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08

선군해설 ▒ 선군정치는 조국통일위업실현의 확고한 담보

2008년 7월 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오늘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무적필승의 선군정치를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념원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애국애족의 정치, 조국통일의 위력한 추동력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선군정치는 6. 15공동선언이 밝힌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맞게 자주통일위업을 실현해나가게 하는 확고한 담보이다.

그것은 우선 선군정치가 자주의 총대로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기때문이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외세의 간섭을 막아내는가, 막아내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민족의 생사존망과 직결된 매우 중대한 문제이다. 민족문제해결에서 외세의 간섭을 허용하게 되면 민족적천대와 멸시, 망국노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는것은 력사의 철리이다. 지난날 총대가 약해 외세의 침략과 략탈의 대상이 되고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해야 했던 우리 민족이다.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은 외세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투쟁이다.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민족의 자주통일운동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자면 자기의 굳건한 총대가 있어야 한다. 우리 공화국은 선군의 기치높이 시종일관 총대를 강화해왔기에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과 우리 민족내부에 대한 간섭책동을 성과적으로 짓부셔버리고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을수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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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허울을 벗어던진 권력의 시녀들

2008년 7월 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20080709d08
                                                          평화적시위자들에 대한 무자비한 파쑈적
                                                          탄압을 가하고있는 경찰들

얼마전 남조선의 괴뢰경찰당국이 전지역의 《일선경찰서》들에 《정부전통지지세력》을 《복원》하라는 이른바 《국정안정을 위한 국민대통합방안에 대한 제언》이라는 문서장을 내돌렸다고 한다.

문서장으로 말하면 본질에 있어서 경찰이 솔선 앞장에 서서 친미수구세력들을 규합하며 그들을 내몰아 진보세력을 매도하고 와해붕괴시키라는 공개적인 탄압《지도서》이다.

지금까지 남조선괴뢰검찰, 경찰당국은 이른바 《정치적중립》을 지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권익을 사수》한다는 빛갈좋은 《존재명분》을 내흔들어왔었다.

하지만 지금 남조선공안당국은 허울뿐이던 《정치적중립》감투마저 벗어던지고 보수집권세력에 아부하며 더욱더 로골적인 정치탄압, 진보세력탄압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의 초불시위가 더욱 격렬한 양상을 띠고 진행되게 되자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란자들이 앞장서서 《불법과 폭력으로 얼룩진 이번 사태에 종지부를 찍겠다》며 검찰기관들에 미국산 소고기의 미친소병위험성에 대하여 알렸던 방송사에 대한 《전담수사팀》을 내오는가 하면 인터네트가입자들의 보수언론규탄행동에 대한 조사놀음을 벌리고있다. 전직 검찰고위관료의 말대로 《우리는 개이다. 물라면 문다》는 식의 사냥개의 기질을 남김없이 드러내놓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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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극악한 매국역적무리들의 망동

2008년 7월 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의 친미보수단체인 《한미동맹친선회》가 지난 조선전쟁시기 개죽음을 당한 미8군사령관이였던 워커의 동상을 서울 룡산의 미8군사령부안에 세우기로 하였다고 한다. 또한 이 보수단체는 워커가 죽은 58년이 되는 계기에 동상을 제막하고 조선식 이름을 새긴 족자를 남조선에 오는 워커의 외아들에게 전달하려 하고있다.

이는 얼빠진 반민족적망동으로서 친미사대와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리명박패당의 진속을 또다시 드러낸것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알고있는바와 같이 워커로 말하면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침략군 우두머리의 한명으로 이 땅에 기여들어 우리 민족에 대한 살륙과 파괴로 악명을 떨친 특등전범자, 극악무도한 살인귀로서 응당한 징벌을 받고 개죽음을 당한자이다.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는 《설사 그대들앞에 있는것이 어린이나 로인이라 할지라도 손이 떨려서는 안된다》며 눈에 보이는 모든것을 죽이라고 고아대던 워커의 살인명령이 쟁쟁히 들려온다.

이 살인귀의 명령에 의해 얼마나 많은 우리 겨레가 눈도 감지 못한채 참혹하게 죽어갔던가. 이 땅의 산과 강, 들과 골짜기에서는 그때 쓰러진 우리 겨레의 령혼들이 지금도 피의 복수를 절규하고있다.

