4월 15일 일본 도꾜

(전문 보기)

 

[Korea Info]

 

대륙과 대양을 넘어 이어진 불멸의 로정

2025년 4월 15일《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탁월한 정치원로, 인류의 대성인이시다

 

위인의 거룩한 자욱은 력사의 전진과 더불어 영원히 빛을 뿌린다.

20세기의 력사에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돌이켜보면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은 조선혁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끌어오신 정력적인 령도의 나날인 동시에 인류의 운명과 미래를 위한 고귀한 헌신의 나날이였다.

침략과 전쟁의 불구름이 세계를 뒤덮고 피압박인민대중이 압제의 사슬에서 신음하고있던 20세기 전반기에 비상한 통찰력으로 시대의 지향과 인민의 절박한 요구를 꿰뚫어보시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류자주위업의 위대한 지도사상을 마련하신 사상리론의 천재는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주체사상이 창시됨으로써 인민대중이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 자주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주의 기치, 국제적정의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제국주의반동들의 침략적, 지배주의적책동을 저지파탄시키며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반제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자주적이고 공정한 국제관계의 수립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확고한 혁명적원칙과 투철한 자주적립장을 지니시고 세계혁명을 반제자주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워주시고 숭고한 혁명적동지애와 고귀한 의리, 국제주의의 기치밑에 세계사회주의혁명과 새 사회건설을 진심으로,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시였다.그가 누구이든 자주를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육친의 정으로 손잡아 이끌어주시고 보살펴주신 우리 수령님은 위대한 사상가이시고 걸출한 령도자이시였으며 만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대외혁명활동실록에서 다른 나라들에 대한 방문은 중요한 페지를 차지한다.

비단 찾으신 나라들의 수로는 거기에 담겨진 거대한 력사적의미를 다 헤아릴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류자주위업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진행하신 외국방문은 자주적인 새 세계를 일떠세우기 위한 혁명적인민들의 투쟁에 커다란 힘과 고무를 안겨준 력사적장거였다.

1965년 4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도네시아를 공식국가방문하신것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의 강화발전과 발전도상나라들의 단결을 위한 의의깊은 사변이였다.

그때로 말하면 제국주의자들의 날로 우심해지는 침략전쟁책동으로 하여 동남아시아지역의 정세가 매우 첨예해지고있던 때였다.

당시 우리 수령님께서는 건강이 좋지 못하시였다.

일군들이 인도네시아방문을 고려해주실것을 거듭 말씀올렸지만 우리 수령님께서는 그 나라 인민들과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하시며 공식국가방문의 길에 오르시였다.머나먼 려정에 쌓이신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긴장한 방문일정을 이어가시며 새 사회건설을 위한 이 나라 인민들의 투쟁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알리 아르함》사회과학원에서 하신 우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건설경험에 대한 력사적인 강의는 다방면적이고 풍부한 내용, 심오한 철학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청강자들뿐이 아닌 이 나라 각계층 인민들속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인도네시아인민들은 비록 언어와 피줄은 다르지만 자기들의 투쟁에 진심으로 되는 지지와 성원, 혁명적인 방조를 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불멸의 꽃 김일성화가 보고르식물원에서 태여난것이 바로 이때 있은 일이라는것은 세상에 알려져있다.

그러나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이 나라 인민들의 다함없는 신뢰와 존경의 마음이 세계외교의례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숭고한 화폭을 펼쳐놓았다는데 대해서는 아는 사람이 많지 못하다.

1965년 4월 17일 쟈까르따의 인도네시아호텔에서는 반둥회의 10돐 기념행사에 참가한 여러 나라 지도자들과 대표단들을 환영하는 성대한 국가연회가 마련되였다.연회에는 30여개 나라에서 온 국가대표단들이 참가하였는데 그가운데는 국가 및 정부의 수반급인사들이 인솔한 대표단도 적지 않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국가연회에 참석하시여 여러 나라 지도자들과 담화를 나누시였다.

분위기가 한창 고조되고있을무렵 연회장에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의 선률이 장중하게 울려퍼졌다.수카르노대통령이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각별한 존경의 표시로 그 어떤 외교의례에도 구애됨이 없이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주악하도록 하였던것이다.그리고 자신이 직접 나서서 두팔을 저으며 열정에 넘쳐 노래를 지휘하였다.

순간 장내에는 정숙이 깃들었다.모든 참가자들이 약속이나 한듯이 경건한 마음으로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렀다.

국제적인 행사장에서 울려퍼진 《김일성장군의 노래》,그것은 한편의 송가의 주악이기 전에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인도네시아인민들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였고 세계혁명의 위대한 수령께 드리는 인류의 최대의 경의였다.

연회에 참석하였던 캄보쟈의 노로돔 시하누크친왕(당시)은 자리에서 일어나 위대한 수령님께 정중히 인사를 올리며 이렇게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인민속에서 위대한분이 나오는 법입니다.위대한분을 형상한 노래 역시 위대한 명곡입니다.》

외교관례사상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이채로운 광경이 펼쳐진것은 그때뿐이 아니였다.

1958년 11월 28일 윁남의 바딩광장은 위대한 수령님을 환영하는 7만여명의 군중들로 차고넘쳤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사회자가 대회페막을 알리려고 연탁앞으로 나갔다.

이때 《가만!》 하는 호지명주석의 목소리가 울렸다. 주석단성원들은 물론 수만명 군중의 눈길이 그에게로 쏠리였다.

빠른 걸음으로 연탁앞에 나선 호주석은 군중을 향하여 원래 이 대회에서는 나의 발언이 예견되여있지 않았다, 그렇다고 하여 김일성동지를 모신 이 영광의 자리에서 내가 말을 하지 않을수 없다, 김일성동지는 동방에서 처음으로 두 제국주의를 때려부신 절세의 영웅이시고 새 사회건설의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지금 조선인민은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천리마를 타고 사회주의의 높은 봉우리로 질풍같이 달려 세계를 경탄시키고있다고 하면서 동포들, 우리도 조선형제들처럼 천리마를 탈수 있는가 하고 물었다.군중은 한목소리로 탈수 있다고 화답하였다.

