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령토강탈을 노린 비렬한 광대극
일본은 해마다 2월 22일이 되면 시마네현에서 《다께시마(독도)의 날》행사라는것을 벌려놓군 한다.일본정부는 시마네현을 내세워 2005년에 《다께시마의 날》이라는것을 정해놓고 그 다음해부터 년례적인 광대극을 펼쳐놓고있다.일제가 《시마네현고시》 제40호를 발포하여 우리 나라의 독도를 일본 시마네현에 《편입》시킨 1905년 2월 22일을 잊지 않는다는것이다.때문에 《다께시마의 날》행사는 한줌도 안되는 일본반동들이 썩은 물의 싸그쟁이들처럼 오구구 모여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넉두리를 늘어놓는것으로 일관된 비렬한 광대극이다.다른 나라의 령토를 강탈하는데 이골이 난 강도들만이 펼쳐놓을수 있는 어처구니없는 놀음이다.
일본이 《독도령유권》을 주장하는 그따위 황당한 광대극을 벌린다고 하여 우리 나라 신성불가침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가 일본령토로 바뀌여질수는 없다.일본반동들의 책동은 오히려 세상사람들의 비난과 조소만을 자아내고 일본이야말로 매우 파렴치한 나라임을 드러내보일뿐이다.
일본의 《독도령유권》주장이 얼마나 부당한가 하는것은 일본국내에서 발굴된 력사자료들이 보여주고있다.
몇해전 남조선의 한 교수가 일본륙군성 참모국이 1877년에 제작한 《대일본전도》를 일본에서 입수하여 처음으로 공개한 일이 있었다.그 지도에는 일본령토전체가 자세하게 그려져있다.그런데 독도만은 그려져있지 않다.왜냐하면 독도가 일본땅이 아니기때문이다.
1899년 일본륙지측량부가 20만분의 1의 크기로 만든 지도의 구역일람표에도 독도가 명기되여있지 않다.
1876년 일본해군성이 편찬한 《조선동해안도》,일본수로국이 편찬한 《환영수로지》와 《조선수로지》를 비롯하여 1905년까지 나온 많은 지도들도 독도를 조선령역안에 포함시키였다.
모든 사실은 독도가 우리 나라의 주권이 당당히 행사되는 조선의 신성한 령토라는것을 당시 일본자체가 인정하고있었다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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