그 원한을 풀어주지는 못할망정 미제살인귀를 은인으로 내세우며 동상까지 세우려 하고있으니 세상에 이런 쓸개빠진 반민족적망동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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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우리 조국은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의 뜻으로 부강번영할것이다

주체97(2008)년 7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조국은 백두산천출위인들의 위대한 애국의 뜻으로 강성번영해나가는 나라이다. 세기와 세대는 바뀌여도 어버이수령님께서 백두밀림에서 높이 추켜드신 애국의 기치가 우리 혁명대오앞에 힘차게 나붓기고 우리 조국력사는 위대한 태양의 력사로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념원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령도따라 새로운 포부와 신심에 넘쳐 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힘찬 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다. 공화국창건 60돐을 민족사적인 경사로 성대히 기념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위대한 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선군조선의 존엄과 필승의 기상을 만천하에 떨쳐나가는 보람찬 진군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시였던 원대한 애국의 뜻과 의지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고무해주고있으며 수령님의 애국의 한생이 어려있는 모든 재부들이 투쟁과 전진의 고귀한 밑천으로 되고있다. 세월이 흐를수록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그리움은 강렬해지고있으며 수령님의 뜻으로 살고 수령님의 위업을 끝까지 받들어나가려는 신념과 의지는 더욱더 확고부동한것으로 되고있다.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애국애족애민으로 빛나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이 땅우에 기어이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는것은 수령님의 뜻이였으며 위업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한평생 숭고한 애국의 뜻을 지니시고 조국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위인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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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 미국의 AP통신 조선전쟁시기의 민간인학살만행사실 폭로

2008년 7월 8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난 조선전쟁시기 남조선괴뢰군과 경찰이 미군의 비호묵인하에 집단적인 민간인학살만행을 감행한 사실이 확인되였다.   

5일 미국의 AP통신이 미국 국립문서보관소 등에서 비밀해제된 자료들을 조사한데 기초하여 이러한 사실을 폭로하였다.   

그에 의하면 조선전쟁이 일어난지 불과 몇주일동안에만도 괴뢰군과 경찰은 기소, 재판과 같은 초보적인 법적절차도 없이 무려 10만명이상에 달하는 남조선민간인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였다.   

당시 미군은 이러한 집단학살현장들을 《참관》하고 사진을 찍어 상부에 보고하군하였다. 1950년 7월초 한 미공군 정보장교가 경기도 수원에서 1 800여명을 집단적으로 학살하는 만행장면을 찍은 사진들이 지금 미국 국립문서보관소에 보관되여있다 한다.   

조선전쟁에 가담하였던 한 미국인은 AP통신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이렇게 증언하였다.   

《당시 일명 <칠면조사격장>이라는 곳에 가보자는 상관의 제의를 받고 나는 이를 거절했다. 그러나 다른 장교들은 그곳에 가서 그후 반세기이상이나 비밀로 유지되여온 인간살륙의 끔찍한 장면들을 사진으로 남겼다.》   

AP통신은 각종 문서들을 다 조사해보았으나 당시 미극동군사령관이였던 맥아더가 남조선에서의 민간인대량학살만행을 중지시키기 위해 취한 조치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었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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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주체97(2008)년 7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평양 7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교도통신과의 회견에서 북남수뇌회담문제를 또다시 들고나온것과 관련하여 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다 아는바와 같이 북남사이에서는 이미 두차례 걸쳐 수뇌상봉이 이루어지고 중대한 선언들이 발표되였다.

그러나 리명박은 온 민족과 전세계가 한결같이 지지환영한 수뇌상봉과 선언들을 전면부정, 전면무시하였다.

그러한 그가 수뇌회담을 운운하는것은 언어도단이다.

《정권》이 바뀌였다고 하여 북남선언들을 뒤집는것은 초보적인 도덕도 없는 무례한 행위이고 온 민족의 지향에 대한 란폭한 유린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으며 그러한 상대와 마주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더우기 6자회담에서 해결되여가고있는 핵문제를 북남수뇌회담에서 론의하겠다는것은 그 진속이 다른데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리명박이 수뇌회담문제를 들고나온것은 북남관계악화의 책임을 모면하고 안팎으로 고립된 처지에서 벗어나며 여론을 오도해보려는것외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리명박은 수뇌회담을 말하기전에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대한 립장부터 명백히 밝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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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온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행위

2008년 7월 7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리명박패당이 경기도 평택에 있는 괴뢰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제2연평해전 6주년기념식》이라는 반공화국광란극을 벌려놓았다고 한다.