호주석은 우리에게 천리마의 기세를 안겨준 김일성동지께 감사를 드리기 위하여 만세를 부르자고 하면서 선창을 떼는것이였다.순간 《만세!》의 환호가 천지를 진감하였다.

이것이 어찌 인도네시아나 윁남에서만 펼쳐진 화폭이겠는가.

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나라들과의 친선단결을 위해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심혈은 아시아와 유럽의 광활한 대지에도 비껴있고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새 사회건설에 떨쳐나선 나라 인민들의 앞길을 밝혀주신 우리 수령님의 령도의 손길은 대륙과 대양을 넘어 머나먼 아프리카에도 어리여있다.그이의 거룩한 자욱을 따라 진보적인민들의 친선단결이 더욱 공고히 다져졌고 반제자주의 격류가 용용히 굽이쳤다.

하기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외국방문의 나날 국가지도자들과 인민들로부터 《인민의 가장 위대한 영웅이시며 가장 천재적인 사상의 체현자》, 《탁월한 수령》, 《위대한 조선의 정치 및 국가지도자이시며 사회주의를 위한 열렬한 투사》, 《국제공산주의운동과 로동운동의 저명한 지도자》로 높이 칭송받으시였고 관례를 찾아볼수 없는 극진한 환대와 혁명적열정에 넘친 열렬한 환영을 받으시였다.

대륙만리에로 이어진 불멸의 로정, 이는 세계자주화위업에 쌓아올리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있어 파란많던 20세기에 자주로 존엄높은 력사의 새시대가 펼쳐질수 있었음을 뜨겁게 전하고있다.

절세위인의 력사는 20세기에 이어 21세기에도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불세출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사상이 오늘도 변함없이 누리를 비치고있기에 자주시대의 앞길은 끝없이 휘황찬란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의 영원한 수령을 노래하는 충성의 일편단심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련일 성황리에 진행

2025년 4월 14일《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을 맞으며 개막된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 수도의 극장, 회관들에서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당중앙의 령도따라 부흥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올 철석의 신념이 그대로 선률이 되고 률동이 되여 펼쳐진 축전은 봄명절의 경축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공연들을 관람하였다.

공연들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총진군길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열의가 세차게 분출되였다.

해주시, 성천군, 평천구역, 금야군예술소조원들이 출연하는 공연들이 평양대극장, 철도성문화회관, 청년중앙회관,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설화와 합창 《수령님 그리는 마음》, 설화시 《절세위인들과 평천구역》을 비롯한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민헌신의 세계를 시이야기 《영원한 사랑의 품》, 《위대한 어버이사랑》 등으로 감명깊게 전하는 해주시, 성천군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은 장내를 크나큰 격정에 휩싸이게 하였다.

출연자들은 이야기와 노래 《행복의 래일》, 장고병창 《행복의 니나니난노》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당의 은정속에 희한한 선경마을들이 일떠서고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솟아나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 높아가는 자기 고장들의 자랑을 감명깊게 펼쳐보였다.

혼성2중창 《웃음꽃이 만발했네》, 극이야기 《위대한 어버이품》, 합창시와 합창 《친근한 어버이》 등에서 평천구역, 금야군예술소조원들도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시고 더더욱 휘황한 래일을 마중가는 온 나라 인민의 무한한 신심과 랑만을 잘 보여주었다.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며 사는 인민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넘쳐난 공연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인민문화궁전, 동평양대극장 등에서 라선시인민위원회, 강원도체신관리국,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9월방직공장예술소조원들이 련일 이채로운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라선시인민위원회, 강원도체신관리국예술소조원들은 이 땅우에 참다운 인민의 나라,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설화와 합창 《내 나라는 영원한 수령님 나라》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소리높이 격찬하였다.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품에 안아 키워준 위대하고 존엄높은 어머니조국에 드리는 인민의 다함없는 경의와 영광, 조국의 무궁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갈 철석의 신념이 맥박치는 가요들인 《조국과 나의 운명》, 《우리는 조선사람》,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 등은 장내를 무한한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였다.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9월방직공장예술소조원들은 시이야기 《사랑의 바다》, 혼성4중창과 장고병창 《로동당의 정책은 좋다》, 가야금대병창 《우리의 사회주의 세상에 으뜸일세》 등에서 지방인민들을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하여주시려 새시대 농촌혁명, 지방발전혁명의 거창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세기적기적을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할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막간극과 요술 《좋다》, 선동과 기타병창 《우리의 총대는 용서치 않으리》를 비롯한 종목들이 련이어 무대들에 올라 시간이 흐를수록 공연분위기는 고조되였다.

우리식 사회주의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주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애국의 땀과 열정을 다 바쳐갈 천만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의지를 잘 보여준 공연들은 관람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동종합온실농장, 강계시 야학남새농장, 고산과수종합농장 등의 예술소조원들도 시안의 극장, 회관들에서 경축공연들을 진행하였다.

출연자들은 우리 당이 펼친 전면적부흥발전의 새시대에 농촌진흥, 지방변혁의 경이적인 실체들이 전국도처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온 나라 농촌이 사회주의리상향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모되는 자랑찬 현실을 공연무대우에 펼쳐보이였다.

강동종합온실농장, 강계시 야학남새농장예술소조원들은 한평생 나라의 농업발전과 인민들의 식량문제해결을 위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농촌길, 포전길을 쉬임없이 걷고걸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눈물겨운 헌신과 로고를 합창 《잊지 못할 우리 수령님》, 시이야기 《영원한 사랑의 메아리》를 비롯한 종목들을 통하여 감동깊게 전하였다.

예술의 대중화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과시하며 군중문화예술활동을 참신하게 전개해나가는 농업근로자들의 랑만넘친 모습이 그대로 반영된 녀성독창 《보람찬 우리 일터》, 재담과 요술 《마중가자》, 제창이야기 《땅과 농민》, 민족기악병창 《흥하는 내 나라》 등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고산과수종합농장 등의 예술소조원들은 고향산천을 오곡백과 주렁진 사회주의선경으로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나갈 결의를 녀성독창과 장고병창 《철령아래 사과바다》, 제창이야기 《이 강산 하도 좋아》를 비롯한 종목들에 담았다.

