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 당의 신임과 배려에 높은 정치적자각과 사업실적으로 보답하여야 한다

주체102(2013)년 11월 22일 로동신문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가 백두산대국을 찬란한 미래에로 향도하고있다.반만년민족사와 인류정치사에 특기할 우리 당의 인민중시,인민사랑의 전설들이 매일같이 전해져 천만의 심장을 끓게 하고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조국의 바다를 지키는 전투임무수행중에 희생된 조선인민군 해군용사들의 묘를 찾으시고 그들이 영생하는 삶을 누리도록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인민무력부혁명사적관의 《최고사령관과 전우관》을 돌아보시면서 혁명의 길에서 생사운명을 같이한 전우들에 대한 도덕의리는 혁명을 추동하고 전진시키는 원동력이라고,우리 당은 앞으로도 혁명적동지애의 위력으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숭고한 일심단결의 철학,사랑과 믿음의 세계가 천만군민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조선로동당은 하늘같은 믿음과 은덕,열화와 같은 사랑과 정으로 우리 인민모두를 따뜻이 품어주고 보살펴주며 이끌어주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다.

우리는 당이 안겨주는 신임과 배려의 귀중함과 고마움에 대하여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하며 언제 어디서나 보답의 일념으로 심장을 끓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수령이 안겨준 정치적생명을 귀중히 간직하며 당의 신임과 배려에 높은 정치적자각과 사업실적으로 보답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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