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16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자강력이 낳은 귀중한 재부 -5,000t급무역짐배 《자력》호 진수식 진행-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성대히 경축한 환희와 격정을 안고 당대회결정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가운데 어머니당대회에 드리는 자랑찬 선물로 마련된 5,000t급무역짐배 《자력》호가 진수되였다.
우리 당의 자강력제일주의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과시하며 훌륭하게 건조된 무역짐배는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오직 자기 힘만을 믿고 일떠서 당의 결심과 구상을 무조건 실천해내고야마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불타는 충정과 자력갱생의 위력,주체조선의 자립적민족경제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안아온 귀중한 창조물이다.
나라의 해상운수발전에 이바지하게 될 《자력》호가 우리의 힘과 기술로 건조된것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와 투쟁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위력한 무기가 자강력이며 자강력의 높이이자 국력의 높이,번영의 높이라는 철리를 웅변으로 확증하고있다.
5,000t급무역짐배 《자력》호 진수식이 15일 령남배수리공장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진수식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진수식장에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또한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구호판과 《백두의 혁명정신》,《당정책옹위전》,《자력자강》 등의 글발들이 진수식장에 세워져있었다.
《김일성장군의 노래》,《김정일장군의 노래》주악으로 진수식은 시작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우리 공민들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집단유인랍치사건이 해결되지 못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4월초 우리 공화국에 대한 모략책동에 환장이 된 남조선당국은 정보원깡패들을 내세워 중국 절강성 녕파에서 우리 녀성공민들을 백주에 집단유인랍치하여 남조선으로 끌어가는 극악한 테로행위를 감행하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고 북남대결과 긴장격화를 고취하는 용납 못할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며 우리 공민들의 인권을 무참히 유린한 전대미문의 특대형범죄이다.
우리는 사건이 발생한 즉시 남조선괴뢰들의 야만적인 행위를 준렬히 규탄단죄하면서 랍치한 우리 공민들을 지체없이 무조건 돌려보낼것과 피해자부모들이 서울에 나가 자식들과 직접 만날수 있도록 실무적조치를 즉각 취할것을 남조선당국에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피해자부모들의 초보적인 인도주의적요구를 불허하고 피해자들을 독감방에 가두어 언론과의 일체 접촉을 차단하면서 《자원적인 탈북》이라는 외마디소리만 줴쳐대고있다.
남조선당국의 비인간적처사는 세계인권선언과 해당 국제인권협약들에 명백히 규제되여있는 가장 초보적인 권리마저 부정하는 반인륜범죄가 아닐수 없다.
현실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발표된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선의있고 아량있는 조치들에 호응할 대신 우리 공민들을 강제억류하고있는 남조선당국자들이야말로 천하에 둘도 없는 인권유린의 주범들이고 민족반역집단임을 그대로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유신》독재의 암흑기를 몰아온 군사쿠데타
《정치를 하자면 히틀러와 같은 무자비한 용단이 필요하다.》
이것은 5.16군사쿠데타로 남조선인민들이 피흘려 쟁취한 민주화의 열매를 빼앗고 파쑈암흑시대를 펼친 《유신》독재자가 내뱉은 폭언이다.
남조선에서 박정희가 류혈적인 군사쿠데타를 일으키고 권력을 장악한 때로부터 55년이 되였다.
박정희의 5.16군사쿠데타는 미국의 각본에 따라 남조선의 군사깡패들이 4.19인민봉기이후 싹트던 민주화의 기운을 파쑈의 군화발로 가차없이 말살하고 《정권》을 강탈한 용납 못할 범죄사건이다.
외세와 파쑈독재가 없고 민주화된 세상에서 인간답게 살아보려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념원이다.
이로부터 그들은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식민지지배,리승만역도의 독재통치를 반대하여 줄기찬 투쟁을 벌려왔다.반미자주,반독재민주화를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1960년 4월인민봉기로 절정에 달했다.자주,민주,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강렬한 열망과 굴함없는 항쟁에 의해 마침내 리승만독재《정권》은 무너졌다.
하지만 미국은 새로운 친미주구,군사파쑈깡패를 내세우는 방법으로 남조선에 조성된 식민지통치위기를 수습하고 사회를 철저히 파쑈화하기 위해 박정희를 군사쿠데타에로 내몰았다.이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의 민주화의 꿈은 여지없이 사라져버렸다.