녀성중창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 극이야기 《당결정의 무게》 등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농업근로자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의를 잘 보여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조선특유의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을 다시한번 총폭발시켜 문명부흥하는 강국의 미래를 반드시 앞당겨올 천만인민의 신념의 맹세가 세차게 분출된 공연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수령님 한평생 걸으신 포전길

2025년 4월 10일《로동신문》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넘쳐나는 4월의 하늘가로 노래가 울려퍼진다.

 

못잊을 그리움에 포전길 걸을 때면

가슴에 안겨오는 수령님 그 모습

봄명절 그날에도 우리를 찾아오시여

농사이야기 나눠주시던 그 모습 그립습니다

새길수록 나라의 농사일을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며 포전길을 걷고걸으신 우리 수령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이 뜨겁게 어려와 눈시울이 젖어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우리 숭엄한 마음으로 강서구역 청산농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삼가 우러른다.

청산벌이 환해지도록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짓고계시는 위대한 수령님,

우러를수록 우리 수령님께서 한평생 걷고걸으신 험한 포전길들이 어려와 격정을 금할수가 없다.

해방조국의 첫 기슭에서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근 50년세월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농장벌을 찾고 또 찾으시였다.

잊을수 없는 1947년 6월 7일,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미림벌에 나오시여 친히 모내기를 하시였다.

얼마나 그리던 김일성장군님이신가.그분께서 모내기를 하러 나오시다니.

위대한 수령님께서 미림벌에 도착하시자 그이를 우러러 농민들이 터치는 환호성이 끝없이 메아리쳤다.

환호하는 군중에게 답례를 보내시며 솔문앞에 이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분여받은 땅에 모두 즐겁게 모를 내자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모춤을 쥐시며 당장 써레친 논판으로 들어가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오신다기에 일정한 격식의 시앙식이 있을줄로만 알고있던 일군들은 너무도 뜻밖이여서 어쩔바를 몰랐다.이때 수염발이 허연 로인이 황급히 그이께 달려가 만류해드렸다.

《장군님, 이 무슨 일이옵니까.나라의 임금님이 모춤을 쥐시다니… 장군님, 부디 저기에 앉아 우리 농군들이 모꽂는걸 보아주시길 바라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인의 터갈린 손을 쓸어만지시며 할아버지, 저는 나라의 임금이 아니라 인민을 위해 심부름을 하는 사람입니다라고 하시며 오늘은 할아버지가 저기에 앉아서 우리 젊은이들이 모꽂는 모습을 구경하라고 이르시였다.

이윽고 논판에 들어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모춤을 물에 깨끗이 씻고 뿌리를 가쯘하게 맞추신 다음 논판에 첫모를 꽂으시였다.

간고한 항일혈전의 길을 헤치시여 피로써 찾은 조국땅에서 모내기를 하시며 우리 수령님께서 그려보신것은 무엇이였던가.

인민이 주인된 이 땅에 세세년년 오곡백과 무르익는 아름다운 화폭이 아니였던가.

지금도 어버이수령님의 현지지도일력을 번지느라면 한해동안 몇차례씩 찾으신 농장의 이야기며 명절날, 휴식일에도 험한 포전길을 걸으신 감동어린 사연들이 되새겨진다.

우리 수령님은 온 나라 대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천만자식을 한품에 안으신 우리 수령님께서는 걱정도 많으시였다.해야 할 일도 많으시였다.그중에서도 제일 마음쓰신것은 우리 인민모두에게 가장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는것이였다.그래서 우리 수령님께서 현지지도의 자욱도 농업부문에 제일 많이 남기시였다.

서해기슭의 온천군을 찾으면 이 고장 사람들이 감격에 겨워 들려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1960년 6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간석지개간정형을 료해하시기 위하여 온천군에 대한 현지지도를 진행하시였다.

간석지로 들어가는 길어구에 차를 세우시고 내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좁고 울퉁불퉁한 길을 헤쳐 간석지가 시작되는 뚝에 올라서시였다.

끝없이 펼쳐진 간석지벌에서 좀처럼 시선을 떼지 못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좀더 나가보자고 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당혹감을 금할수 없었다.

일군들이 이 앞으로는 나가실수 없다고, 이제 더는 길이 없다고 아뢰이며 막아나섰으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시였다.

《괜찮소.더 나가봅시다.인민을 위한 길인데 무엇을 가리겠습니까.길이 없으면 우리가 이 간석지에 첫길을 냅시다.》

그러시고는 감탕판으로 성큼 걸음을 내짚으시였다.

걸음을 옮기실 때마다 시꺼먼 감탕물이 사정없이 튀여오르건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혀 개의치 않으시고 《좋구만, 얼마나 많은 땅이요.》라고 말씀하시며 걷고 또 걸으시였다.

얼마후 진펄 한가운데 들어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벌을 개간하면 참 좋겠다고, 전망이 아주 풍부하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이런 감동깊은 사실이 어찌 서해안의 간석지벌에만 깃들어있다고 하랴.

전화의 나날 농업협동화의 휘황한 설계도가 펼쳐진 평원군 원화농장,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이 없애버리려던 대지에 재생과 번영의 활력을 부어주신 대홍단벌, 분조관리제가 창조된 철령너머 깊은 산골에 자리잡고있는 회양군 포천농장,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이 태여난 강서구역 청산농장…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우리 나라 농촌들가운데 가보지 않은 곳이 별로 없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농촌경리부문을 지도하기 위하여 농장들에 찾아다닌것만 하여도 수십만리는 될것이며 농장원들을 만나 담화한것만 하여도 수만명이 될것이라는데 대하여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나라 북변의 농장들과 두메산골의 농촌마을에 이르기까지 농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다 찾아가시였다.잘사는 농장은 살림이 늘어가는 모습이 기쁘시여 자주 찾으시고 형편이 어려운 농장은 늘 마음에 걸리시여 오셨던 길 또 오시며 마음쓰신 우리 수령님의 로고와 헌신으로 엮어진 사랑의 서사시는 대를 이어가며 전하고 또 전해도 끝이 없을것이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80고령에도 어느 하루 편히 쉬신적이 없으시였다.

1993년 8월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사일이 걱정되시여 황해남도를 찾으시였다.

먼길을 달리신 피로를 푸실 사이도 없이 이른새벽부터 정오가 될무렵까지 여러 군의 5개 농장을 현지지도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점심시간에는 휴식도 뒤로 미루시고 정무원(당시)과 황해남도 책임일군들의 협의회를 가지시였다.

