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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온 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앞당기자 -범민족대회에 참가한 대표들앞에서 한 연설 1990년 8월 18일-

주체108(2019)년 8월 18일 웹 우리 동포

 

나는 오늘 해외의 여러 지역에서 조국통일의 뜨거운 열망을 안고 조국을 방문하여 범민족대회에 참가한 대표 여러분들과 만나게 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해외에서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하여온 애국자들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번에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범민족대회를 판문점에서 열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또한 범민족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였습니다.

나는 대표 여러분들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범민족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된것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조국통일의 희망을 안겨주는 1990년대의 첫해에 열린 이번 범민족대회는 1948년에 있은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 대표자련석회의와 더불어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사에서 특기할 력사적인 회합이였습니다.

이번에 북과 남, 해외의 동포들이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한자리에 모여앉아 조국통일을 촉진하기 위한 방도와 공동의 투쟁대책을 토의한것은 민족분단의 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커다란 관심속에서 열린 범민족대회는 갈라질수 없는 하나의 민족으로서 통일된 하나의 조국에서 살려는 우리 민족의 뜨거운 통일열망과 꺾을수 없는 통일의지를 뚜렷이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범민족대회에 남측에서는 비록 한사람이 남측추진본부 대표로 참가하였지만 북과 해외에서는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투쟁하는 여러 통일운동단체대표들과 인사들이 수많이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표들가운데는 녀성들도 한 200명 된다고 하는데 이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

범민족대회에서 대표 여러분들은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좋은 결의를 다지고 훌륭한 문건들을 채택하였습니다. 대회를 전후하여 조직한 여러가지 행사들도 다 훌륭히 진행되였습니다. 이번에 남측에서도 비록 대회에 대표들을 계획대로 보내지는 못하였지만 방송을 통하여 범민족대회소식을 듣고 대회의 정신에 적극 호응해나섰습니다. 이것 역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볼 때 이번 범민족대회는 온 겨레의 통일념원과 기대에 맞게 진행되였으며 대회가 거둔 성과는 참으로 큽니다. 나는 이에 대하여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범민족대회에서 일치하게 결의한대로 우리는 1990년대에 반드시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여야 합니다.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오늘 전체 조선민족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입니다.

우리 민족은 력사적으로 한강토우에서 자기의 고유한 문화와 력사를 창조하면서 화목하게 살아온 단일민족입니다. 우리 민족은 외세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분렬되였으며 외세의 방해책동으로 말미암아 오늘까지 통일을 이룩하지 못하고있습니다. 민족의 분렬은 북과 남, 해외에 살고있는 모든 동포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안겨주고있을뿐아니라 민족의 통일적발전과 조국의 륭성번영을 가로막고있는 근본장애로 되고있습니다. 오늘의 시대는 자주의 시대이며 분렬된 민족들은 모두 통일을 실현하는 길로 나아가고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 민족이 계속 갈라져 살아야 할 그 어떤 리유와 조건도 없습니다. 우리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더이상 지속시킬수 없으며 하루빨리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하여야 합니다.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열망입니다.

지금 북과 남, 해외동포들속에서 조국통일의 기운이 그 어느때보다도 고조되고있습니다. 지난해에 남조선의 전대협대표 림수경학생이 사선을 뚫고 평양을 방문하였는데 이것은 우리 인민들의 통일열망이 얼마나 높은가 하는것을 온 세계에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림수경학생은 평양으로 올 때에는 분단의 장벽때문에 멀리 에돌아왔지만 돌아갈 때에는 자기 조직의 결정에 따라 죽음을 무릅쓰고 판문점을 거쳐 갔습니다. 그는 나어린 녀학생이지만 참으로 장한 일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의 애국적소행을 높이 평가하여 그를 통일의 꽃이고 조선의 딸이라고 하였습니다.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의 투쟁은 물론 어려운 투쟁이며 우리 민족의 통일념원이 쉽사리 이루어지리라고 기대할수는 없습니다.

우리 나라의 통일을 방해하는 세력들이 아직 적지 않습니다.

조선의 통일을 방해하는 주되는 세력은 미국입니다.

미국은 남조선을 무력으로 강점하고 거기에서 주인행세를 하고있습니다. 미국은 남조선에 4만여명의 미군을 항시적으로 주둔시키고있으며 남조선군대에 대한 통수권을 틀어쥐고있습니다. 남조선에 주둔하고있는 미국군대와 남조선군대를 《한미련합군》이라고 하는데 《한미련합군》 사령관은 미국사람입니다. 자기 군대의 통수권을 남에게 빼앗긴 나라는 독립국가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남조선에 《대통령》이 있다고 하지만 《대통령》을 떼고붙이고 하는 실권자도 역시 미국사람들입니다. 력사적사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사람들은 괴뢰정권의 《대통령》이 저들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떼여버리든가 암살하고 다른 사람을 올려놓을수 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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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8(2019)년 8월 16일 조선중앙통신

 

태산명동에 서일필이라는 말이 있다.

바로 남조선당국자의 《광복절경축사》라는것을 두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

섬나라족속들에게 당하는 수모를 씻기 위한 똑똑한 대책이나 타들어가는 경제상황을 타개할 뾰족한 방안도 없이 말재간만 부리였으니 《허무한 경축사》, 《정신구호의 라렬》이라는 평가를 받을만도 하다.

한마디 짚고 넘어가지 않을수 없는것은 남조선당국자가 최근 북조선의 몇차례 《우려스러운 행동》에도 불구하고 대화분위기가 흔들리지 않았다느니, 북조선의 《도발》 한번에 조선반도가 요동치던 이전의 상황과 달라졌다느니 뭐니 하면서 《광복절》과는 인연이 없는 망발을 늘어놓은것이다.

남조선당국자의 말대로라면 저들이 대화분위기를 유지하고 북남협력을 통한 평화경제를 건설하며 조선반도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는 소리인데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노릇이다.

지금 이 시각에도 남조선에서 우리를 반대하는 합동군사연습이 한창 진행되고있는 때에 대화분위기니, 평화경제니, 평화체제니 하는 말을 과연 무슨 체면에 내뱉는가 하는것이다.

더우기 우리 군대의 주력을 90일내에 《괴멸》시키고 대량살륙무기제거와 《주민생활안정》 등을 골자로 하는 전쟁씨나리오를 실전에 옮기기 위한 합동군사연습이 맹렬하게 진행되고있고 그 무슨 반격훈련이라는것까지 시작되고있는 시점에 뻐젓이 북남사이의 《대화》를 운운하는 사람의 사고가 과연 건전한가 하는것이 의문스러울뿐이다.

정말 보기드물게 뻔뻔스러운 사람이다.

말끝마다 평화를 부르짖는데 미국으로부터 사들이는 무인기와 전투기들은 농약이나 뿌리고 교예비행이나 하는데 쓰자고 사들였다고 변명할 셈인가?

