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nd, 2015
사설 : 체육강국건설의 결승선을 향하여 더욱 힘차게 내달리자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를 새로운 비약의 계기로 하여 온 나라에 더욱 거세찬 체육열풍이 일어번지고있다.오늘날 체육열풍은 만난을 박차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내달리고있는 선군조선의 투쟁과 전진의 불바람,창조와 기적의 추동력이 되여 혁명과 건설을 적극 떠밀고있다.
지금 체육부문 일군들과 체육인들,온 나라 군대와 인민앞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펴주신 새 세기의 체육열풍을 더욱 힘차게,줄기차게 고조시켜 체육강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겨야 할 중요한 임무가 나서고있다.오늘의 앙양된 기세와 열의를 조금도,순간도 늦춤이 없이 체육강국건설에 계속 박차를 가하여 승리의 결승선을 향해 폭풍처럼,번개처럼 내달려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체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가까운 몇해안에 우리 나라를 존엄높은 체육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결심이며 확고한 의지입니다.》
체육강국건설은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당이 중시하는 하나의 전선이다.
우리 공화국의 필승의 기상과 위력앞에 악에 받친 원쑤들의 책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는 오늘 체육인들이 조국의 명예를 걸고 싸워 쟁취하는 하나하나의 금메달은 인민에게는 승리의 신심을 북돋아주는 천금보다 귀중한 재부로,적들에게는 공포의 전률을 안겨주는 무서운 철추로 되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앙양된 체육열기는 만난을 이겨내고 더 높이,더 빨리 비약하게 하는 정신력폭발의 위력한 무기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정론 : 조국과 나의 일터
약동하는 봄이다.생기에 넘친 이 계절은 봄을 제일 사랑하는 처녀들의 일터인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 먼저 온듯싶다.
자랑많은 일터가 들끓는다.벌써 상반년계획완수자들이 백수십명이나 배출되고 치렬한 경쟁열풍속에 혁신자들의 대오가 날을 따라 늘어간다.
무엇이 뿜는 기상이고 열정인가.
생산현장들에 나붙은 한편의 노래가 그 대답을 안고온다.
《내가 지켜선 조국》!
위훈많은 일터의 문패인듯싶다.
한없이 귀중한 조국을 지켜 내 한생 총잡고 전호에 살리라는 병사의 불타는 심장의 박동이 울려오는 노래를 일터의 주제가로 안고 사는 이들의 사연은 뜨겁다.
지난해 12월 공장을 찾아주신 우리 원수님께서 남기신 간곡한 당부가 있다.
천리방선에 메아리치는 병사들의 노래 《내가 지켜선 조국》을 사회주의수호전에 떨쳐나선 온 나라 인민이 다같이 부르며 자기 초소,자기 일터를 굳건히 지키고 빛내일데 대한 뜻깊은 말씀이다.
나의 일터는 내가 지켜선 조국!
우리 원수님 안겨주신 이 애국의 숨결로 방직공들의 가슴은 고동친다.그 마음이 천필들을 위훈으로 수놓고 흐르는 날과 달을 기적으로 엮는 벅차고 긍지높은 조국의 일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일터이자 자기 나라,자기 조국입니다.》
조국,얼마나 가슴뭉클한 말인가.(전문 보기)
북남로동자들이 힘을 합쳐 제2의 6.15통일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자 – 5.1절에 즈음한 북남로동자단체 공동결의문 –
오늘 북과 남의 전체 로동자들은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 125돐을 맞이하고있다.
이 시각 우리들은 6.15공동선언발표 15돐,조국해방 70돐이 되는 올해에 로동자들이 선봉에 서서 대결상태를 끝장내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 드높은 신심과 결의에 넘쳐있다.
돌이켜보면 나라가 분렬된 그날부터 세기를 넘어오면서 북과 남의 로동자들은 조국통일을 이룩하는 바로 여기에 공고한 평화가 있고 민족의 밝은 미래가 있다는것을 확신하고 통일애국의 길을 앞장에서 달려왔다.
우리들은 6.15공동선언발표이후 남먼저 조국통일을 위한 북남로동자련대기구를 결성하고 평양과 서울,금강산과 창원을 비롯하여 북남 삼천리를 오가며 다채로운 통일행사와 적극적인 련대활동으로 겨레의 통일운동을 선도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남관계는 최악의 파국에 처하고 온 겨레가 힘을 합쳐 이루어놓은 6.15의 소중한 결실들이 무참히 짓밟히고있다.
