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16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애국애족의 뜻을 받들어 민족대단결의 위력으로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 -중앙보고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김기남동지의 보고-

주체105(2016)년 7월 23일 로동신문

 

2016-07-23-03-01오늘 우리는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 충정의 200일전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으며 온 겨레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조국통일대강을 받들고 거족적인 통일애국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결성 일흔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습니다.

이 뜻깊은 날을 맞으며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주체사상을 구현한 민족대단결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시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민족의 대단합,대단결로 존엄높고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70년전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을 결성하여주신것은 외세에 의한 국토분렬의 영구화를 막고 민족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성취하며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는데서 전환적계기를 마련한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일찌기 자주성은 민족의 생명이며 온 민족이 단결하여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여야 한다는 독창적인 민족대단결사상을 천명하시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각계각층을 묶어세워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새 민주조선건설과 자주적인 통일독립국가건설에서 전민족적인 통일전선결성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통찰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습니다.

당시 일제의 식민지통치에서 해방된 우리 나라에서는 전체 인민을 하나의 애국력량으로 굳게 단합시켜 새조국건설에 불러일으키는 한편 남조선에서 미제와 친미반동세력의 국토분렬과 민족리간책동을 짓부시고 민주주의적이며 진보적인 정당,단체들과 각계인사들의 단합을 실현해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었습니다.(전문 보기)

 

2016-07-23-03-02

 

사설 : 충정의 200일전투에서 자강력제일주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가자

주체105(2016)년 7월 22일 로동신문

 

천만군민이 승리의 신심드높이 충정의 200일전투에 진입한 때로부터 50일이 지났다.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만리마속도를 창조하며 계속혁신,계속전진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지금 려명거리 건설자들은 적들의 악랄한 제재봉쇄책동속에서도 더욱 억세게 뻗치고 일어나 세계를 향해 과감히 돌진하는 조선의 자주적기상을 만방에 과시하며 비약의 폭풍을 일으키고있다.우리 당이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려는 철의 의지를 안고 전력,석탄,금속,철도운수를 비롯한 인민경제 선행부문,기초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자체의 힘과 지혜로 생산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으며 올해농사에서 통장훈을 부를 농업근로자들의 불타는 애국의 열정으로 하여 사회주의전야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특히 수도 평양시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만경대소년단야영소,평양중등학원을 훌륭히 개건,건설한것을 비롯하여 큼직큼직한 자랑거리들을 련이어 펼쳐놓음으로써 새로운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자의 영예를 떨치며 전국의 앞장에서 힘차게 나아가고있다.현실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갈 때 원쑤들의 정수리에 철추를 내리는 대비약적혁신이 다발적으로,련발적으로 일어나게 된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을 자력자강의 억센 힘으로 맞받아 뚫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며 200일전투의 철야진군을 충정과 위훈으로 수놓아가려는 천만군민의 혁명적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가야 합니다.》

자강력제일주의는 자체의 힘과 기술,자원에 의거하여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자기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혁명정신이다.여기에는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과 우리 인민의 백절불굴의 신념이 새겨져있다.위대한 인민,불패의 강국의 존엄을 빛내이고 나라의 부강발전과 민족만대의 번영을 굳건히 담보하는 참다운 길을 밝히고있는 여기에 자강력제일주의의 커다란 견인력과 생명력이 있다.(전문 보기)

만리마시대 평양정신,평양속도는 이렇게 창조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듭되는 높은 평가를 받은 평양시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성과들을 놓고-

주체105(2016)년 7월 22일 로동신문

 

최근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새로운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의 불길높이 당에서 제일 바라고 제일 관심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완벽하게 실천함으로써 경애하는 원수님께 커다란 기쁨을 드리고 수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서 획기적전환을 일으킬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나가고있다.

얼마전 새로 건설된 평양중등학원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최근 평양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수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새로운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자들답게 일을 잘하고있으며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온 나라의 앞장에서 힘차게 나가고있다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평양시가 계속 기치를 들고나가야 온 나라가 따라설수 있다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도당조직들이 든든해야 우리 당이 강해지고 전반적경제가 일떠서게 되며 나라가 부강해지게 됩니다.》

당중앙위원회와 제일 가까이에 있는 수도당위원회가 도당위원회사업의 본보기가 되라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간곡한 유훈이며 또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이다.당과 인민,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무겁고도 영예로운 책임감을 안고 최근년간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전례없는 사업성과로 우리 시대 당사업의 본보기,모든 도당위원회들이 따라배워야 할 귀중한 경험과 교본을 하나하나 마련해가고있다.

