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013

론 설 : 우리 당의 선군사상이 밝힌 혁명리론의 독창성

주체102(2013)년 11월 24일 로동신문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뿌리를 두고있는 선군사상은 21세기를 향도하는 우리 시대의 위대한 지도적지침이다.우리 당의 선군혁명사상은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뿐아니라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고 자주를 지향하는 세계 혁명적인민들의 신조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 정 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에서 선군사상에 의하여 밝혀진 혁명리론의 독창성에 대하여 뚜렷이 천명하시였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작을 자자구구 새기며 선군시대 혁명승리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어버이장군님의 사상리론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군대를 주력군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며 혁명군대의 주도적역할에 의거하여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떠밀어나가야 한다는것은 선군사상에 의하여 밝혀진 새로운 혁명리론입니다.》

혁명리론은 혁명의 근본원리와 전략전술적원칙,그 수행방도를 밝혀주는 리론이다.

혁명의 총대에 의하여 혁명위업의 승리가 결정된다는것은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히신 주체의 혁명원리이다.우리 당의 선군혁명사상은 이 원리를 출발점으로 하여 혁명승리를 위한 관건적문제들에 과학적이고 실천적인 해답을 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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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생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2(2013)년 11월 24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는 괴뢰보수패당의 악랄한 진보민주세력말살책동과 《유신》파쑈독재의 부활을 반대하는 각계층의 대중적투쟁이 날로 격렬해지고있다.

서울과 광주,부산을 비롯한 남조선의 전지역에서는 각계층 인민들이 특대형부정선거로 권력을 강탈하고 보수《정권》의 장기집권을 위해 진보민주세력말살에 미쳐날뛰는 《유신》보수잔당들에 맞서 대규모적인 집회와 시위,시국선언발표,단식롱성 등을 련이어 벌리고있다.

특히 남조선의 청년학생들은 진보적인 정당과 단체들을 《종북》으로 몰아 강제로 해산시키려는 괴뢰보수패당의 전대미문의 파쑈적탄압을 진보민주세력 전체를 무력화시키려는 파쑈행위로,《유신》독재시대부활을 위한 정치적흉계로 락인하면서 이를 반대하는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이것은 사회의 민주화와 자주통일의 시대적흐름에 역행하여 남조선사회를 또다시 파쑈의 암흑속에 몰아넣으려는 현 집권보수패당의 더러운 정치적야욕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려는 남조선인민들과 청년학생들의 확고한 의지의 과시이다.

우리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청년학생들은 괴뢰패당의 반인민적파쑈폭압과 악정에 맞서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용약 떨쳐나선 남조선의 청년학생들과 각계층 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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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시며 강철의 령장이시다

주체102(2013)년 11월 23일 로동신문

백두에서 개척된 우리 혁명의 력사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령도밑에 승리와 영광을 떨쳐온 성스러운 력사이다.

선군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독창적인 혁명사상이고 정치방식이였으며 천재적인 군사적예지와 무비의 담력,비범한 령군술은 대원수님들의 천품이였다.조선혁명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선군혁명업적으로 줄기차게 전진하여왔고 새로운 주체100년대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군사사상과 전략전술의 계승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고있다.대를 이어 위대한 령장을 당과 혁명의 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선군조선의 크나큰 영광이며 행운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군건설사상과 업적을 혁명의 만년재보로,백승의 기치로 틀어쥐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선군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억세게 투쟁해나갈것이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반제자주위업수행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신 탁월한 군사전략가,강철의 령장이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총대로 우리 혁명을 개척하시고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시며 강철의 령장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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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신창이 되도록 얻어맞은 패전의 교훈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 조선인민군 서남전선사령부 대변인담화 –

주체102(2013)년 11월 23일 로동신문

지금으로부터 3년전 11월 23일 서남전선 열점지역에서는 도발자들의 무모한 선불질을 정의의 불벼락으로 다스리는 통쾌한 포성이 천지를 진감하였다.

연평도를 통채로 불바다로 만들어놓은 우리 서남전선군 장병들의 즉시적인 대응타격은 그가 누구이든 우리를 건드린다면 절대로 용서치 않으며 그 도발의 대가가 얼마나 처절한가를 온 세계가 보란듯이 과시한 일대 쾌거였다.

