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4th, 2014
횡포한 자연을 길들이며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에서 혁신 – 상반년기간 먹이풀씨뿌리기,3회김매기,배수로치기계획 수행,자연풀판조성과 대상건설 활발 –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자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에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자력갱생,간고분투의 정신으로 횡포한 자연을 길들이며 건설성과를 높여나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이들은 상반년기간에 계획된 먹이풀씨뿌리기를 150%이상,먹이풀판의 3회김매기와 380㎞의 배수로치기를 100% 수행하였으며 수천정보의 자연풀판을 조성하였다.또한 살림집,집짐승우리 등 660동의 건물들에 대한 기초콩크리트치기,벽체쌓기,층막치기를 진행하였으며 세포려관,세포축산연구소를 비롯한 공공건물들의 내외부공사도 힘있게 내밀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희망찬 새해에 승리에 대한 확신과 열정에 넘쳐 영웅적진군을 다그침으로써 혁명과 건설에서 일대 번영기를 열어놓아야 합니다.》
중앙현장지휘부에서는 봄철풀판조성과 대상건설목표를 높이 세우고 그 수행을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었다.일군들은 지력을 높이는 사업을 중시하고 흙깔이와 토양개량제실어내기에 힘을 넣으면서 먹이풀씨확보를 동시에 내밀었다.그리고 현지에 나가 모든 단위들에서 먹이풀씨뿌리기와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며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먹이풀을 안전하게 자래우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웠다.또한 가물과 큰물피해를 막기 위한 전투를 경쟁적으로 벌려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었다.특히 대상건설에서 혁신을 일으키도록 설계를 앞세우고 시공의 속도와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틀어쥐고 내밀었다.(전문 보기)
-철도성려단 개천철도국대대에서-
본사기자 김광혁 찍음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온 세계가 엄한 시선으로 시대착오적인 군사적망동을 지켜보고있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담화 –
어느 하루도 침략과 간섭이 없으면 몸살을 앓는 미국이다.
바로 이런 미국이 7월 11일에는 또다시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타격단을 남조선의 부산항에 불시에 들이밀었다.
같은 날 남조선의 동해항에도 미제침략군 3함대소속 이지스구축함 《키드》호편대가 들이닥쳤다.
놀라운것은 이 해적함선집단들이 심사숙고하여야 할 남조선괴뢰들의 적극적인 요청과 요란한 환영을 받으며 기여든것이다.
이제 미제침략군의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타격단과 구축함 《키드》호편대는 오는 7월 16일부터 조선남해와 동해에서 괴뢰해군무리들과 함께 우리를 겨냥하여 해상기동을 동반한 그 무슨 《항공기요격훈련》을 벌리게 된다고 한다.
7월 22일부터는 일본침략군 해군함선들까지 끌어들여 제주도근해에서 련속 큰 규모의 해상합동훈련을 강행하게 된다고 한다.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벌어지고있는 이 엄중한 사태가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려는 취지에서 우리 국방위원회가 특별제안을 내보내고 공화국정부가 의미심장한 성명을 발표한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다는데 있다.(전문 보기)
혁명무력강화발전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세계자주화위업에 한생을 바치신 탁월한 정치가,만민의 어버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선군의 기치밑에 백두산혁명강군을 창건하고 비상히 강화하시여 백전백승의 력사를 창조하신 강철의 령장이시다.
오늘 인류가 한결같이 격찬하고있듯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생전에 인류자주위업을 위해 참으로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시였다.그 업적중의 하나가 바로 주체의 선군혁명령도방식을 창조하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님의 혁명력사는 사실상 선군혁명령도의 력사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시기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은 제국주의를 비롯한 온갖 원쑤들의 전례없는 폭력으로 하여,선행리론의 제한성으로 하여 일련의 진통을 겪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나온 인민대중의 투쟁의 력사를 과학적으로 분석통찰하신데 기초하시여 시대가 요구하는 력사적과제를 빛나게 해결하시였다.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에서 정치적령도기관으로서의 당을 먼저 꾸리고 그다음에 무력건설에 착수하는것은 하나의 원리로 공인되여왔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정탐행위가 몰아온 미국배척바람
반미바람이 불고있다.전세계를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감행한 미국의 전화도청사건이 국제적인 미국배척바람으로 번져지고있다.
얼마전 도이췰란드정부가 미국의 대규모통신회사와의 계약을 파기하였다.문제의 회사는 도이췰란드수상 메르켈의 전화기를 도청하였던 미국가안전보장국의 요구에 따라 고객들의 통화리력 등 방대한 량의 자료를 제공하여왔다고 한다.