 

기치는 혁명의 수도가 먼저 들어야 한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과 나라의 경제발전,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도당위원회들은 당의 령도의 지역별보좌단위이다.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당의 령도를 더욱 강화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데서 도당위원회들의 사업을 매우 중시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수도당위원회를 본보기단위로 정하시고 정력적으로 지도하여주시였다.평양시버섯공장으로부터 평양중등학원에 이르기까지 하나같이 전국적인 본보기라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평가를 받은 모든 창조물들의 건설과정은 평양시당위원회가 당의 깊은 의도를 어떻게 민감하게 접수하고 충직하게 받드는가를 실증해주는 전형적인 실례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의 사상리론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더욱 빛내이자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주체105(2016)년 7월 21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교양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주체철학은 독창적인 혁명철학이다》에서 제시된 사상리론들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깊이 연구체득하고 더욱 빛내이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2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중앙과 평양시안의 당,행정,근로단체,과학,교육,문학예술,출판보도,혁명사적부문,당일군양성기관 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력사적인 로작들에서 밝히신 주체의 철학사상리론의 독창성과 정당성을 깊이있게 해설론증한 5건의 론문이 발표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완벽한 혁명학설로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신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다》라는 제목으로 김일성종합대학 강좌장 박사,부교수 박명남이 토론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체계화하시고 주체사상과 선군사상을 발전풍부화하시여 자주시대의 완성된 지도사상으로 빛을 뿌리게 하시였다.》

토론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비범한 예지와 뛰여난 철학적사색으로 인류철학발전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신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설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무엇보다도 주체철학을 사람중심의 독창적인 철학사상으로 완전무결하게 정립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주체사상을 인간해방의 길을 과학적으로 밝혀주는 완벽한 학설로 빛을 뿌리게 하여주시였다.

주체철학은 선행철학과는 달리 사람을 자주성,창조성,의식성을 가진 사회적존재,세계의 주인으로 내세웠으며 사회력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의 주동적인 작용과 역할에 의하여 세계가 지배되고 개조발전된다는 사회적운동의 고유한 합법칙성을 과학적으로 밝히였다.

이와 함께 사람이 세계에서 주인의 지위를 차지하고 그 발전에서 결정적역할을 한다는 사람중심의 철학적원리에 기초하여 인간의 운명개척의 근본원리와 방도들을 새롭게 명시하였다.(전문 보기)

 

2016-07-21-01-0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7월 20일 로동신문

 

2016-07-20-01-01

 

위대한 선군령장의 비범한 령도의 손길아래 강대한 백두산혁명강군의 위세,주체조선의 막강한 국력이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고 천리방선초소마다에 충정의 200일전투를 전투력강화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여나가기 위한 백두산훈련열풍이 더욱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 속에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리만건동지,리병철동지,홍승무동지,김정식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핵무기연구부문의 과학자,기술자들이 동행하였다.

어둠도 채 가셔지지 않은 이른새벽 발사훈련장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게 된 화성포병들의 피끓는 심장마다에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뜨거운 체취가 어려있는 무적의 화성포로 전쟁광신자들을 불이 번쩍 나게 답새기고 단숨에 통일의 대업을 이룩할 결사의 각오가 활화산처럼 타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전략군사령관인 전략군대장 김락겸동지,정치위원 전략군중장 박영래동지가 맞이하였다.

발사훈련에는 남조선주둔 미제침략군기지들을 타격할 임무를 맡고있는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략군사령관 김락겸대장을 비롯한 지휘성원들과 함께 발사장들을 돌아보시며 탄도로케트발사훈련준비정형을 직접 료해하시고 발사계획을 청취하신 다음 훈련을 시작할데 대한 명령을 내리시였다.

천둥같은 폭음이 대지를 뒤흔드는 속에 거대한 불줄기들을 뿜으며 탄도로케트들이 힘차게 날아올라 푸른 하늘가에 원쑤격멸의 비행운을 자랑차게 새기였다.(전문 보기)

 

2016-07-20-01-02

2016-07-20-01-03

 

[Korea Info]

론설 : 기적창조의 비결은 사상정신력발동에 있다

주체105(2016)년 7월 2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 6월 우리 공장을 찾으시고 당정책이 구석구석 맥박치는 공장,공장애가 차넘치는 공장,최근에 돌아본 공장들중에서 최고의 수준이라고 온 나라에 높이 내세워주시였다.

우리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이 오늘처럼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본보기공장으로 발전할수 있은것은 공장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있었기때문이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교시와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절대적인 진리로 새기고 철저히 관철하였으며 그 과정에 기적창조의 력사를 수놓으며 당정책집행에서 귀중한 경험을 쌓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의도를 환히 꿰들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불러일으켜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결사관철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경험은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와 열렬한 공장애를 지녀야 당정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철저히 관철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것은 당정책관철의 근본담보이다.