리명박패당은 지난 《정권》시기와는 달리 당국주관행사로 《격상》시킨 이번 《기념식》에 총리를 비롯한 《정부》와 군부우두머리들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을 모아놓고 《북의 기습도발을 막아낸 승리한 해전》이라느니, 《호국영웅》이니 어쩌니 떠들어대면서 반공화국적대감을 고취하였다.

리명박패당은 지난 6월 15일에도 《제1연평해전승전기념 9주년에 즈음한 전승비제막식행사》라는 반공화국광대극을 벌려놓고 《두려움을 적들에게 확실히 심어주었다》느니 뭐니 하는 악담을 늘어놓은바 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리명박패당이 떠들어대는 《연평해전》이란 미국과 그에 추종한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이 6. 15자주통일시대의 흐름을 막고 북남관계를 불신과 대결에로 몰아가기 위해 계획적으로 조작한 군사적도발사건이다.

미국의 배후조종밑에 남조선괴뢰군부는 방대한 해군무력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령해에 불법침입하여 군사적도발을 일삼다가 영웅적 조선인민군 해군에 의하여 심대한 타격을 받고 서둘러 그 막을 내리지 않으면 안되였다.

서해사건이 북남간에 전면전으로 벌어지지 않은것은 동족상쟁을 바라지 않는 우리 해군장병들의 아량과 인내성에 전적으로 기인된다. 또한 우리의 강력한 타격에 겁을 집어먹고 호전세력들이 서둘러 패배를 자인한것과도 관련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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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선군정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성의 근본담보

주체97(2008)년 7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7년전인 주체90(2001)년 7월 5일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라는 력사적인 로작을 발표하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력사적승리와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기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이 로작은 우리 당이 사회주의의 기본정치방식으로 내세운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불패의 생활력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밝혀준 기념비적문헌이다.

로작에는 선군정치방식이 창조되게 된 력사적경위와 그 뿌리, 선군정치의 본질과 독창성, 그 구현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과업들이 뚜렷이 제시되여있다. 총대우에 평화도 있고 사회주의도 있으며 군대이자 곧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사상, 선군혁명로선, 선군정치는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이 계속되는 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인 로선이며 정치방식이라는 사상을 비롯하여 로작에 담겨진 사상리론들에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총대로 개척된 우리 혁명을 총대로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장군님의 드팀없는 의지가 빛발치고있다. 선군정치는 혁명과 건설을 우리 자체의 힘으로, 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해나갈수 있게 하는 독창적인 정치방식이며 그 어떤 엄혹한 정세와 시련속에서도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만능의 보검이라는것이 로작에 일관되여있는 중요한 사상이다.

로작이 발표됨으로써 선군은 과학이고 절대적진리이며 사회주의의 필승의 기치이라는 신념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마다에 더욱 억척같이 뿌리내리게 되였으며 우리 당의 선군혁명로선, 선군정치의 불패의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양시켜나갈수 있는 위력한 사상리론적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실천적경험은 선군정치야말로 오늘의 력사적조건에 맞는 가장 혁명적이고 가장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습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구현한 독창적인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혁명을 령도하여오신 전행정에서 총대중시, 군사중시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사상을 빛나게 계승하여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는 하나의 정치방식으로 심화발전시키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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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통일유훈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자

2008년 7월 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지금 온 겨레는 우리 민족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뜨거운 경모의 정을 안고 조국통일의 길에 쌓아올리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투쟁에서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신것은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위대한 업적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분렬의 근원과 조국통일문제의 본질에 관한 주체적이며 과학적인 사상을 천명하시고 일관하게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견지해오시였으며 정세발전과 조국통일투쟁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공명정대하고 합리적인 통일강령과 방안들을 내놓으시여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온갖 도전과 방해책동을 짓부시고 통일운동이 끊임없는 전진을 이룩할수 있게 하시였다.

오늘 자주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에서 위력한 무기로 되고있는 조국통일3대헌장은 갈라진 조국의 통일을 위한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사상리론활동의 총화이며 그 고귀한 결정체이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탁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통일운동의 앞길을 밝혀주시였을뿐아니라 뛰여난 예지와 선견지명, 탁월한 령도력으로 통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민족의 통일운동사에 불멸할 령도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모든 사색과 활동은 언제나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과 잇닿아있었다.