이번 계약파기는 도청의 재발을 방지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도이췰란드는 미국의 전화도청행위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도 착수하였다.
이 나라의 내무상은 미국정부의 감시를 받고싶지 않으면 인터네트사회련결망 등을 리용하지 말라고 국민들에게 경고하였다.
지난 시기 미국은 도이췰란드에 대해 조밀한 감시망을 펴고 유럽동맹 성원국들가운데서 가장 많은 정보를 수집하였는데 매달 약 5억건의 전화대화,전자우편거래 등을 도청,추적하였다고 한다.지어 수상의 전화까지 도청하였다.
도이췰란드수상 대변인은 랭전시기도 아닌 때에 도청을 당한다는것은 용납될수 없다고 하였으며 이 나라의 각 정당대표들은 이구동성으로 도이췰란드가 미국한테서 3부류국가로,지어 적국처럼 취급되고있다고 격분을 터뜨렸다.(전문 보기)
사 설 : 승리의 신심드높이 신년사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자
우리 군대와 인민이 당의 령도따라 2014년의 총진군을 개시한 때로부터 반년이 흘러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받들고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천만군민이 총궐기,총돌격해온 지난 반년은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기상이 약동하고 자랑찬 성과들이 이룩된 긍지높은 나날이였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지나온 투쟁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조선속도창조의 불길드높이 신년사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 더 큰 박차를 가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 우리의 투쟁은 인민의 아름다운 리상과 꿈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며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빛나게 장식할 대축전장과 잇닿아있는 승리자의 진군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는 올해 총진군의 승리의 앞길을 밝힌 전투적기치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2014년을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갈 장엄한 투쟁의 해,위대한 변혁의 해로 규정하시고 올해에 수행해야 할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시였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혁명열,투쟁열을 백배해준 강령적지침이였고 온 나라에 대혁신,대비약의 기상이 나래치게 한 근본원천이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의 비상히 앙양된 열의속에 첫걸음을 뗀 올해의 총진군은 하루하루가 그대로 영웅적투쟁과 자랑찬 위훈의 련속이였다.(전문 보기)
정 론 : 영원한 태양 우리 수령님
어느덧 20년세월이 이 땅에서 흘렀다.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이 두번 지나고 옹근 한세대가 성장한 그 20년을 두고 오늘 우리가 분명히 말할수 있는것이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20년전,영생의 진리를 안은 구호를 피눈물속에서 심장에 새기던 그때 오늘과 같은 현실을 내다본 사람이 얼마나 있었겠는가.
우리모두의 20년 체험이 그것을 말하고있다.한없는 긍지로 부풀고 승리의 쾌감으로 충만되여온 우리 천만의 심장들이 그것을 말하고있다.
김일성동지,그이는 영원한 우리의 태양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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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태양 우리 수령님,
너무도 귀에 익고 너무도 입에 오른 말이다.
이 나라 남녀로소가 다 이 말과 함께 20년을 살아왔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이에 대해 다시금 깊이 생각하며 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싶다.
그날은 보통날이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평화통일의 밝은 전망을 펼쳐주는 획기적제안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개선의 출로를 열어나가자
평화통일은 겨레의 세기적숙망이고 막을수 없는 지향이다.민족분렬의 비극이 세기를 이어 지속될수록 이 땅에서 전쟁의 위협을 하루빨리 가시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 해내외 온 겨레의 열망은 더더욱 높아가고있다.그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남조선당국에 조국통일3대원칙을 틀어쥐고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갈데 대한 내용의 특별제안을 보냈으며 이어 공화국정부성명을 발표하였다.
특별제안과 정부성명에서는 평화통일의 원칙에서 모든 군사적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고 평화적분위기를 조성할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고 나라의 평화적통일을 이룩하자면 북남사이의 군사적대결상태를 끝장내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군사적대결상태를 해소하지 않고는 북남관계의 개선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평화통일도 기대할수 없다.》
우리 국방위원회의 특별제안과 공화국정부성명의 발표는 조선반도에서 날로 커가는 새 전쟁발발의 위험을 가시고 북남관계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나가려는 단호한 의지의 발현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거족적인 통일애국투쟁에 떨쳐나서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개선의 출로를 열어나가자
우리 민족의 최대숙원인 조국통일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필생의 념원이고 간곡한 유훈이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한생이 어리여있는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실현하는것이야말로 전체 조선민족앞에 맡겨진 성스러운 의무이고 영예로운 과업이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여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올해에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우리 민족끼리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정당하고 합리적인 애국애족의 사상과 로선이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적자주권과 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다.
외세가 강요한 나라의 분렬은 우리 겨레에게 불행과 고통,재난만을 가져다주었으며 오늘까지도 지속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