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7th, 20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원산구두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원산구두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리재일동지,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2009년 2월 이곳을 현지지도하시며 공장에서 생산한 신발의 모양과 맵시,무게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료해하시고 제품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고 하시면서 그 관철정형을 알아보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현지지도를 받은 이 공장 하나만 놓고보아도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시였는가를 잘 알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연혁소개실을 더 잘 꾸려 공장에 어려있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종업원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생산을 정상화하고 제품의 질을 높이자면 생산자들의 정신력을 발동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제0061호 주체103(2014)년 7월 17일 평 양
싸움준비완성에서 특출한 공로를 세운 인민군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데 대하여
분렬된 조국을 하루빨리 통일하는것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생전의 념원이며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인 인민군대가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가장 성스러운 사명이고 임무이다.
현정세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이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조국통일을 위한 싸움준비를 백방으로 완성함으로써 당의 선군혁명위업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고 온 겨레의 절절한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당과 수령에게 무한히 충실한 인민군지휘성원들과 군인들은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하늘과 땅, 바다의 모든 전투훈련장마다에서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싸움준비완성에서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나는 군력강화에 최대의 박차를 가할데 대한 당의 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무비의 헌신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남김없이 발휘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싸움준비완성에서 특출한 공로를 세운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뜻깊은 전승절을 맞으며 군사칭호를 다음과 같이 올려줄것을 명령한다.(전문 보기)
승리의 7.27이 새겨주는 철리
◇ 뜻깊은 전승절을 맞으며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는 참관자들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다.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의 대오가 끊임없이 물결치고있다.
《하나하나의 전시물들을 보면 볼수록 우리 수령님께서 헤치신 전화의 불바다만리가 눈물겹게 어려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우리 수령님을 모시지 못했더라면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과연 어떻게 되였겠는가.어버이수령님이시야말로 민족재생의 은인,위대한 정의의 수호자이시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제2의 해방의 날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격정의 목소리들은 정녕 끝이 없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생명을 구원해준 은인에게는 죽어서도 은혜를 갚는다고 하였다.하다면 제국주의의 침략으로 또다시 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할번 하였던 우리 조국과 민족을 구원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겠는가.
◇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력사적승리,이것은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선군혁명령도의 고귀한 전취물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선군으로 조국을 해방하시고 조국의 자주독립과 부강발전을 군사적으로 확고히 담보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미제의 항복서는 우리의 발밑에 있다
위대한 전승의 전통 선군조선의 력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하리
1953년 7월 27일은 3년간의 조선전쟁에서 심대한 참패를 당한 미제가 우리 군대와 인민앞에 무릎을 꿇고 항복서를 바친 날이다.이로 하여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는 깨여지고 내리막길의 시초가 열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만약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새 전쟁을 도발한다면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는 당과 수령을 위하여,피로써 쟁취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위하여 끝까지 싸워 침략자들에게 섬멸적인 타격을 주고 영웅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다시한번 떨칠것이다.》
미제는 조선전쟁시기 이전의 침략전쟁들에서 악명을 떨친 정예사단들과 장성들을 모조리 동원하고 인류가 알지 못하는 가장 잔인한 방법까지 적용하며 우리 인민을 굴복시키려고 발광하였다.그러나 결과는 어떠했는가.미제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에 의해 대참패를 당하고말았다.
3년간의 전쟁에서 패하여 정전협정조인식에 참가한 미극동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이였던 클라크는 그때의 수치와 좌절감에 대해 《내가 정부의 지시를 집행하면서 얻은것이란 승리하지 못한 정전협정문에 수표한 첫 미군사령관이라는 보잘것없는 명성이다.》라고 자인하였다.(전문 보기)
포연이 서린 고지우에 전승의 만세소리 메아리친다.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경축하는 열병광장에서 보무당당히 나아가는 조선인민군 열병종대들
[정세론해설] : 참패의 력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
미제는 조선전쟁도발의 책임과 패배자의 운명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최근년간 미국은 지난 조선전쟁에서 저들이 당한 참패를 《승리》로 둔갑시켜보려고 어리석은 광대극을 곧잘 연출하여 세상사람들의 조소를 받고있다.
2012년 미국회에서는 지난 조선전쟁에서 미군 3만 6 000여명이 죽고 10만여명이 부상당했다는것,조선전쟁을 더이상 《잊혀진 전쟁》으로 되게 하지 말고 기억하며 전쟁에 참가한 병사들을 찬양하여야 한다는것을 골자로 하는 그 무슨 《결의안》이라는것을 채택하였다.
미호전계층은 6.25전쟁은 원래 저들이 《이긴 전쟁》이였지만 제2차 세계대전과 윁남전쟁사이에 끼여있어 《잊혀진 전쟁》으로 불리워왔다는 어처구니없는 궤변도 내돌리는가 하면 이제는 이 전쟁을 《잊혀진 승리》로 다시 평가할 때가 되였다는 황당한 수작도 하고있다.
조선전쟁이 미국에서 흔히 《잊혀진 전쟁》으로 불리운것은 크고작은 침략전쟁을 하도 많이 감행하여 전쟁사에서 실수로 빼놓은것도 아니고 《승리》로 기록된것은 더욱 아니다.