박정희는 해병대와 공수단을 내몰아 불의에 권력을 강탈하고 《쿠데타자체가 헌법을 무시한 비법적인 수단이니 합법적인 절차는 필요없다.》고 떠벌이며 남조선전역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였다.《국회》는 해산되고 정당,사회단체들의 활동과 집회 및 파업 등이 금지되였으며 언론,출판의 자유가 말살되는 등 각종 폭압조치들이 취해졌다.이 과정에 7만명의 정치적반대파들이 숙청되였다.력사가 고발하는 5.16군사쿠데타의 진상은 이렇다.(전문 보기)
론평 :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무모한 도발
남조선당국이 그 무슨 《북의 핵,미싸일위협》에 대비한다는 명목밑에 북침을 위한 무력증강소동에 광분하고있다.
최근 괴뢰군부가 《독자적인 특수전능력강화》를 제창하며 특수침투용수송기를 도입하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은 그 한 실례이다.호전광들은 우리의 핵,미싸일시설들을 《기습선제타격》하기 위한 특수전병력과 장비들의 은밀한 투입을 꾀하며 다음해까지 특수침투용수송기 4대를 배비하려 하고있다.한편 괴뢰들은 《핵,미싸일시설무력화》작전을 떠벌이며 해상침투용특수전지원함 4척과 특수침투정 20척을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할 기도를 드러냈다.《핵,미싸일도발》징후의 《신속한 포착》을 떠들며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도 끌어들이려 하고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이 《북의 핵,미싸일위협》을 운운하며 저들의 무력증강소동을 정당화하였지만 그것은 통할수 없다.호전광들이 그 누구의 《위협》을 떠들어댄것은 한갖 구실에 지나지 않는다.괴뢰들의 무력증강소동은 우리를 걸고 북침선제공격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뻔뻔스러운 도발망동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악랄하게 걸고들며 각종 최신전쟁장비들을 총동원하여 사상 최대규모의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였다.내외호전광들은 이 전쟁연습의 목적이 우리의 핵 및 전략로케트사용을 《차단》하기 위하여 《명령권자》를 사전에 《제거》한다는 내용을 담은 《참수작전》 등의 실행에 있다는것을 숨기지 않았다.괴뢰들이 이 극악무도한 군사적도발행위에 이어 또다시 《핵,미싸일시설무력화》작전에 대해 고아대며 특수전강행을 위한 무력증강에 미쳐날뛰는것은 북침선제공격을 작정한자들의 무분별한 모험적망동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과학화,공업화,집약화가 훌륭히 실현된 조선인민군 122호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김정일애국주의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주고 내 조국의 휘황찬란한 래일을 그려보게 하는 현대적인 양묘장이 세상이 보란듯이 희한하게 건설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인민군대가 드리는 충정의 선물로 훌륭히 건설된 조선인민군 122호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인민무력부장 륙군대장 박영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국토환경보호상 김경준동지,국방위원회 설계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부문과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의 지휘관들,양묘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12월 조선인민군 122호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이곳을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과학화,공업화,집약화가 완벽하게 실현된 21세기 양묘장,우리 나라 양묘장의 본보기,표준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122호양묘장현대화공사가 품이 많이 들수 있지만 한번 잘해놓으면 공업적인 방법으로 나무모들을 안전하게 생산할수 있다고,자신께서 힘껏 밀어주겠으니 나라의 만년대계를 위한 최대의 애국사업으로 여기고 공사를 대담하게 내밀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설계와 자재보장,건설력량투입에 이르기까지 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필승불패성을 만방에 과시한 승리와 영광의 대회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인데 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온 겨레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속에 성대히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열화같은 충정과 절대적인 신뢰에 떠받들려 자기의 목적을 훌륭히 달성하고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결속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존엄높은 우리 당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불멸의 대강을 마련한 당 제7차대회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밑에 백두의 대업을 완성해나아가는 성스러운 투쟁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을 이룬 가장 의의깊은 대회합이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소집을 알리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가 발표된 때로부터 당대회를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인 전 과정은 우리 당이 조국과 혁명,시대와 인류앞에 얼마나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렸으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갈 천만군민의 혁명적신념이 얼마나 확고하고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이 얼마나 강대한가를 만천하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이 안겨준 굴함없는 공격정신과 자강력제일주의로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세인을 놀래우는 만리마신화를 창조하여 충정의 70일전투기록장에 긍지높이 아로새기고 어머니당대회를 세상에 없는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하였으며 온 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자주와 정의의 기치인 조선로동당의 대회에 가장 열렬한 축하와 성원을 보내였다.
