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3rd,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국가우주개발국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5월 3일 로동신문

 

2015-05-03-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국가우주개발국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국가우주개발국장 유철우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최첨단과학기술의 정수를 이루는 우주과학발전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우주개발국 위성관제종합지휘소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명당자리에 위치도 잡아주시였으며 설계로부터 건설력량편성,자재보장에 이르기까지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몸소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결사관철하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 군인건설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림으로써 방대한 건설공사를 8개월동안에 끝내는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였다.

연건축면적이 1만 3,770여㎡이고 기본건물과 측정소들,보조건물 등으로 이루어진 국가우주개발국 위성관제종합지휘소가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건설됨으로써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국가방위에 필수적인 각종 실용위성들을 성과적으로 계속 쏴올릴수 있는 든든한 도약대가 마련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성관제종합지휘소의 전경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며 형식이 새롭고 특색있는 멋쟁이건축물이 일떠섰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전문 보기)

 

2015-05-03-01-02

 

[Korea Info]

백두의 혁명정신을 끝없이 빛내여가시는 위대한 령도

주체104(2015)년 5월 3일 로동신문

 

우리에게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영광스러운 전통이 있다.

그것은 절세위인들을 태양으로 높이 모시여 력사의 기적과도 같은 위대한 승리를 련이어 이룩해온 긍지높은 전통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태양기를 높이 휘날리시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더욱 빛나는 승리의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희세의 위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또 한분의 백두산장군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남다른 영예와 긍지를 안고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으로 절감하는것은 무엇인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하신 백두산대국의 자랑스러운 승리의 전통은 꿋꿋이 이어지고있다는 확신이다.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선군조선의 위력을 천백배로 강화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최후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 굳은 믿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서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전체 군대와 인민이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힘차게 달려나가야 합니다.》

전통의 계승은 무엇보다먼저 사상과 정신의 계승이라고 말할수 있다.

백두의 밀림에서 시작된 승리의 전통을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떠나 어떻게 생각할수 있으랴.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이룩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 (1)

주체104(2015)년 5월 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고도로 발양시켜 하루빨리 강성국가를 일떠세움으로써 모든 면에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를 하늘과 땅처럼 만들어야 합니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자본주의가 마치도 《우월한 사회》,인류사회발전의 《최고단계》인것처럼 미화분식하고있다.그러나 력사와 현실은 우리 식 사회주의야말로 인민대중의 리상과 념원이 전면적으로 꽃펴나는 사회,자본주의가 흉내낼수 없는 가장 우월한 사회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해당 사회의 우월성과 위력은 정치,군사,경제,문화 등 여러 각도에서 찾아볼수 있다.세상에는 발전된 경제력을 자랑하는 나라도 있고 자원의 풍부성이나 유구한 문화전통을 자부하는 나라도 있다.그러나 그것이 곧 사회의 진면모를 대표하는것은 아니다.

그러면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은 어디에 있는가.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

 

이 지구상에는 200여개의 나라가 있고 나라마다 국가지도자와 인민이 있다.그러나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일심단결이라는 말은 오직 우리 나라에만 있다.

우리 나라에서 령도자와 인민은 한치의 간격도 없으며 사랑과 정으로,혈연적으로 굳게 결속되여있다.령도자는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고 인민은 령도자를 삶의 태양으로,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따르는것이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북남관계를 칼탕치는 극악한 도발

주체104(2015)년 5월 3일 로동신문

 

《북인권법》조작을 위한 남조선괴뢰들의 책동이 절정에 달하고있다.

며칠전 그 무슨 당정협의회라는것을 연 《새누리당》과 괴뢰당국이 《북인권법》의 세부내용들을 조률하고 19대 《국회》의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모의한것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괴뢰들의 대결광증이야말로 죽어서도 고칠수 없는 집요하고 악랄한것이다.

《새누리당》을 비롯한 괴뢰보수패당은 10년전부터 《북인권법》이라는것을 괴뢰국회에서 통과시키려고 발악해왔다.하지만 그때마다 이 《법안》은 북남관계파국을 우려하는 각계의 강력한 반대배격에 부딪쳐 휴지통에 처박히는 신세를 면치 못하였다.지난해 11월 《새누리당》이 《북인권법》의 《국회》통과를 시도하였지만 또다시 실패하였다.

일이 그쯤되였으면 응당 저들의 대결망동에서 교훈을 찾고 동족을 모해하려는 흉심을 버려야 하지 않겠는가.하지만 보다싶이 괴뢰패당은 《북인권법》조작기도를 버리지 않고있으며 오히려 더욱 악랄하게 드러내고있다.이 법안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되면 야당들이 반대한다고 해도 《국회》 본회의에 자동적으로 회부된다고 한다.이것은 19대 《국회》기간에 이 악법을 기어코 통과시키려는 괴뢰패당의 야망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괴뢰패당의 발광적인 《북인권법》조작놀음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며 북남관계를 완전히 칼탕치는 극악무도한 도발이다.