조선전쟁에서 당한 참패가 너무도 크고 망신스러워 그것을 상기하면 악몽밖에 생길것이 없었기때문에 차라리 잊어버리는것이 낫겠다고 호전광들이 자체위안을 한데서 찾은 궁여지책이였다.
입밖에 내기조차 저어하던 1950년대의 조선전쟁을 미국이 난데없이 《잊혀진 승리》로 둔갑시켜 선전하는것은 그때 당한 쓰디쓴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그것을 어떻게 하나 만회하고 침략야망을 기어이 이루어보겠다는것이다.(전문 보기)
전쟁승리의 결정적요인
미제는 조선전쟁도발의 책임과 패배자의 운명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전쟁은 지휘관의 두뇌전이라고 할수 있다.
전쟁승리의 요인이 결코 수적우세나 기술적우세에 있는것이 아니라는것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우리 인민의 승리가 실증해주고있다.
지난날 부르죠아군사전문가들은 무장장비의 우세를 전쟁승리의 결정적요인으로 내세우면서 《무기만능론》을 제창하였다.
영국은 16세기에 에스빠냐의 《무적함대》를,19세기 초엽에 프랑스의 나뽈레옹의 함대를 격파한 후 유럽제해권을 장악하고 《함선우세론》을 떠들었다.
한편 파쑈도이췰란드는 땅크가 우세하면 세계를 제패할수 있다는 망상을 가지고 《땅크우세론》을 부르짖었다.
그러나 1950년대 조선전쟁은 제국주의자들의 《무기만능론》을 산산이 짓부셔버렸다.
1950년 6월 25일 조선전쟁을 도발한 미제는 자기 나라 륙군의 3분의 1과 공군의 5분의 1,태평양함대의 대부분을 동원하고 1 650억US$의 군사비를 탕진하였지만 제2차 세계대전시기 태평양전쟁에서 입은 손실의 근 2.3배에 달하는 인적,물적손실을 내고 우리 인민앞에 무릎을 꿇고말았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불을 지른자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미제는 조선전쟁도발의 책임과 패배자의 운명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1953년 7월 27일은 미국에 있어서 례사로운 날이 아니였다.바로 이날 건국이래 110여차례의 침략전쟁에서 단 한번도 패한적이 없었다는 미국이 저들이 도발한 전쟁에서 수치스러운 대참패를 당하고 조선인민앞에 항복서를 바치였다.조선전쟁에서의 미제의 패배,그것은 단순히 전쟁에서의 패자가 느끼는 치욕이 아니라 세계우에 군림하던 미제의 거만성을 만신창으로 만들고 그들의 비극적인 운명의 시작을 알리는 결정적인 계기로 되였다.
미국은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너무나도 얕보았다.제2차 세계대전후 제국주의우두머리로 등장하여 기고만장해진 미국은 승전열에 부풀어 단숨에 우리 나라를 무력으로 압살하고 광활한 유라시아대륙을 저들의 침략과 략탈의 활무대로 만들려고 꿈꾸었다.이를 위해 미국은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한 첫날부터 군사적도발을 일삼으며 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했다.사실상 남조선에 진주한 미군은 강점군이였을뿐아니라 전조선을 무력으로 타고앉기 위한 침략전쟁무력이였다.미국인들자체가 《실제로 조선인민을 반대하는 월가의 전쟁은 그의 장군들이 남조선에 발을 들이민 1945년 9월에 시작되였다.》고 자인한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미제와 괴뢰들이 1947년부터 전쟁도발직전까지 38゜선일대에서 무려 5 150여차례의 무장도발을 감행한 사실자료 하나만 놓고보아도 그들이 전쟁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해 얼마나 획책하고있었는가를 충분히 알수 있다.(전문 보기)
조선전쟁에서 녹아난 미제침략군의 가련한 몰골
미제는 조선전쟁도발의 책임과 패배자의 운명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 보라! 조선전쟁의 불을 질렀다가 대참패를 당하고 포로신세가 된 고용병들의 행렬을.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거만한 낯짝을 조선전쟁에 들이밀 때까지만 해도 저들의 처지가 이토록 비참해질줄 몰랐을것이다.
자기들이 나타나기만 해도 전쟁형세가 완전히 달라질것이라고 으시대며 조선전선에 기여들었던 미제,그것이 한갖 얼빠진 망상이였다는것을 포로의 가련한 신세가 되여서야 뒤늦게 깨달은듯 하다.서리맞은 배추잎사귀처럼 후줄근해서 정처없이 가고있는 포로병들의 처참한 광경을 보라.
과연 그들을 72시간안에 전쟁을 결속지을것이라고 호언장담하던자들이라고 상상이나 할수 있겠는가.
3일이 아니라 3년동안 전쟁을 치르고도 미국은 침략야망을 이루지 못하였다.오히려 전쟁사상 가장 비참한 패배와 치욕을 당하였다.
그나마 저 패잔병들은 목숨이라도 건졌다고 안도의 숨을 내쉬고있었을것이다.
▲ 끝간데없이 세워진 무수한 십자가들,무주고혼의 신세가 된 침략자들의 무덤앞에서 공포와 수심에 잠겨 서있는 미제1해병사단장 스미스의 몰골은 볼수록 비참하다.크리스마스성찬을 고향에 가서 먹게 될것이라고 희떱게 고아대던 침략무리들이 장진호반일대에서 무리죽음을 당하고 십자가밑에 영원히 묻히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