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5th, 2015
조선인민군 제7차 군사교육일군대회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에 참석하시여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제7차 군사교육일군대회가 11월 3일과 4일 4.25문화회관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과 우리 나라의 첫 군사정치일군양성기지였던 평양학원창립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소집된 이번 대회는 군사교육부문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군사교육사업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켜 백두산혁명강군의 위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대회에서는 군사교육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말씀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분석총화하고 군사교육혁명수행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토의되였다.
대회에는 군사교육기관 교직원들,련관부문의 공로있는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제시하신 혁명무력강화발전의 불멸의 대강들과 최정예혁명강군의 현대적인 무장장비들,《4대강군화》,《군사교육혁명》이라는 글발이 형상된 주석단배경에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상징하는 백두산모형과 《조선인민군 제7차 군사교육일군대회》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
주석단에는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다.(전문 보기)
로동당시대의 선경거리에 넘쳐나는 교육자,과학자들의 기쁨과 행복 -미래과학자거리에서 새집들이 시작-
【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로운 문명개화기가 펼쳐져 더욱 약동하는 로동당시대에 우리 식의 특색있는 거리로 일떠선 미래과학자거리가 새집들이경사로 흥성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교육자,과학자들에게 안겨주신 은정어린 선물이며 사랑의 기념비인 미래과학자거리의 새 살림집에 입사하는 교육자,과학자들의 기쁨은 끝이 없다.
각종 상업,급양,편의봉사망들과 문화후생시설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였을뿐아니라 휴식과 운동도 마음껏 할수 있는 휴식터들과 체육공원들이 이채롭게 꾸려진 경치좋은 대동강기슭에 일떠선 궁궐같은 살림집들에서 살게 된 교육자,과학자들은 자기들을 값높이 내세워주며 온갖 은혜를 다 베풀어주는 당의 크나큰 사랑에 목메여 북받치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우리 당의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정치가 그대로 응축되여 웅장화려하게 솟아난 주체건축의 본보기거리,로동당시대 선경거리의 멋쟁이살림집들에서 우리 교육자,과학자들은 새살림을 펴고 사회주의복을 누리면서 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에 더욱 전심전력할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시안의 교원,연구사들에게 안겨주신 살림집리용증서를 수여하는 모임이 3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동지와 김수길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차희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시안의 대학일군들,교원,연구사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청년강국의 앞날은 휘황찬란하다》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에 또다시 청년강국이라는 새로운 시대어가 탄생하여 천만군민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
청년강국,
이것은 주체혁명의 영광스러운 년대기들마다에 아로새겨진 우리 청년들의 영웅적위훈들이 안아온 값높은 평가이며 숭고한 후대관으로 일관된 우리 당의 청년중시정책이 낳은 빛나는 결실이다.
하기에 지금 세상사람들은 청년들을 사회의 활력있는 부대로,미래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주시고 나라의 보배로,자랑으로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끝없이 경모하고있으며 그이의 품속에서 보람찬 삶을 누리는 우리 청년들을 한없이 부러워하고있다.
《김정은원수님 계시여 청년강국의 앞날은 휘황찬란하다.》
《또 한분의 위인이신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신것은 조선청년들에게 있어서 행운으로 된다.》
《걸출한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광명한 미래에로 힘차게 나아가고있는 조선청년들이 부럽다.》…
더우기 실업과 빈궁속에 시달리며 래일에 대한 꿈마저 포기하는 남조선청년들에게 있어서 청년중시가 국사로 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은 희망의 등대로 되고있다.
언제인가 서울에 있는 한 직업안내소에서 있은 일이다.한 청년은 대학을 졸업하고도 실업자가 된 자신의 처지를 팔자탓으로 여기며 개탄하였다.
그러자 그의 말을 듣고있던 다른 한 청년은 《그것은 팔자탓이 아니라 제도를 잘못 만난탓》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초강경으로 대응해나갈것이다
미당국자들은 국제무대에 나서기만 하면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보장》에 대해 입버릇처럼 외워대고있다.하지만 그들의 선전놀음은 미국의 부산스러운 군사적움직임과는 너무도 거리가 멀다.
얼마전 미국은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부산앞바다에 들이밀어 남조선해군과 함께 우리를 겨냥한 대규모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하였다.그런가하면 그 무슨 국제핵시험감시능력강화의 미명하에 첨단장비들을 갖춘 5개의 비행대대를 새로 조직하였다.미군부호전광들은 이 비행대대들이 우리의 핵활동을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분석하는것을 기본임무로 하고있다는것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미국이 이미전부터 우리의 《핵 및 미싸일사용징후》가 보이는 경우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군사적수단을 동원하여 선제타격을 가한다는 위험천만한 전쟁각본을 짜놓고있다는것을 념두에 둘 때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것은 누구나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다.
미국은 의도적으로 우리와의 대결을 고취하면서 정세를 더욱 긴장시키고 살벌한 전쟁분위기를 조성하려 하고있다.
그렇게 말할수 있는 근거는 충분하다.
우리는 얼마전에 조선반도에서 지속되고있는 불안정한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인 평화보장체계를 세우려는 념원으로부터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시급히 교체할데 대한 제안을 내놓았다.미국이 대담하게 정책전환을 하게 되면 우리도 건설적인 대화에 응할 용의가 있다는 립장도 표명하였다.온 세계가 이에 환영의 뜻을 표시하며 미국이 우리의 제안에 지체없이 응해나섬으로써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에 이바지할것을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국면전환을 노린 불순한 《색갈론》소동
지난 10월 29일 남조선신문 《프레시안》은 《〈새누리당〉 박근혜지령 떨어지자 매카시즘에 총궐기》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박근혜의 시정연설을 기점으로 〈국정화〉전략이 바뀌였다.청와대를 비롯한 여권이 실패한 〈국정화〉설득전략을 버리고 색갈공세에 총동원되였다.》
이것은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이 케케묵은 《색갈론》으로 력사교과서《국정화》반대세력을 《종북》세력으로 몰아댐으로써 저들이 처한 궁색한 처지에서 벗어나려고 획책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지난 10월 27일 남조선집권자는 《국회》에 나타나 《예산안시정연설》이라는것을 하였다.여기에서 그는 푸르딩딩하여 《옳바른 력사교과서를 통해 국론을 통합》해야 한다고 하면서 《뼈를 깎는 노력》으로 《국정화》를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떠들었다.야당에 대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는 집권자의 연설을 들은 《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은 독기를 품고 접어들었다.그들이 어떻게 하나 력사교과서《국정화》를 실현할 계책밑에 벌려놓은것이 다름아닌 《국정화》반대투쟁을 우리 공화국과 무작정 련결시키면서 여론을 오도하는 《색갈론》소동이다.
남조선집권자가 《국회》에서 연설한 바로 그 다음날 보수언론인 《문화일보》에는 《정통한 대북소식통》에 의한 자료라고 하면서 《북의 대남공작기관》들이 남조선의 각 단체들에 력사교과서《국정화》에 대한 반대투쟁을 전개할데 대한 지령문을 보냈다는 내용의 터무니없는 모략보도가 실리였다.이날 현 남조선집권자의 최측근인물인 《새누리당》 최고위원 리정현은 력사교과서《국정화》를 반대하는것은 그 무슨 《〈적화통일〉에 대비한 교육을 미리 시키자는 불순한 의도》라는 실로 터무니없는 망발까지 늘어놓았다.(전문 보기)
남조선에서 력사교과서《국정화》를 반대하여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