각계층의 래왕과 접촉,통일회합의 길은 모두 막히고 상대방에 대한 비방중상과 체제대결이 고취되는 속에 전쟁위험이 날로 짙어가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바로 오늘 평양에서 성대히 개최되여야 할 5.1절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가 반통일세력의 방해책동으로 끝내 실현되지 못하여 커다란 관심과 기대를 안고 지켜보던 온 겨레에게 실망을 안겨준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으며 그에 책임있는자들은 마땅히 민족의 준엄한 규탄을 받아야 한다.(전문 보기)
괴뢰패당이 《북인권법》조작책동으로 얻을것은 파국적인 재앙뿐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최근 괴뢰보수패당이 《국회》에서 기어이 《북인권법》을 조작해보려고 날뛰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93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새누리당》패거리들은 아직까지 《북인권법》이 통과되지 못하고있는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느니,《력사적책무》니 뭐니 하는 망발을 늘어놓으면서 《새누리당》단독으로라도 《신속처리안건》으로 처리하여 그것을 조작해내려는 불순한 흉계를 공공연히 드러냈다.
이것은 존엄높은 우리 제도,우리 인민에 대한 악랄한 도발이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며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에로 몰아가는 극악한 대결망동이다.
괴뢰패당이 한사코 조작하려는 《북인권법》이란 온갖 터무니없는 허위와 날조,모략과 음모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고 시비중상하며 북남대결을 고취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는 대결악법이다.
인민대중의 존엄과 권리를 최상의 경지에서 보장해주는 참다운 인권존중의 제도,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인민대중제일주의사회,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고있는 우리 공화국에 《인권》문제란 애당초 존재하지 않으며 있을수도 없다는것은 온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괴뢰패당이 《북인권법》조작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것은 날을 따라 승승장구하는 공화국의 찬란한 현실에 질겁하여 어떻게 하나 그 영향력을 막고 저들의 반인민적,반인권적악행에 대한 분노한 민심의 초점을 딴데로 돌리고 동족대결을 정당화하여 사면초가의 통치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데 그 흉악한 속심이 있다.(전문 보기)
론평 : 핵무장화의 길을 열어준 범죄적망동
며칠전 미국과 괴뢰들이 《원자력협정》개정협상을 마무리짓고 개정안에 가서명하였다.이번 협상의 결과 괴뢰들은 우라니움농축과 사용후 핵연료의 재처리를 할수 있게 되였다.이것은 매우 엄중한 사태이다.이번 《원자력협정》개정놀음은 미국이 괴뢰들에게 핵무장화의 길을 열어준 범죄적망동으로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핵군비경쟁을 심화시키고 핵전쟁발발의 위험을 극도로 고조시키는 위험천만한 도박이 아닐수 없다.
우라니움농축과 사용후 핵연료의 재처리는 다름아닌 핵무기의 개발,생산과 직접 관련된 공정이다.고농축우라니움과 플루토니움이 원자탄의 기본원료라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괴뢰들이 《원자력에네르기의 활용》이니,《사용후 핵연료봉의 보관》이니 하고 아닌보살하고있지만 그따위 서푼짜리 거짓말에 넘어갈 사람은 없다.
남조선언론들은 농축우라니움은 자체로 생산하는것보다 수입하는것이 더 경제적이라고 하면서 우라니움농축을 주장하는것은 《핵무기를 개발하고싶다.》고 소리치는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하였다.외신들도 남조선이 경제적인 리유로 우라니움농축과 사용후 핵연료재처리권리를 요구하는것은 론리가 맞지 않는다고 평하였다.
이것은 괴뢰들이 미국과 결탁하여 벌려놓은 《원자력협정》개정놀음의 주되는 목적이 무기급핵물질의 생산이라는것을 명백히 시사하고있다.《원자력협정》개정협상이 끝난것과 때를 같이하여 괴뢰당국이 원자력잠수함을 개발한다,핵전문가들을 모집한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는것도 그에 대한 립증이다.(전문 보기)
자주성실현을 위하여 쌓으신 불멸의 업적
우리 근로자들의 행복과 희열에 넘친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우리 근로자들의 웃음소리에는 한점의 구김살도,그 어떤 꾸밈도 없다.복된 삶을 누려가고있는 우리 인민의 즐거운 모습이 그대로 어려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온 세계가 보란듯이 가슴을 쭉 펴고 자주적인간으로서의 참다운 권리를 마음껏 누려가고있으며 이 세상 가장 존엄높은 인민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근로하는 인민을 이 세상 가장 귀중한 존재로,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시고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며 세기적인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로 키워주시였다.
세계 진보적인류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사람의 운명문제에 대한 가장 옳바른 해명을 주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광범한 근로자들을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내세우시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발동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주체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서 로동계급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대중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언제나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여오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대전의 간고한 투쟁속에서도 5.1절을 뜻깊게 기념하도록 하시여 근로하는 인민의 새세상을 일떠세우려는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한층 고조시키시였으며 해방후 첫 5.1절기념 평양시군중대회에 친히 참석하시여 우리 근로자들을 새 조국건설투쟁에로 힘있게 고무해주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