협의회에서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는 황해남도의 농사가 중요하기때문에 어떤 때에는 국가주석을 그만두고 황해남도에 내려와서 농사를 지도하는 고문노릇을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군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을 잘살게 하고싶으신 념원이 얼마나 절절하시면 우리 수령님께서 이렇게까지 말씀하시였으랴.

위대한 수령님께서 농업생산을 위해 헌신의 자욱을 새기시던 나날 뜨겁게 하신 교시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린다.

내가 늘 말하는것이지만 쌀은 곧 사회주의이다.알곡문제를 풀지 않고서는 인민들의 생활을 빨리 높일수 없으며 사회주의를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없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이렇듯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한평생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이 나라 포전길에 새겨진 어버이수령님의 현지지도의 자욱자욱, 오곡백과 무르익는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위하여 끝없이 헌신하신 수령님의 자애로운 그 모습을 우리 인민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못잊는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오늘도 농장벌에 계시며 사회주의대지의 풍년가을을 축복해주신다.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알곡증산으로 앞당겨오라고 고무해주신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전집》증보판 제33권 출판

2025년 3월 28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
전집》증보판 제33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958년 10월부터 1959년 2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연설, 담화, 보고, 결론을 비롯한 51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단체는 당정책을 대중속에 침투시키고 대중을 동원하여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며 모든 사업을 정치적으로 지도하고 보장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사업방법에 대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1959년 2월전원회의에서 한 결론》에서 당단체들이 외곽단체들을 옳게 지도하고 대중속에 당정책을 침투시키며 그들을 당의 두리에 철석같이 단결시키는것을 비롯하여 당사업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국가의 정치적기초를 공고히 하고 사회주의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하여 사회주의건설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며 금속공업을 발전시켜 철강재생산을 늘이기 위한 과업 등이 로작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강선제강소 로동계급은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서 핵심부대가 되여야 한다》에 천명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 《군인들속에서 공산주의교양과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할데 대하여》에서 모든 군인들을 사회주의제도를 철저히 보위하며 공산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불굴의 혁명투사로 키울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농촌에서 기술혁명과 문화혁명을 실현함으로써 우리 농촌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으로 만드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이 로작 《우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적농업협동화의 승리와 농촌경리의 앞으로의 발전에 대하여》, 《농촌경리의 당면한 과업의 성과적실행을 위하여》에 뚜렷이 밝혀져있다.

로작 《평양시 주택건설을 더욱 힘있게 추진시켜야 한다》, 《건설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에는 전문건설사업소들에 건설에 필요한 설비들을 충분히 갖추어주며 건설을 조립식으로 하고 설계의 표준화, 규격화, 부재생산의 공업화, 시공의 기계화를 더욱 철저히 실현하는것을 비롯하여 당의 건설정책을 관철하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들이 제시되여있다.

문학예술부문에서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세우고 작가, 예술인대렬을 튼튼히 꾸리며 예술작품창작에서 정치성과 예술성을 옳게 결합시키기 위한 원칙적문제들이 로작 《작가, 예술인들속에서 낡은 사상잔재를 반대하는 투쟁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사회주의건설을 주제로 한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에 명시되여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기술자, 전문가들을 대대적으로 양성할데 대한 문제, 로동자들의 물질문화생활을 개선할데 대한 문제, 유용한 동식물을 적극 보호증식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여러 분야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명확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일성전집》증보판 제33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혁명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진리성,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대백과전서로서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을 적극 고무추동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전집》증보판 제32권 출판

2024년 11월 21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
전집》증보판 제32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958년 6월부터 9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연설, 결론, 담화를 비롯한 51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성이란 한마디로 말하여 당에 대한 충실성입니다.당에 충실하기 위하여서는 언제 어떤 조건에서나 당의 로선과 정책에 따라 당과 근로대중의 리익을 위하여 물불을 가리지 않고 희생적으로 투쟁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과 혁명에 충실한 근로대중의 선봉투사가 되여야 한다》에서 당성을 끊임없이 단련하고 온갖 낡은 사상잔재와의 사상투쟁을 힘있게 벌리며 혁명적군중관점을 세울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일군들이 당과 혁명에 충실한 근로대중의 선봉투사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는데서 지켜야 할 원칙적문제들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이미 확립된 새로운 사회주의적생산관계에 의거하여 인민경제의 기술적개건을 촉진하며 사회주의의 물질적, 생산적기초를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10주년기념 경축대회에서 한 보고》, 《모든것을 조국의 륭성발전을 위하여》의 로작들에 명시되여있다.

《인민군총정치국사업에서 나서는 몇가지 중요한 문제에 대하여》, 《인민군대내에서 사회주의적애국주의교양을 강화할데 대하여》의 로작들에는 인민군대에서 사회주의적애국주의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모든 장병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당의 전사로, 사회주의제도를 목숨바쳐 보위하는 열렬한 혁명가로 준비시킬데 대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로작 《금속공업을 빨리 발전시켜 철강재문제를 자체로 해결하여야 한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필요한 기계설비들을 더 많이 생산하자》등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경제발전의 기본고리이며 첫 공정인 금속공업을 빨리 발전시켜 선철, 강철, 강재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요구되는 기계설비들을 질적으로 생산보장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지방산업공장들을 더 많이 건설하고 지방의 원료, 자재를 최대로 동원리용하여 소비품에 대한 인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것을 비롯하여 지방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중요한 문제들이 로작 《당중앙위원회 6월전원회의 결정관철과 당면한 경제사업에서 나서는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앙양을 위하여 나서는 몇가지 문제》, 《시, 군인민위원회의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에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 《교육부문앞에 나서는 당면한 몇가지 문제》 등에서 학교건설과 보수사업을 빨리 추진시키고 교과서, 교수요강들을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고치며 기술의무교육제를 실시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잘하는것과 함께 교원양성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원아들을 당과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 훌륭한 일군으로 키울데 대한 문제, 지도일군들의 사업방법을 개선할데 대한 문제, 여러가지 약품을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할데 대한 문제 등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명백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일성전집》증보판 제32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혁명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진리성,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대백과전서로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떠밀어주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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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전집》 증보판 제31권 출판

주체113(2024)년 8월 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
전집》증보판 제31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47(1958)년 1월부터 5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연설, 결론, 담화를 비롯한 46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사업의 중심은 간부들을 료해하고 당핵심을 육성하며 당단체들을 강화하며 당정책을 선전하고 그 집행을 장악하고 통제하는데 두어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사업을 개선할데 대하여》에서 각급 당일군들이 당의 의도와 정책을 바로 인식하고 옳게 집행해나가며 지도방법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사회주의적공업화의 토대를 닦으며 인민들의 의식주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하고 조립식건설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주택건설자금을 절약하면서도 주택을 더 빨리, 더 많이 건설할데 대한 사상이 로작 《제1차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평양시건설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킬데 대하여》, 《건설에서 교조주의를 없애고 주체를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에 명시되여있다.