연평도포격전은 철두철미 우리에 대한 괴뢰들의 무분별한 도발행위로 하여 발생하였다.

그때 우리를 반대하는 《호국》전쟁연습에 광분하던 괴뢰들은 11월 23일 연평도에서 우리 령해를 위협하는 모험적인 포사격훈련을 강행하겠다고 공개하였다.

우리 군대는 즉시 통지문으로 날강도적인 《북방한계선》을 고수하려는 괴뢰들의 악랄한 도발흉계를 단죄하면서 분별있게 처신할데 대한 사전통고를 내보냈다.

그러나 극도의 도발광기에 들뜬 괴뢰들은 우리의 거듭되는 사전통고를 무시하고 끝끝내 신성한 우리 령해에 함부로 불질을 해대기 시작하였다.

참을성에도 한계가 있는것이다.

우리의 영용한 서남전선군 장병들의 드센 반격이 일제히 개시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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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대결전쟁론

주체102(2013)년 11월 23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민족단합과 나라의 평화적통일의 전제이다.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자면 대결과 전쟁책동을 끝장내고 평화를 보장하는것이 선차적인 문제로 나선다.

그러나 지금 조선반도에는 임의의 시각에 핵전쟁의 불집이 터질수 있는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그것은 바로 괴뢰패당이 추구하고있는 《원칙고수론》의 산물이다.괴뢰들은 북에 끌려다니지 않는 《새로운 남북관계의 틀을 짜는것》을 《원칙》으로 내들고 그것을 고수한다고 떠벌이면서 북남관계를 위기국면에로 몰아갔으며 무분별한 불장난소동과 극단적인 도발책동으로 동족대결과 전쟁위험을 극도로 고조시키고있다.

괴뢰반역패당의 《원칙고수론》은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침략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범죄적인 북침핵전쟁론이다.

괴뢰들이 떠벌이는 원칙이란 《확실한 억제력을 바탕으로 남북간에 신뢰를 쌓》는다는것이다.《확실한 억제력》이란 다름아닌 미국과의 《동맹》이다.현 집권자는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상전을 만나 남조선미국《동맹》이 《평화와 안보협력의 축》이라느니 뭐니 하고 아양을 떨었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남조선미국《동맹》을 토대로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력설하였다.졸개들도 쩍하면 남조선미국《동맹강화로 북핵에 긴밀히 대응》이니,《공동대비태세》니 하면서 외세공조구걸에 여념이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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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2(2013)년 11월 23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괴뢰역적패당의 전면적인 파쑈적탄압과 《유신》독재부활책동을 반대하는 로동자들과 각계층의 대중적투쟁의 불길이 활화산처럼 타오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민주로총은 120개 비정규직로조와 16개 산별로조, 지역본부 조합원 5만여명의 참가하에 서울에서 대규모집회를 열고 통합진보당과 전국교직원로동조합, 전국공무원로동조합에 대한 해체말살책동에 광분하고있는 괴뢰당국을 독재《정권》으로 락인하고 《박근혜정권퇴진》, 《정보원해체》, 《공안탄압분쇄》의 구호를 웨치며 보수패당과의 전면전을 선포하였다.

로동단체들의 대중적인 항거에 적극 합세하여 진보련대, 참여련대를 비롯한 수많은 시민사회단체들도 민주말살과 파쑈독재부활에로 질주하는 괴뢰패당과의 결사투쟁을 선언하고 성토대회와 초불집회를 열면서 시가행진에 용약 떨쳐나서고있다.

이에 극도로 당황망조한 괴뢰패당은 1만여명의 방대한 경찰병력을 내몰아 물대포까지 쏘아대면서 평화적인 시위군중을 야수적으로 탄압하고있으며 로동자들과 각계층 단체들은 이에 단호히 맞서 투쟁기세를 더욱더 높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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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당의 신임과 배려에 높은 정치적자각과 사업실적으로 보답하여야 한다