80고령의 년로하신 몸으로 낮에 밤을 이어 조국통일을 위해 정력적으로 사업하시였으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각에도 조국통일과 관련한 문건에 불멸의 친필을 남기신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하나의 로선과 정책을 작성하시여도, 하나의 공장,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을 일떠세우시여도 그것이 다 조국통일과 통일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것으로 되도록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정력적인 사색과 헌신적인 로고는 오늘도 겨레의 가슴을 뜨겁게 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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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경제적자립은 자주성의 물질적기초

주체97(2008)년 7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다른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유린말살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이러한 실정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고수하기 위한 투쟁을 강화하는것은 세계 진보적인 나라와 인민들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하고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고수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자면 경제적자립을 실현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경제적자립은 자주성의 물질적기초입니다.》

매개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은 결코 저절로 옹호고수되고 실현되는것이 아니다. 그것은 튼튼한 물질적기초, 다시말하여 자체의 위력한 경제적힘, 자립적민족경제에 의하여 안받침되여야만 원만히 실현될수 있다. 즉 경제적자립을 이룩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경제적자립은 자주성의 물질적기초이다.

경제적자립이란 한마디로 말하여 남에게 예속되지 않고 제발로 걸어나가는 경제를 건설한다는것이다. 남에게 예속된 경제는 제발로 걸어나갈수 없으며 그것은 곧 경제적파국을 가져온다.

경제적자립은 자주독립국가의 중요한 징표의 하나이다. 경제적으로 자립하여야 민족적독립을 공고히 하고 정치적자주권을 행사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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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주체97(2008)년 7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보수세력이 추악한 숭미사대책동에 더욱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친미보수단체인 《한미동맹친선회》 회장이라는자는 지난 조선전쟁시기 개죽음을 당한 워커의 동상을 서울 룡산의 미제8군사령부안에 세우기로 하였다고 하면서 오는 12월 23일 그자가 죽은 58년이 되는 계기에 동상을 제막하고 그 무슨 《영웅》이라는 뜻의 조선식이름을 새긴 족자까지 만들어 내돌리겠다고 떠벌였다.

이미전부터 워커의 동상을 부산이나 대구에 세워보려고 책동해온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은 인민들의 강력한 반대투쟁으로 저들의 기도를 실현하지 못하고있다가 리명박《정권》이 들어선것을 기화로 당국의 부추김밑에 외세의 군사적강점과 지배의 상징인 미제8군사령부안에 건립하려고 획책해나선것이다.

이것은 남조선인민들의 련북통일기운을 말살하고 숭미반공화국대결의식을 고취해보려는것으로서 미국이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죄악을 반드시 결산하고야말려는 온 민족의 지향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고 반역행위가 아닐수 없다.

워커로 말하면 지난 조선전쟁시기 살륙과 파괴로 악명을 떨친 특등전범자, 극악무도한 살인귀이며 우리 인민의 응당한 징벌을 받고 개죽음을 당한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이 리명박《정부》의 적극적인 비호속에 침략군의 괴수였으며 살인마인 워커의 동상을 세우려 하는것은 미제에 의해 원한품고 쓰러진 수백만 우리 동포형제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용납 못할 친미매국행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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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사설깡패들까지 동원한 백색테로

2008년 7월 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에서는 일반 주민들은 물론 야당소속 《국회의원》들이 대낮에 경찰깡패들에게 폭행당하는가 하면 극우보수단체에 의하여 야당당사들이 습격당하는 행위가 공공연히 벌어지고있다.

지난 1일 깊은 밤 이른바 《특수임무수행자회》라는 5명의 폭력깡패들이 야당인 《진보신당》당사의 간판을 떼내여 짓뭉갠 다음 현관을 부시고 뛰여들어 《빨갱이새끼들 다 죽여버리겠다》고 고아대며 녀성당원들과 당직자들을 마구 치고 때리는 란동을 부렸다고 한다.

깡패들속에 있는 《특수임무수행자회》 사무총장이라는자는 리명박의 《대통령후보》시절 역도의 《안보특위 공동위원장》이라는 직함을 가진적도 있는 말그대로 리명박의 《신변호위》를 담당하고 그의 지령에 따라 여러가지 《특수임무》를 맡아 수행하는 역도의 심복졸개라는것이 드러났다. 결국 《특수임무수행자회》라는것이 전적으로 역도의 사설깡패집단이라는것이 이번 란동을 계기로 다시 한번 폭로된 셈이다.