로작 《조선인민군은 항일무장투쟁의 계승자이다》, 《인민군대내 당정치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과업》에는 항일유격대의 사상체계와 우수한 사업방법과 작풍을 계승하며 군대내 당정치사업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이 밝혀져있다.

논면적을 확장하고 관개공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하며 영농작업을 기계화하는 등 농업과 축산업을 발전시키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들이 로작 《이천군앞에 나서는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량강도 운흥군 모정농업협동조합을 돌아보면서 일군 및 조합원들과 한 담화》등에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 《사회주의건설에서 청년들의 과업에 대하여》에서 모든 청년들이 당중앙위원회두리에 더욱 튼튼히 뭉쳐 모든 난관을 용감하게 이겨내면서 맡겨진 과업을 빛나게 수행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우리당 사법정책을 관철하기 위하여》, 《반종파투쟁에서 좌경적편향을 극복할데 대하여》의 로작들에는 모든 사법일군들이 우리 당의 사법정책에 튼튼히 의거하여 반혁명분자들과의 투쟁을 강화하며 반종파투쟁에서 좌경적편향을 시급히 극복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밝혀져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유자녀학원, 초등학원, 애육원사업을 개선할데 대한 문제, 사회주의상업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고 상업봉사사업을 개선할데 대한 문제, 력사유적과 유물을 잘 보존할데 대한 문제, 보건위생사업을 전군중적운동으로 벌릴데 대한 문제 등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명백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일성전집》증보판 제31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혁명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진리성,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대백과전서로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투쟁을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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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업적은 주체조선의 만년재보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주체113(2024)년 7월 8일 로동신문

 

 

조국땅 그 어디서나 수령흠모, 수령영생의 송가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우리 당과 국가의 창건자이시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너무도 뜻밖에 잃고 온 나라가 비분에 몸부림치던 대국상의 그날로부터 30년,

세월은 흐르고 세기는 바뀌였지만 위대한 수령님은 언제나 사랑하는 인민과 함께 계시였다.민족만대, 혁명만대에 길이 빛날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은 강대한 주체조선의 절대적힘이고 백승의 기치이며 수령님의 거룩하신 영상은 우리 인민을 영웅적투쟁과 승리에로 고무해주고있다.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여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개척하시고 주체사상을 구현하여 여러 단계의 사회혁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 만고절세의 위인이시다.

만경대의 추녀낮은 초가집에서 근로하는 인민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생애의 전 기간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숭고한 사명감을 한몸에 지니시고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을 모심으로써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세계지도에서 빛마저 잃었던 우리 조국의 존엄과 영예가 온 누리에 떨쳐지게 되였으며 전인미답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세계사적모범이 창조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는 20세기의 가장 로숙하고 세련된 정치가, 절세의 애국자의 한생이였다.두 제국주의강적과의 피어린 혁명전쟁과 두차례의 복구건설,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을 비롯하여 복잡다단한 조선혁명의 초행길을 진두에서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령도사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성스러운 혁명실록으로 아로새겨져있다.이 세상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면서도 그것을 더없는 락으로, 보람으로 여기시며 혁명령도의 전 로정을 강철의 신념과 의지,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수놓아오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

력사는 특출한 공적으로 하여 이름을 남긴 정치가들을 적지 않게 기록하고있다.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과 같이 10대의 어리신 나이로부터 80고령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탁월한 사상과 령도, 고매한 덕망으로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시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년대들을 자랑찬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이신 위인은 일찌기 없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력사적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의 숭고함을 더욱더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오늘 세련된 령도력과 과감한 령도실천으로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을 확신성있게 향도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절대적권위, 인민의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꽃펴나는 주체조선의 존위와 명성, 년대와 세기를 이어 누리는 우리 인민의 값높은 삶과 행복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우에 떠받들려있다.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오늘의 이 영광, 이 행복이 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우리 혁명, 우리 국가와 인민이 영원히 백승떨칠수 있는 진로를 환히 밝혀주신 사상리론의 영재이시다.