공화국북반부 전 지역을 타격하기 위한 정밀유도탄, 전자기임풀스탄, 다목적대형수송함 등의 개발 및 능력확보를 목표로 한 《국방중기계획》은 또 무엇이라고 설명하겠는가.

명백한것은 이 모든것이 우리를 괴멸시키자는데 목적이 있다는것이다.

남조선국민을 향하여 구겨진 체면을 세워보려고 엮어댄 말일지라도 바로 곁에서 우리가 듣고있는데 어떻게 책임지려고 그런 말을 함부로 뇌까리는가 하는것이다.

아래사람들이 써준것을 그대로 졸졸 내리읽는 남조선당국자가 웃겨도 세게 웃기는 사람인것만은 분명하다.

북쪽에서 사냥총소리만 나도 똥줄을 갈기는 주제에 애써 의연함을 연출하며 북조선이 핵이 아닌 경제와 번영을 선택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력설하는 모습을 보면 겁에 잔뜩 질린것이 력력하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리행이 교착상태에 빠지고 북남대화의 동력이 상실된것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자의 자행의 산물이며 자업자득일뿐이다.

남조선당국이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끝난 다음 아무런 계산도 없이 계절이 바뀌듯 저절로 대화국면이 찾아오리라고 망상하면서 앞으로의 조미대화에서 어부지리를 얻어보려고 목을 빼들고 기웃거리고있지만 그런 부실한 미련은 미리 접는것이 좋을것이다.

두고보면 알겠지만 우리는 남조선 당국자들과 더이상 할말도 없으며 다시 마주앉을 생각도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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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의 애국자, 민족재생의 은인 -총련 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 단장들 열렬히 칭송-

주체108(2019)년 8월 16일 로동신문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리병휘 총련 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 단장은 조국해방 74돐에 즈음하여 1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8월 15일은 우리 민족의 수난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조국과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사변적인 날이라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 인민이 누리는 참된 삶과 행복은 력사의 이날과 잇닿아있다.

조국에서 해방의 날을 맞이하는 우리 방문단성원들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불멸의 조국해방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그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온 겨레가 높이 칭송하듯이 김일성대원수님은 절세의 애국자, 민족재생의 은인이시다.

일찌기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대원수님께서는 짓밟힌 겨레의 운명을 구원하실 숭고한 사명감과 초인간적인 의지로 상상할수 없는 모진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시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다.

백두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마다에 력력히 어려있는 항일혈전의 자욱들은 김일성대원수님께서 민족해방위업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업적을 길이 전하고있다.

그이를 모시였기에 우리 겨레는 민족의 혈통과 언어, 력사와 문화를 빼앗긴 비참한 노예의 운명에서 벗어날수 있었으며 망국노의 처지를 한탄하며 부평초처럼 떠돌던 해외동포들도 당당한 자주독립국가의 한 성원으로 될수 있었다.

민족의 존엄과 기상이 만방에 떨쳐지는 오늘 우리는 김일성대원수님의 조국해방업적을 다시금 심장으로 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온 겨레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김일성대원수님의 영광찬란한 항일혁명투쟁사를 잊지 않을것이며 그이를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실것이다.

조국을 찾아주신 위대한 대원수님의 업적은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모시여 세기를 이어 더욱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민족의 령수로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겨레가 터쳤던 해방만세의 함성은 통일의 환호성으로 삼천리강토를 진감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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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주체108(2019)년 8월 15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조국해방 74돐을 뜻깊게 맞이한 지금 우리 겨레는 민족재생의 은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공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존귀하신 태양의 그 영상을 경건히 우러를수록 간고한 항일대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포악한 강도 일제를 쳐물리치고 짓밟혔던 겨레에게 해방의 기쁨을 안겨주신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감사의 정을 누를길 없다.오늘도 백두의 산발마다, 압록강의 굽이굽이에 력력히 어려있는 피어린 항일혈전의 자욱자욱은 민족의 위대한 영웅이신 어버이수령님의 탁월한 업적을 길이길이 전해주고있다.겨레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국토분렬의 비극을 가시고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시기 위해 바치신 로고와 심혈은 또 그 얼마였던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조국의 해방은 일제의 발굽밑에 짓밟혀 신음하던 우리 겨레의 운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온 민족사적사변이였다.하지만 해방의 환희로 들끓던 조국땅에는 민족분렬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우게 되였다.외세의 남조선강점은 반만년세월 한지맥으로 이어져온 강토의 허리를 끊어놓고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가진 단일민족을 둘로 갈라놓았다.

돌이켜보면 우리 수령님께서 백두의 험산준령을 넘나드시며 일제를 반대하여 싸우신것은 분렬된 조선을 위해서가 아니였다.그이께서 항일혈전의 나날 백두밀영에서 등잔불에 비쳐보신 우리 조국의 지도는 백두산에서 한나산까지 하나로 이어진 조선지도였지 결코 두동강이 난 조선지도가 아니였다.

외세에 의해 나라가 분렬된 첫 시기부터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나라의 통일문제로 어느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시며 조국통일의 험난한 길을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과감히 헤쳐가시였다.해방후 외세의 배후조종밑에 남조선에서 《단선단정》조작책동이 우심해지던 시기 온 겨레를 민족의 단합과 자주통일을 위한 애국의 길로 불러일으키신분도 어버이수령님이시고 하나의 조선이냐, 《두개 조선》이냐 하는 엄혹한 시기에 분렬주의자들의 책동을 저지파탄시키는 거족적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다.지난 세기 70년대에 북남사이에 첫 고위급정치회담이 열리고 력사적인 7.4공동성명이 채택된데 이어 80년대에 북남사이의 다방면적인 대화와 협상이 이루어지고 90년대에 북과 남, 해외의 3자련대가 실현되여 전민족적인 통일전선이 형성된것은 조국통일위업의 완성을 위해 정력적으로 활동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헌신의 로고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지금도 우리 겨레는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의 손길에 의해 마련된 조국해방 45돐이 되는 주체79(1990)년 8월의 범민족대회를 잊지 못하고있다.

범민족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대회참가자들을 몸소 만나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온 민족의 숙망과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거족적위업이며 통일운동의 주체는 전체 조선민족이라고 하시면서 이 자리에 참가한 모든 대표들이 앞으로 민족대단결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헌신적으로 투쟁함으로써 모두다 조선의 참된 애국자, 조국통일의 투사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깊은 교시를 주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그날의 가르치심은 조국통일위업이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며 민족단합의 거대한 위력으로 계속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게 한 강령적지침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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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자주와 존엄을 수호하고 평화와 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 -조국해방 74돐 북, 남, 해외 공동호소문-

주체108(2019)년 8월 15일 웹 우리 동포

 

8. 15조국해방의 날을 맞이하는 지금 우리 겨레는 피어린 항일대전의 나날들과 조국통일을 위한 70여년간의 투쟁행로를 돌이켜보며 자주와 평화, 통일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굳게 하고있다.