주체102(2013)년 11월 22일 로동신문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가 백두산대국을 찬란한 미래에로 향도하고있다.반만년민족사와 인류정치사에 특기할 우리 당의 인민중시,인민사랑의 전설들이 매일같이 전해져 천만의 심장을 끓게 하고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조국의 바다를 지키는 전투임무수행중에 희생된 조선인민군 해군용사들의 묘를 찾으시고 그들이 영생하는 삶을 누리도록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인민무력부혁명사적관의 《최고사령관과 전우관》을 돌아보시면서 혁명의 길에서 생사운명을 같이한 전우들에 대한 도덕의리는 혁명을 추동하고 전진시키는 원동력이라고,우리 당은 앞으로도 혁명적동지애의 위력으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숭고한 일심단결의 철학,사랑과 믿음의 세계가 천만군민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조선로동당은 하늘같은 믿음과 은덕,열화와 같은 사랑과 정으로 우리 인민모두를 따뜻이 품어주고 보살펴주며 이끌어주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다.

우리는 당이 안겨주는 신임과 배려의 귀중함과 고마움에 대하여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하며 언제 어디서나 보답의 일념으로 심장을 끓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수령이 안겨준 정치적생명을 귀중히 간직하며 당의 신임과 배려에 높은 정치적자각과 사업실적으로 보답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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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계급교양을 끊임없이 강화하는것은 우리 혁명발전의 중요한 요구

주체102(2013)년 11월 22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치렬한 반제계급투쟁의 시대에 살고있다.천만군민의 조국결사수호의지가 힘있게 과시되고 선군의 위력으로 반미대결전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신천박물관을 통한 계급교양사업을 강화할데 대하여》발표 15돐을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7(1998)년 11월 22일 새롭게 꾸려진 신천박물관을 돌아보시면서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반미교양,계급교양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현지말씀은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에 대한 계급교양사업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책동이 더욱 강화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인민들속에서 계급교양을 그 어느때보다도 더욱 강화할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습니다.》

계급교양사업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행정에서 언제나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온갖 계급적원쑤들과의 치렬한 대결속에서 전진하는 사회주의위업은 견결한 계급의식에 의하여 힘있게 추동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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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진보세력의 련대련합은 독재타도의 힘있는 무기

주체102(2013)년 11월 22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괴뢰당국의 파쑈적폭거에 분노한 각계각층 인민들이 대중적투쟁에 궐기해나서면서 1960년 3.15부정선거를 계기로 폭발하였던 4.19인민봉기의 전야를 방불케 하는 정세가 조성되고있다.합법적인 정당활동을 가로막으려는 괴뢰패당의 무지막지한 횡포에 항거하여 통합진보당과 그 지지세력은 삭발식과 무기한 단식롱성에 들어갔다.

한편 괴뢰당국의 비법화조치에도 불구하고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에 대한 가입자수가 더욱 늘어나는 등 파쑈통치에 항거하고 진보단체들을 지지성원하는 활동들이 적극 벌어지고있다.이러한 속에 지난 10일 서울에서 5만명의 격노한 군중이 거리에 떨쳐나 《박근혜〈정권〉 퇴진》구호를 웨치면서 대규모시위를 벌린데 이어 민주로총과 진보련대,참여련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박근혜와의 전면투쟁을 정식 선포하고 시국선언발표,성토대회,초불집회,시가행진 등 각종 형태의 련대투쟁에 적극 합세해나서고있다.

이에 전률을 느낀 괴뢰패당은 폭압수단과 규칙을 더욱 강화하고 물대포까지 쏘아대면서 시위군중을 폭력으로 진압하려고 미쳐날뛰고있다.하지만 그것은 붙는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격으로 남조선 각계층의 분노를 더욱 폭발시키고있다.괴뢰패당의 광란적인 폭압선풍에 진보세력이 련대투쟁으로 맞서나가는것은 지극히 응당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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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특검도입요구로 번져가는 정보원대선개입사건

주체102(2013)년 11월 22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 각계에서 정보원대선개입사건에 대한 특검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강하게 울려나오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의 특검도입요구는 불법적인 선거협잡행위의 진상을 은페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는 보수집권세력에 대한 경악과 분노의 반영이다.

알려진것처럼 정보원대선개입사건에 대한 수사과정에 새로운 사실들이 련이어 밝혀질수록 청와대와 《새누리당》,정보원패거리들과 검찰우두머리들은 부당한 압력과 방해책동으로 사건수사에 장애를 조성하였다.