위대한 사상은 세기를 밝히는 홰불이고 력사를 전진시키는 기관차이며 혁명승리의 기치이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업적가운데서 가장 거대한 업적이다.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승리를 이룩하자면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을 조직동원하여야 하며 혁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신이 책임지고 자기의 실정에 맞게 자주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는 혁명의 철리를 밝히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등장한 력사의 새시대, 자주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은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이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건설과 국가건설, 무력건설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명을 주시였다.자주, 자립, 자위의 로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을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사상리론적지침들은 우리 혁명사, 조국사가 경이적인 기적과 변혁으로 수놓아지고 우리 인민이 이 세상 가장 강인하고 혁명적인 인민으로 성장하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오늘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은 우리 인민의 절대불변의 사상정신으로, 영원한 넋으로 뿌리내렸다.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은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진리성과 변혁적위력을 다시금 체감하였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이 가리키는 길로 나아가는데 영원한 승리와 번영이 있음을 철석의 신조로 새겨안았다.우리 당과 혁명, 우리 국가와 인민을 언제나 승리와 영광에로 인도하는 주체사상은 앞으로도 영원히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빛을 뿌릴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후손만대의 륭성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만고절세의 은인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생애의 전 기간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그처럼 어렵고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건당, 건국, 건군의 대업을 빛나게 실현하시고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과 국가, 군대를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무기로, 인민의 존엄과 안전, 권익을 굳건히 수호하고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며 정성다해 보살피는 진정한 인민의 당과 국가, 군대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눈부신 현실로 펼쳐주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로 만방에 빛을 뿌리는 우리식 사회주의는 위대한 수령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이다.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이민위천의 반석우에 주체혁명의 기치로, 산아로 솟아오른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존엄높고 강위력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실체로 위용떨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먼 앞날을 내다보시고 마련해주신 조국번영의 만년토대는 우리 인민의 오늘은 물론 래일을 확고히 담보하는 근본초석으로 되고있다.수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는 우리의 일심단결은 우리 국가특유의 불가항력으로 다져지고 자립적민족경제의 위력은 사회주의강국건설투쟁에서 힘있게 과시되고있다.백두의 혁명전통과 하나의 사상, 동지애에 기초한 혁명적단결, 사회주의문화를 비롯하여 우리 조국의 모든 재부들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애민의 한평생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오늘 우리 조국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을 만년토대로 하여 승승장구하고있다.우리 인민이 최악의 역경을 뚫고 굴함없이 헤쳐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주체의 길이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도 수령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실현해나가는 성스러운 투쟁이다.우리 혁명에 무궁한 생명력을 부어주시고 인민들에게 영원한 삶의 터전을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은 승승장구하는 우리 인민의 위업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한 사랑과 헌신의 서사시를 수놓아오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은 위대한 수령님의 천품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 특별히 기쁘고 행복한 때는 인민들속에 들어가는 때이며 그들과 함께 시국을 론하고 생활을 론하며 미래를 론할 때였다.인민을 위해 어느 한시도 쉬지 않으신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에서 황금산, 황금벌의 력사가 펼쳐지고 가장 우월한 인민적시책들이 태여났으며 로동당시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영원한 주제가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졌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들에게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공장의 구내길과 농촌의 포전길을 걸으시고 풍랑세찬 바다길과 험한 진펄길도 헤쳐가신 거룩한 발자취는 조국땅 방방곡곡에 력력히 새겨져있다.인민을 위해 하늘에 닿을 거대한 업적을 쌓으시고도 언제나 인민과 고락을 같이하시며 온갖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대해같은 은정은 생명수가 되고 자양분이 되여 사회주의화원에 웃음꽃을 가득 피웠다.생애의 마지막시기 인민생활과 관련된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에서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간곡한 가르치심은 오늘도 우리 일군들과 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정녕 우리 수령님과 같이 한평생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시며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의 려정을 이어가신 인민적수령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위대한 수령님과 우리 인민은 영원한 한식솔, 한가정이다.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한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크나큰 은덕을 세세년년 길이 전해갈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빛내여오신 주체혁명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굳건히 계승발전되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 진군의 첫 기슭에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우리 조국을 불패의 강국,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피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고계신다.천리혜안의 사상리론적예지로 위대한 실천강령과 전략전술들을 제시하시고 비상한 조직동원력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정치와 경제, 군사,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기적적승리와 특대사변들로 수놓아지고 이 땅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가 펼쳐지게 되였다.

더욱 강해지고 날로 변모되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전변상과 발전상, 나날이 꽃펴나는 값높고 보람찬 생활속에서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 모든것을 보시면 얼마나 기뻐하시랴 하는 생각으로 누구나 눈굽적시고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의 래일은 더 밝고 창창하다는 드팀없는 확신에 넘쳐있다.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받들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 조국은 위대한 수령님의 나라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이 천년이고 만년이고 길이 받들어모셔야 할 영원한 수령,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의 광명한 미래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감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평생의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자.(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혁명업적은 인류사와 더불어 영원할것이다 -국제사회에 울려퍼지는 경모의 목소리-

주체113(2024)년 7월 8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30돐에 즈음하여 세계 진보적인류는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로 앞길을 밝혀주시고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20세기 력사의 흐름을 자주의 길로 이끄시여 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반제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한없이 거룩한 생애와 고귀한 업적을 감회깊이 되새겨보고있다.

 

인간해방의 앞길을 밝혀주신 절세의 위인

 

위인의 위대성은 곧 업적의 위대성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가운데서 가장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인류는 자주시대를 맞이할수 있었고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할수 있게 되였다.하기에 세계의 수많은 진보적인사들과 언론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이야말로 갈길 몰라 헤매이던 인류의 앞길을 환히 밝혀준 거대한 자주의 홰불, 희망의 등대라고 높이 격찬하고있다.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은 《절세의 위인 김일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미증유의 기적으로 20세기를 빛내이시여 세계정치사에 불멸의 자욱을 아로새기신 김일성주석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인류력사에 이름을 남긴 정치가나 위인들이 적지 않지만 김일성주석처럼 세기를 이어오며 5대륙 인민들로부터 세계혁명의 걸출한 수령으로 다함없는 흠모를 받고계시는분은 일찌기 없었다.

무릇 사람들이 위인의 업적을 론할 때 제일먼저 꼽는것이 세계와 사회의 발전에 얼마만한 기여를 하였는가 하는것이다.그중에서도 인간의 운명개척과 발전의 길을 밝힌 사상리론업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런 견지에서 볼 때 김일성주석의 주체사상은 가장 정당하고 보편적인 사상, 인류사상의 최고봉을 이루는 사상이라고 할수 있다.주체사상이 창시됨으로써 지난날 력사밖으로 밀려나 착취와 억압의 대상으로 되여오던 근로인민이 력사의 주인으로 등장한 자주시대, 주체시대가 펼쳐졌으며 인민대중의 운명에서는 극적인 전환이 일어났다.조선혁명의 실천투쟁을 통하여 주체사상의 진리성과 과학성, 생활력은 뚜렷이 실증되였으며 이 위대한 사상은 오늘도 자주위업의 변함없는 지도리념으로 되고있다.》

에짚트의 인터네트신문 《이벤트》는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주체사상의 창시는 지난날 제국주의의 침략과 략탈, 지배와 예속밑에서 온갖 수난의 대상으로만 되여오던 피압박근로대중에게 운명개척의 길을 명시해준 력사적사변이였다.주체사상에 의하여 인류는 수천년세월의 암흑을 깨뜨리고 자주의 새시대를 맞이하게 되였으며 력사무대에는 자주화의 도도한 흐름이 펼쳐지게 되였다.》

