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13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완공단계에 이른 구강병원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9월 24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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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완공단계에 이른 구강병원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박태성동지,마원춘동지,허환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시공단위 책임일군들과 보건부문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일떠서고있는 구강병원은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우리 당에서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이다.

우리 인민들에게 현대적인 구강병원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지난 7월 궂은비속을 헤치시고 건설장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도를 심장깊이 새긴 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구강병원건설이 완공단계에 이르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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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은 혁명가의 첫째가는 임무

주체102(2013)년 9월 24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은 전사회적으로 학습기풍을 세우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킬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학습은 첫째가는 임무입니다.》

학습은 인간의 생활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는 생활의 한 부분이다.아는것이 힘이다.사람은 많이 알아야 옳바른 세계관을 가지고 자연과 사회를 혁명적으로 개조해나갈수 있다.그러자면 학습을 꾸준히 하여야 한다.지식은 광명이고 무식은 암흑이다.

혁명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학습은 첫째가는 임무이며 생명선이다.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도,혁명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에 대한 신념도 학습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혁명가들이 일생을 두고 하여야 할 사업이 바로 학습이다.

학습은 당과 수령에게 무한히 충직한 참된 혁명가로 삶을 빛내이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혁명가는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받드는 수령의 전사,제자이다.수령의 사상을 모르고서는 수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수 없으며 혁명의 길에서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다.수령의 혁명사상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어야 그 어떤 환경속에서도 수령의 사상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다.수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게을리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사상적으로 변질되고 나중에는 혁명의 배신자로 굴러떨어지게 된다는것은 력사의 교훈이다.

오늘 우리 당은 온 사회의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를 최고강령으로 내세우고 모든 사회성원들을 참다운 혁명가로 키우기 위한 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참다운 김 일 성김 정 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하는데서 학습은 첫 공정이라고 할수 있다.모든 사람들이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꾸준히 하여야 온 사회의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를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다.

학습은 경제강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하기 위하여서도 절실히 필요하다.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지식경제시대이다.당이 맡겨준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자고 해도 그렇고 자기 부문,자기 단위에서 제기되는 현실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자고 하여도 현대과학기술을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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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하신 탁월한 선군령장

주체102(2013)년 9월 24일 로동신문

세월의 모진 광풍에도 흔들림없이 시대와 력사를 주도하며 승승장구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위대한 년대기들마다에는 선군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우리 나라를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신 백두의 천출명장 김 정 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아로새겨져있다.

탁월한 선군령장을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최상최대의 존엄과 영예를 온 누리에 떨쳐가고있으며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남조선인민들도 람홍색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는 평양의 하늘가를 우러르며 선군의 위력으로 백승을 떨쳐가는 우리 공화국과 더불어 영원히 빛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뜨거운 격정속에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서울의 한 인사는 인터네트에 게재한 글에서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께서는 필승불패의 선군령도로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시고 자주통일의 길을 밝혀주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북에서는 김 정 일장군님을 1993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하였다.그분께서는 선군정치에 기초하여 국방위원회를 중추로 하는 새로운 국가령도체계를 수립하시고 1990년대 고난의 행군과 한층 격렬해진 북미대결전을 승리에로 령도하시면서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였다.오늘 북이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 그 위용을 떨치며 경제강국을 향하여 돌진할수 있는것은 김 정 일장군님의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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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인륜과 담쌓은자들의 파렴치한 악담

주체102(2013)년 9월 24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우리는 북남대화를 대결에 악용하는 남조선보수패당의 책동이 실로 엄중한 지경에 다달은것과 관련하여 흩어진 가족,친척상봉행사를 대화와 협상이 진행될수 있는 정상적인 분위기가 마련될 때까지 연기한다는것을 선포하였다.그런데 조성된 사태와 관련하여 응당 책임을 느끼고 반성해야 할 남조선당국이 도리여 제편에서 코를 세우며 나서고있다.