당 제7차대회의 빛나는 승리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령도,백두의 담력과 배짱으로 력사의 돌풍을 맞받아나가시며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실력을 만방에 떨치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을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자력자강의 투사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조국의 자주적통일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관철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위업을 완수하기 위한 가장 정당한 길을 뚜렷이 밝혀준 강령적지침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보고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보고에서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어 자주통일의 새 아침을 하루빨리 앞당겨올 불타는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보고에서 총결기간 조선로동당이 나라와 민족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과 애국애족의 의지를 안고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온데 대하여 긍지높이 총화하시였으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관철하여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이룩하실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관철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기어이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조국통일은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조선로동당의 중요한 과업이다.
우리 당은 총결기간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방해책동을 과감히 물리치고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통일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면서 조국통일운동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나라가 분렬되여서는 안되며 반드시 민족공동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우리 민족자체의 힘에 의하여 하나의 조선으로 통일되여야 한다는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을 내놓으시고 조국통일3대원칙에 기초하여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제시하심으로써 민족자주와 단합의 굳건한 초석을 마련하시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선거참패모면을 노린 폭압놀음
최근 남조선에서 《국회》의원선거당선자들에 대한 검찰당국의 수사놀음이 벌어지고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남조선검찰당국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후보자등록문건위조나 비법적인 정치자금수수 등 각종 선거부정행위로 수사대상에 오른 당선자수는 무려 104명에 달한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지난 시기의 《국회》의원선거들에 비해 많은 당선자들이 수사대상에 포함되였다고 하면서 이로 하여 앞으로 당선무효형을 받는 인물들이 지난 선거에 비해 늘어날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하고있다.
문제는 남조선검찰당국이 선거부정행위를 수사한다는 구실밑에 진보적경향의 당선자들에게 마수를 뻗치고있는것이다.얼마전 남조선검찰은 무소속으로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된 한 인사와 더불어민주당소속 당선자의 사무실을 《사전선거운동혐의를 립증》한다고 하면서 압수수색하였다.그리고 이전 통합진보당출신의 어느 한 무소속당선자에 대해서도 《선거법위반》이니 뭐니 하고 떠들며 본인은 물론 그와 련관이 있는 사람들의 집과 사무실 등을 3차례에 걸쳐 압수수색하였다.남조선검찰은 이미 2차례나 이 당선자와 관련단체의 사무실들에 뛰여들어 콤퓨터와 서류 등을 압수하고 조사놀음을 벌렸지만 아무러한 증거도 발견하지 못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사코 그의 죄를 립증하겠다고 하면서 또다시 압수수색소동을 일으킨것이다.
이뿐이 아니다.검찰당국은 이번 《국회》의원선거과정에 일부 야당후보들이 야권단일후보명칭을 사용한것도 문제시하면서 그들에 대한 집단적인 수사놀음도 벌려놓고있다.
《선거법위반》범죄를 수사한다는 미명하에 검찰당국이 벌리고있는 수사소동에 대해 남조선 각계는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띠고있는것이 분명하다고 하면서 각성을 높이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재침은 곧 망국과 파멸의 길이다
얼마전 일본의 현직 각료들과 극우익단체인 《모두가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 국회의원모임》의 국회의원 90여명이 무리를 지어 야스구니진쟈에 몰려가 향불을 피워올리며 군국주의망령을 부르는 망동을 부렸다.
그저 심상히 스쳐보낼 문제가 아니다.
일본의 우익보수떨거지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는 처음이 아니다.이자들은 해마다 봄과 가을에 벌어지는 대제때와 8월 15일에는 어김없이 야스구니진쟈에 밀려가 합장을 하고 대가리를 조아리고있다.지난해에만도 봄에는 100여명,가을에는 70여명,패망날에는 67명의 우익정객들이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였다.일본에서 현직 각료들과 국회의원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는 완전히 정례화,전통화되였다.