방글라데슈신문 《데일리 포크》는 주체사상은 그 보편적진리성과 완벽성, 영원한 생명력으로 하여 인류의 전력사적시대를 대표하는 공인된 지도사상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시대발전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며 인간의 운명개척에서 시공간적한계를 가지지 않는 사상이 있다.그것은 바로 사회주의조선의 지도사상이며 세계자주화위업의 지도리념으로 되고있는 주체사상이다.이 위대한 사상리론적재부는 인류를 위해 남기신 김일성주석의 귀중한 유산이다.》

아시아의 어느한 나라의 명망있는 인사는 자기가 저술한 도서에서 주체사상은 인간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따라배워야 할 사상이며 조선에서 탄생하였다고 하지만 인류의 사상, 세계적인 사상이다, 어떤 철학이나 사상이 피착취, 피압박인민들을 억압자들을 반대하는 투쟁에로 이끌어주지 않는다면 그리고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인간답게 살수 있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로 사람들을 불러일으키지 않는다면 그러한 철학이나 사상은 분명히 아무런 가치도 없을것이다, 주체사상은 온 세계의 자주화와 인간의 해방을 위한 투쟁에로 인민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위대한 철학, 위대한 사상이다고 강조하였다.

 

온 세계가 공인하는 자주정치의 대가

 

《자주는 김일성주석의 한생을 관통하는 정치리념》, 《김일성주석은 자주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세계정치의 걸출한 원로이시다.》, 《김일성, 그이는 세계가 공인하는 자주정치의 대가이시다.》

이것은 인류자주위업실현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우러러 세계 진보적인류가 터친 격정의 목소리이다.

피압박인민대중이 력사의 주인으로 등장한 자주시대는 바로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의 사상, 자주의 의지, 자주의 실천속에서 태여났다.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 혁명실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 기간 자주성을 인간의 생명, 나라와 민족의 생명, 인류공동의 생명으로 규정하시고 세계 진보적인류를 자주성을 옹호하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남아프리카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협회 위원장은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온 세계의 자주화에 관한 사상리론은 시대의 요구와 인민대중의 지향을 가장 정확히 반영한것으로 하여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하였다고 하면서 《자주》라는 표현은 그이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찬양하는 력사적인 의미를 담고있다, 김일성동지의 자주사상은 21세기의 복잡다단한 국제정치정세속에서도 자주와 정의의 길을 밝혀주는 기치로 되고있다고 격조높이 찬양하였다.

조선인민과의 친선문화 및 련대성 에꽈도르 과란다협회 위원장은 서방의 한 신문이 《조선의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시작된 자주의 바람이 지난 세기를 이끌어온 주도적바람의 하나》였다고 대서특필한것처럼 주석의 업적은 세기와 더불어 길이 전해질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도 혁명령도의 전 기간 자주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자주정치의 창시자, 실천가로 칭송하고있다.

인도네시아신문 《인터내셔널 메디아》는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은 세계에서 주대가 있는 나라, 자존심이 매우 강한 나라로 공인되고있다.국제무대에서 그 어떤 대국이나 외부세력에게 추종하거나 굴종하지 않고 자기 할 소리를 다하고있으며 국가건설과 활동을 자주적으로 진행해나가고있다.조선의 자주정치는 건국의 어버이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시작되였다.명망높은 국가지도자로서 오랜 기간 조선을 이끄신 김일성주석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정치원로이시다.조선인민은 자주강국의 기틀을 마련하시고 현대조선의 번영을 안아오신 그이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있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뷸레찐은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사상에 기초한 자주로선을 일관하게 구현해나가시였다고 하면서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은 세계자주화위업을 주도하고 20세기를 자주시대로 빛내이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고 전하였다.

 

숭고한 인간애와 덕망으로 세인을 감동시키신 대성인

 

한없이 고매한 덕망으로 만민을 따뜻이 품어안아 보살펴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의 목소리가 국제사회계에서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은 김일성동지는 숭고한 인간애와 덕망으로 천하를 감동시키신 인류의 대성인이시다, 만사람을 품어주는 무한대한 포옹력을 지니신 그이의 풍모앞에 적대국의 정객들도 머리를 숙이였다고 언급하였다.

스위스조선위원회,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인민들에게 주실수 있는 온갖 사회적혜택을 다 안겨주시였다, 조선에서 실시된 모든 시책들은 그이께서 한평생 좌우명으로 삼으신 이민위천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고 밝혔다.

인디아신문 《오우션 뉴스 포인트》는 김일성주석께서는 인민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든 다 찾아가시였다고 하면서 조선땅 어디에나 그이의 발자취가 스며있지 않은 곳이 없다고 전하였다.신문은 계속하여 주석께서는 생전에 인민을 보살피는것을 더없는 보람과 락으로 여기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였다, 그이의 현지지도는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한 위대한 인간,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의 길이였으며 혁명령도방식이였다고 강조하였다.

캄보쟈의 아까뻬통신은 이렇게 보도하였다.

김일성주석은 세상이 공인하는 걸출한 정치가이시였지만 그이와 인민들사이에는 그 어떤 간격도 없었다.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주석께서는 한생토록 자그마한 특전이나 특권도 허용하지 않으시였다.하기에 주석의 권위와 명성은 더욱 높이 떨쳐지고 그이의 숭고한 위인상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더더욱 깊이 새겨지게 되였다.》

민주꽁고신문 《라 쁘로스뻬리떼》는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남달리 인정이 많고 의리심이 깊으시였다.그 높으신 인덕으로 하여 혁명활동의 첫 시기부터 동지들과 벗들이 많았다.김일성주석과 친분관계를 맺었던 외국의 벗들속에는 정치인들뿐 아니라 기업가, 종교인, 언론인, 학자 등 각계인사들이 다 있었다.지금도 주석과 인연을 맺었던 많은 외국인사들은 그이의 고매한 인품과 덕망, 깊은 의리심에 대해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참으로 김일성주석은 국가지도자, 정치가에 앞서 참된 인간애와 의리를 지니신 한없이 고결한 인간이시였다.》