괴뢰통일부는 그 무슨 《대북성명》이란것을 발표하는 놀음을 벌려놓고 《유감》이니 뭐니 하면서 저들이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무엇을 한것이 있는듯이 연극을 놀았다.나중에는 《반인륜적행위》따위의 악담으로 우리의 정당한 조치를 헐뜯으면서 《국제적제재와 단호한 응징》나발까지 불어댔다.

이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하고 뻔뻔스러운 망동으로서 이번 사태와 관련한 내외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고 반공화국대결기도를 한사코 실현해보려는 매우 불순한 책동이다.

남조선괴뢰들이 아무리 아닌보살을 하며 우리를 걸고들어도 대화와 협력에로 흐르던 북남관계를 또다시 대결과 긴장격화의 엄중한 위기국면에로 몰아넣고있는 저들의 반통일적죄악을 결코 가리울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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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피로 얼룩진 강점군의 범죄행적 (6) – 남조선괴뢰군도 례외가 아니다 –

주체102(2013)년 9월 24일 로동신문

남조선강점 미군의 범죄행위는 무고한 남조선인민들뿐아니라 남조선괴뢰군에까지 가해지고있다.미국에 있어서 남조선괴뢰군은 저들의 리익을 지켜주는 주구,총알받이,대포밥일뿐이다.이전 남조선주재 미군사고문단 단장 로버트가 한 말을 통해 그것을 잘 알수 있다.그는 남조선괴뢰군을 가리켜 《남조선에 투하한 미국의 자본을 지키는 충견》이라고 말하였다.미군이 남조선괴뢰군을 바로 이렇게 보기때문에 그들은 남조선괴뢰군을 대상으로 제 마음대로 모욕하고 죽이는 행위를 식은죽먹기로 감행하고있다.

1967년 3월 15일 아침 미제8군후방기지사령부에 배속된 200여명의 남조선괴뢰군병사들이 미군의 민족적모욕행위에 항거하여 집단적으로 단식투쟁에 들어가는 사건이 일어났다.괴뢰군병사들에 대한 미제의 민족적모욕행위에 대한 분노의 폭발이였다.그전날 밤 부대내 사병식당에서 괴뢰군병사 10여명이 식사를 하고있을 때 식당책임자인 콜린스라는 병장놈이 사병들에게 참을수 없는 모욕과 폭행을 가하였다.처음부터 독기어린 눈알을 굴리며 밥을 먹고있는 괴뢰군병사들을 지켜보고있던 양키악당놈은 《쨤을 많이 먹는다.》느니 뭐니 하고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붓던끝에 허용사라는 사병에게 달려들어 그의 왼쪽눈을 식칼로 찌르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물론 이러한 사건은 처음 있은 일이 아니였다.미군이 남조선괴뢰군병사들을 당치 않은 구실을 걸고 마구 때리고 모욕하는 일은 남조선괴뢰군에서 례상사의 일로 되고있다.지어 남조선괴뢰군을 전쟁연습의 과녁으로 삼고 총으로 쏘아죽이고 로케트포를 발사하여 무리죽음을 내는 일도 벌어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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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배격해야 한다

주체102(2013)년 9월 24일 로동신문

일부 나라와 지역들에서 복잡한 사태들이 빚어지고있다.사회적무질서와 혼란이 조성되고 물리적충돌이 일어나고있다.제국주의자들은 이것을 구실로 지역의 《평화보장》과 《인권보호》를 떠들며 무력을 들이밀고 내정간섭을 일삼고있다.이로 하여 사태는 더욱 험악하게 번져지고있다.나라와 민족의 존엄이 무참히 유린당하고 경제는 파괴되고 인민들은 살길을 찾아 정든 고향을 뜨지 않으면 안되고있다.이러한 비정상적인 사태들이 빚어지게 된데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주요하게는 제국주의자들의 부르죠아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각성없이 대하면서 그것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지 않은데 있다.