이 깡패무리들은 경찰에 련행되여 조사를 받는 상태에서도 욕설을 퍼붓고 취재나온 기자에게 의자를 던지겠다고 위협하는 등 범죄자로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란폭한 망동을 다 부렸다고 한다.

이자들이 이렇듯 무지막지한 행패를 가하는것은 저들이 다름아닌 리명박이라는 큼직한 배경을 등에 업은 《큰집머슴》이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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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은 조국통일의 초석

주체97(2008)년 7월 4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7. 4공동성명이 발표된지 36년의 세월이 흘렀다.

7. 4공동성명의 발표는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예지와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세기 70년대초에 폭넓은 협상방침을 제시하시여 격페상태의 북남관계에 돌파구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남고위급정치회담에 참가하러 평양에 온 남측대표를 만나시여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시종일관 틀어쥐고나가야 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을 천명하시였다. 이처럼 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는 조국통일3대원칙을 밝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과 남이 그에 대해 합의하고 내외에 공식발표하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그리하여 36년전 오늘 조국통일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7. 4공동성명이 발표되였다.

7. 4공동성명의 발표는 민족의 통일운동사에 길이 빛날 력사적사변이였다. 북과 남이 7. 4공동성명을 통하여 조국통일3대원칙을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 후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 온 겨레가 통일문제를 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을 받음이 없이 자주적으로 해결하며 무력행사에 의거함이 없이 평화적방법으로 나라를 통일하며 사상과 리념, 제도와 신앙의 차이를 뛰여넘어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일떠섰다. 겨레의 통일열망에 떠받들려 조국통일3대원칙을 강령으로 하는 통일운동단체들이 수많이 무어지고 이에 기초하여 범민련과 범청학련이 결성되면서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이 급속히 장성강화되였다. 그러한 속에서 북과 남은 조국통일3대원칙을 재확인한데 기초하여 북남합의서와 비핵화공동선언을 채택발표하였다.

특히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확고한 결심과 강철의 의지, 애국애족의 선군정치에 의해 8년전 6월 력사적인 평양상봉이 진행되고 조국통일3대원칙을 구현한 6. 15공동선언이 발표되였다. 민족자주선언, 평화통일선언, 민족대단결선언인 6. 15공동선언이 발표된 후 7천만겨레가 《우리 민족끼리》를 민족공동의 리념으로 받아들이고 거족적인 통일운동이 자주의 궤도를 따라 전진하며 불신과 대결로 얼룩졌던 북남관계가 화해와 협력에로 방향을 바꾸어나아가는 속에서 지난해 10월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고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이 채택되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수십년동안의 실천을 통하여 뚜렷이 확증되였다. 조국통일3대원칙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민족사에 영원히 빛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은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는 근본립장과 근본방도를 천명한 조국통일의 초석이다.》

조국통일은 민족최대의 숙원이다. 60년이상 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조국통일보다 더 절박하고 더 중대한 민족적과업은 없다. 이 민족적과업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을 철저히 관철할 때에만 성과적으로 해결될수 있다. 그것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이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는 근본립장과 근본방도를 천명한 조국통일의 초석이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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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역적패당의 반통일적죄행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상보

주체97(2008)년 7월 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자주통일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온 북남관계는 지금 반통일세력의 커다란 도전에 부딪치고있다.

남조선의 리명박패당은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자마자 범죄적인 《실용주의》와 《외세우선론》을 내들고 동족대결정책에 매달리면서 북남관계를 전면차단시키고 파국에로 몰아가고있다.

리명박패당의 반통일적책동으로 말미암아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이 이룩한 귀중한 성과들이 짓밟히고 선언리행에 차단봉이 내려졌으며 북남관계가 두텁게 얼어붙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대세의 흐름과 민족의 지향에 역행하여 북남합의들을 뒤집어엎고 대화와 협력사업을 가로막았으며 북남대결을 악랄하게 추구해나선 리명박패당의 반민족적, 반통일적죄행을 폭로단죄하기 위해 이 상보를 발표한다.

                                                                  1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리념적기초와 근본원칙, 실현방도를 명시한 북남관계발전의 초석이며 조국통일의 강령적기치이다.