조국해방의 환희와 기쁨보다 민족분렬과 전쟁으로 인하여 겪는 불행과 고통이 크기에 우리는 한여름에 쏟아지는 폭우와 뜨거운 폭양속에서도 자주와 평화, 통일을 위한 실천과 투쟁으로 력사의 이 날을 맞이해왔다.

분렬의 8. 15를 진정한 해방과 통일의 8. 15로 만들기 위해 우리 겨레가 흘린 피와 땀은 얼마였는가.

지난해 4. 27선언의 채택으로 평화와 번영, 통일의 밝은 미래가 활짝 열릴것으로 기대하였으나 판문점에서 시작된 평화의 흐름은 전진을 멈추었으며 힘겹게 첫발을 뗀 북남관계는 교착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심지어 일본당국은 패망 74년이 되는 오늘날까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과거범죄와 침략력사를 은페, 외곡하려 하고있으며 강제징용피해자들에 대한 정당한 사죄, 배상요구에 맞서 파렴치하게도 경제보복과 재무장의 칼을 빼들고있다.

우리는 조국해방 74돐을 맞으며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리행하여 평화와 통일번영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갈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1.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아가자!

우리 민족의 운명을 우리스스로 결정하고 개척해나가겠다는 확고한 립장을 견지하는 바로 여기에 평화를 실현하고 북남관계를 진전시켜나가기 위한 출로가 있다.

우리 겨레의 운명과 전도를 놓고 구태여 남의 눈치를 보고 《승인》을 받아야 할 하등의 리유가 없다.

북남사이의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자!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부당한 간섭과 전횡을 배격하고 우리 민족의 리익을 당당히 지켜나가자!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은 겨레의 지향과 념원이 집약되여있는 공동의 통일리정표이다.

이것은 조건이 성숙되고 환경이 마련되는 그때에 가서 리행하기로 한 약속이 결코 아니며 우리 겨레와 전세계앞에 그 실천을 확약한 평화선언, 자주통일선언이다.

온 겨레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고수하고 리행하기 위한 통일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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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민족이 힘을 합쳐 일본의 파렴치한 도발을 분쇄하자 -조선사회민주당,남조선민중당 반일공동성명-

주체108(2019)년 8월 15일 웹 우리 동포

 

우리 민족이 일본제국주의의 불법적식민지지배에서 해방된 때로부터 74년이 되였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천년숙적 일본제국주의자들이 과거 우리 나라를 불법적으로 타고앉아 저지른 강도적이며 반인륜적인 만행에 대한 피맺힌 원한은 오늘도 구천에 사무치고있다.

그런데 오늘은 일본군국주의 후예인 아베일당이 과거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범죄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고 배상하기는커녕 오히려 피비린내나는 침략력사를 부정하고 외곡날조하면서 식민지조선에서 감행한 반인륜적범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며 파렴치하게 놀고있다.

군국주의야망에 들뜬 아베정권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북남사이의 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의 흐름을 가로막으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으며 위험천만한 군사대국화와 해외침략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최근 아베정권이 취한 수출규제조치와 《백색국가》제외결정은 단순한 경제보복이 아니라 군국주의부활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현실은 일본의 아베정부야말로 상식도, 리성도, 인륜도덕도, 국제법도 안중에 없는 천하의 가장 추악한 반동들이라는것을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

일본정부가 우리 민족에게 들씌운 최악의 불행과 고통에 대해 석고대죄하고 응당한 배상을 할 대신 오히려 조선반도평화번영을 방해하고 재침의 전략적도발을 끊임없이 감행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1. 일본은 날강도적이고 파렴치한 도발을 중단하고 우리 민족앞에 무릎꿇고 사죄하라.

우리는 과거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반인륜적인 범죄와 침략력사를 부정, 외곡, 은페하다못해 오늘은 군국주의부활과 재침 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미쳐날뛰는 일본아베정권의 파렴치한 도발망동을 온 민족의 이름으로 단호히 규탄한다.

일본은 활화산처럼 타번지는 우리 민족의 대일강경의지를 똑바로 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민족의 존엄과 자존심을 걸고 전민족적인 반일항쟁으로 과거 일제가 감행한 온갖 피비린 살륙과 강탈만행에 대한 대가를 기어이 받아내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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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의 정세긴장을 격화시키는 장본인은 누구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통일선전국 진상공개장-

주체108(2019)년 8월 9일 로동신문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미국과 함께 8월 5일부터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발표이후 오늘까지 북남합의정신에 위반되는 이러한 북침전쟁연습을 어느 한시도 중단하지 않고 부단히 벌려왔으며 동족을 반대하는 최신전쟁장비반입책동에도 집요하게 매달려왔다.

이것은 동족에 대한 배신행위이며 민족의 화해단합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온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통일선전국은 북남관계발전과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민족의 지향과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요구와 념원에 역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있는 장본인이 누구인가를 내외에 똑똑히 밝히기 위해 이 진상공개장을 발표한다.

 

간판만 바꾸어달고 강행되는
북침합동군사연습들

 

남조선당국이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벌리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북남관계발전을 가로막는 근원이다.

남조선당국은 대화의 마당에서는 우리와 《화해와 평화》의 악수를 하고 뒤돌아앉아서는 《군사적대비태세에서는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력설하면서 외세와 함께 동족을 반대하는 합동군사연습을 계속 강행하고있다.

온 민족과 국제사회를 격동시킨 력사적인 4.27판문점선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인 지난해 5월 11일부터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함께 남조선전역에서 우리에 대한 공중선제타격과 제공권장악을 목적으로 벌려놓은 극히 모험적인 《2018 맥스 썬더》련합공중전투훈련이 그 대표적인 실례이다.

남조선주둔 미군과 남조선공군의 주관하에 미군의 《B-52》전략핵폭격기와 《F-22랩터》스텔스전투기를 포함한 100여대의 각종 전투기들이 동원되여 력대 최대규모로 감행된 이 련합공중전투훈련을 두고 남조선당국은 《북에 대한 변함없는 압박공세의 일환》이라고 꺼리낌없이 공언해댔다.

이 무분별한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 따라 진행하게 되였던 북남고위급회담이 중지되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조성되였다.

이러한 엄중한 국면하에서 제정신을 가지고있다면 늦게라도 북남합의의 정신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는것이 정상일것이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올해초 미국과 함께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한 련합공중탐색구조훈련인 《퍼시픽 썬더》를 또다시 벌려놓았으며 4월말부터 두주일동안 《련합편대군 종합훈련》이라는 새로운 간판으로 미공군과 오스트랄리아공군무력까지 남조선에 끌어들여 우리를 겨냥한 공중불장난소동을 벌려놓았다.

특히 남조선당국은 지난 3월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의 간판만 바꾼 《동맹 19-1》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3월 4일부터 12일까지 벌어진 이 합동군사연습에 남조선측에서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륙해공군작전사령부, 국방부직속 합동부대가, 미국측에서는 《한》미련합사령부와 남조선주둔 미군사령부, 인디아-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부를 비롯하여 유사시 조선전선에 동원될 지휘기관 관계자들과 부대들이 대거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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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의 참세상, 인류의 리상사회》

주체108(2019)년 8월 7일 로동신문

 

얼마전 남조선의 한 언론에 해외동포녀성의 공화국방문기 《내가 본 북의 현실》이 실리였다.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겠지만 생소한 땅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을 때의 기분이란 참 묘한것이다.