우리가 공장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하여 혁명사적교양실을 새로 꾸리고 련이어 문화회관과 살림집건설,증기단독관공사와 수림화사업을 밀고나갈 때의 투쟁과정이 이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돌이켜보면 공장의 면모를 일신시키는데서 그때가 제일 간고하고 힘들었다.고난의 행군후과로 건물들과 설비들은 개건,갱신되지 못하고 공장은 계획을 수행하지 못하고있었으며 종업원들의 생활도 매우 어려웠다.

그때 우리 일군들은 종업원들속에 들어가 우리 공장은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다녀가신 영광의 일터이며 천리마운동이 벌어지던 시기에는 평양시에서 제일먼저 천리마공장의 영예를 지니였다,우리는 죽으나사나 공장을 전국의 본보기로 꾸려 당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천리마공장의 영예를 빛내여나가자고 뜨겁게 호소하였다.당일군도 행정일군도 사상사업을 하였고 격식과 틀이 따로 없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은 흉악한 남조선영구강점기도를 포기하고 당장 제 소굴로 돌아가야 한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담화-

주체105(2016)년 7월 20일 로동신문

 

날강도 미국이 남조선괴뢰군의 전시작전통제권을 강탈한 때로부터 66년이 되였다.

전 조선에 대한 군사적지배를 실현해보려는 미국의 간악한 흉계와 상전을 등에 업고 《북진》을 이루어보려는 리승만역도배들의 어리석은 망상이 일치되여 지난 1950년 7월 이른바 《대전협정》이라는것이 체결되였다.

이것은 남조선괴뢰군의 전시작전통제권을 미제침략군이 통채로 거머쥐고 행사한다는것이 《법》적으로 담보된 비극과 수치로 우리 민족분렬사에 기록되게 되였다.

군작전권과 통수권은 주권국가의 징표이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은 군사적힘에 의하여 안받침된다.

오늘 세계가 남조선을 미국의 철저한 식민지로,51번째주로 락인하고있는 중요한 리유중의 하나도 년대와 세기를 이어 장장 66년간이나 초보적인 군권마저 외세에게 내맡긴 치욕을 당하고있기때문이다.

힘이 곧 정의로 되고있는 현 세계에서 남에게 자기 목숨을 의존하는것보다 더 어리석고 불행한 일은 없다.

남조선에 펼쳐진 현실이 그것을 말해준다.

《유엔군》의 탈을 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승인이나 허가없이는 단 한순간도 제마음대로 움직일수 없는 고용군이 다름아닌 남조선괴뢰군이며 날강도의 군화발에 짓밟히고 무한궤도에 무참히 짓뭉개져도 항변 한마디 할수 없는 암흑의 땅이 바로 남조선이다.

군권을 빼앗긴 남조선괴뢰군의 처지는 또 어떠한가.

지난 조선전쟁시기 한갖 사단장에 불과한 띤이라는자가 수십만괴뢰군의 명줄을 손아귀에 틀어쥐고 전쟁대포밥으로 죽음의 전장에 마구 내몰아대고 미군졸병이 괴뢰군장성의 따귀를 후려쳐도 눈 한번 흘길수 없었으며 남조선인민들의 목숨을 유흥거리,사냥거리로,살륙과 도살을 쾌락으로 여겨도 항변은커녕 순종과 굴종으로 허리굽히지 않으면 안되는 피절은 비화들은 부지기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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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남,해외 제 정당,단체,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 공보-

주체105(2016)년 7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남,해외 제 정당,단체,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에 대한 내외의 기대와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있는가운데 북측준비위원회에서 련석회의준비사업을 적극 다그치고있다.

북측준비위원회에서는 련석회의가 온 겨레의 의사와 념원에 맞게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놓는 전환적계기로 되도록 하기 위한 제반 문제들을 협의하고 일련의 대책들을 강구하였다.

또한 련석회의를 계기로 남조선과 해외의 정당,단체 및 각계층 대표들과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조국통일운동을 활성화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실천적문제들을 협의대책할수 있게 분과위원회들을 내오는 사업들도 추진하고있다.

북측준비위원회에서는 련석회의를 보다 의의깊고 다채롭게 장식하기 위한 여러가지 사업들을 성의있게 준비하고있다.

한편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민주로총,《한국로총》,전국농민회총련맹,청년련대를 비롯한 남조선의 각계층 단체들과 인사들은 련석회의개최제의가 조선반도에서 날로 높아가는 전쟁위험을 막고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기 위한 폭넓은 정치협상회의,가장 정당한 통일제안이라고 하면서 이를 적극 지지환영하는 기자회견들을 진행하고 성명들을 발표하였다.