이 력사적인 선언들에 의해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는 일대 전환적국면이 열리게 되였으며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의의와 정당성, 생활력은 이미 실천을 통하여 남김없이 확증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정권》은 온 민족과 전세계가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환영하였으며 북남관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온 이 위대한 선언들을 감히 헐뜯고 부정하는 망동을 서슴지 않았다.

그들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대해 얼토당토 않게 그 무슨 《추상적》이니, 《원론적》이니 뭐니 하며 시비중상하던 끝에 전면재검토를 운운해나섰으며 《새 정권이 리행할 의무가 없다.》고 하면서 그것을 백지화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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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혁명의 백승의 전통을 마련하신 불세출의 위인

주체97(2008)년 7월 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선군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우리혁명은 백전백승의 위대한 력사와 전통을 가진 전도양양한 혁명이다.

불멸의 영웅서사시로 수놓아진 조선혁명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돌이켜볼 때마다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끓어오르는것은 선군혁명의 길을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선군혁명위업이 영원히 승리해나갈수 있는 빛나는 전통을 마련해주신 민족의 전설적영웅,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었기에 백전백승은 우리 당과 혁명, 우리 조국의 존엄의 상징으로 되였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질로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이며 의지이다.

                                                               *                         *

혁명을 개척한 수령에 의하여 마련된 영광스러운 승리의 력사와 전통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로정에서 더없이 고귀한 재부로 된다.

사회주의위업은 제국주의와 치렬한 대결전을 벌리며 력사의 초행길을 헤쳐야 하는 간고한 투쟁이며 세대와 세대를 이어 완성되는 장기적인 위업이다. 이 력사적위업이 좌절과 실패를 모르고 끊임없이 승승장구해나가자면 자기의 튼튼한 토대와 뿌리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수령에 의하여 창조된 혁명승리의 고귀한 전통이다. 백전백승의 투쟁전통은 인민들에게 그 어떤 풍파와 시련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신념과 의지를 키워주고 역경을 순경으로,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비상한 영웅성을 발휘하게 하며 혁명의 고귀한 넋을 굳건히 이어나가게 하는 사상정신적원천으로 된다. 이것으로 하여 수령이 마련한 백전백승의 전통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뿌리며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무궁무진한 생명력을 발휘하게 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선군혁명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창조하시여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수행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전설적인 위인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근 70성상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편향도 없이 혁명과 건설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령도해오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10대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지하혁명투쟁과 두차례의 혁명전쟁, 두 단계의 사회혁명과 두차례의 복구건설,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사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 류례없이 복잡하고 걸음걸음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던 준엄한 혁명의 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는 말그대로 불멸의 영웅서사시로 아로새겨진 백전백승의 력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 도 ▒ 외무성대변인 6자회담 10. 3합의리행에 대하여 언급

2008년 7월 5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6자회담 10. 3합의리행과 관련하여 4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6자회담 10. 3합의리행이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고있다.
 우리 핵시설의 무력화는 현재 80%이상 진척되였으며 우리는 정확하고 완전한 핵신고서를 제출할데 대한 합의사항도 리행하였다.
 특히 시험원자력발전소의 경우 무력화를 초월하여 랭각탑을 아예 폭파해버리는 조치까지 취하였다.
 이것은 핵시설을 페기하는 다음단계에 들어가서 해야 할 일을 우리가 앞당겨 취한 행동으로서 비핵화의지를 보여주는 선의의 조치로 된다.
 6자회담 다른 참가국들도 응당 자기 의무를 신의있게 리행함으로써 우리의 노력에 합세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97(2008)년 7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리명박일당은 미국산 소고기수입과 관련한 굴욕적인 대미협상을 반대하고 자주적존엄을 지키며 생존권을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투쟁에 대한 무차별적탄압을 감행하고있다.

《불법폭력시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라는 리명박역도의 폭압령에 따라 괴뢰당국은 각계층 인민들의 정당한 초불시위를 완전히 가로막으며 주모자들을 전원 련행하여 엄중처벌할것이라고 선포하였다.

시위진압에 나선 괴뢰전투경찰들은 남녀로소를 가리지 않고 최루액을 섞은 물대포와 분말소화기를 마구 쏘아대면서 투쟁참가자들을 곤봉과 방패로 내리찍고 군화발로 짓밟는 등 무차별적폭행을 가하고있다.

