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18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동강에 새로 설치한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동강에 새로 설치한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오수용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양어를 발전시키는데서 그물우리양어가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대동강을 비롯한 강과 호수들에서 그물우리양어를 대대적으로 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평양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림으로써 짧은 기간에 모든것이 현대적이고 자동화된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을 만들어 풍치수려한 대동강의 옥류교와 릉라도사이에 띄워놓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면적이 1,600여㎡인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은 여러 종류의 물고기를 기를수 있는 그물우리들과 종합조종실,사료창고,휴계실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이 산뜻하고 멋있으며 대동강과 조화를 잘 이룬다고 하시면서 날마다 변모되여가는 평양시의 모습을 더욱 이채롭게 장식하는 아름다운 풍경이라고 못내 기뻐하시였다.(전문 보기)
사설 :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자
전당,전군,전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장엄한 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발단 4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대중운동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는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령도방식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64(1975)년 11월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로선을 성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발기하신것은 우리 혁명발전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우리 인민이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보람찬 진군길에 들어선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사회주의수호전과 부강조국건설투쟁에서 이룩한 빛나는 승리와 성과들은 그 어느것이나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위력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지금 온 나라의 3대혁명기수들과 근로자들은 세폭의 붉은기를 펄펄 휘날리며 주체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고수하고 빛내여온 자랑찬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당의 대중운동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심장깊이 절감하고있으며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올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우리 인민들의 사상정신생활과 경제문화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앞당길수 있습니다.》(전문 보기)
조국통일위업실현에 바치신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로고와 업적은 민족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남조선인민들 높이 칭송-
남조선인민들은 력사의 땅 판문점에 조국통일의 숭고한 뜻을 새기시고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하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오늘도 못 견디게 그리며 한없는 경모의 정에 넘쳐있다.
통일애국청년회 회장은 회원들에게 위대한 장군님의 판문점시찰은 민족통일운동사에 특기할 중대사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김정일장군님의 판문점시찰은 심장이 고동을 멈추는 시각까지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선물하시려고 심혼을 다 바치신 김일성주석님의 통일유지를 기어이 실현하시려는 장군님의 확고한 의지와 단호한 결단의 력사적장거였다.
장군님께서 긴장과 위험속에 있는 판문점에 나오시여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확신과 락관,용기를 안겨주시였으니 그분의 애국애족의 일념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다.
장군님의 판문점시찰은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이신 주석님의 통일유지를 끝까지 관철하시려는 불변의 신념,겨레의 념원실현을 필생의 사명으로 여기신 숭고한 뜻이 담긴 애국애족의 행보로 통일조국의 력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인천의 한 지식인은 김정일장군님의 걸음은 분렬의 상징인 판문점을 통일의 상징으로 만드시려는 위대한 걸음이였다,거룩하신 장군님의 그 모습,그 자욱은 온 겨레를 통일성전에로 부르는 승리의 상징,통일조국의 미래를 보는 희망의 상징이였다고 토로하였다.(전문 보기)
축하문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에서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세운 건설자들과 일군들,지원자들에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과 열렬한 조국애,무비의 헌신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청천강계단식발전소를 로동당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운 건설자들과 일군들,지원자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낸다.
청천강계단식발전소는 위대한 장군님의 강성국가건설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는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와 당이 준 과업을 당이 정해준 기간에 당이 요구하는 높이에서 결사관철하는 건설자들과 련관부문 로동계급의 불굴의 정신력에 의하여 솟아난 자랑찬 창조물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희천발전소를 일떠세우기 위한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나날에 벌써 청천강에 계단식으로 발전소를 건설하여 보배강,애국의 강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으며 주체100(2011)년 10월 13일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장에 진출하는 돌격대원들에게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당중앙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을 전당적,전국가적인 사업으로 힘있게 밀고나가기 위한 혁명적인 조치를 취하여주었으며 돌격대원들과 일군들이 미래를 앞당겨오는 선구자,개척자라는 자각과 긍지를 안고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해나가도록 고무격려해주었다.