괴뢰패당에게 있어서 《북인권법》조작의 궁극적목표는 《인권》모략책동으로 우리의 영상을 흐려놓고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을 해치며 《체제통일》을 실현하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두 제도에 펼쳐진 판이한 현실

주체104(2015)년 5월 3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 새겨진 절세위인의 사랑의 자욱을 되새겨보게 된다.

선군혁명령도의 바쁘신 길을 이어가시면서도 언제나 우리 로동자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이 세상에 둘도 없는 로동자호텔로 훌륭히 일떠서는 희한한 광경이 펼쳐졌다.

지난해 4월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새로 건설된 로동자합숙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침실과 식당,목욕탕,미용실,상점,치료실,도서실을 비롯한 모든 봉사시설들이 합숙생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해줄수 있게 훌륭히 꾸려진데 대해 못내 기뻐하시면서 이곳에서 5.1절경축 로동자연회를 성대히 진행하도록 해주시였다.

하여 눈물없이는 볼수 없는 뜨거운 사랑의 축하연이 우리 로동자들에게 베풀어졌다.

이렇듯 로동자연회의 주인공들로 5.1절경축의 최절정에 올라섰던 그들이 온 나라 인민의 축복속에 로동자호텔의 첫 주인으로 되던 그날의 기쁨은 또 어떠했는가.아마 세상에는 부유한자들이 근로하는 인민들의 피땀을 짜내여 향락을 누리는 궁전과 호텔은 많아도 로동자호텔,로동자궁전은 우리 나라에밖에 없으며 로동자연회라는 말 또한 어디에서도 들어볼수 없을것이다.

어디 그뿐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해가 저물어가던 지난해 12월 또다시 공장을 찾으시여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이라는 친필을 일군들에게 안겨주시며 우리 로동자들을 축하해주시고 그들의 생활을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진정 로동자들을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그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고마운 내 나라,우리 사회주의제도는 로동자들의 세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늘어나는 군사비,쪼들리는 민생

주체104(2015)년 5월 3일 로동신문

 

오늘 남조선은 삶을 포기하고 자살의 길을 택하는 사람들의 수가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는것으로 하여 세계최악의 자살지옥으로 악명떨치고있다.그것은 두말할것없이 현 집권세력의 반인민적악정이 낳은 필연적산물이다.

공무원들의 년금을 줄이는 공무원년금개악책동,손쉬운 해고,더 낮은 임금,더 많은 비정규직을 추구하는 반로동자정책 강행,반값등록금공약 파기,세금 인상 … 이 모든것은 가뜩이나 쪼들리는 인민들의 생활을 더욱더 몰락에로 몰아가고있다.

얼마전 참여련대를 비롯한 31개의 단체와 10여명의 야당의원들은 서울에서 괴뢰당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에서는 《전투기대신 반값등록금을》이라는 웨침이 터져나왔다.여기에는 처참한 민생에는 아랑곳없이 인민들의 피땀을 짜내여 긁어모은 혈세를 북침전쟁장비구입에 마구 탕진하는 괴뢰당국에 대한 분노에 찬 민심이 담겨져있다.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지금 괴뢰들이 미국으로부터 구입하려는 《F-35》전투기 40대가격으로는 반값등록금실현에 필요한 7조여원의 자금을 마련할수 있고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4대의 구입을 취소하는 경우 어린이들을 위한 보육시설을 1 400여개나 건설할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괴뢰패당은 인민생활이 아니라 동족대결을 위한 무력증강책동에 혈세를 마구 탕진하고있다.

최근 괴뢰국방부가 발표한 《2016년-2020년 국방중기계획》만 보더라도 우리측 전지역에 대한 감시와 식별,타격을 위한 각종 전쟁장비구입에 8조 7 000억원이 탕진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현실은 참혹하고 비참하다,박근혜《정권》 끝장내자 – 남조선로동자 17만여명 대규모집회와 시위투쟁 전개 –

주체104(2015)년 5월 3일 로동신문

 

5.1절을 맞으며 1일 남조선에서 로동계의 대규모적인 반《정부》투쟁이 벌어졌다.

《끝내자 박근혜》라는 투쟁구호를 내걸고 민주로총이 서울광장에서 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는 민주로총소속 5만여명의 로동자들과 200여명의 《세월》호유가족들이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로동자들이 최저생계비에도 못미치는 낮은 임금과 렬악한 로동조건에서 고역에 시달리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당국이 로동시장구조개악,공무원년금개악책동으로 각계 민중의 삶을 위협하고있으며 《세월》호참사진상규명을 악랄하게 방해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민주로총 위원장 한상균은 부패《정권》이 어떤 협박을 하더라도 굴하지 않고 박근혜《정권》을 끝장내기 위해 투쟁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4.24총파업에 이어 5~6월 총파업투쟁을 계속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유경근은 《세월》호유가족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것이다,억울하게 죽은 자식들앞에 부끄럽지 않은 부모로 살기 위해 그리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주로총 조합원들과 함께 투쟁하겠다고 말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시위행진에 나섰다.

그들은 1 000명,2 000명씩 대오를 무어 박근혜《정권》퇴진구호를 웨치면서 시위를 벌렸다.(전문 보기)

 

2015-05-03-06-01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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