단체들은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련석회의개최제안을 《적화통일을 위한 통일전선전략》이니,《분렬과 남남갈등을 조장하는 전술》이니 뭐니 하며 무작정 반대해나서는것은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반통일적처사로 된다고 단죄규탄하면서 련석회의의 성과적개최를 위해 끝까지 노력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남조선당국은 북,남,해외 제 정당,단체,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를 통하여 나라의 통일과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국면을 마련하려는 온 겨레의 절절한 념원과 한결같은 지향을 똑바로 보고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개최에 합류해나서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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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5(2016)년 7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가 전투기를 타고 남조선상공을 돌아친것과 관련하여 1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12일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가 남조선주둔 미7공군소속 《F-16》전투기를 타고 남조선상공을 돌아치는 망동을 부렸다고 한다.

정신나간 미치광이가 아니고서는 엄두도 낼수 없는 불망나니짓이 아닐수 없다.

명색이 외교관이라는자가 직분에도 어울리지 않게 전투기를 타고 돌아친 사실은 미국외교관들이란 모두가 철저한 전쟁사환군들이라는것을 스스로 증명해보인셈으로 된다.

미국의 날로 로골화되는 대조선적대시책동과 핵위협으로 하여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이 무겁게 드리운 현시점에서 미국의 대조선정책작성과 실행에 직접 관여하고있는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가 전투기를 타고 돌아친것자체가 매우 의미심장한 일이다.

언론들도 미국대사가 전투기를 타고 남조선상공을 돌아친것은 처음이라고 놀라움을 표시하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러한 망동이 미국이 핵잠수함들과 《B-52H》전략폭격기편대 등 전략자산들을 남조선에 련이어 들이민데 이어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 《싸드》를 남조선에 배비하기로 공식 결정한것과 때를 같이하여 벌어진것이다.

오는 8월에 진행될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앞둔 시점에 련속적으로 나타나고있는 미국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은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전례없는 행위를 감행하려 한다는것을 예고해주고있다.

우리는 미국의 이러한 움직임들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으며 미국의 날로 가증되는 핵전쟁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사수하기 위한 자위적핵대응조치들을 보다 강도높게 취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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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매국반역당은 멸망의 운명을 피할수 없다

주체105(2016)년 7월 20일 로동신문

 

지난 4월의 《국회》의원선거에서 남조선인민들은 사대매국과 파쑈독재,반통일역적의 무리이며 온갖 불의와 악의 본산인 《새누리당》에 준엄한 철추를 내렸다.《새누리당》의 선거패배는 낡고 부패한 정치세력을 종국적으로 몰아내려는 남조선인민들의 단호한 선택이였고 력사의 엄정한 판결이였다.

그러나 지금 《새누리당》패거리들은 민심의 심판에 도전하면서 위기를 수습하고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하려고 미쳐날뛰고있다.반역패당이 그 무슨 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내온다,《계파를 청산》한다 하며 등돌린 민심을 꼬드기고있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하지만 그런 서푼짜리 술책으로 매국반역당의 추악하고 썩어빠진 체질,력사의 반동으로서의 가증스러운 몰골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새누리당》은 친미사대와 외세의존의 터밭에서 돋아나고 명줄을 이어온 용납 못할 역적무리이다.

《새누리당》의 뿌리를 파헤치면 사대와 외세의존의 썩은내가 짙게 풍긴다.《새누리당》의 원조상인 《자유당》은 리승만역도를 꼭두각시로 내세우고 친미《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미국의 각본에 따라 조작된 매국반역당이였다.이후 《민주공화당》,《민정당》,《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 등으로 반역당의 문패는 계속 달라졌지만 미국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친미에 환장한 역적들의 소굴,친미사대정치의 아성이라는 점에서는 결코 다를바가 없다.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력대로 남조선의 괴뢰정치는 미국의 리익을 위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는 매국반역으로 일관되여왔다.

남조선에 대한 미제침략군의 강점을 합법화하면서 임의의 시각에 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수 있게 한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에 맞도장을 찍은 매국노도,해마다 엄청난 인민혈세를 미국상전에게 섬겨바치면서 침략군의 영구강점을 애걸해온 쓸개빠진 역적도 다름아닌 《새누리당》의 력대 조상들이다.남조선인민들에게 굴종과 치욕,불행을 강요하는 현대판노예문서인 《행정협정》도 미제침략군을 하내비로 섬겨온 반역패당의 매국행적을 고발하고있다.수난과 비극으로 얼룩진 남조선의 력사는 친미주구들을 내세워 대조선지배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발광해온 미국과 외세의존에 명줄을 건 괴뢰역적들의 공모결탁으로 이어진 죄악의 나날이였다.