이로 하여 서울의 시청앞광장을 비롯한 초불시위현장들과 거리들은 일대 격전장으로 변하고 하루저녁에만도 나어린 녀학생들과 임신부를 포함한 수많은 시위참가자들이 부상당하고 련행되는 사태들이 련일 빚어지고있다.

괴뢰당국의 파쑈적탄압책동에 《한나라당》과 보수언론, 극우보수단체들도 합세하여 초불시위참가자들을 《폭도》, 《빨갱이》, 《친북세력》으로 몰아대고 위협공갈하면서 투쟁이 확대되는것을 막아보려고 기를 쓰고 날뛰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각층은 리명박도당의 탄압만행에 대해 《대국민선전포고》, 《야만적인 정치탄압》 등으로 규탄하면서 그에 단호히 맞서 대중적인 초불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고있으며 내외여론은 1980년 광주사태를 방불케 하는 파쑈탄압을 당장 중지할것을 당국에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리명박패당의 탄압만행을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자주적인 새 정치, 새 생활을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으로, 이전 파쑈독재시기를 무색케 하는 일대 야수적폭거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39호

주체97(2008)년 7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에서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지난 6월 29일 리명박패당은 경기도 평택에 있는 괴뢰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제2연평해전 6주년 기념식》이라는 반공화국광란극을 벌려놓았다.

지난 시기와는 달리 당국이 주관한 이번 《기념식》이라는데서 괴뢰국무총리를 비롯한 당국자들과 군부관계자들, 서해사건때 개죽음을 당한자들의 가족 등 어중이떠중이들은 그 누구의 《기습도발》이니, 《호국영웅》이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면서 반공화국적대감을 고취하였다.

리명박패당은 지난 6월 15일에도 《제1연평해전 9주년 기념행사》라는것을 벌려놓고 우리를 걸고드는 악담을 늘어놓으면서 대결광기를 부린바 있다. 괴뢰당국의 이러한 책동은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높아가는 화해와 단합, 련북통일기운을 억누르고 동족사이에 불신과 반목을 고취하며 북남관계를 대결에로 몰아가기 위한 고의적인 정치적도발이며 용납 못할 반통일범죄행위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과 자주통일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소동에 악랄하게 매여달리고있는 리명박패당을 온 민족의 이름으로 단호히 규탄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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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저지파탄시켜야 한다

주체97(2008)년 7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사상문화적침투를 통하여 인민들을 사상적으로 병들게하고 그 나라들을 내부로부터 와해시켜 저들의 지배와 통제밑에 얽어매려고 끊임없이 책동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이 날을 따라 더욱 교활하고 악랄해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부르죠아사상문화적침투책동으로 말미암아 일부 나라들에서는 인민들의 민족자주의식과 혁명정신이 마비되고 사람들이 사상적으로 무장해제되며 정신도덕적으로 타락변질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은 사람들을 침략전쟁의 희생물로 만드는것에 못지 않게 해독적이고 위험한 범죄행위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는 침략과 간섭의 수단이며 반동적인 부르죠아사상독소로 사람들의건전한 사상의식을 마비시키고 그들을 부패타락시키는 악랄한 와해수법이다.

부르죠아사상과 문화, 썩어빠진 생활양식은 자본가계급의 리익을 옹호하며 그들의 계급적립장과 생활방식을 반영하고있는것으로서 가장 반동적이고 반인민적인 사상문화이며 생활풍조이다.

부르죠아사상문화에 물젖게 되면 혁명적신념이 흔들리게 된다. 부르죠아사상문화에 물젖으면 사람들은 당도 수령도 모르는 배은망덕하고 신념이 없는 인간이 되고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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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강성대국건설의 담보

2008년 7월 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강성대국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과업은 방대하고 우리의 투쟁은 매우 어렵지만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고 당에 무한히 충실한 혁명적인 군대와 인민이 있는 이상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것입니다.》

강성대국의 웅대한 설계도는 혁명의 수뇌부의 현명한 령도가 있음으로 하여 끝없이 휘황찬란한것으로 되고있다.

혁명의 수뇌부는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을 광명한 미래에로 이끄는 향도자이다.

시대의 요구에 맞는 가장 정확한 부강조국건설로선과 정책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인민대중의 창조력과 나라의 잠재력을 조직동원해나가는 혁명의 수뇌부의 비범한 령도력은 강성대국건설의 결정적담보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창조와 혁신의 새로운 높은 목표를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현명하게 이끌어오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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