야스구니진쟈로 말하면 력사에 류례없는 가장 악독하고 야만적인 전쟁범죄를 저지른 도죠를 비롯한 특급전범자들의 위패가 보관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일본의 침략력사의 상징으로,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인민들과 세계의 저주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가 마는가 하는것은 일본의 내정문제가 아니다.침략과 전쟁,과거죄악을 어떻게 보고 대하는가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며 예민한 국제적,정치적문제이다.세계가 야스구니진쟈참배를 강력히 반대하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원래 일본의 정객들이 정상적인 사고를 한다면 마땅히 국제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저들의 잘못에 대하여 반성해보아야 한다.
그런데 그들의 어제와 오늘의 언행을 보면 그러한 기색은 꼬물만큼도 보이지 않는다.오히려 제편에서 내정문제라느니,한 나라의 정치인으로서 응당 하여야 할 도리이며 의무라느니 뭐니 하는 괴이한 잡소리들을 줴쳐대고있다.(전문 보기)
만리마시대정신의 창조자들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품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우리의 미더운 백두청춘들은 당이 맡겨준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훌륭히 건설하여 조선청년들의 불굴의 정신력과 자력자강의 힘을 만천하에 과시하고 어머니당에 귀중한 로력적선물을 마련하였다.
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완공된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 혁명적군인정신과 강계정신이 창조되였다면 오늘의 어려운 시기에는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이 창조되였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창당 첫 시기부터 장기성을 띠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청년들을 당의 후비대,척후대,익측부대로 키운 위대한 수령님들과 우리 당의 령도가 얼마나 정당한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준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혁명의 명맥이 뿌리내린 백두대지에서 청년들이 창조한 백두산영웅청년정신,
과연 무슨 힘이 우리 청년들을 그토록 세상사람들을 깜짝 놀래우는 만리마시대정신의 창조자로 훌륭히 키웠고 그들의 대표를 영광의 대회장의 단상에 우뚝 올려세웠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오늘의 총진군에서 청년들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있습니다.》
지난 1월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장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에게 보내주신 은정어린 솜옷을 전달하는 모임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대한무렵의 강추위가 아직 기승을 부리고있던 때였다.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사랑이 어린 포근한 솜옷을 받아안는 청년돌격대원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감격과 격정으로 뜨겁게 달아있었다.(전문 보기)
자력자강의 붉은기정신으로 승리의 기적소리를 울려간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로력적선물을 마련한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
70일전투의 승전포성이 천하를 뒤흔들고있는 오늘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창조된 기적이 만사람을 격동시키고있다.
당이 제시한 목표보다 전기기관차 2대를 더 제작하여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자랑찬 선물로 마련!
모든것이 다 갖추어진 조건에서 쉽게 안아온 위훈이라면 붓을 든 우리의 심정이 이렇듯 커다란 격정과 흥분에 휩싸이지 못할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으로 내세워주신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은 수령이 바라고 당에서 요구하는것이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올 자력자강의 붉은기정신을 꿋꿋이 계승하여 악랄한 경제제재책동에 매달리는 제국주의자들이 보란듯이 위대한 만리마시대창조의 한페지를 또다시 자랑스럽게 장식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70일전투기간 무엇을 해놓았는가를 아는것도 필요하다.하지만 이들이 어떤 심정을 안고 7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달려왔으며 어떤 정신으로 기적을 창조하였는가를 아는것이 더욱 중요하다.
우리 당의 호소를 받들고 천만이 총궐기하여 떨쳐일어나 만리마로 불리우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놓은 그 위대한 힘의 원천이 무엇인가를 이들의 70일격전의 하루하루가 다 말해주고있다.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이룩한 눈부신 성과들을 긍지높이 총화짓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비약해나갈 우리 인민의 대진군을 고무해주고 힘있게 떠밀어주는 위대한 정신이 여기 《붉은기》호전기기관차의 고향에 세차게 맥박치고있다.(전문 보기)
SR전동기를 리용한 탄광전차와 적재기,전기식착암기 제작 -채취기계공업국에서-
채취기계공업국아래 동림전기공장,동림광산기계공장,전천착암기공장의 로동자,기술자들이 SR전동기를 리용한 탄광전차와 적재기,전기식착암기들을 제작하여 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자랑찬 로력적선물로 내놓았다.