두려움, 긴장, 의문, 호기심…

나는 이번에 조국방문을 결심하면서 이러한 착잡한 감정들이 한데 엉켜돌아 참으로 많은 고심을 했었다.서방세계에서 나도는 북에 대한 외곡보도에 습관된 내가 제눈으로 본 북의 현실은 과연 어떠했던가.

북주민들의 얼굴은 활기에 넘쳐있었고 비관과 수심의 그 어떤 자그마한 기미도 찾아볼수 없었다.북에 대한 그릇된 인식으로부터 초래된 위구심이 공연한것이였음을 대번에 느끼게 한 이러한 모습들은 나로 하여금 북에 대해 보다 류다른 호기심을 가지게 했고 그것은 그대로 이곳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파고들고싶은 충동으로 이어졌다.

마침 체류기간 나는 북에서 진행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전과정을 목격하게 되는 더없이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였는데 이것은 북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는데서 참으로 의의가 큰 계기였다.

내가 본 북의 선거풍경은 자본주의나라들에서의 선거풍경과는 전혀 딴판이였다.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선거때마다 형형색색의 후보자들이 막대한 돈을 뿌리고 사람들을 끌어당기기 위해 잡다한 공약들을 손가락이 모자랄 정도로 꼽아가며 선거유세를 맹렬하게 벌려놓지만 절대다수 근로자들은 그것이 자신들의 삶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것으로 하여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것이 례상사이다.

그러나 북에서는 최고인민회의를 비롯한 각급 주권기관 대의원선거가 근로자들의 제일 큰 관심사로, 자기들의 지향과 요구를 체현한 참다운 인민의 대표자를 내세우는 가장 기쁜 일로 되고있다.몇몇 정치인들의 세력권확장을 위한 각축전장으로 되고있는 자본주의나라들의 선거풍경과 판판 다른 노래춤바다로 설레이는 북의 선거풍경이 불러일으키는 감흥은 참으로 의미심장한것이였다.

더우기 나를 놀라게 한것은 북주민들이 자기들이 누리는 권리가 자본주의사회같으면 얼마나 엄청난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것인지를 전혀 모르고있다는것이였다.북주민들은 인간생활에서 가장 초보적이고도 일반적이라고도 할수 있는 집값이며 치료비 또 아이를 하나 낳아키워 대학까지 보내자면 돈이 얼마나 드는지도 모르고있었다.일자리없는 고통, 세방살이의 설음이라는것은 그 말자체부터 모르고있다.

며칠전 북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를 관람하러 릉라도의 5월1일경기장에 갔을 때 거기에서 만났던 한 처녀와 나눈 이야기가 참 인상적이였다.

《인권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인권이요? 그거야 인간이 누려야 할 권리입니다.》

《그럼 당신은 그 인권을 충분히 누리고있다고 생각합니까?》

《물론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글쎄, 뭐라고 해야 할지… 한마디로 말하면 나뿐만이 아니라 지금 우리 인민들모두가 누리는 이 생활이 곧 인간이 누려야 할 권리를 다 누리는 과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자신들의 생활이 그대로 인권을 향유하는 과정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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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충정의 자욱을 새겨가며

주체108(2019)년 7월 3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몸은 비록 이국땅에 있어도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서 참다운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아야 하며 위대한 김정일애국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어머니조국의 대지우에 애국충정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나가야 합니다.》

조국인민들의 장엄한 진군에 발걸음을 맞추어 총련 제24차 전체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그 길에서 애국충정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나가고있다.

 

전형지부답게

 

후꾸오까지역의 거점지부인 총련 후꾸오까현 야하다지부는 전총련적으로 알려져있는 전형지부들중의 하나이다.지금 이 지부가 애국의 한길로 더욱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지부에서는 조직사상적, 군중적, 재정적토대를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특히 새 세대 동포들을 분회장, 부분회장, 지역청상회 일군으로 내세우고 그들이 핵심적역할을 놀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새 세대 일군들을 위한 학습회가 큰 효과를 보고있다.학습회는 지부를 애국애족의 성돌로 굳건히 다지는데서 중요한 핵심육성마당으로 되고있다.이를 통해 새 세대 동포들은 애국의 의지를 더욱 굳건히 가다듬게 된다.지금 지부에서는 새 전성기 애국애족모범창조운동의 10가지 목표들을 하나하나 달성해나가고있다.다음해에는 지부동포들로 구성된 대표단을 무어 조국방문을 진행하려고 하고있다.

자기 단위를 전총련적으로 가장 으뜸가는 지부로 만들겠다는것이 이곳 지부일군들의 결의이다.

 

미더운 계승자들

 

총련 조선대학교에서 재일조선인운동의 계승자이며 앞날의 주인공인 새 세대 동포청년들을 훌륭히 키워내고있다.지난 3월 교문을 나선 졸업생들의 미더운 모습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출신지인 가고시마현에서 조청전임일군으로 사업하고있는 정치경제학부 졸업생 리옥희청년, 그는 지난해 9월에 새로 결성된 조청 가고시마현본부를 활성화하고 지역동포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애국의 구슬땀을 흘리고있다.

문학력사학부 졸업생 리미혜청년은 총련 오까야마조선초중급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역시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생으로서 현재 히로시마조선초중고급학교 교육회 회장으로 사업하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민족교육의 강화발전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칠 그의 각오는 확고하다.

외국어학부 졸업생 강향애청년의 심정도 마찬가지이다.그의 아버지는 총련 효고현 니시고베지부 위원장으로, 두명의 오빠는 조청일군으로 사업하고있다.애국의 가풍을 이을 결심안고 강향애청년은 주저없이 교단에 섰다.

도꾜도상공회에서 사업하고있는 경영학부 졸업생 김정호청년은 경제전문가로서 동포들의 권리보장에 적지 않게 기여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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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에서 반일, 반보수투쟁에로 호소하는 격문 발표 범국민적분노와 증오의 총폭발로 천년숙적을 징벌하고 세기의 한을 풀자! -전국민에게 격함-

주체108(2019)년 7월 26일 로동신문

 

인터네트홈페지 《구국전선》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가 남조선의 각계층을 반일, 반보수투쟁에로 호소하는 격문을 발표하였다.격문은 다음과 같다.

범국민적분노와 증오의 총폭발로
천년숙적을 징벌하고 세기의 한을 풀자!

전국민에게 격함

 

전체 국민들이여!

지금 이 땅에서는 일본의 파렴치하고 강도적인 경제침략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경향천지를 진감하는 이 반일의 함성은 우리 경제와 국민을 상대로 침략의 칼을 또다시 빼여들고 재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일본에 대한 참을수 없는 저주와 분노, 증오와 단죄의 폭발이다.