미국의 남조선강점은 더는 지속시킬수 없는 낡은 시대의 유물이다.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몰아내는것은 시대의 절박한 요구이고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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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더러운 부패의 소굴,추악한 반역의 무리

주체105(2016)년 7월 20일 로동신문

 

온갖 사회악이 만연하고 강권과 전횡이 판을 치며 정의와 진리가 무참히 짓밟히고있는 세상,극소수의 특권층이 기형적인 물질생활로 부를 향유하는 반면에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은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힌채 인간이하의 생활을 강요당하고있는 사회,바로 이것이 그 무슨 《국민행복》과 《경제민주화》를 떠들어대던 박근혜패당이 망쳐놓은 오늘의 남조선이다.

지금도 남조선에서는 수백만명에 달하는 실업자들이 거리를 끝없이 방황하며 일자리를 찾고있는 속에 뛰여오르는 물가와 세금,중산층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감당하기 어려운 대학등록금으로 하여 더이상 못살겠다는 울분의 웨침이 터져나오고 도처에서 자살사건들이 계속 발생하고있다.

사회가 이렇게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으로 전락되였는데도 남조선의 현 보수집권세력은 그에 대한 꼬물만 한 자책감도 없이 오직 부정부패행위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얼마전 《새누리당》이 지난 《국회》의원선거당시 감행한 부정부패사건이 폭로된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알려진데 의하면 《새누리당》의 선거선전업무를 맡아본 전 《홍보본부장》을 비롯한 이 반역당패거리들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한 선전을 한다고 하면서 엄청난 부정부패행위를 저질렀다.이와 관련하여 지금 괴뢰보수패당은 각계의 비난속에 비지땀을 흘리고있다.

다급해난 《새누리당》의 혁신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이라는자는 이번 사건이 《홍보담당자들의 판단과 결정》에 의한것이라느니,《죄송하다.》느니 하면서 모든 죄를 이미 덜미를 잡힌자들에게 들씌우고 여론의 비난을 모면해보려고 꾀하였다.그리고 사건관계자들이 《관련법을 잘 알지 못해 일어난 단순한 사건일뿐》이라고 하면서 어떻게 하나 사건의 확대를 막으려고 시도하였다.

하지만 이번 부정부패사건에는 《새누리당》의 선전업무관계자들뿐아니라 이 당소속 《국회》의원들이 련루되여있으며 아직 채 드러나지 않은 범죄내용들도 많다는것이 여론의 주장이다.

얼마전 야당인 《국민의 당》에서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한 부정부패사건이 터져나오자 그 무슨 《불법긴급사건》이니,《구태정치》니 하고 피대를 돋구던 《새누리당》패거리들은 이제는 저들에게서 불법행위가 드러나자 당황망조하여 어쩔바를 몰라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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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넥타이 맨 불망나니의 정신발광증

주체105(2016)년 7월 20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주재 미국대사란자가 남조선주둔 미군과 괴뢰군을 격려한답시고 《F-16》전투기를 직접 타고 한시간가량 남조선상공을 돌아쳤다.

비상히 높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국력에 덴겁한 적대세력들속에서 불안과 공포가 커가고있다는것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다.

미국의 모략가들은 겁을 먹은 남조선괴뢰들에게 《철통같은 안보공약》을 《과시》하고 궁지에 몰려 공포에 떨고있는 미군병사들과 박근혜패당에게 힘을 줄 심산밑에 이런 해괴한 광대극을 연출해냈던것이다.남조선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대사라는 인물이 넓지도 않은 남조선상공을 한시간이나 돌아친것은 이번 광대극을 고안해낸자들이 그 효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적지 않게 품을 들였다는것을 짐작하게 한다.

그러나 미국대사가 전투기를 타고 아무리 위세를 뽐낸다고 해도 이미 기울어진 판국은 절대로 되돌려세울수 없다.오히려 그것은 조선반도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는 긴장격화의 장본인으로서의 범죄적정체를 적라라하게 폭로해줄뿐이다.

남조선주재 미국대사는 이미 《오늘밤에라도 북과 싸울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폭언한바 있는 호전광이다.저들의 침략야욕을 채우기 위해 다른 나라와 민족의 피를 즙처럼 마셔대고 전인류를 노예화해도 무방하다고 보는 양키식사고가 뼈속까지 배인 이자야말로 외교관이기에 앞서 신사복을 차려입은 침략의 척후병이다.오죽했으면 지난해 3월 남조선시민단체인 《우리 마당》 대표 김기종이 《남북은 통일되여야 한다.》,《전쟁을 반대한다.》고 웨치며 미국대사에게 칼세례를 안겼겠는가.그것은 그 어느 일개인에 대한 반감의 표시이기 전에 우리 민족의 통일을 가로막고 남조선에서 북침전쟁불장난에 미쳐날뛰고있는 미국에 대한 분노와 항거의 발현이다.

