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5th, 2015
사설 :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오늘 우리 조국은 무진막강한 선군의 위력을 과시하며 광활한 미래를 향해 질풍같이 돌진하고있다.
전당,전군,전민이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선군조선의 영웅적기상과 불패의 위용을 힘있게 떨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5돐을 맞이하고있다.
선군절은 백두에서 개척된 선군혁명위업의 줄기찬 계승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승리를 담보한 력사의 날이다.이날이 있어 수많은 유명무명의 혁명선렬들이 고귀한 피땀을 바쳐 쟁취한 혁명의 모든 전취물들이 굳건히 수호되고 우리 조국의 권위와 존엄,국력이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수십년세월 전쟁을 모르고 살아왔고 위대한 승리의 년대들을 긍지높이 추억하며 사회주의경제강국,문명국건설에서 눈부신 기적을 창조해가는 오늘의 벅찬 시대도 맞이할수 있었다.
뜻깊은 선군절의 이 아침 온 나라 천만군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내 나라,내 조국을 세상에 존엄높은 백두산대국으로 빛내이시고 대대손손 락을 누릴 강성번영의 시대를 펼쳐주신 주체의 선군태양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조국청사에 빛나는 승리와 불멸의 업적을 수놓으신 절세의 애국자,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에 충실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로 력사의 준엄한 시련과 풍파를 헤치며 우리 혁명을 영광스러운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습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5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백두의 천출령장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천추만대에 길이 전하는 뜻깊은 선군절을 맞이한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은 선군의 기치높이 우리 조국과 혁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존엄을 누리에 떨쳐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실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가장 숭고한 애국충정과 견결한 반제자주의 신념,특출한 정치실력과 불면불휴의 헌신으로 이룩하신 고귀한 선군혁명령도업적이 있어 우리 공화국은 미제와 적대세력들의 무모한 정치군사적도발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빛나는 승리와 세기적변혁을 청사에 아로새기며 자주,선군,사회주의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5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24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인 4.25문화회관은 장장 50여성상 영웅적인 강행군한생을 수놓으시며 우리 나라를 그 누구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당당한 핵보유국으로 일떠세우시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불세출의 선군태양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대회장정면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철쭉꽃 핀 선군의 산악 철령을 형상한 주석단배경에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모형과 《경축 55돐》이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선군혁명력사는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영원히 흐를것이다 –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인민무력부장인 륙군대장 박영식동지의 보고 –
동지들!
오늘 우리는 천만군민이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필승의 신심드높이 조국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쉰다섯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8월 25일은 건군절과 함께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주체의 선군위업실현에서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혁명적명절입니다.
무진막강한 백두산혁명강군으로 자랑떨치는 우리 인민군대의 불패의 위력도,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당당한 핵보유국으로 존엄높은 우리 조국의 위상도 력사의 이날과 잇닿아있습니다.
뜻깊은 선군절이 있어 우리의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이 수십년세월 전쟁을 모르고 행복한 삶을 누려올수 있었습니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이 8월 25일을 전통적인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는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이며 이 땅우에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력사가 영원히 흐르도록 하려는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과시로 됩니다.
동지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한평생 성스러운 선군혁명실록을 수놓으시며 조국과 민족,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희세의 선군령장이십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일찌기 강력한 총대우에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존엄도,강성번영도 있다는 진리를 신념으로 간직하시고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그날로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나 선군길에 계시였습니다.(전문 보기)
북남고위급긴급접촉 진행
【판문점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내외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22일 판문점에서 열린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이 24일에 끝났다.
접촉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양건동지가,남측에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참가하였다.
북과 남은 접촉에서 군사적대결과 충돌을 막고 관계발전을 도모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하고 공동보도문을 발표하였다.
공동보도문은 다음과 같다.
북남고위급긴급접촉 공동보도문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이 2015년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판문점에서 진행되였다.
접촉에는 북측에서 황병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당중앙위원회 비서,남측에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참가하였다.
쌍방은 접촉에서 최근 북남사이에 고조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해소하고 북남관계를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협의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북과 남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당국회담을 평양 또는 서울에서 빠른 시일안에 개최하며 앞으로 여러 분야의 대화와 협상을 진행해나가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민족만대의 번영을 담보하는 탁월한 선군혁명령도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내외호전세력의 악랄한 정치군사적도발책동을 선군의 위력으로 무자비하게 짓부시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지켜가고있는 속에 뜻깊은 선군절을 맞이하고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이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서의 위용과 존엄을 만방에 떨치며 민족자주위업실현의 최후승리를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그것은 력사상 처음으로 선군장정의 길을 개척하시고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백승의 선군시대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안아오신 력사의 필연이며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통일되고 번영할 백두산대국의 장쾌한 미래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결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조국통일성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며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백두의 눈보라만리,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찾아주신 우리 조국,위대한 장군님께서 반제반미대결전을 진두지휘하시며 지켜주신 민족의 존엄을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통일강국건설로 더욱 빛내이시려는것은 탁월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며 절대불변의 의지이다.
우리 겨레는 오늘도 주체101(2012)년 3월초 흐르는 공기에도 팽팽한 긴장이 서린 판문점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강인담대하신 모습을 잊지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은 살아숨쉴 생각을 하지 말라
요즘 북남관계의 파국이 심화되는 속에 남조선의 괴뢰보수언론들이 얼치기로 꾸며낸 모략자료들로 반공화국악선전에 열을 올리고있다.얼마전 《채널 A》와 《MBC》가 우리의 존엄높은 제도에 감히 먹칠을 하고 북남대결을 고취하기 위한 터무니없는 헛나발을 불어댄것은 그 하나의 실례이다.언론인의 탈을 쓴 《채널 A》와 《MBC》의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은 괴뢰당국이 던져준 몇푼의 돈을 삼킨 더러운 아가리로 그 무슨 《정령》이니 뭐니 하고 우리 인민들의 고결한 충정의 마음을 심히 모독했는가 하면 평양양로원의 입소규정이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혀가 돌아가는대로 개나발을 줴쳐댔다.