국가과학원 동력기계연구소 전기기계연구실의 과학자들과 창조적지혜를 합쳐 만들어낸 이 기계설비들은 경제적효과성이 대단히 높아 해당 부문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단위들에서 과학기술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일에서도 성과를 거둘수 없다는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과학기술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에 기초하여 풀어나가야 합니다.》
지금 SR전동기의 광범한 도입은 세계적인 발전추세로 되고있다.그것은 SR전동기가 다른 전동기들에 비해 모멘트특성과 조종성이 좋고 기동전류가 작으며 견고한 구조적특성을 가지고있기때문이다.
동림전기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기능공들이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SR전동기개발과 생산에 박차를 가하였다.
공장에서는 새 전동기를 세계적인 선진수준에 도달하면서도 현재 우리 나라의 탄광,광산들에서 널리 리용하는 전차와 적재기에 그대로 설치할수 있도록 기술발전전략을 명백히 세우고 기술자들의 연구사업을 힘있게 떠밀어주었다.
당의 품속에서 현대과학기술의 소유자로 자라난 김익철동무를 비롯한 기술집단은 자신만만한 과학적배짱을 안고 고심어린 연구를 진행하여 끝내 탄광전차,적재기,착암기 등에 도입할수 있는 우리 식의 SR전동기들을 개발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은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예술을 지닌 위력한 당 -남조선 각계의 경탄-
창건후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장구한 나날 우리 인민의 자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만 향도해온 조선로동당의 비범한 령도력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탄복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서울 중구에 사는 한 인사는 인터네트에 《조선로동당은 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을 확고히 이루고 강성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성공을 거듭하고있다.》는 글을 올렸다.
새별회 회장은 회원들앞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북은 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온 사회가 화목한 대가정으로 변모되고 자주,자립,자위의 주체적로선에 따라 정치,군사,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경이적발전을 이룩하고있다.
조선로동당처럼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예술을 지닌 위력한 당은 없다고 본다.
부산과 서울의 주민들속에서는 《세상에 당들이 많지만 이북의 로동당처럼 민중의 신뢰와 선망을 받는 당은 아직 없다.》,《수령과 그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당,사상과 령도가 위대하고 활동이 로숙하며 전도가 양양한 당은 그 어디에도 없다.》는 웨침이 울려나왔다.
력사학교수 김광일은 이북에서 일어난 모든 세기적변혁들,이북민중이 거둔 모든 승리와 성과는 그 어느것이나 다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물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토로하였다.
전라남도 목포일대에 《조선로동당은 민족과 인류의 자주위업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이룩한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세계에서 가장 존엄높고 권위있는 전위당으로 되였다.》,《조선로동당과 같은 위력한 당을 가지고있는 민족의 영광 세상에 자랑하자.》는 인쇄물들이 뿌려져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조선로동당이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이룩한 빛나는 업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한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우리 당의 자주적인 대외정책관철에서 이룩된 성과와 업적을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우리 혁명의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며 세계자주화위업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반제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굳건히 수호하고 새로운 궤도우에 올려세운 우리 당의 빛나는 업적에 대하여 밝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보고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세계사회주의운동이 심각한 좌절을 겪고있던 엄혹한 시기에 주체의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의 진리성과 우월성을 리론실천적으로 확증함으로써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전진을 추동하였습니다.》
조선로동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붓을 아로새긴 그때부터 우리 인민과 혁명,조국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한치의 편차도 없이 현명하게 령도하여왔다.
그뿐이 아니다.우리 당은 인류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의 운명도 함께 책임지고 자기의 령도적사명을 훌륭히 수행하여왔다.
반제자주,사회주의를 위한 세계혁명투쟁의 력사에는 만국의 로동자들을 투쟁에로 부른 빠리콤뮨도 있었고 《아브로라》호의 포성으로 자본의 아성을 뒤흔든 사회주의10월혁명도 있었다.인류력사상 첫 프로레타리아혁명으로 알려졌던 빠리콤뮨은 압제자들의 탄압에 의해 끝내 실패했고 사회주의10월혁명의 산아인 동유럽사회주의는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에 장단을 맞추어 춤을 춘 배신자들에 의해 수십년만에 붕괴되고말았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침략자의 뻔뻔스러운 수작
골란고원에서 이스라엘의 내각회의라는것이 진행되였다.