그러나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듯이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생동한 증거앞에서 제아무리 정보원의 선거개입을 부정하려고 하여도 더이상 통할수 없게 되였다.처음의 의혹은 오늘에 와서 진실로 되였다.특히 려주지방검찰청장 윤석열이 책임진 수사조의 활동과 그의 《국회》국정감사에서의 발언은 사건의 진상을 폭로하는데서 관건적인 계기로 되였다.

괴뢰집권세력은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정보원뿐아니라 괴뢰군부와 보훈처 등 권력기관이 총발동된 사실이 말짱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증거들의 의미를 깎아내리면서 갖은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괴뢰당국으로서는 선거협잡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그것이 분노한 민심을 폭발시키는 도화선으로 되는것이 무엇보다도 두려웠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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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인민군 제2차 보위일군대회가 진행되였다

주체102(2013)년 11월 2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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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인민군 제2차 보위일군대회가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대회를 지도하시였다.

대회에는 군종,군단 정치위원들,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전략로케트군,각급 군사학교를 비롯한 무력기관의 보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장은 인민군보위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조선인민군 제2차 보위일군대회를 소집하도록 해주시고 대회참가자들에게 강령적인 서한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력사적전환기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보위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하자》를 보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열화와 같은 흠모와 감사의 정으로 하여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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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이 조선로동당기와 최고사령관기를 배경으로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상징하는 백두산모형과 《조선인민군 제2차 보위일군대회》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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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차 보위일군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11월 2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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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제2차 보위일군대회 참가자들을 축하하는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대회참가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최룡해동지,김원홍동지,김수길동지,렴철성동지,조경철동지,황병서동지가 공연을 함께 보았다.

공연장소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의 무한한 격정으로 하여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은 영광의 대회장에 불러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으며 공연도 함께 보아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겨워 솟구치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손저어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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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괴뢰패당의 《유신》독재부활책동과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파쑈적폭거를 단호히 짓부셔버리자 – 남조선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

주체102(2013)년 11월 21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동포형제자매들!

지금 남녘땅에는 악명높은 《유신》독재가 되살아나 또다시 파쑈의 광풍을 몰아오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의 저주와 력사의 심판으로 비참한 종말을 고한지도 오랜 《유신》의 잔당들과 그 후예들에 의해 악몽같은 《유신》독재가 다시 막을 열고있으니 참으로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온갖 불법과 사기협잡으로 권력을 강탈한 《유신》잔당들은 지금 독재의 서슬푸른 칼을 빼들고 진보민주,통일운동세력들에 대한 탄압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그들이 마구 휘둘러대는 파쑈의 몽둥이앞에 자주,민주,통일의 기치를 들고나가던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가 전면말살의 위기에 놓이고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전국공무원로조(전공로),《자주민보》를 비롯한 진보운동단체들과 언론들이 강제해체,페간의 운명에 처해있다.

지어 파쑈도당은 제1야당인 민주당을 《종북》으로 몰아 박해하고 제2야당인 통합진보당을 강제해산시키려고 발악하고있다.

파쑈폭압의 검은 마수는 6.15관계자들과 민간협력단체들 지어 종교단체들에도 뻗쳐 평양을 방문하였거나 동족과 만난 사람들이 《친북요시찰인물》로 락인되거나 《간첩》으로 몰리워 철창속에 끌려가고있다.

30여년전 잔인한 《유신》독재자가 《반공》과 《용공척결》을 《국시》로 내들고 온 남녘땅을 철창없는 감옥으로 만들었다면 오늘 《유신》잔당들과 그 후예들이 《체제수호》와 《종북척결》을 《국시》로 삼고 온 남녘땅을 민주의 페허지대로 만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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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원칙고수론》은 반민족적인 체제대결론

주체102(2013)년 11월 21일 로동신문

북과 남의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는것은 해내외 온 겨레의 한결같은 의사이며 념원이다.그러나 지금 북남관계는 파국적위기에 처하고 조선반도정세는 그 어느때보다도 첨예하다.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시대의 요구와 민족의 지향에 배치되는 그 무슨 《신뢰프로세스》와 《원칙고수론》을 집요하게 추구해온 남조선의 집권세력에게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낯가죽이 곰발통보다 더 두터운 괴뢰패당은 현 북남관계의 위기국면을 《원칙고수》를 위한 《불가피한 진통》이라고 정당화하는 한편 북남관계에서 이룩된 진전은 《원칙고수의 결과》라고 자화자찬하고있다.나중에는 저들의 반공화국정치군사적도발소동들이 그 무슨 《원칙》을 보여주기 위한것이라는 해괴한 론리를 들고나오고있다.

