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제소를 외면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미국이 우리의 경고와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규탄에도 불구하고 한사코 침략적인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것과 관련하여 긴급회의를 소집할것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요구하였다.
우리가 이러한 제소를 한것은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이 그 규모와 성격에 있어서 국제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유엔헌장에 명시된 자주권존중의 원칙을 가장 란폭하게 유린하고있기때문이다.
미국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의 목적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과 《참수작전》,《제도전복》에 있다고 하면서 지어 우리 최고수뇌부 집무실에 대한 《정밀타격훈련》과 같은 천인공노할 범죄적도발망동도 서슴지 않고있다.
연습에 동원된 옹근 한개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30여만의 병력과 《B-52》핵전략폭격기,핵잠수함,핵항공모함타격집단 등 침략무력은 이미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태세에 들어간 상태에 있다.
제반 사실은 미국이 내흔들고있는 《년례적》이니,《방어적》이니 하는 간판은 완전한 기만이며 조선반도에 전쟁과 재난을 몰아오는 장본인은 바로 미국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해마다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핵타격수단들을 포함한 온갖 살인장비들과 방대한 무력의 참가하에 벌어지고있는 미국의 합동군사연습은 우리의 안전을 심히 위협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며 긴장격화의 악순환을 불러오는 화근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 134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 진행
- 총련소식
- 제국주의자들의 선심은 예속의 미끼, 략탈의 올가미
- 사설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근로하는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조국을 애국적헌신으로 더욱 빛내이자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상징
- 근로인민의 참된 삶을 꽃피워주는 자애로운 어버이품
- 근로대중의 배척을 받는 사회는 반드시 멸망한다
- 외곡된 교과서로 력사를 덮어버릴수 있겠는가
- 지역의 안전과 공동의 발전을 지향하여
- 한없이 친근한 어버이를 모시여 인민의 행복 끝없다 -뜻깊은 사변들로 이어진 4월의 나날을 되새기며-
- 조국의 미래를 위하는 당의 사랑은 이처럼 다심하다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찾아 각종 운반차, 수송차들이 달리고있다-
- 당조직관념은 곧 혁명적수령관이다
- 우주과학기술목표달성을 위한 연구와 교류활동 심화 -조선우주협회에서-
- 宇宙科学技術目標の達成のための研究と交流活動を深化 朝鮮宇宙協会で
- 극심한 사회정치적분렬로 망조가 든 나라
- 《전쟁을 막는 해결책은 윤석열탄핵》, 《탄핵의 그날까지 초불은 꺼지지 않을것이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제87차 초불집회와 시위행진 전개-
- 위대한 새시대 농촌혁명이 펼치는 문명의 별천지 -온 나라 농촌을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시켜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전한다-
- 방문기 : 어머니당의 따뜻한 사랑속에 행복의 노래소리 끝없이 울린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을 찾아서-
- 정치용어해설 : 자력갱생의 혁명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