세계를 제패하려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의 변함없는 야망이다.이를 위하여 그들은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고있다.여기에서 제국주의자들이 기본수단의 하나로 삼고있는것이 바로 부르죠아사상문화적침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공공연한 침략에 앞서 사상적침투를 감행하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의 상투적수법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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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문수물놀이장건설장을 또다시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9월 23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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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비약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 문수물놀이장건설장을 또다시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박태성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총결사전,총돌격전을 벌려 당창건기념일까지 문수물놀이장을 훌륭히 완공할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호소를 자기들에게 안겨주신 최상최대의 믿음으로 받아안고 마감단계공사에 돌입한 군인건설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림으로써 문수물놀이장건설에서 련일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문수물놀이장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진척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마무리를 잘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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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완공단계에 이른 미림승마구락부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9월 23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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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완공단계에 이른 미림승마구락부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박태성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미림승마구락부에 일떠서고있는 실내승마훈련장,승마봉사소,야외관람석,원형승마훈련장,승마학교,마사 등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설계와 공법의 요구대로 승마구락부의 여러 건축물공사를 마감단계에서 질적으로 다그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특히 지난 8월 현지지도를 하시면서 주신 과업대로 종축연구소,수의병원건설을 빠른 속도로 진척시키고있는데 대하여 기쁨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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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북남관계파국을 조장하는 반통일적인 《원칙론》

주체102(2013)년 9월 23일 로동신문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을 통하여 북남대화를 대결에 악용하며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망쳐놓는 남조선괴뢰패당의 악랄한 책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대화와 협상을 진행할수 있는 정상적인 분위기가 마련될 때까지 연기하며 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책동에 단호하고 결정적인 대응조치를 취하며 우리를 걸고 감행되는 반공화국모략책동과 통일애국인사들에 대한 탄압책동을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라는 립장을 내외에 천명하였다.이것은 우리의 아량있는 대화노력과 겨레의 한결같은 통일지향을 우롱하고 무시하며 오만무례하게 놀아대는 괴뢰보수패당에 대한 응당한 징벌의 선언이다.

대화상대방을 심히 중상모독하고 내외여론을 오도하며 북남대화를 동족대결에 악용하는 괴뢰보수패당의 망동은 더이상 참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있다.남조선당국은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가 마치 저들의 그 무슨 《신뢰프로세스》와 《원칙있는 대북정책》의 결과인듯이 광고하면서 그 누구의 《변화》에 대해서까지 떠들어대고있다.이야말로 지구가 도는지,해가 도는지도 모르는자들의 어처구니없는 궤변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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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보도

주체102(2013)년 9월 23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괴뢰패당이 통일부 대변인명의의 《대북성명》이란것을 발표하는 놀음을 벌려놓고 우리의 정당한 조치와 경고를 헐뜯으면서 대결본색을 다시금 드러낸것과 관련하여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42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지난 21일 보도된바와 같이 북남사이에 추석을 계기로 진행하게 되였던 흩어진 가족,친척상봉과 금강산관광재개를 위한 북남당국실무회담이 무기한 연기되였다.

이번 사태는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대범하고 진심어린 노력과 대화의지를 참을수 없이 중상모독하고 민족의 화해와 북남관계개선을 인위적으로 훼방해나선 괴뢰패당의 극악한 동족대결책동의 산물로서 그 책임은 전적으로 남조선보수패당에게 있다.