이 땅에서 일제강점기가 종식된 때로부터 세월은 아득히 흘렀지만 장장 40여년에 걸친 그 모진 민족적수난과 고통, 불행과 희생을 우리 어찌 한순간인들 잊고 살았던가.

수많은 꽃다운 젊은이들이 허망한 《대동아공영권》야망의 대포밥이 되고 수백만의 청장년들이 강제징용으로 죽음의 고역장들에 끌려가 떼죽음을 당하였으며 20만명에 달하는 이 나라 녀성들이 성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우리 민족의 말과 글, 이름까지 깡그리 말살하고 수많은 지하자원과 귀중한 민족문화유산을 강탈해갔으며 가장 야수적인 방법으로 무고한 민중을 무자비하게 도륙한 일본이였다.

아직도 눈도 감지 못한채 구천을 떠도는 수십, 수백만의 일본군성노예들과 강제징용자들의 령혼들이, 지금도 두눈을 부릅뜨고 살아있는 생존자와 그 후손들, 온 겨레가 천백배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낼것을 피터지게 절규하고있다.

그러나 오늘 일본의 아베일당이 놀아대는 뻔뻔하고 파렴치한 작태를 보라.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반성은커녕 그에 대한 책임인정까지 한사코 회피하다 못해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을 《국제법위반》이라고 생떼를 쓰며 무차별적인 경제침략의 칼을 휘둘러대고있다.

그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더욱 참을수 없는것은 일본반동들이 이번의 날강도적인 보복조치를 얼토당토않게 북과 련계지으며 우리 민족전체를 표적으로 삼는가 하면 우리 국민을 《추한 한국인》, 《버릇없는 꼬마》라고까지 모독하며 길길이 날뛰고있는것이다.

온 겨레의 피가 거꾸로 솟구치게 하는 일본놈들의 파렴치하고 오만방자한 망동은 오늘날 이 땅에서 산생된 모든 불행과 고통의 원인이 바로 일본에 있다는 사실을 더욱더 각인시켜주고있다.

《한》반도에 대한 침략야욕이 없이는, 우리 국민, 우리 민족을 집어삼키려는 탐욕을 버리고서는 순간도 존재할수 없는것이 일본통치배들이다.

이 땅에 대한 일본의 경제보복은 단순히 강제징용피해자배상판결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된것이 아니다.

지난날 우리 민족을 짓밟고 온갖 전횡과 략탈을 일삼던 식민지지배자로 또다시 군림해보려는 력대 일본반동들의 뼈속까지 들어찬 침략야망의 발로이다.

지금의 일본지배층이 그 모든 야망실현의 첨병으로, 21세기 《정한론》실현의 돌격대로 나서고있다.

세계도처에서 무역전쟁을 일삼는 미국을 본따 가뜩이나 어려운 이 땅의 경제를 질식시키고 남북화해를 가로막아 아시아의 《맹주》로 부상해보려는 일본의 간특함과 악랄함에 우리 어찌 격노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경향각지에서 끊임없이 타오르는 반일의 불길은 우리 민중, 우리 민족의 자존심과 존엄을 감히 우롱하고 롱락하려드는 일본통치배들을 추호도 용납치 않으려는 국민적요구와 의지의 분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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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지부위원장회의 도꾜에서 진행

주체108(2019)년 7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지부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축전을 보내주신 7돐을 맞으며 총련지부위원장회의가 20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겸 조직국장, 박구호부의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상임위원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주요단체, 사업체의 책임일군들, 총련본부위원장들이 각지의 총련지부위원장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회의는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하였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높으신 뜻을 받들고 총련지부를 애족애국의 믿음직한 성돌로 다지기 위한 사업에 총력을 집중하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앞당기고 전면적부흥의 도약대를 마련해나가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백승의 지략과 전략적구상에 맞게 동포들의 생활과 애국사업의 기본단위인 지부를 재일조선인운동의 지역적거점으로, 총련의 말단지도단위로 반석같이 다지는데서 결정적전진을 이룩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지부위원장들이 총련지부사업과 관련하여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자신들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지부위원장들이 주체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위대성교양을 비롯한 5대교양사업을 철저히 선행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지부위원장들이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안고 동포들과 한집안식구처럼 정을 나누며 고생도 락도 같이하면서 그들의 생활과 애국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그는 언명하였다.

그는 전형창조와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은 본부위원장들이 직접 책임지고 작전하며 지휘하여야 할 사업이라고 하면서 지부를 강화하기 위한 집단적경쟁열풍을 일으켜나가는데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치신대로 기층조직들을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는 믿음직한 성돌로 다지고 총련의 군중지반을 공고확대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단체기층조직들이 활성화되고 발동되여야 총련지부가 종합적인 지역적거점으로서의 자기의 역할을 높일수 있다고 그는 피력하였다.

그는 본부와 지부, 단체들이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사업을 철두철미 애국활동의 중심에 놓고 고수하며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가일층 발전시켜 민족교육의 찬란한 개화기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전체 일군들이 《동포들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는 구호에 담겨진 숭고한 뜻을 언제나 가슴에 새겨안고 사업하며 동포들에 대한 멸사복무의 기수가 되여 헌신분투함으로써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총련조직을 동포들과 혼연일체를 이룬 강위력한 해외동포조직으로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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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제24기 제2차회의 진행

주체108(2019)년 7월 20일 로동신문

 

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 중앙위원회 제24기 제2차회의가 11일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일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겸 조직국장, 조명진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조청 중앙위원들 등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된 회의에서는 조명진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총련 제24차 전체대회 결정집행을 위하여 조청이 총련위업의 바통, 애족애국의 계주봉을 꿋꿋이 이어갈 사명감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앞당겨 열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섰다고 말하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위용을 떨치는 조국청년들과 숨결을 같이하면서 재일조선청년운동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하여 민족교육고수발전에 이바지하는 사업을 보다 활발히 벌려나가며 동포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동포청년들속에 들어가 3대애국과업수행을 위한 운동을 더 과감하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조청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동포청년들과 함께 번영하는 새시대에로!》의 구호높이 일심단결의 힘으로 뚜렷한 사업실적을 이룩함으로써
김정은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앞당겨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이어 강현철 조청 효고현본부 위원장, 김정현 조청 도꾜도 쥬오고또지부 위원장, 김재호 조청 이바라기현본부 위원장, 리대수 조청 아이찌조선중고급학교위원회 책임지도원, 김철호 조청 교또부본부 위원장이 토론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일연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발언하였다.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돌려주신 각별한 배려와 정치적신임을 잊지 말고 조청이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자기 사업을 결정적으로 혁신해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재일조선인운동과 동포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력량이며 계승자인 조청이 애족애국운동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하여야 새 세대 동포청년학생들이 사는 곳마다에서 기층조직들이 강화되고 민족성과 동포애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도약대를 더 빨리 마련할수 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회의는 《김정일장군의 노래》합창으로 끝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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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위업을 추동해나가는 길에서

주체108(2019)년 7월 19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은 현실적요구와 조건에 맞게 선전교양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실효성있는 새로운 선전선동형식과 방법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합니다.》

바다건너 일본땅에는 동포사회에 민족의 향기를 부어주고 애국열의를 고조시켜나가는 사람들이 있다.그들이 바로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문예동)성원들이다.