세상웃음거리가 되였던 미국대사가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이번에는 전투기를 타고 광대극의 주역으로 등장하였으니 이야말로 침략과 전쟁에 환장이 된자의 정신발광증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넥타이 맨 불망나니의 히스테리적망동은 정의의 불세례를 받고 타죽게 될 전쟁부나비-불우한 미국의 래일을 예고해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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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 : 스스로 초래한 망신

주체105(2016)년 7월 20일 로동신문

 

얼마전 전 괴뢰집권자인 리명박역도가 박근혜를 거들면서 《내가 〈대통령〉을 해먹을 때보다 더 못하는것 같다.》고 빈정거리였다고 한다.보매 민심의 버림을 받고 산송장이 되여버린 박근혜의 가련한 처지가 참 잘되였다는 눈치이다.청와대에서 쫓겨난 이후 기가 죽어 두문불출하던 리명박이 박근혜의 못난 행실을 지켜보기가 얼마나 뻐근하고 기가 찼으면 그런 말을 다 했겠는가.

리명박의 별명은 《2MB》이다.역도의 사고정도가 저능아수준이기때문이다.그런것으로 하여 리명박역도는 집권 5년간 아무것도 한것이 없다.있다면 정치,경제,북남관계 등 모든것을 완전한 파국에로 몰아넣은것뿐이다.

그런데 이런 볼꼴없는자에 못지 않은 추물이 있으니 그가 바로 박근혜이다.온갖 악정과 정책실패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뚜들겨잡은 부엉이처럼 거푸시시해진 박근혜의 꼴을 깨고소하게 지켜보는 리명박의 목젖이 얼마나 가려웠겠는가.그래서 속시원히 한마디 했을것이다.리명박의 사고수준이 고작해서 《2MB》이지만 박근혜가 자기보다 못하다는 그 평가만은 옳다고 보아야 할것이다.

물론 리명박의 수작이 달아매인 돼지가 자빠진 돼지 나무라는 격이지만 박근혜로서는 산송장의 놀림가마리에까지 든것이 정말 발끈할 일이 아닐수 없다.

하지만 어찌겠는가.그것은 다름아닌 제탓이니 누구를 나무랄것도 없다.

그야말로 리명박의 조소는 박근혜역도스스로가 초래한 망신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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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교육환경의 본보기,표준으로 훌륭히 건설된 원아들의 행복의 요람 -평양중등학원 준공식 진행-

주체105(2016)년 7월 19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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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당이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문명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속에 평양중등학원이 원아들의 배움의 요람,행복의 보금자리로 훌륭히 일떠서 준공하였다.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나라의 중등교육환경의 본보기,표준으로 건설된 평양중등학원에는 다기능화,정보화된 교실들,실험실,실습실이 있는 교사와 수영을 비롯한 여러가지 운동을 할수 있게 꾸려진 체육관,기숙사,관리건물 등 모든 조건과 환경이 원아들의 학습과 생활에 편리하게,교육학적요구에 맞게 최상의 수준에서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수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근로자들은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짧은 기간에 평양중등학원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세움으로써 새로운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자의 영예를 또다시 떨치였다.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에 떠받들려 중등교육환경의 본보기,표준으로 훌륭히 건설된 평양중등학원 준공식이 18일에 진행되였다.

준공식장은 강성조선의 미래인 우리 학생소년들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준공식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준공식장에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또한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새 세대들에게 밝은 미래가 있으라!》,《온 나라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지덕체를 겸비한 참다운 혁명가로 키우자!》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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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건설의 위력한 무기

주체105(2016)년 7월 1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총결기간 우리 나라가 존엄높은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으로 일떠선데 대하여 긍지높이 총화하시였다.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밑에 우리 당이 이룩한 자랑찬 성과와 귀중한 경험들이 집대성되여있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백승의 진로가 뚜렷이 밝혀져있는 당대회보고는 천만군민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주체의 사상론과 일심단결의 혁명철학,자주의 정치로선을 구현하여 우리 나라를 존엄높은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으로 전변시켰습니다.》

사회주의의 위력은 정치사상적위력이며 이것은 혁명과 건설의 강력한 추진력이다.인민대중을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사회주의정치사상진지를 굳건히 다져야 사회주의를 그 어떤 광풍이 불어와도 끄떡없는 불패의 보루,자주의 성새로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다.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은 온 사회가 하나의 사상으로 일색화된 나라,튼튼한 정치적지반과 자주정치로 세계정치무대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는 나라이다.현대적인 군사기술수단과 방대한 경제적잠재력도 정치사상적힘과 결합되여야 무적필승의 보검으로,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번영의 밑천으로 될수 있다.