우리의 관계개선노력과 대화의지가 북남대결에 악용되고 대화상대방을 반대하는 전쟁책동과 모략소동이 살벌한 속에 그 어떤 대화와 관계개선도 허무맹랑하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지금 온 겨레와 남조선 각계층은 북남관계를 또다시 대결과 긴장격화에로 몰아넣은 괴뢰패당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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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혁명의 길에 새기신 백두산녀장군의 불멸의 업적 길이 빛나리 : 영원한 태양의 빛발

주체102(2013)년 9월 22일 로동신문

오늘의 조선을 안아온 혁명의 년대들을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게 하고 위대한 경륜속에 흘러가는 격동의 선군시대를 가슴벅차게 안아보게 하는 주작봉마루,

단풍든 갖가지 나무들,짙은 전나무향기마저도 유정한 이 계절 그리워 찾아오는 마음들이 끝없이 흐르고있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력사의 그 시기부터 사령관동지는 곧 조선의 운명이시라는 절대적인 신념과 의지로 심장을 끓이시며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위업에 한생을 불같이 바치신 전설적호위장군 김정숙동지를 그리는 인민의 마음은 뜨겁다.

영원무궁할 김 일 성,김 정 일조선과 더불어 불멸할 업적을 쌓으시여 인민의 마음속에 별처럼 빛나는 김정숙동지에 대한 추억을 더욱 뜨겁게 불러일으켜주는 9월이다.

꿈결에도 그리운 항일의 녀장군 김정숙동지에 대한 우리 천만군민의 못 잊을 추억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 영원히 충직한 김 일 성동지의 후손들,김 정 일동지의 전사,제자들을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위업에로,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따라 최후승리에로 과감히 떠밀어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어머님께서는 언제나 수령님을 옹호보위하는것이 조선혁명을 지키는 길이라고 하시면서 수령님의 신변보위사업을 첫째가는 임무로,신성한 의무로 여기시고 수령님의 안녕을 목숨으로 지키시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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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축산기지건설장에 나래친 과감한 공격전의 기상 – 세포등판개척자들의 투쟁을 돌이켜보며 –

주체102(2013)년 9월 2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을 받들고 세포등판개간전투장으로 용약 달려간 인민군군인들과 돌격대원들은 올해전투에서 새로운 기적과 영웅적위훈을 창조하여 당의 대자연개조구상을 앞당겨 실현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아야 하겠습니다.》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긍지 높이 펼쳐지고있는 세포등판에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이 경탄의 눈길을 보내고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수수천년 버림받던 수만정보의 황무지가 푸른 들,푸른 언덕으로 변하였다.기적이면 이런 기적,변이면 이런 변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300여일동안에 우리의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이 이런 기적을 창조하였다.

자연이 이기느냐,인간이 이기느냐 하는 대결전의 이 나날에 그들은 세포군,평강군,이천군을 포괄하는 방대한 면적의 등판개간을 끝내고 먹이풀씨를 뿌려 많은 면적의 인공풀판을 조성하였으며 자연풀판정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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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대화를 대결에 악용하는것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 –

주체102(2013)년 9월 22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의 성의있는 대화제안과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극단으로 치닫던 조선반도의 정세가 완화의 길에 들어서고 북남관계가 개선되여나가고있다.

그런데 모처럼 마련된 이러한 북남관계가 남조선보수패당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대결소동으로 하여 또다시 간과할수 없는 위기에로 치닫고있다.

괴뢰들은 이른바 《한반도신뢰프로세스의 결과》니,《원칙있는 대북정책》이 누구를 《견인》하고있다느니 하면서 최근 북남관계에서 이루어지고있는 일련의 성과들이 저들의 그 무슨 《원칙론》의 결실인것처럼 떠들어대고있다.

또한 민족공동의 사업인 금강산관광에 대해서는 그 누구의 《돈줄》이니 뭐니 하고 중상하는가 하면 지어 우리가 국제경기대회를 관례와 규정에 따라 진행한것까지 거들면서 《변화》니 뭐니 하는 해괴한 나발을 불어대고있다.

이것은 적반하장의 극치로서 우리의 선의와 아량,성의있는 노력에 대한 용납못할 우롱이고 모독이다.