얼마전 문예동은 결성 60돐을 성대히 기념하였다.그 뜻깊은 자리에서 문예동 성원들의 가슴가슴은 남다른 긍지로 부풀어올랐다.

 

자랑찬 력사를 더듬어

 

백발의 로작가들로부터 조국에서 교육받은 신진예술인들에 이르기까지 그 구성이 다양한 문예동은 동포대중을 애국위업과 조국통일, 민족성고수를 위한 투쟁에로 적극 고무추동하는데서 불씨가 되고 불길이 되여왔다.

문예동이 걸어온 60년의 로정은 일본반동들의 악랄한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에 과감히 맞서싸우면서 민족문화예술로 동포들의 가슴마다에 민족성을 심어주고 그들을 애국애족의 대오에 굳게 묶어세운 자랑스러운 투쟁성과로 수놓아져있다.문예동은 문학, 음악, 무용, 연극, 미술, 서예, 영화 등 문화예술의 모든 분야에서 《조국과 총련》, 《조국과 나》 등의 주제로 오로지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믿고 따르려는 재일동포들의 불변의 신념과 의지, 수십년세월 공화국의 기치따라 조국과 운명을 같이해온 총련의 투쟁로정과 일본반동들의 악랄한 민족차별책동속에서도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사수하고 민족문화를 꽃피워온 동포사회의 력사를 반영한 작품들을 수많이 창작하였다.《조국은 언제나 마음속에》를 비롯하여 소설과 시, 영화문학, 희곡, 실화 등을 묶은 종합작품집만도 백수십권에 달한다.비록 몸은 이역에 있어도 민족의 넋을 꿋꿋이 지키며 조국통일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해 애쓰는 문예동 성원들의 애국의 정신세계가 작품마다에 뜨겁게 어려있다.

바람세찬 이역에서 모진 시련과 난관을 뚫고헤치며 애국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나가는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 이런 작품들은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길동무,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이다.

 

영원한 불씨가 되리

 

《영원한 애국의 불씨가 되자!》, 이것은 문예동이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는 투쟁구호이다.

오늘 문예동 성원들은 애국위업의 승리를 확신하며 신심넘친 창작활동의 길을 이어가고있다.최근년간 문예동에서 창작한 작품마다에는 조국과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 고상한 민족성이 흘러넘치는 랑만넘친 동포생활이 실감있게 묘사되여있다.

문예동 오사까지부에서 창작한 연극 《하나아리랑》만 놓고보아도 민족적멸시와 차별이 혹심한 일본땅에서 동포들이 걸어온 수난에 찬 인생길, 통일의 날을 애타게 그리다 세상떠난 1세, 2세동포들의 가슴아픈 이야기, 이역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이를 악물고 조국을 지키고 민족을 지키며 애국의 신념을 변치 않고 살아온 총련동포들의 생활 등 재일동포사회의 어제와 오늘, 래일이 감명깊게 그려져있다.어려운 정세와 환경속에서도 동포들이 주저와 동요없이 민족성을 꿋꿋이 지켜나가며 조국통일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애국애족사업에 발벗고나서야 한다는 사상이 력력히 맥박치는 이런 작품들을 통해 동포들은 신념의 기둥을 더욱 억세게 세우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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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제30기 제2차회의 진행

주체108(2019)년 7월 18일 로동신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제30기 제2차회의가 9일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강추련 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녀성동맹 중앙위원들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된 회의에서는 허종만의장이 인사발언을 하였다.

그는 녀성동맹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하고 적극적인 조치에 의하여 조선반도정세가 나날이 발전해나가고있는 벅찬 시기에 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제30기 제2차회의를 가지게 된다고 밝혔다.

오늘 녀성동맹앞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돌려주시는 각별한 배려와 커다란 정치적신임에 보답하기 위해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모든 사업을 결정적으로 혁신해나가야 할 중대하고도 보람찬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녀성동맹조직이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충실성과 동포멸사복무정신에 기초하여 재일조선녀성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획기적전진을 이룩해나갈것을 그는 호소하였다.

회의에서는 강추련 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김정은시대의 요구에 맞게 지난 기간 녀성동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민족교육의 찬란한 개화기를 열어나가기 위해 자녀교양사업과 민족교육사업에 전동맹적인 힘을 집중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는데 맞게 녀성동맹지부를 애족애국의 믿음직한 성돌로 다지고 자녀교양사업과 민족교육사업을 애국활동의 중심에 놓으며 동포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동포들속에 깊이 들어가 멸사복무해나가는것을 주되는 과업으로 제시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회의에서는 녀성동맹 도꾜도본부 위원장 조영숙, 오사까부 나까니시지부 위원장 류영혜, 니시도꾜 동부지부 위원장 김일란, 효고현 아마가사끼서지부 위원장 조옥실, 후꾸오까현본부 위원장 조옥희, 미야기현본부 위원장 백귀선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 제24차 전체대회에 보내주신 축하문과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동포제일주의구호드높이 기층조직건설과 민족교육사업에 총력을 집중하여 영예로운 사명을 다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회의는 《김정일장군의 노래》합창으로 끝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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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립지를 찾자면

주체108(2019)년 7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력사적인 판문점조미수뇌상봉이후 남조선내부에서 쟁점화되고있는 론난거리가 있다. 다름아닌 《한국소외론》이다.

지금 남조선당국은 조미협상에서 저들이 완전히 밀려날뿐아니라 주변국들도 조선반도문제에서 남조선을 외면할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올수 있다고 하면서 외교적고립에 대한 우려로 불안해하고있다.

남조선언론들도 이번 조미수뇌상봉을 통해 드러난 현 당국의 《고립된 처지》를 비난하면서 결정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평하고있다.

그럴만도 하다.

사실상 《한국소외론》은 민족우에 외세를 올려놓고 북남관계에서 미국의 눈치를 보면서 북남선언리행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있는 남조선당국 스스로가 초래한것이기도 하다.

남조선당국은 말로는 북남선언의 리행을 떠들고있지만 미국의 눈치만 살피면서 북남관계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한 아무런 실천적인 조치들도 취하지 않고있다. 하여 북남사이에 해결하여야 할 문제들이 어느것하나 똑똑히 실행되지 못하고있는 형편이다.

남조선의 각계각층이 북남선언들의 리행을 위한 거창한 대하에 합류하려는 열의에 충만되여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핵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대북제재〉를 유지해야 한다.》, 《〈대북제재〉의 틀안에서 가능한 북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와 같은 황당한 궤변들을 늘어놓으면서 북남선언들은 애당초 뒤전에 밀어놓고 미국의 《승인》을 받기에 여념이 없는것이 바로 현 남조선당국이다.