수리아신문 《알 바아스》는 《김일성주석은 밝은 빛으로 인류의 앞길을 비쳐주시고 뜨거운 열로 인간에 대한 사랑의 화원을 펼치시였으며 거대한 인력으로 만인을 끌어안으신 위인이시다.》라고 높이 칭송하였으며 베네수엘라 볼리바르통신사는 인터네트홈페지에 김일성주석의 전 생애에 관통되여있은것은 열렬한 애민의 사상이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을 위한 사랑의 길을 걸으신 김일성주석은 조선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국제사회에서 울려퍼지고있는 위인칭송의 메아리는 인류사에 영원불멸할 특출한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한없는 경모와 신뢰심의 뜨거운 분출이다.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만민의 다함없는 경모심은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더욱 뜨거워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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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전집》 증보판 제30권 출판

주체113(2024)년 6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전집》 증보판 제30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46(1957)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연설, 결론, 담화를 비롯한 51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과 정부는 5개년계획의 기본과업으로부터 출발하여 중공업의 우선적장성을 보장하며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키는 정책을 계속 집행할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단체를 튼튼히 꾸리며 당의 경제정책을 관철할데 대하여》에서 도, 시, 군당위원회들과 공장, 기업소당위원회들이 당단체를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경제건설에서 일군들의 당성을 높여 우리 당의 경제정책을 집행해나갈데 대하여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국가사회제도를 공고히 하고 나라의 경제적토대를 더욱 강화하며 각급 인민위원회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는것을 비롯하여 인민정권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들이 로작 《사회주의건설에서 인민정권의 당면과업에 대하여》, 《새 환경에 맞게 군인민위원회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등에 담겨져있다.

로작 《기계공업의 발전은 5개년계획의 성과적수행을 위한 열쇠이다》, 《남포제련소 아연제련직장 조업식에서 한 격려사》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중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당의 경제건설로선을 계속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중요대상건설에 힘을 집중하고 건설을 대담하게 공업화하며 일군들속에서 소극성과 보수주의, 교조주의를 없애기 위한 투쟁을 강화하여 건설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킬데 대한 정책들이 로작 《당의 건설정책을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건설분야에서 당정책을 관철할데 대하여》에 제시되여있다.

《농촌경리의 사회주의적개조에서 얻은 승리를 더욱 공고히 할데 대하여》, 《농업협동조합을 정치경제적으로 강화할데 대하여》 등의 로작에는 증산예비를 남김없이 동원하여 농산물생산을 늘이며 농민들의 생활을 더 부유하게 만들고 사회주의교양사업을 강화함으로써 농촌에서의 사회주의의 승리를 더욱더 튼튼히 하여야 한다는 사상이 천명되여있다.

과학과 기술을 하루빨리 발전시켜 최단기간내에 공업분야에서 발전된 사회주의나라들을 따라잡으며 유능한 기술인재들을 대대적으로 양성할데 대한 문제가 로작 《나라의 과학기술을 하루빨리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자》에 명시되여있다.

로작 《부대사업에서 주의를 돌려야 할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잡지 〈군사리론〉편집사업을 개선할데 대하여》에는 모든 인민군부대들을 그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변함없이 당과 운명을 같이하고 오직 당이 주는 임무만을 수행하는 군대로 만들며 혁명적경각성과 전투적긴장성을 조금도 늦추지 말고 싸움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는것을 비롯하여 인민군대사업에서 나서는 과업들이 밝혀져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자기 지방의 자연경제적조건을 효과적으로 리용할데 대한 문제, 화페류통사업과 량곡가공사업을 개선할데 대한 문제, 수도의 통신초소를 책임적으로 지킬데 대한 문제, 출판물들이 자기의 고유한 특성을 살릴데 대한 문제 등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명백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일성전집》 증보판 제30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혁명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진리성,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대백과전서로서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을 백배하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해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을 적극 고무추동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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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전집》 증보판 제29권 출판

주체113(2024)년 4월 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전집》 증보판 제29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46(1957)년 1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연설, 결론 등 57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는 과정에 당과 인민대중의 련계가 더욱 밀접해지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커다란 변혁이 일어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고전적로작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에서 공작기계의 리용률을 높이고 그에 대한 보수정비사업과 생산조직사업을 개선하며 전력설비들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높이는것을 비롯하여 인민경제 각 부문들앞에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로동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그들의 창발성과 적극성을 높이며 증산과 절약투쟁을 전개하여 5개년계획을 빛나게 수행할데 대한 정책적요구가 로작 《제1차 5개년계획의 강철생산과제를 초과완수하자》, 《제1차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예비탐구사업을 힘있게 전개할데 대하여》 등에 담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 《황해제철소 복구건설을 다그치며 올해 강재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자》, 《비날론생산을 공업화하기 위한 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석탄은 공업의 식량이다》에서 제1호용광로와 해탄로를 복구건설하고 기술자, 기능공양성계획을 전망성있게 작성, 추진하며 로동자들에게 문화생활조건을 지어주는것을 비롯하여 경제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해답을 주시였다.

농업협동조합을 정치적으로, 조직적으로, 경제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환경에 맞게 농촌경리를 계획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체계와 방법을 확립하며 산간지대 농민들이 산을 잘 리용할데 대한 사상이 《농업협동조합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농촌경리를 계획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군내 농민들의 생활을 개선하여야 한다》 등의 로작들에 제시되여있다.

로작 《여러가지 어로방법을 배합하여 물고기잡이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수산업을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에는 사철 바다를 비우지 말고 물고기를 많이 잡으며 물고기가공사업을 개선강화하고 수산부문의 기술자양성사업을 잘하는 등 수산업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대책들이 밝혀져있다.

도시와 로동자지구, 농촌에 대한 식료품, 상품공급사업을 개선강화하고 상품수송과 포장용기문제를 해결하는것을 비롯하여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방도들이 로작 《상품류통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평양시민들에 대한 식료품공급사업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구체적으로 반영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 《대학생들은 사회정치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자신을 정치사상적으로 더욱 단련하여야 한다》에서 학생들이 대학기간 여러가지 사회정치활동과 건설로동에 적극 참가하여 우리 혁명에 써먹을수 있는 산지식을 체득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증산하고 절약하여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할데 대한 문제, 질좋은 명주실을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한 문제 등 제1차 5개년인민경제계획 첫해 과업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이 밝혀져있다.

김일성전집》 증보판 제29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전체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로,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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