우리 조국은 사상으로 위대하고 단결로 위력하며 자주로 존엄높은 정치사상강국이다.남들이 어떤 길을 택하든,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과 리론을 가지고 자주의 궤도를 따라 천만군민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오늘 우리 조국이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으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는것이다.

주체의 사상론은 천만군민을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지닌 견결한 혁명투사들로 키우는 근본원천이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한다.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앞세워나가는 여기에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며 승리적으로 완성해나가는 열쇠가 있다.

신념과 의지로 하는것이 혁명이다.신념이 강해야 사회주의를 지킬수 있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백두령장을 높이 모신 우리 조국은 영원히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위용떨칠것이다

주체105(2016)년 7월 17일 로동신문

 

전당,전군,전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충정의 200일전투에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하며 비약의 폭풍을 일으키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로 높이 모신 4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101(2012)년 7월 17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화국원수로 높이 모신것은 위대한 선군령장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충정의 분출이였으며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담보하는 력사적사변이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화국원수로 모심으로써 주체혁명,선군혁명의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게 되였으며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필승의 기상이 더욱 힘있게 떨쳐지게 되였다.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희세의 령장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새로운 비약과 변혁의 길로 질풍노도쳐 내달려온 나날을 긍지높이 돌이켜보고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공화국원수,이 성스러운 칭호에는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는 우리 천만군민의 긍지와 자부심이 응축되여있고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강위력한 우리 조국의 억센 기상이 비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선군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을 승리적으로 이끌어오신 나날은 남들이 수십,수백년이 걸려도 이루지 못할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여오신 잊을수 없는 나날이였다.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악랄하게 감행되는 최악의 역경속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시였으며 우리 조국력사에 특기할 민족사적사변들과 천지개벽의 희한한 기적들을 련이어 안아오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기 제6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서 당선된 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7월 16일 로동신문

 

2016-07-16-01-01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기 제6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서 당선된 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자나깨나 그리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설레이였다.

공연에는 조선인민군 제567군부대,제526군부대,제337군부대,제534군부대,제963군부대,조선인민군 해군의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이 출연하였다.

출연자들은 우리 운명의 하늘이시고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믿고 따르는 길에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가정의 행복도 있다는 필승의 신념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혁명적으로 생활하는 군인가족들의 고결한 사상정신세계를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출연자들은 또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속에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제일선에서 받들어나가는 어엿한 녀성혁명가들로 자라난 군인가족들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랑만과 희열에 넘친 생활을 감명깊이 노래하였으며 총잡은 남편들의 부사수가 되고 병사들의 어머니가 되여 헌신을 바쳐가는 군인가족들의 투쟁을 실감있게 보여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그이의 령도따라 백두의 칼바람마냥 폭풍쳐 내달리는 천만군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것을 힘있게 과시한 종목들로 하여 공연무대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공연이 끝나자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전문 보기)

 

2016-07-16-02-01

2016-07-16-02-02

 

[Korea Info]

우리 어린이들을 유괴랍치하려던 괴뢰정보원앞잡이 -국내외기자회견에서 범죄행위 자백-

주체105(2016)년 7월 16일 로동신문

 

반공화국범죄행위를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괴뢰정보원앞잡이인 고현철과의 국내외기자회견이 1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기자회견에는 우리 나라 출판보도부문과 총련의 기자들,외신기자들,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먼저 고현철이 진술하였다.

그는 조국을 배반한 죄인으로서 절대로 용서받을수 없는 몸이지만 세인을 경악케 하는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악랄한 반공화국모략책동을 폭로하지 않고서는 견딜수 없어 기자회견을 요청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평안북도 정주시에서 출생하여 월남도주하기 전까지 신의주시 남하동에서 살았으며 현재 나이는 53살이다.

먼저 내가 남조선으로 도주하게 된 경위를 말하겠다.

신의주시에서 로동자로 일하던 나는 개인의 안락만을 추구하던 나머지 돈에 눈이 어두워 국가의 법질서를 위반하고 밀수밀매행위를 하다가 발각되여 법기관의 조사를 받게 되였다.

늦게나마 자신의 죄과를 뉘우칠 대신 어리석게도 법적제재를 피해보려고 2013년 1월 26일 부업선을 타고 압록강으로 나가게 된 기회에 중국 단동으로 도주하였다.

나는 이미전부터 련계를 가지고있던 마가성을 가진 사람의 집에서 숨어살았다.

하루는 내가 숨어사는 집과 거래하던 총가라는 사람을 알게 되였다.

그가 나에게 돈을 벌수 있는 이러저러한 일들을 알선해주었으나 어느 하나도 시원하게 되는것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총가의 소개로 단동에서 사는 리성수라는 남조선사람을 만나게 되였다.