과연 이런 상대에게서 북남관계문제의 옳바른 해결을 바랄수 있겠는가.

미국의 승인없이는 한걸음도 움직일수 없는 상대, 실권이 없는 존재와 백날 마주앉아봤댔자 공념불밖에 할것이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리치이다.

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정신을 차려야 하며 자기의 립지를 찾기 위해서는 대미추종자세를 근본적으로 청산하고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북남선언들의 철저한 리행에 대담하게 나서야 한다.

그것이 유일한 출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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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외세추종자세를 버려야 한다

주체108(2019)년 7월 16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적극 지지하면서 자주적립장에서 선언들의 성실한 리행을 다그쳐나갈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통일운동단체들은 집회를 열고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북남관계문제의 해결방도를 명확히 제시해주었다고 하면서 선언들을 리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고질적인 외세추종자세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이것은 북남관계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가리킨대로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 발전해나가기를 바라는 남녘민심을 반영한것이다.

북남관계문제는 누가 대신해서 해결해줄수 없다.북남관계가 발전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당사자들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있다.

북남선언들은 북남관계개선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풀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는것은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이 우심해지고있는 현정세와 관련하여 특별히 중요한 요구로 나선다.북남관계문제, 통일문제에 대한 외세의 개입과 간섭이 강화될수록 자주적대를 철저히 세우고 민족의 리익을 우선시하면서 그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여야 한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과 인민들이 외세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자세를 근본적으로 털어버리고 자주적립장에서 우리 민족끼리 손잡고 북남관계의 새로운 력사를 써나갈것을 주장해나서고있는것은 응당한것이다.

민족의 단합된 힘은 무궁무진하다.조국통일을 위해 서로의 뜻과 지혜를 합치고 민족자주, 민족공조를 지향하며 앞길을 모색해나갈 때 북남관계에서 극복 못할 난관이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는것은 현실을 통하여 실증되였다.

외세추종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긴장완화흐름에 배치된다.민족적자존심을 줴버리고 외세의 장단에 춤을 추는것은 북남관계발전에 백해무익하다.무슨 문제에서나 외세의 눈치를 보며 그에 매달리는 외세추종자세를 근본적으로 고치지 않는다면 언제 가도 고립과 배척을 면할수 없고 북남관계의 밝은 앞날도 기대할수 없다.북남관계문제를 놓고 외세의 승인을 바라면서 그와 공조하는것은 결국 스스로 예속의 올가미를 쓰고 문제해결에 장애를 조성하는 어리석은짓으로 될뿐이다.

북남관계문제를 우리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옳바로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한치도 탈선하지 말아야 한다.우리 민족은 북남관계가 외세의 롱락물로 되는것을 원치 않는다.

민족자주에 북남관계개선도, 조선반도의 평화번영도 있다는것을 잘 알고있는 우리 민족은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더욱 힘있게 떨쳐나설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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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조국통일3대원칙을 관철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72년 7월 14일-

주체108(2019)년 7월 14일 웹 우리 동포

 

지난 7월 4일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 다음 국내외적으로 계속 커다란 반향이 일어나고있습니다. 조국통일을 갈망하는 남북조선 전체 인민들과 해외동포들은 커다란 감격과 기쁨속에서 남북공동성명을 열광적으로 지지환영하고있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을 관철하여 하루빨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할 열망으로 들끓고있습니다. 세계 많은 나라 정부와 정당, 사회단체들도 남북공동성명에 대하여 전적인 지지를 표명하고있습니다.

남북공동성명이 이처럼 전체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열렬한 환영과 지지를 받고있는것은 그것이 우리 민족의 절절한 통일념원과 조선문제의 공정한 해결을 바라는 세계인민들의 요구를 옳게 반영하고있기때문입니다. 근 30년동안이나 지속되고있는 조국의 분렬은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고 나라의 통일적발전을 가로막고있을뿐아니라 아세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되고있습니다. 남북고위급회담이 열리고 그 결과로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됨으로써 우리 나라에서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통일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였으며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전망이 열리게 되였습니다. 참으로 남북공동성명의 발표는 온 민족에게 통일의 희망을 안겨주고 우리 인민의 통일의지를 전세계에 과시한 력사적사변으로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정세의 다른 측면에 대해서도 주목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것을 계기로 하여 온 나라가 통일의 열망으로 들끓고 민족적단합의 분위기가 고조되고있는 요즘 남조선에서는 남북공동성명의 기본정신에 어긋나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이 나타나고있습니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에 동의하고 그것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남북공동성명에 도장을 찍었지만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돌아앉자마자 종이장 한장에다 운명을 내맡길수 없다느니, 미군의 남조선주둔은 길면 길수록 좋다느니 하면서 공동성명에 배치되는 발언들을 공공연히 하고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비방중상을 중지하지 않고있으며 조국통일을 위하여 투쟁하는 남조선인민들을 계속 탄압하고있습니다.

남조선당국자들의 이러한 발언과 행동은 결코 우연한것이라고 볼수 없습니다. 어제 판문점에서 있은 남북련락대표접촉에서 남조선당국자들의 온당치 못한 언행에 대하여 추궁하자 남측대표는 반성한다느니, 남조선내부가 복잡하여 그러는데 량해하여달라느니 하면서 변명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는 분렬주의자들의 입에 발린 소리를 곧이듣지 말아야 하며 그들의 잔꾀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남조선위정자들의 언행은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 다음 남조선인민들속에서 급격히 높아가는 조국통일기운에 찬물을 끼얹고 나아가서 남북공동성명자체를 뒤집어엎으려는 속심을 드러내놓은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우리는 남조선위정자들이 남북공동성명을 발표해놓고 돌아앉아서 공동성명의 기본정신과 내용에 배치되는 발언과 행동을 일삼고있는데 대하여 경각성을 높여야 하며 그들이 무엇을 노리고있는가 하는것을 똑바로 꿰뚫어보고 그에 옳게 대처하여야 합니다. 지난날 남조선당국자들은 남북대화를 한사코 반대하면서 《승공통일》을 부르짖어왔습니다. 그러던자들이 이번에 우리의 남북협상제의에 응해나서고 조국통일3대원칙에 동의한것은 무엇때문이겠습니까. 그것은 결코 그들이 《승공통일》야망을 버렸거나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바라서 그렇게 한것이 아닙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조국통일3대원칙에 동의하고 남북공동성명에 수표한것은 《승공통일》을 위한 《실력》을 배양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얻자는데 기본목적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 공화국의 사회주의력량이 정치, 경제, 군사의 모든 면에서 자기들보다 우세한 조건에서 지금 당장 힘으로 대결해서는 이길 가망이 없다는것을 알고 지연전술을 쓰고있습니다. 다시말하여 우리와 협상을 벌려놓고 시간을 끌면서 긴장상태를 일시 완화시킨 다음 미제와 일제의 도움을 받아 《승공통일》을 위한 《실력》을 배양해보려는 속심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조국통일3대원칙을 받아들임으로써 조국통일에 관심이 있는듯 한 인상을 조성하여 남조선인민들을 기만하고 저들의 반동적통치체제를 더욱 강화해보려는 음흉한 목적도 추구하고있습니다.

