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테로세력은 과연 누구인가
도적이 몽둥이를 들고 큰길에 나선다는 말이 있다.무참히 짓밟히는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떨쳐나선 남조선로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을 《불법》과 《테로행위》로 몰아가며 《단호한 징계》를 운운하는 보수패당이 바로 그런 무뢰한들이다.
얼마전 남조선집권자는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라는데서 그 무슨 《사회혼란을 야기하는 선동적인 방법》이니,《불법집회와 선동에 대한 책임》이니 하고 악청을 돋구면서 로동계가 항거해나선다고 해도 개의치 않고 《로동개혁을 추진》할것이라는 폭언을 늘어놓았다.이것은 반인민적로동개악소동을 반대하여 투쟁에 일떠서는 로동자들을 가차없이 짓뭉개라는 살기띤 폭압지령이였다.
이에 따라 청와대안방주인의 사냥개인 법무부 장관이라는자는 민주로총의 일방적인 지시에 따른 총파업은 《허용할수 없는 불법행위》라고 고아대면서 나중에는 로동자들의 투쟁에 《테로세력의 망동》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처》를 하겠다고 떠들었다.
남조선보수패당이 또다시 파쑈폭군의 본색을 드러내며 남조선로동자들의 투쟁에 야수적탄압으로 대답해나서고있는것이다.그야말로 인민들의 불행과 고통은 안중에도 없이 독재와 폭압으로 권력을 유지해가는 흉악한 역적무리가 아닐수 없다.
도대체 무엇이 불법이고 누가 테로세력이란 말인가.
지금 남조선보수패당의 악정으로 하여 인민들의 생활처지는 날이 갈수록 더욱 비참해지고있다.늘어나는 실업자,심화되는 빈궁,뛰여오르는 물가와 학비,끊임없이 이어지는 자살사태…
이 모든 불행과 고통은 바로 현 남조선집권자의 반역정책의 필연적산물이다.그 무슨 《행복시대》니,《경제민주화》니 하는 달콤한 말로 민심을 기만하고 권력의 자리에 오른 현 남조선집권자는 자기의 무능으로 경제가 더더욱 파국에 처하고 사회가 혼란에 빠지자 위기모면을 위해 그 무슨 《4대개혁》이라는것을 들고나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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