조성된 사태는 남조선 현 집권세력의 《원칙고수론》이야말로 북남관계를 완전파탄에로 몰아가며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발전에 엄중한 난관과 장애를 조성하는 범죄적인 체제대결론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이 떠들어대고있는 《원칙고수론》은 북남관계의 통일지향적성격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반민족적,반통일적궤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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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악랄한 파쑈폭거,견결한 항의투쟁

주체102(2013)년 11월 21일 로동신문

폭로된바와 같이 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은 진보적인 교원로조인 전교조에 대해 당치 않은 구실을 내들고 합법적인 로조의 지위를 빼앗는 폭거를 감행하였다.이에 따라 지금 남조선의 시,도교육청들에는 로조활동을 더이상 하지 못하게 하는 공문들이 떨어지고 그 무슨 《징계조치》들이 련속 취해지고있다.

온 남조선땅을 정의와 민주주의가 깡그리 유린말살된 파쑈의 란무장으로,극우보수세력의 독판치기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전교조말살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괴뢰패당의 파쑈적광란은 지금 각계의 커다란 분노와 항의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통합진보당을 비롯한 야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각종 모임과 초불집회,성명발표,기자회견 등으로 괴뢰패당의 전교조말살조치에 강력히 항거해나서고 각지에서 전교조를 사수하기 위한 투쟁이 맹렬히 전개되고있다.

지난 10월 26일 남조선의 민주로총은 서울역광장에서 대규모집회를 열고 악행만을 일삼는 현 괴뢰당국에 결사항전으로 맞설것이라고 선언해나섰다.민주로총 위원장은 합법적인 로조단체인 전교조를 없애버리겠다는 현 《정부》야말로 민주주의파괴,로동탄압《정권》이라고 격분에 넘쳐 단죄하면서 전교조를 통하여 전체 민주로조를 겨누고있는 괴뢰패당의 책동을 절대로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라고 경고하였다.다른 연설자들도 《정부》가 전교조에 로조가 아니라고 통보한것은 제2의 《유신》독재시작을 선포한것이나 다름없는것이라고 한결같이 주장하면서 로동자들의 련대투쟁으로 사태를 돌파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김 일 성군사종합대학에 새로 건설하고있는 김 정 일군사연구원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11월 20일 로동신문

20131120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김 일 성군사종합대학에 새로 건설하고있는 김 정 일군사연구원을 돌아보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동지,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륙군대장 장정남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황병서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김 일 성군사종합대학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우리 나라 군사교육의 최고전당인 김 일 성군사종합대학에 김 정 일군사연구원이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일떠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건설이 마감단계에 이른 교직원청사,연구생청사,강습소,회관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마무리를 잘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정력적인 령도와 보살피심속에서 창립되고 강화발전되여온 김 일 성군사종합대학에 우리 당의 믿음직한 군사일군양성의 중심기지인 김 정 일군사연구원을 일떠세우는것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노래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에 대한 각계의 반향 : 당과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할 심장의 맹세

주체102(2013)년 11월 20일 로동신문

【영광넘친 당기 휘날리며 최후승리를 이룩해갈 천만군민의 드팀없는 의지】

 

노래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는 나오자마자 천만군민의 심장을 완전히 틀어잡았다.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또 한곡의 기념비적명곡이 태여나 강산을 뒤흔들고있다.

노래의 구절구절에도 있듯이 우리의 당기,그대는 우리의 희망이고 아름다운 우리의 미래이며 우리 고운 꿈 만발하는 우리의 행복이고 우리 뭉친 힘 빛발치는 우리의 승리이다.