남조선위정자들이 속에 딴 생각을 품고 량면전술을 쓰고있는 조건에서 남북공동성명을 리행하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장기성과 간고성을 띠지 않을수 없습니다. 우리는 적들과의 어려운 투쟁을 각오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조국통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투쟁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시고 남북공동성명에서 확인된 조국통일3대원칙을 관철하는것을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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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유럽지역 련대성모임 진행

주체108(2019)년 7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유럽지역 련대성모임이 6월 29일 핀란드의 헬싱키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모임에는 유럽지역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책임자, 대표들 등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핀란드조선협회 위원장이 기조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지난해 여러차례의 북남 및 조중수뇌상봉과 회담, 첫 조미수뇌상봉을 계기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비상히 높아지고 조선반도정세에서는 극적인 전환이 일어났다고 하면서 최대열점지역으로 간주되던 조선반도에 펼쳐진 평화번영의 새시대는 전세계의 열렬한 환영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하였다.

그는 유럽지역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이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련대성활동을 활발히 벌려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앞으로 사회주의조선의 현실과 조선반도평화보장의 절박성을 광범한 사람들에게 인식시키는것과 함께 북남선언들과 6.12조미공동성명의 리행을 요구하고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시키는 온갖 형태의 적대행위들을 규탄하는 활동을 보다 힘있게 전개해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조선반도에 공고하고도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이 깃들며 조선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낼것을 유럽지역의 모든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에 호소하였다.

이어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영국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벨지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슬로베니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프랑스조선친선협회 서기장을 비롯한 여러 인사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창건된 첫날부터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면서 끊임없는 발전의 길을 걸어온 공화국의 현실은 인류의 리상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수령의 령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보여주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존경하는 김정은위원장의 숭고한 평화수호의지와 담대한 결단에 의하여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력사적사변들이 련이어 펼쳐지고있다, 장구한 기간 지속되여오던 대결과 적대의 분위기를 짧은 기간에 화해와 협력, 평화의 분위기로 전환시키신 그이는 평화의 위대한 수호자이시다고 칭송하였다.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조선은 주체사상에 기초한 사회제도를 공고발전시키고 빛내여나가는 존엄높은 나라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조선에 대한 서방의 파렴치한 허위선전을 폭로하는 활동을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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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 김정은각하

주체108(2019)년 7월 14일 로동신문

평양

 

존경하는 각하

조선인민에 대한 친선과 련대성의 표시로서 오늘 핀란드 헬싱키에서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유럽지역 련대성모임이 진행되였습니다.

모임에서는 북남선언들과 6.12조미공동성명의 리행을 가로막고 조선반도평화보장에 저해를 주는 부정적움직임들과 적대세력들의 대조선압살책동을 강력히 규탄하였습니다.

또한 유럽지역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이 조선인민의 사회주의강국건설과 통일위업을 성원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기 위한 실천적문제들이 토의되였습니다.

이번 모임은 조선반도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광범한 평화애호력량이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변함없는 련대성을 보내도록 하는데 이바지하는 계기로 되였습니다.

우리들은 이 기회에 각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 천명하신 원칙적립장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다시금 확언합니다.

각하의 과감한 결단과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조선의 종합적국력과 국제적지위는 날로 높아가고있으며 조선반도와 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보장에 긍정적인 전망이 열리였습니다.

우리들은 이를 더없이 기쁘게 생각하면서 자신들이 지닌 사명과 본분을 다시금 자각하고있습니다.

우리들은 앞으로도 조선인민의 투쟁을 지지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힘있게 전개해나갈것입니다.

각하께서 건강하시여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중요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시기를 축원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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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주체108(2019)년 7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 이것은 북과 남, 해외의 우리 겨레가 사는 곳이라면 그 어디에서나 높이 울려나오고있는 민족자주의 목소리이다.

여기에는 외세의 간섭과 개입을 단호히 배격하고 민족자체의 힘으로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 통일을 이룩하려는 온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드팀없는 의지가 반영되여있다.

겨레의 이 지향과 요구를 귀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민족자주, 민족공조의 립장에 확고히 서서 민족내부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이 마땅하다.

그러나 높아가는 겨레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아직도 미국의 눈치를 보면서 북남관계문제를 조미협상진전여부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하는 남조선당국의 태도는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 통일에 대한 희망으로 밝아야 할 겨레의 얼굴에 실망의 그늘을 던지고있다.

지금 남조선당국내부에서는 조미관계진전이 선순환되여야 한다, 조미실무회담추이를 고려하여 북남회담의 형식이나 의제를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는 등의 가당치 않은 주장들이 나돌고있다. 그런가 하면 조미사이의 《신뢰불충분》, 《비핵화문제에서의 의견존재》에 대해 떠들면서 그 무슨 《촉진자》역할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는 황당한 소리들까지 울려나오고있다.

이것은 골수에 배인 친미사대적근성의 발로로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개척한다는 북남선언들의 근본정신에 대한 로골적인 부정이며 북남선언들의 성실한 리행을 요구하고있는 온 겨레에 대한 우롱이 아닐수 없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민족내부의 문제는 북미관계의 진전과 상관없이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풀어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당국의 처사에 실망을 표시하고있는것은 응당한것이다.

민족의 운명과 전도가 달려있는 북남관계문제는 철두철미 우리 민족끼리 해결하여야 할 민족내부문제로서 여기에 외세가 끼여들 아무런 자격도, 명분도 없다.

민족분렬의 장본인이며 북남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리익에 복종시키려고 각방으로 책동하는 외세의 간섭과 개입을 허용한다면 민족의 리익이 침해당하는 엄중한 결과만 초래하게 된다.

북남관계를 조미관계에 복종시켜나가려는 남측의 태도는 사실상 민족의 운명과 전도가 달려있는 북남관계문제를 외세의 롱락물로 내맡기는 매국배족행위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온 겨레의 기대와 념원속에 시작된 조국통일을 위한 새로운 려정에서 평화와 통일의 의미있는 결실을 안아오자면 자주정신을 흐리게 하는 사대적근성과 외세의존정책에 종지부를 찍고 자기 민족의 힘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사대와 외세의존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외곬으로만 흐르는 사고로는 예속과 굴종의 구렁텅이에 더 깊이 빠져들뿐 언제 가도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내부문제를 해결해나가려는 실천적행동이 나올수 없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열망하는 온 겨레와 민심의 기대를 조금이라도 헤아린다면 민족문제해결의 당사자로서 민족의 단합된 힘을 믿고 곧바로 앞을 내다보며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걸음을 과감하게 내짚어야 한다.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개척하여야 한다.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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