회의에서 수상 네타냐후는 저들이 골란고원을 차지한지 거의 50년이라는 오랜 세월이 흘렀기때문에 국제공동체가 그 지역이 자기네 땅임을 이제는 최종적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뇌까렸다.
침략자의 뻔뻔스러운 수작이 아닐수 없다.
국제사회가 인정하는바와 같이 원래 골란고원은 수리아의 령토였다.호시탐탐 침략의 기회만을 노리던 이스라엘은 1967년 제3차중동전쟁을 일으켜 수리아의 땅을 강탈하였다.
골란고원을 차지한 이스라엘은 그 지역에 유태인정착촌을 본격적으로 건설하면서 많은 유태인들을 이주시켰다.1981년에는 강제로 그 지역을 병합시켰으며 영구히 타고앉기 위해 획책하고있다.
자기의 신성한 령토를 빼앗기고 가만히 있을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아랍나라들은 이스라엘의 침략야망과 전쟁책동들을 단죄규탄하면서 빼앗긴 지역들을 되찾기 위한 투쟁을 끊임없이 벌려왔다.그 과정에 2002년 3월 지역의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바이루트선언이 채택되였으며 그 리행을 위한 사업들이 진행되고있다.
특히 수리아는 골란고원을 되찾기 위해 각방으로 노력하면서 이스라엘에 여러차례나 협상을 제기하여왔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 제의를 무시하는것으로 대답해나섰다.2004년 1월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여 그 지역의 유태인정착촌을 배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것이다.
수리아가 그것이 평화에 역행하는 명백한 증거라고 하면서 강하게 반발해나서자 정착촌건설계획을 책임진 이스라엘농업상이라는자는 《아싸드가 이스라엘에 소속되여 번영하는 골란고원을 자기 집 창문에서 보게 하자는것》이라고 하면서 《골란고원은 우리의것이며 따라서 우리는 돌려주려 하지 않는다.지도에 이스라엘령토의 한부분으로 표시할 때가 되였다.》고 공공연히 떠벌이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오바마가 떠드는 《핵무기없는 세계》는 기만이다
이달에 오바마가 미국의 현직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일본의 히로시마를 행각하게 된다고 한다.
히로시마로 말하면 지구상에 핵무기가 출현한 후 미국에 의해 제일 선참으로 핵재난을 입은 수난의 땅이다.지금까지 력대 미국대통령들이 일본에 갈 때마다 히로시마행각여부문제가 여론의 화제거리로 되군 하였다.왜냐하면 그것이 제2차 세계대전말기 히로시마에 원자탄을 사용한데 대한 미행정부의 립장을 밝히는 중요한 계기로 되기때문이다.
지금 오바마의 일본행각일정에 히로시마가 포함되여있다.일본에 대한 원자탄사용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미국내 보수계층속에서는 오바마가 히로시마행각을 삼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한편으로는 오바마가 히로시마를 행각하여 《핵무기없는 세계》와 관련한 구상들을 내놓아야 한다는 견해도 제기되고있다.
오바마가 히로시마행각을 통해 노리는것은 임기시작부터 내들었던 《핵무기없는 세계》구상이라는것을 또다시 력설하고 핵범죄자로서의 정체를 가리워보자는것이다.그의 예고편이 바로 얼마전에 미국에서 있은 핵안전수뇌자회의였다.
미국은 회의기간 저들의 사상최대의 핵범죄,수십년간 인류를 핵으로 위협공갈한 과거사를 외면하고 오히려 우리 공화국의 《핵위협》이 국제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인듯이 오도해나섰다.
핵무기현대화와 핵공갈을 미친듯이 강행하여 조선반도와 세계를 임의의 순간에 열핵전쟁의 소용돌이속에 몰아넣으려 하고있는 미국이 그 누구의 《핵위협》을 운운하고 《핵군축》과 《비핵세계》타령을 늘어놓는것이야말로 위선이며 파렴치의 극치이다.