력사적인 새해전투적호소들에서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을 중요건설대상들의 앞자리에 내세워주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최우선적으로 풀어주면서 아낌없는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는 당중앙의 크나큰 은정과 현명한 령도는 청천강전역에서 결사관철의 낮과 밤이 흐르고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들이 창조되게 한 원천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로동당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청천강계단식발전소 준공식 진행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 전달 –
【평양 1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위대한 승리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청천강계단식발전소가 완공되여 온 나라에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청천강계단식발전소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에 드리는 우리 인민의 충정의 로력적선물이며 당이 제시한 목표를 향해 영웅적위훈을 창조하며 줄기차게 달려온 청천강용사들의 불굴의 정신력과 무비의 헌신성이 안아온 위대한 창조물이다.
희천1호,2호발전소를 완공한데 이어 청천강의 200여리 구간에 10개의 계단식발전소가 일떠섬으로써 청천강을 전기강,보배강,락원의 강으로 만들데 대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이 빛나게 관철되였으며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또 하나의 튼튼한 밑천이 마련되였다.
청천강계단식발전소의 완공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대진군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천만군민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운 청천강계단식발전소 준공식이 17일 희천9호발전소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준공식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전문 보기)
일본은 조선에 대한 비법적인 식민지지배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일제에 의한 《을사5조약》날조 110년과 관련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학학회 비망록-
국제조약체결력사상 가장 날강도적인 방법으로 날조된 《조약》들중의 하나로 널리 알려진 《을사5조약》은 철저히 조선에 대한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지배정책의 산물이였다.하지만 일본은 패망한지 70년이 되는 오늘까지도 《을사5조약》의 《적법성》을 떠들며 조선에 대한 비법적인 식민지지배의 법적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일본이 제아무리 《을사5조약》에 《적법》의 모자를 억지로 씌우려고 책동해도 조약 아닌 이 《조약》의 불법무효성은 절대로 부정할수도 말살해버릴수도 없다.
1.《을사5조약》은 최고주권자의 비준을 받지 못한 비법문서
1905년 11월 17일 일제는 날강도적인 방법으로 《을사5조약》을 날조하여 조선을 식민지로 전락시키고 우리 인민에게 치욕스러운 노예살이를 강요하였다.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아물수 없는 상처를 남긴 《을사5조약》은 철저히 아무러한 법적효력도 가지지 못한 비법문서,협잡문서이다.
《을사5조약》이 비법문서로 되는 가장 중요한 근거는 이 조약이 국가대표자에 대한 강요로 조작된 조약이라는데 있다.국제조약은 본질에 있어서 주권국가들사이의 자원적인 의사합의이다.이로부터 근대시기의 국제법인 《관습국제법》과 현대국제법인 《조약법에 관한 윈조약》에서는 다같이 국가대표자에 대한 강요로 체결된 조약은 무효이라고 규정하고있다.(전문 보기)
《국정교과서 반대한다!》,《로동시장구조개악 저지!》,《현 〈정권〉 물러나라!》 -서울에서 반인민적악정을 규탄하는 대규모민중총궐기투쟁 전개,각계층 군중 15만명 참가-
【평양 1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 남조선의 민중총궐기투쟁본부의 주최하에 서울에서 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규탄하는 대규모민중총궐기투쟁이 전개되였다.
민주로총,전국농민회총련맹,전국철거민련합,전국교직원로동조합을 비롯한 50여개의 단체 성원들,각계층 군중,고등학교학생들까지 포함하여 15만명이 투쟁에 떨쳐나섰다.
서울시내 곳곳에서의 로동자,농민,빈민,청년학생 등 각계층별집회들로 민중총궐기투쟁이 시작되였다.
민주로총은 서울광장에서 전태일렬사정신계승 2015로동자집회를 가지고 당국의 로동개악과 력사교과서《국정화》책동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단체는 민중의 사상을 지배할 목적으로 력사쿠데타를 감행하고 더 쉬운 해고를 위해 비정규직을 늘이게 하는 로동개악을 서슴지 않는 당국의 악정을 끝까지 저지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농민단체들도 당국의 쌀시장개방정책 등을 성토하는 항의집회를 가지였다.
전국교직원로동조합은 상공회의소앞에서 민중총궐기 교사결의집회를 가지고 당국의 《국정화》고시는 교육을 권력의 시녀로 만들겠다는 선언이자 민주화파괴의 선포라고 단죄하였다.
한편 전국철거민련합소속 빈민들과 장애자들이 서울역광장에서,청년단체성원들이 대학로주변에서 민중총궐기집회들을 가지였으며 시내도처에서 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규탄하는 분노의 함성이 거세차게 울려나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