리성수는 첫 대면부터 《언제 북에서 나왔는가? 왜 나왔는가?》고 꼬치꼬치 캐묻는것이였다.(전문 보기)

 

2016-07-16-05-01

 

론평 : 핵광신자들의 종국적패망사를 선군조선이 써줄것이다

주체105(2016)년 7월 16일 로동신문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을 계기로 국제사회는 조선전쟁을 도발하였다가 쓰디쓴 참패를 당하고도 오늘 또다시 전쟁의 불을 지피려고 발광하는 미제의 범죄적정체를 폭로규탄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있다.

그런데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최근년간 해마다 지난 조선전쟁에서의 그 무슨 《승전을 기념》한다는 낮도깨비같은 광대극들을 련일 벌려놓고있다. 《조선전쟁참전용사의 해》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다,국방성청사에서 《조선전쟁기념전시관》의 문을 연다,《위령비》를 세운다 어쩐다 하고 부산을 피우고 조선전쟁참가자들을 《표창》하는 놀음까지 벌리고있다.올해에도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지난 조선전쟁의 불집을 터뜨린 도발자로서의 저들의 정체를 가리우고 패전을 승전으로 바꾸어놓기 위한 《행사》놀음을 또다시 펼쳐놓았다.이런 해괴망측한 광대놀음은 침략전쟁들마다에서 패배를 몰랐다고 큰소리치다가 내리막길의 시초에 들어선 미국에 있어서 낯간지러운 소동이며 국제사회의 조소만을 자아내는 정치만화이다.

미국이 조선전쟁에서 당한 참패의 수치도,대조선적대시정책의 총파산의 교훈도 망각하고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전승의 력사를 말살하려고 광분하면 할수록 패전의 악몽만 되살리게 될뿐이다.미국이 《기념》대상으로 삼는 미24보병사단의 경우를 보자.

원래 미24보병사단은 조직된이래 조선전쟁전까지 110여차의 전투를 통해 《상승》을 뽐내여왔으며 미국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장군》들이 허다하게 배출된 사단이였다고 한다.

미극동군 사령관 맥아더는 이 사단을 조선전선에 들이밀면서 미군이 전선에 나타났다는것을 알게 되면 인민군지휘관들의 《간담이 서늘해질것》이라고 뇌까렸다.사단특공대장 스미스는 오만하게도 《북조선군은 우리를 보기만 해도 꼬리를 사리고 도망칠것이다.》라고 기고만장하여 줴쳐댔다.하지만 선견대로서 오산계선에 진출하였던 스미스특공대는 우리 인민군대의 질풍같은 공격에 완전히 넋을 잃었으며 괴멸의 운명을 면치 못하였다.사단장 띤은 저 혼자 살겠다고 병사복을 갈아입고 줄행랑을 놓다가 36일동안 비참한 방랑생활을 하며 숨어다니던 끝에 우리 인민군대에 의해 포로되고말았다.띤의 운명은 말그대로 조선사람의 본때앞에 벌벌 떠는 침략자,패배자로서의 미제의 가련한 몰골이였다.(전문 보기)

 

200일전투장에서 보내온 소식 : 백두대지에 대자연개조의 거세찬 동음 높이 울려퍼진다 -삼지연군 농장들의 토지개간에 떨쳐나선 토지정리돌격대 량강도려단 돌격대원들-

주체105(2016)년 7월 15일 로동신문

 

삼지연군 농장들의 토지를 기계화포전,규격포전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토지정리전투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토지정리돌격대 량강도려단에서 삼지연군의 덕지대들에 개간의 첫삽을 박은지 70여일만에 400여정보의 잡관목처리와 800여정보의 1회깊이갈이를 진행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돌격대원들은 기본전투과제를 수행하면서 흥계수,소백산,백삼농장들의 거름수송과 흙깔이,밭갈이를 도와주었다.

토지정리돌격대 량강도려단이 지난 3월 삼지연군안의 농장들에 전개한지 몇달 안되는 사이에 이룩한 성과는 인민군군인들이 발휘한 혁명적군인정신과 투쟁기풍을 본받아 당의 결정과 지시를 즉시에 집행하려는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결사관철의 정신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토지는 농업생산의 기본수단이며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고 후대들에게 물려줄 나라의 귀중한 재부입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이 격렬하게 벌어지던 주체41(1952)년 9월 멀지 않아 반드시 우리 인민의 승리로 끝나게 될 전쟁의 종국적승리를 확신하시고 북부고지대를 개발하여 이 지대를 살기 좋은 고장으로 전변시킬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으며 그때에 벌써 자원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 89(2000)년 11월 삼지연과 대홍단지구의 토지정리를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삼지연군의 농장포전들을 정리하여 감자밭면적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한다고,감자농사를 추켜세우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전문 보기)

 

2016-07-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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