력사는 미국이야말로 세계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는 핵범죄국가이라는것을 폭로하고있다.지구상에서 처음으로 핵무기를 만들어내고 그것으로 다른 나라들을 위협공갈해온 미국은 언제 한번 핵의 우세에 의거한 지배주의정책을 포기한적이 없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영남동지,황병서동지,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과 항일혁명투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을 이루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성대히 진행된 영광의 대회장을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게 된 참가자들의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촬영장은 끝없이 설레이고있었다.
그들은 우리 운명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존엄높은 우리 당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고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위업완성의 휘황찬란한 설계도를 받아안은 잊을수 없는 당대회의 나날들을 긍지높이 돌이켜보았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우뢰와 같은 박수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확신성있게 앞당겨나가는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인민의 자주적인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만년대계의 진로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당의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이 낳은 빛나는 창조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어머니당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로력적선물로 제작한 기계설비전시장을 돌아보시였다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간직하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은 력사적인 70일전투철야진군을 힘있게 다그침으로써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최상의 성과,최고의 로력적위훈을 창조하는 기적같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는 특대사변들을 련이어 안아온 국방부문의 성과에 화답하여 우리의 미더운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과 과학자,기술자들은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우리의 힘,우리의 기술로 제작하고 계렬생산에 필요한 준비를 갖춤으로써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어머니당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로력적선물로 제작한 기계설비전시장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황병서동지,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리수용동지,김평해동지,오수용동지,곽범기동지,김영철동지,리만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철만동지가 동행하였다.
전시장에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여러 부문의 공장,기업소들에서 충정의 70일전투를 힘있게 벌리는 나날에 어머니당에 드리는 충정의 로력적선물로 제작한 기계설비들이 단위별로 전시되여있었다.(전문 보기)
당 제7차대회의 기본정신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당 제7차대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영광의 대회,위대한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한생이 어리여있는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만년기틀이 마련된 의의깊은 대회이다.
오늘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새로운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면 당 제7차대회의 기본정신을 잘 아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합니다.》
당 제7차대회의 기본정신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을 발휘하여 총공격전,총결사전을 벌림으로써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는것이다.
지금 우리 천만군민은 위대한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헤치며 승리만을 떨쳐온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그 어느때보다 가슴벅차게 체험하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하신 주체혁명의 진로따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용기백배,기세드높이 질풍노도쳐 나아가려는것이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당 제7차대회의 기본정신에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틀어쥐고 그 요구대로 혁명과 건설을 진행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당은 혁명의 참모부이다.당이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지도사상을 가져야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필승불패성에 대한 신심을 안겨줄수 있으며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실현하고 옳바른 전략전술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이끌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조선의 붉은 당기 세계의 중심에서 영원히 휘날릴것이다》
세계에는 수많은 정당들이 있다.력사를 자랑하는 당들도 있고 공적을 자랑하는 당들도 있다.하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선로동당이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탈선도 없이 자기의 혁명적성격과 전통을 굳건히 고수하며 백승의 위력만을 떨쳐온 위대한 당이라고 떳떳이 자랑한다.
우리 당은 미제를 비롯한 국제반동들의 악랄한 반사회주의책동속에서도 조금도 흔들림없이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령도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였으며 세계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력사의 기적만을 창조하여왔다.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오늘도 력사의 중심에 확고히 서서 인류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고있다.
세계 수많은 진보적정당들이 우리 당을 중심으로 채택된 력사적인 평양선언을 《제2공산당선언》,《국제공산주의운동의 통일단결의 기치》라고 하면서 투쟁강령으로 삼고 활동하고있다.1992년 4월 평양선언이 채택될 당시 여기에 서명한 정당들이 70개였다면 6개월후에는 140개로,1년후에는 170개로 늘어났다.그 수는 계속 늘어나고있다.
우리 당은 세계의 중심에 확고히 서있다.인류자주위업을 위한 투쟁의 선두에는 언제나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가 휘날리고있다.
세계 진보적정당들은 우리 당을 가리켜 《절대적인 권위를 지니고있는 당》,《세계 혁명적당들의 기수》라고 하면서 찬탄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있다.
우리 당이 지니고있는 높은 존엄과 권위,지위는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수반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존함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울라지보스또크시위원회 제1비서의 자격으로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울라지미르 보리쏘비치 쯰쁠랴예브가 한 말이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