사실 남조선에서 우리의 체제와 제도를 전면부정하는 극단적인 대결소동이 매일같이 벌어지는 속에서도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상이 진행되게 된것은 전적으로 북남공동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우리의 일관한 노력의 결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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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피로 얼룩진 강점군의 범죄행적 (5) – 녀성의 존엄을 짓밟는 패륜패덕의 무리 –

주체102(2013)년 9월 22일 로동신문

1986년 4월 5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기지에서 있은 참극은 오늘도 사람들이 치를 떨게 하고있다.이날 오후 1시 10분경 송탄미공군기지의 연료저장고에서 한 미군이 이곳에서 작업을 하던 34살의 허정애녀인에게 눈독을 들이고 강제로 병영으로 끌어가려고 하였다. 이때 주변에서 일하던 오대근로인이 따라오면서 말리려 하자 야수놈은 그의 머리를 각목으로 때려 즉석에서 실신시켰다. 그리고 끌고간 녀인을 겁탈하려다가 반항에 부딪치자 이번에는 그를 주먹으로 때리고 군화발로 차 온몸을 피투성이로 만들었다. 놈은 녀인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오는 조선인로동자들에게 《M-16》소총을 란사하고 화염방사기로 불을 뿜어 15명을 무참히 살해하고 12명에게 중상을 입히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오죽하면 당시 남조선출판물까지도 이 사건을 보도하면서 《귀신》까지도 너무 어이없고 기가 막혀 통곡하지 않을수 없는 참극이라고 하여 《귀곡추추》라고 하였겠는가. 실로 인간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귀축같은 살륙만행인것이다.

이 사건은 남조선강점 미군이 감행한 녀성들에 대한 릉욕,강간, 륜간,살인만행의 일단에 지나지 않는다.

미제침략군놈들은 남조선에서 조선녀성이라면 임신부이건 유부녀이건 닥치는대로 희롱하고 강간하며 집단륜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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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와 년대를 이어 끝없이 흐르는 그리움의 대하 – 대성산혁명렬사릉에 모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을 찾아 지난 38년간 연 4 241만여명이 경모의 정 표시 –

주체102(2013)년 9월 21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의 가장 충직한 혁명전사이시였으며 주체혁명위업의 창창한 미래를 열어놓으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서거 64돐이 다가올수록 내 조국강산에 백두산녀장군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더욱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위대한 혁명가로서의 고귀한 한생,부강번영할 내 조국을 위해 쌓으신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천만군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백두산녀장군 김정숙동지의 동상을 정중히 모신 대성산혁명렬사릉으로는 세기와 년대를 이어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의 물결이 끊임없이 흐르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주작봉마루에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을 모신 때로부터 지난 38년간 연 4 241만 7 000여명의 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았다.

그가운데는 24만 6 000여명의 해외동포들과 외국의 벗들도 있다.

이것은 백두산녀장군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영원히 못 잊는 만민의 다함없는 칭송의 표시이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이룩해갈 천만군민의 불같은 신념과 의지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숙동무는 조국의 광복과 우리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열렬한 혁명가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다

주체102(2013)년 9월 2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혁명은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불멸의 태양기를 진두에 높이 날리며 찬란한 미래에로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다.김 일 성-김 정 일주의가 우리 당과 혁명의 확고부동한 지도사상으로 되고있으며 천만군민이 위대한 수령님식,장군님식으로 살며 싸워나가고있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영생불멸의 혁명사상으로 우리 당과 인민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는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두분의 걸출한 사상리론가,탁월한 수령을 모시고 혁명해온것이 얼마나 크나큰 민족적영광이고 행운인가를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천년이고 만년이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사상을 튼튼히 틀어쥐고 온 사회의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위업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 천만군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20세기가 낳은 희세의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을 마련하시고 빛내이신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통일운동에서 민족우선의 립장을 견지하여야 한다

주체102(2013)년 9월 21일 로동신문

개성공업지구가 정상화의 동음을 울리기 시작하고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곧 시작되게 된 지금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온 겨레의 희망과 기대는 더욱 부풀어오르고있다.