언론인으로서의 리성과 량심은커녕 돈에 팔려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 괴뢰당국의 어용나팔수노릇이나 하는 쓰레기언론이 무슨 거짓말인들 꾸며내지 못하겠는가.얼마전에도 《채널 A》와 《MBC》의 너절한 모략군들은 우리를 걸고 황당하기 짝이 없는 《망명》설을 내돌리다가 그 진상이 드러나 개코망신만 당하였다.그런데도 교훈을 찾지 못하고 또다시 모략나발을 불어댄 인간추물들의 란동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어머니 우리 당의 높은 존엄을 감히 훼손하고 언제나 당만을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아름답고 순결한 정신세계에 흠집을 내기 위한 비렬한 도발행위로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행복이 확고히 담보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제도이다.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정치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에서 베풀어지는 인민적시책은 지구상 그 어느 나라에서도 흉내조차 낼수 없다.평양양로원도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사업의 출발점으로 삼고있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만 일떠설수 있는 로동당시대의 본보기건축물이며 인민들의 궁궐같은 보금자리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북침을 선동하는 전쟁광신자
알려진것처럼 최근 괴뢰패당은 반공화국심리모략방송과 삐라살포,포사격도발 등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행위를 일삼으며 군사분계선 전 지역에 걸쳐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현재 이 지역에서의 군사적대치상태가 얼마나 첨예한지 단 한발의 총탄에 의해서도 불과 불이 오가고 전면전쟁이 터질 판이다.게다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계속 요란하게 벌어짐으로써 정세는 거침없이 폭발국면에로 치닫고있다.쌍방사이에 아직 대규모적인 충돌이 없을뿐이지 사실상 전쟁은 시작된것이나 다름없다.
조선반도에 조성되고있는 오늘의 위험천만한 정세는 있지도 않는 《북의 도발》을 구실로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전쟁기운을 극구 고취하고 《응징》나발을 불어대며 북침을 로골적으로 선동한 괴뢰패당의 분별없는 망동의 필연적결과이다.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지금껏 남조선괴뢰들은 우리를 겨냥한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하고 그것을 구실로 호전적폭언을 줴치고 전쟁광기를 부리며 긴장을 고조시키였다.하지만 이번처럼 그렇듯 전쟁을 미친듯이 부르짖으며 리성을 잃고 헤덤빈적은 일찌기 없었다.
괴뢰당국자들이 직접 북침전쟁선동의 맨 앞장에서 날치고있다.
지난 15일 박근혜는 영문을 알수 없는 《지뢰폭발》사건이라는것을 거들며 그 무슨 《단호한 대응》에 대해 떠들었다.이어 17일에는 《국무회의》라는데서 《북도발에 따른 위협의 증대》니,《강력한 군사대비태세》니 하고 고아대면서 졸개들의 전쟁광기를 더욱 부추겼다.나중에는 미국과 함께 감행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대해 《좋은 기회》라고까지 력설해댔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도발의 배후에 비낀 검은 그림자
지금 전세계가 손에 땀을 쥐고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로 치닫고있는 조선반도를 지켜보고있다.지난 시기 북남관계가 아무리 복잡다단하였어도 지금과 같은 때는 일찌기 없었다.괴뢰들의 무분별한 정치군사적도발행위에 의해 군사분계선일대에는 사소한 우발적인 충돌도 삽시간에 전면전쟁으로 이어질수 있는 극도의 위험이 서리고있다.그런데 조선반도의 이 엄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미국은 남조선괴뢰들을 로골적으로 편들면서 불순한 속심을 추구하고있다.
우리는 이미 국방위원회 정책국 담화를 발표하여 원인모를 《지뢰폭발》사건을 《북도발》로 매도하는 괴뢰패당의 모략선전의 내막을 낱낱이 폭로하였다.하지만 미국은 《지뢰폭발》의 책임이 《북에 있다.》느니,《사건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가 이루어졌다느니 하면서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었다.미국무성 대변인은 《북이 지뢰를 매설》했다는것이 《유엔군사령부》 특별조사조의 《판단》이라고 고아댔는가 하면 미국방성 대변인은 《유엔군사령관》이 《조사를 직접 지휘》했다고 하면서 《북이 협정을 위반》한것이 틀림없다고 우기였다.
이어 남조선괴뢰들이 군사분계선일대의 긴장을 계단식으로 격화시키면서 포사격도발까지 감행해나서자 그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조성된 위험천만한 정세에 대처한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를 시비질해나섰다.미국은 국무성 대변인을 련속 내세워 《북의 위협적언사》니,《도움이 되지 않는다.》느니 하면서 마치 조선반도정세가 《북도발》에 의해 긴장해지고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고 괴뢰들의 반공화국모략과 군사적도발을 더욱 부추기였다.
한편 미국은 미2사단 2항공려단을 내몰아 8월 21일 남조선의 경기도 포천에서 합동부대전력증강훈련이라는것을 감행해나섰다.이것이 가뜩이나 리성을 잃고 분별없이 헤덤비는 괴뢰호전광들을 군사적모험에로 더욱 떠미는 결과를 빚어내고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