위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당기에 대한 심오한 철학이 소박하고 진실한 가사와 서정적인 선률을 통해 가슴쩌릿이 흘러든다.우리의 당기는 학생소년들에게 자기의 붉은 자락을 소년단넥타이로 매여주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사람들을 어머니의 치마폭처럼 감싸안아 보살펴주는 기발,이 나라 모든 사람들의 소중한 꿈을 꽃피워주는 위대한 어머니품의 상징이다.

어머니 우리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당을 따라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우리 군대와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는 노래는 말그대로 삶과 투쟁의 훌륭한 교과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우리 인민은 혁명의 노래를 높이 부르면서 당과 함께 숨쉬며 새 사회건설을 위한 투쟁에로 보무당당히 나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사상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

주체102(2013)년 11월 20일 로동신문

사상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위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불멸의 령도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고전적로작 《공산주의교양에 대하여》는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 주체47(1958)년 11월 20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에는 혁명적당이 사상사업을 틀어쥐고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뚜렷이 제시되여있다.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을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가장 중대한 문제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길을 밝힌 바로 여기에 이 로작의 력사적의의가 있고 영원한 생명력이 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철저한 사상교양사업과 사상투쟁을 전개하지 않고서는 혁명의 전진을 보장할수 없으며 이미 얻은 승리를 공고히 할수도 없습니다.》

사상은 사회주의의 생명이다.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와는 달리 사상의 힘에 의하여,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한 사람들의 의식적인 활동에 의하여 발전하는 사회라는데 사회주의사회의 본질적특성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오랜 세월이 흘러갔다.지난 55년은 우리 당사상사업이 끊임없이 개선강화되고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천만군민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승리와 전변이 이룩된 긍지높은 력사로 빛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통일애국의 자랑찬 투쟁력사를 빛내여온 범민련

주체102(2013)년 11월 20일 로동신문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이 자기의 투쟁력사에 23번째의 년륜을 새기고있다.6.15의 기치높이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도전을 짓부시며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를 위해 힘차게 투쟁하고있는 우리 민족은 지금 범민련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로정을 감회깊이 되새겨보고있다.

조국통일운동이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확대발전되고 민족대단결에 대한 겨레의 열망이 나날이 높아가는 속에 주체79(1990)년 11월 20일 조국통일범민족련합이 결성되였다.범민련은 자주와 통일을 지향하는 북과 남,해외의 각계 단체들과 광범한 동포들을 망라하고 민족성원들의 열의를 계발시켜 통일운동을 추동하는 전민족적인 통일애국운동조직이다.민족대단결의 모체로서의 범민련의 결성은 전민족적규모에서 통일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조국통일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획기적인 계기로 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국통일의 앞길에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인다 하여도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삼천리강토우에 통일되고 번영하는 강성국가를 기어이 일떠세우고야말것입니다.》

범민련은 결성이후 오늘까지 온 겨레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밑에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자랑찬 력사를 수놓아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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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미국이 떠드는 《북조선위협》설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주체102(2013)년 11월 20일 로동신문

미국이 우리의 《위협》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있다.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가 미국에 《위협》으로 된다고 아부재기를 치며 그에 대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소리를 하고있다.미국방장관도 우리의 핵억제력보유를 시비중상하며 우리 공화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위협을 주는 국가》라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최근 우리의 《위협》을 막기 위해 미국은 남조선에 대한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재연기하며 동맹국들과의 군사적련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군사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이것은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이 끈질기게 실시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원래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보유하고있는것이 국제적으로 문제시되여야 한다면 미국부터 그 첫번째 대상에 올라야 한다.미국으로 말하면 세계에서 맨 처음으로 핵무기를 만들고 그것을 사용한 나라이다.

지금도 세계에서 핵무기와 그 운반수단을 제일 많이 가지고있는 나라는 다름아닌 미국이다.력대로 미국은 핵무기를 세계제패전략실현의 기둥으로 삼고 방대한 자금을 탕진하면서 새로운 핵무기들을 끊임없이 개발,생산하며 그 현대화를 다그쳐왔다.지금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미국은 2014회계년도 예산에서만도 유럽에 배비한 핵무기현대화몫으로 5억 3 700만US$를 할당하였다.최근시기에는 핵무기능력을 검사하기 위해 플루토니움을 리용한 시험을 벌렸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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