북남관계개선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다.북과 남은 온 겨레의 기대와 념원을 하루속히 실현하기 위해 한마음한뜻으로 노력해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에 대해 환히 밝혀주시였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리키신 길을 따라 나아갈 때 우리 민족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반드시 이룩할수 있다.

북남관계개선을 위해서는 자기 민족을 우선시하고 중시하면서 민족단합을 적극 지향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민족우선,민족중시,민족단합의 립장에 서서 전민족적위업인 조국통일의 대의에 모든것을 복종시키고 지향시켜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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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젊어지라 복받은 대지여!- 세포등판개간전투장에 달려나간 개척자들의 영웅적위훈을 전하며 –

주체102(2013)년 9월 20일 로동신문

그날은 9월 22일이였다.

절세의 애국자이신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세포등판개간의 대용단을 내리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1돐이 되여온다.

위대한 년대에 경의를 드리며 전승의 영예드높이 폭풍쳐온 이 가슴벅찬 세월에 세포등판에서도 놀라운 전변이 일어났다.

조국이여,

그대의 복받은 대지 세포등판에서 우리는 위대한 김 정 은시대의 또 한편의 장엄한 영웅서사시를 력사에 새긴다.

 

 

세포등판에서 드디여 인공풀판개간이 끝났다.

눈보라세찬 등판에 개간의 첫삽을 박은 병사들과 돌격대원들은 뜻깊은 9월의 하늘가에 이렇듯 자랑찬 승전의 포성을 울렸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웅대한 첫 자연개조전투를 발기하신 1돐을 앞두고 이렇듯 혁혁한 위훈을 세운 조국의 아들딸들이여,(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통일의 길에 쌓으신 그 업적 영원히 빛나리

주체102(2013)년 9월 20일 로동신문

조국과 민족을 끝없이 사랑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갈라진 민족의 고통을 뼈저리게 가슴에 새기고계시였다.그이께서는 언제나 심장속에 통일된 조국을 안고 사시였다.오늘 반통일세력의 온갖 방해책동속에서도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운동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는것은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현명한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외세의존은 민족의 운명을 해치는 길이며 나라의 통일문제는 어디까지나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해결하여야 한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간직하고계신 절대불변의 의지였다.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90년대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류례없이 엄혹하고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다.어버이수령님의 탁월한 령도를 따라 조국통일위업을 줄기차게 다그쳐온 우리 겨레는 민족의 태양으로,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믿고 따르던 수령님을 뜻밖에 잃고 이루 형언할수 없는 슬픔과 비애에 잠겨있었다.이것을 기화로 내외반통일세력은 우리 민족의 통일애국운동을 악랄하게 가로막아나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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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피로 얼룩진 강점군의 범죄행적 (4) – 강탈과 략탈을 일삼는 강도의 무리 –

주체102(2013)년 9월 20일 로동신문

강도가 쳐들어와 주인행세를 하는 집안이 편안할리 없다.미군의 강점하에 있는 남조선이 그러하다.

미군은 온 남조선땅을 저들의 군사기지로 전변시키기 위해 인민들의 삶의 터전을 강제로 빼앗아내는 토지강탈행위를 공공연히 감행하였다.

1957년 4월 16일 완전무장한 미제24사단소속 헌병 80명은 경기도 파주군 주내면 연풍리 용주동에 거주하는 305세대의 농민들을 무장포위 습격하고 그들의 재산을 모조리 강탈하였다.미군강도들은 항거하는 무고한 70여명의 농민들을 랍치하는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그리하여 파주군내에서만도 600여명의 주민들이 땅과 집,재산을 송두리채 빼앗긴채 한지에 나앉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그로부터 얼마후 미8군 당국은 파주군내 림진,파평,천현,적성 등 4개 면에 거주하는 300여호의 농민들을 또다시 내쫓는 만행을 거듭 감행하였다.

미군은 추방대상으로 삼은 300여호의 농민들이 미군의 《허가》없이 이 지역에 거주하였다는 터무니없는 구실을 들고나왔다.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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